경북기계명장고등학교는 지난 11일,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신규 참여학교로 선정됐다. 본 사업은 취업맞춤반, 중소기업 이해연수 등 산업수요와 연계한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중소기업 취업을 활성화하고 졸업 후 기업에서 핵심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 또한 경북기계명장고등학교는 경북도교육청이 지난 3월 발표한 ‘특성화고 미래역량강화사업’ 대상교로 신규 선정됐다. 학교는 특성화고 미래역량강화사업을 통해 디지털 융합․활용역량을 가진 미래기술인재 양성을 목표로 디지털 이해교육 지원, 디지털 융합․활용 수업 등의 필수과제와 스스로 진로를 개척하는 학생, 미래의 조력자로서의 교사, 지역의 거점역할을 담당하는 학교를 목표로 하는 자율과제, 그리고 디지털 교육여건 및 학생 친화적 교육활동 공간조성 등 주요과제를 수행함으로써 학생들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기능 인재로 성장하도록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금년도 중소벤처기업부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개편, 확장 운영 방향 발표에 따라 올해 스타트업 지원 생태계에서 오픈 이노베이션은 주목할 수 밖에 없는 키워드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센터)는 DB손해보험과 함께 블랙박스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스타트업을 발굴, 지원한다. 지난 11일, 대구센터는 대구광역시와 함께 추진하는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DB손해보험의 수요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찾는 ‘2023년 DB손해보험X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블랙박스 빅데이터 분석기반 과실비율 산정 프로젝트 PoC 과제 모집’을 공고했다.
대구광역시 동구의회는 지난 14일 동구의회 본회의장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했다. 대구시 동구의회는 지난 4일 개최된 제3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안평훈 의원, 배홍연 의원 등 동구의회 의원 2명과 임주호 세무사, 김재동 세무사, 이재윤 세무사, 김민규 세무사 등 재정 및 회계분야 전문가 4명 등 총
대구서부소방서장은 지난 14일 봄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서구 관내 쪽방건물을 방문해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지도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취약시설의 화재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현장 지도는 쪽방 화재취약요인 점검 및 관계자 간담회를 통한 예방활동과 화재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을 위한 대응방안 점검을 병행해 실시했다. 김송호 대구서부소방서 서장은 “쪽방촌 화재는 열악한 주거 여건으로 화재발생시 인명피해가 커질 수 있다”며 “정기적인 소방시설 점검 및 신속한 대응방안 마련으로 화재취약주거시설의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류성걸 의원(대구동구갑)은 17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대한민국 자체 핵 보유, 필요한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오늘 토론회는 날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북한의 ‘핵위협’으로부터 우리 국민들을 안심시킬 수 있는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한은 장·중·단거리, 탄도·순항, 어뢰 등 미사일과 이동식발사차량, 열차, 잠수함 등 발사 플랫폼을 다양화하고 있으며, 새벽과 야간에 바다와 저수지에서 미사일을 기습적으로 발사해 한·미 감시자산의 눈을 피하는 등 핵미사일 위협은 더욱 과감해지고 공격적으로 다가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확장억제와 방어에 치중한 기존 핵우산의 거부억제(Deterrence by Denial) 방식을 넘어서, 자체 핵 보유를 통한 보복억제(Deterrence by Punishment) 강화로 북한의 핵위협은 결국 자멸로 귀결될 것이라는 확실한 시그널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는 견해가 점점 힘을 얻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국민들을 북핵으로부터 안심시킬 수 있는 특단의 대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대구북부경찰서는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경찰 활동중 정확한 현황분석을 통해 지역실정 맞춤형‘안전 로그인 프로젝트’ 자체 시책을 수립해 집중 추진한다. ‘안전 로그인 프로젝트’ 자체 시책은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를 예방(로그아웃)해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로그인) 가자’라는 주제하에 범죄에 대한 인식개선 추진 세부 내용으로, 성폭력 예방을 위한 음란어 로그아웃 존중어 로그인, 스토킹·데이트폭력 예방을 위한 집착 로그아웃 안전 로그인,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폭력 로그아웃 안전 로그인,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폰생폰사 안전 로그인,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범죄 로그아웃 드림 로그인을 추진한다. 대구북부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 관련 지역 맞춤형 시책을 적극 발굴, 추진해 주민이 신뢰하는 안심공동체 북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하 KEIT)은 2023년 한국생물공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한국바이오협회와 공동 주관으로 바이오 소부장 R&D 주요성과 확산 및 바이오헬스 분야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바이오 소부장 연대협력 협의체 성과발표회’를 지난 13일 개최했다. 본 행사에서는 바이오 소부장 연대협력 협의체 주관·참여기관 및 수요기업 등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해, R&D 주요성과 공유와 R&D 종합토론을 통해 바이오헬스 분야 산업의 발전을 위한 산학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에이비엘바이오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용 맞춤형 배지 개발’ △아미코젠의 ‘분쇄혼합제형화기술 기반 배지 제조’ △동신관유리공업의 ‘총 유기탄소 테스트 및 샘플링 저농도 인증 바이알 개발’ 등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사업을 통해 도출된 우수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경제·사회 전반의 데이터 기반 혁신 활용모델 개발·확산을 위해 2023년도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공모를 지난 14일부터, ‘데이터 활용 기획·검증 사업’ 공모를 오는 21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은 데이터‧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선도 사업으로 총 예산 20억원 규모이며, 프로젝트형 과제(1개), 지정주제형 과제(1개), 자유주제형 과제(3개)로 구분하여 총 5개 과제를 공모한다. 프로젝트형 과제는 ‘데이터 산업진흥 기본계획*’의 ‘미래 이슈 데이터 생산·공유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시범 추진되며, 우리 사회가 당면한 현안문제 분석을 통해 미래 이슈에 대한 예측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 예술인지원팀은 예술인 역량강화 및 지역사회 문화예술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 ‘전문가 컨설팅 지원사업’은 분야별 전문가의 1:1 상담 및 컨설팅을 지원해 창작활동에 대한 실효적 지원책을 마련하고 예술인 역량강화 및 지역사회 문화예술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4~12월까지 상시 운영한다.
칠곡소방서는 지난 12일 칠곡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행정자문단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임하는 김웅정 단장은 지난 4년 동안 소방행정자문단장으로 재임하면서 소방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솔선수범하는 등 자문단의 역할 및 위상정립을 위해 노력했다. 새로 취임하는 박경수 단장은 지난 2015년부터 부단장으로 활동해 왔으며, “앞으로 소방의 정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병관 소방서장은 “그동안 소방발전을 위해 노력한 김웅정 전임단장의 희생과 봉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박경수 신임단장도 소방정책개발 등 각종 자문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경찰청은 지난 14일 대구청장은 마약류 범죄 척결을 위한 합동 추진단을 구성해 기능별 추진 과제를 점검하는 T/F 회의를 개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합동단속 추진단 구성 △마약류 범죄 척결을 위한 총력 대응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 △대국인 홍보・교육 등 예방활동을 지시했다.
(재)경북테크노파크는 탄소복합재기술연구조합,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와 경북도 탄소산업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진행된 이번 MOU 체결식에는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서중호 탄소복합재기술연구조합 이사장, 박종수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 협회장이 참석하여 경상북도 탄소 융복합 산업 성장 촉진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지원과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협약기관은 △탄소융복합 산업 협력 및 파트너십 구축 △회원사 매출 및 고용창출을 위한 협약기관 간 연계 R&D 과제 발굴 △해외 전시회 공동 참관 및 공동 부스 설치 홍보 추진 △국가 대형 국책과제 발굴 대응을 위하여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대구 중부소방서는 지역 내 외국인 주거·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세계화 추세에 따라 체류 외국인과 결혼 이민자가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의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소방·구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추진하게 됐다. 주요 점검 대상은 다수의 외국인들이 이용하는 중·남구 가족센터로 인명피해 예방과 화재 발생 예방을 위한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피난계단 및 통로상 장애물 적치 확인 △소방시설 등의 적정 유지관리 상태 △외국인 맞춤형 화재안전 컨설팅 등이다. 우상호 중부소방서장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들에 대해 서도 내국인들과 동일한 안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수성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으로 지역 내 대형공사장을 찾아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공사장 화재예방지도 및 관계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설 현장 안전무시 관행 근절 △작업장 규모에 맞는 임시소방시설 완비 △용접ㆍ용단 등 화기 취급 작업 시 사전 허가 및 교육 △인화ㆍ폭발성 등의 물질 별도 장소 보관 △용접 작업 후 작업장 주변 잔불 확인 철저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김기태 수성소방서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용접 불티 등으로 공사장 화재 위험이 큰 상황이다”며,“화재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하게 공사가 진행되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칠곡군은 지난 14일 문화재청에서 왜관읍 소재의 '칠곡 매원마을(漆谷 梅院마을)'을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고 밝혔다. '칠곡 매원마을'은 17세기 광주이씨(廣州李氏) 석담(石潭) 이윤우(李潤雨, 1569-1634)가 아들 이도장(李道長, 1603-1644)을 데리고 함께 이사 온 후, 이도장의 차남 이원록(李元祿, 1629-1688)이 뿌리를 내려 그 후손들이 지금까지 살고 있는 영남지방의 대표적인 동족(同族)마을 중 한 곳이다.
상주교육지원청은 16일 국민안전의 날이 포함된 4월 10~28일까지 안전주간을 운영함에 따라 안전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3일 자체 소방훈련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실제 건물 내에서 화재 발생을 가정해 상주교육지원청의 자위소방대에 의한 상황전파와 초기 화재 진압, 인명대피와 구급 훈련 등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해 현장 대응훈련에 내실을 기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화재 발견 시 즉시 소화기 등을 이용한 초기진화를 시도하고 화재경보기를 작동과 함께 119신고로 상황을 전파했다. 따라서 전 직원은 대피유도반의 안내에 따라 젖은 수건이나 천으로 코·입을 가리고 연기가 없는 건물 밖으로 신속히 대피했다.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소재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진입광장, 무지개정원에는 5만여 송이의 튤립과 수선화가 절정을 이루면서 관광객들을 반가이 맞이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4일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경북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올해 본예산 5조9229억원 대비 2365억원(4.0%) 증가한 6조1594억원이다. 세입 예산은 보통교부금과 특별교부금 등을 포함한 중앙정부 이전수입 1098억원과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907억원 기타 이전수입 12억원 자체수입 484억원 전년도 이월금 △136억원이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의 편성 방향은 본예산 편성 이후 교부된 국가 시책사업을 반영하고 미래교육 변화에 대비하는 교육환경 구축에 중점을 뒀으며 특히 연도 내 집행 가능한 사업을 편성해 이·불용액을 최소화하는 등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공공요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인한 학교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기요금은 인상률 25%를 반영한 121억원 가스요금은 인상률 30%를 반영한 16억원을 편성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지난 11일 울진중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2019년 이후 코로나로 3년간 중단됐던 소통 나들이를 재개했다고 밝혀 도내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학교 속으로, 아이들 곁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하는 이번 소통 나들이는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교육 현안을 해결하고 교육과정 운영 우수사례를 일반화해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소통 나들이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며, 학교의 자발적 신청을 통해 사업의 실질적 효과를 높이고, 추후 공유된 내용에 관한 결과를 피드백해 학교 지원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동창회 등 다양한 교육공동체와의 만남을 통해 진솔한 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울릉군은 올해 새롭게 배치받은 공중보건의사 16명에 대한 직무교육을 지난 15일 울릉군 보건의료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울릉도에서 유일한 의료진료기관인 보건의료원의 공중보건의사가 전원 교체됨에 따른 것이다. 올해 배치받은 공중보건의사는 16명으로 전문의 9명, 인턴의 및 일반의 3명, 치과 1명, 한의과 3명으로 구성됐으며 보건의료원에 12명, 서·북면 보건지소에 4명이 배치됐다. 특히 올해는 내과 전문의가 배치됐고 또한 안과 전문의가 3년 만에 배치돼 노인성 안질환 및 만성질환자 치료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직무교육은 지역 현황, 공중보건의사 복무관련 행정사항, 보건의료 사업 현황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응급환자 대처방안 및 친절 교육 등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