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14일 대구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99회 대구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13일 정부가 'TV 수신료 징수 방식' 개편을 논의하는 것을 두고 "한국방송공사(KBS)의 '목숨줄'을 쥐어보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해당 상임위원들은 이날 성명을 내고 "현재 TV 수신료는 현행 방송법에 따라 전기요금과 함께 징수되고 있다"며 "대통령실은 이 '통합징수' 방식에 대해 적절한지, 합리적 징수 방식이 있는지를 국민께 묻겠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설명은 그럴듯하게 하지만 법원에서도 통합징수가 법률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이런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대통령실의 저의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지난주 계명대 대명캠퍼스 내 외부 안전강습장(대구 남구 명덕로 104(대명동 2139-11))을 개관해 일반인 교육생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대구적십자사는 원활한 강습 운영 및 지리적 접근성이 높은 계명대 대명캠퍼스 내 외부 안전강습장을 설치하게 됐다. 내·외부 강습장 병행 운영을 통해 시민 참여를 늘려 안전 지식 보급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하기 위해 ‘응급처치’와 ‘수상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보급해 시민들이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며, 각종 캠페인을 통해 안전 지식을 보급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교육 문의는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및 전화(053-550-7120)로 하면 된다.
대구상공회의소는 ‘2023년도 K-글로벌 경쟁력 향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아마존닷컴과 알리바바닷컴을 활용한 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사업은 아마존닷컴 입점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아마존 본사소속 셀러가 직접 문제점을 진단․컨설팅하고 기입점 및 신규 업체를 대상으로 일부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아울러, 알리바바닷컴은 전문컨설팅사를 통해 참여기업의 스토어세팅(리뉴얼)과 입점비를 지원하며, 12개월간 운영 노하우를 제공한다. 대구상의는 지난 3일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알리바바, 아마존) 활용 전략’을 주제로 교육과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대구보건대학교 마이스터대학이 2023학년도 전문기술석사과정 등록률 100%를 달성했다. 대학은 마이스터 대학 모집정원 45명을 모두 채워 미래 산업 변화와 현장 인력수요에 대응한 고숙련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한다. 이는 대구보건대가 가진 역사와 최첨단 교육시설, 우수한 교육환경 등 전문기술석사과정 운영에 필요한 충분한 역량을 갖춘 결과다. 대구보건대는 바이오헬스융합 과정을 개설해 3월부터 △바이오진단임상병리전공 △의료융합방사선기술전공 △맞춤형전문도수치료전공 △신기술덴탈헬스케어전공의 고숙련 보건의료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을 시작했다. 2년간의 수학 기간을 통해 헬스케어 분야의 첨단기술 인재를 배출할 계획이다.
대구 북구의회는 13~2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77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3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77회 임시회 회기결정 △회의록 서명 의원 선임 등을 처리했으며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14~19일까지 휴회 기간에는 대구광역시 북구 경력 단절 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이상봉 의원 대표 발의), 경북대 대학타운형 도시재생뉴딜사업(상생협력상가) 시설물 운영관리 위탁 동의안의 안건심의와 지역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다양한 민생현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20일 오전 11시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 처리 및 5분 자유발언 후 폐회할 예정이다. 차대식 북구의회 의장은 “의원들은 의정활동을 차질 없이 수행하면서 지역경제를 살리고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 아울러, 구청은 연초에 계획한 사업들을 시작부터 꼼꼼히 챙겨주시고 사업 추진과정에서 각 지역구 의원님과 충분한 소통과 협치를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엑스코에서 ‘2023 플레이캠핑&트래블페어’가 서관 1홀(5171㎡)에서 개최되어 스마트해진 캠핑·여행 분야의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2023 플레이캠핑&트래블페어’가 오는 17~19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캠핑카, 캠핑용품, 안전용품, 여행용품, 관광지 등 100개 업체 22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상북도 15개 시·군에서 주요 캠핑지와 관광지, 관광 자원을 소개해 알찬 여행 정보를 제공하며, 캠핑용품 전문업체인 아우틴라이프, 캠핑소리 등이 참가해 전시품을 선보인다. 또한, 선착순 경품이벤트, 구매영수증 이벤트, 현장 SNS 인증 이벤트 등 참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플레이캠핑&트래블페어는 전시회의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플레이캠핑&트래블페어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사)대경ICT산업협회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은 지난 9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국가 데이터허브 도시 대구’ 구상을 위한 제1회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헌 대구시 정책총괄단장 △서경현 미래ICT국장 △박윤하 협회장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 △이재진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 원장 △정태옥 경북대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 원장 △오세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ABB혁신본부장 △강대익 산림청 산림디지털담당관 등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대경ICT산업협회 회원사 CEO, 대구시 공무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책 세미나는 홍준표 대구시장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내 국가 데이터 허브의 동향 파악과 ‘국가 데이터허브 도시 대구’ 구상을 위한 정책 방향성을 제시하고 공유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4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구정질문 및 답변’에 참석,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인재육성재단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다.
달성군은 국화마을인 다사읍 매곡2리 주민들과 함께, 봄맞이 ‘마을정원가꾸미’ 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이뤄진 활동은 매곡2리 주민들을 중심으로 마을정원을 지속적으로
대구 서구청은 지난 11일 지역 내 보호대상아동(원가정으로부터 분리되어 보호되고 있는 아동)들과 현재 아동들을 보호하고 있는 위탁부모들을 대상으로 원가정복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안전하게 야! 놀자’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위기대응체험 및 가족애(愛)증진 프로그램 체험으로 이뤄졌다. 위기대응 체험은 팔공산에 위치한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의 지진, 교통문제 등의 위기에 대한 대응체험으로 불안전한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피하고 자신을 보호하는 긍정적인 체험을 통해 불안감을 해소하는 경험으로 아이들이 안전한 심리적 상태를 갖도록 했다. 가족애(愛)증진 체험은 천연향을 맡으며 ‘풍경’을 만들고 은은한 풍경 소리를 들으며 자신과 자신을 보호해주는 위탁부모의 마음의 소리에 귀기울여 가족간의 사랑과 유대감을 느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안전을 위한 체험활동이 심리적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경험했던 보호대상아동의 부정적인 감정 해소 및 건강한 감정을 강화하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도모해 궁극적으로 행복한 아동으로의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는 지난 9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재)서구인재육성재단에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2017~2022년까지 매년 300만원씩 서구인재육성재단에 후원금을 기탁해왔으며, 올해는 500만원을 후원했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장학사업과 지역 인재육성, 방과 후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교육발전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올해는 74명의 장학생에게 604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으로 오는 24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아 4월 중에 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류한국 (재)서구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서구의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재단에 기부해준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금은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특별교육 혹은 심리치료를 무조건 받아야 하는 학교폭력 가해자와 달리, 피해 학생이 심리상담을 지원받는 비율은 절반 가량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김두관 민주당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지난해 1학기까지 발생한 전국 학교폭력 피해 학생 16만7203명 중 심리상담을 지원받은 학생은 9만74명(53.9%)에 불과했다. 연도별로 심리상담을 지원받은 피해 학생은 2017년 2만712명(52.9%), 2018년 2만1811명(55.2%), 2019년 2만719명(51.3%) 등으로 2만명을 웃돌다가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7404명(55.2%), 2021년 1만2256명(59.3%), 지난해 1학기 7172명(51.1%)으로 줄었다.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피해 학생 보호를 위해 △학내외 전문가 심리상담 및 조언 △일시보호 △치료 및 치료를 위한 요양 △학급교체 등을 조치할 수 있다.
봉화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오는 5월 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프로그램 sweet 홈베이킹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sweet 홈베이킹 교실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먹거리 이해와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생활에 긍정적인 영향력 향상시킬 자기계발 프로그램이다. 지난주 진행된 첫 수업에는 1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반죽을 직접 틀에 짜고 오븐에 구워 마들렌을 만들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군은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해 적극적인 행동변화를 유도하고 오감을 활용한 창의력 발달 및요리완성을 통한 성취감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재정 과장은 “sweet 홈베이킹 교실 참여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계기는 물론 또래활동으로 긍정적인 사회생활의 출발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학교 밖 청소년은 9~24세 초·중·고등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으로 꿈드림은 이들에게 상담, 교육, 직업체험 및 취업, 자립,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경북대에서 일반 시민 대상으로 공개관측·강연 행사가 열린다. 경북대 지구시스템과학부 천문대기과학전공은 ‘2023 봄, 여름 밤하늘 이야기’를 3월24일과 4월24일, 5월23일, 그리고 6월22일 경북대 대구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봄, 여름 밤하늘 이야기’ 3월과 4월 관측에서는 금성과 달, 플레이아데스성단, 오리온자리 대성운을, 5월과 6월 관측에서는 화성과 금성, 달 등을 대형망원경을 통해 관측할 수 있다. 공개관측에 앞서 열리는 공개강연은 블랙홀을 주제로 다양한 천문학 이야기를 다룬다. 3월과 4월은 한국천문학회장인 경북대 박명구 교수가 강연을 맡는다. ‘일반상대성이론과 블랙홀’과 ‘우주 에너지원 블랙홀’을 주제로 블랙홀의 이론적 기반과 특성들에 대해 알아본다. 5월 강연은 사건지평선 망원경 관측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경북대 김재영 교수가 ‘어둠의 중심부를 향한 탐험:사건지평선 망원경을 통한 우리은하 중심부 블랙홀 관측’을 주제로, 6월 강연은 경북대 김민진 교수가 ‘초대질량블랙홀의 생성과 진화’를 주제로 우주 블랙홀들을 실제로 어떻게 발견하고 질량을 재며 사진까지 찍을 수 있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는 농업인안전보험과 농기계종합보험의 보험료 인하, 보험 가입연령 상향 및 보험료 국고 지원이 확대된다. 농업인안전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부상·질병에 대해 치료비 등을 보상해주는 보험으로, 보장 수준에 따라 일반1·2·3형과 산재형 상품으로 구분하고 있다. 농기계종합보험은 경운기, 트랙터 등 보험대상 농기계(12종)를 대상으로 농기계 작업 및 운행 중에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대인·대물배상, 자기신체손해, 농기계손해 등을 보상해주는 보험이다. 농업인안전보험은 일반2·3형 상품의 가입연령 상한이 84세였으나, 87세까지 확대한다. 농기계종합보험은 농기계 파손 등 손해를 보장하는 항목의 경우 가입금액 기준이 5000만원 이하였으나 1억원 이하로 국고 지원 상한을 확대하고, 농기계손해 보장 항목의 무사고 가입자에 대해서는 최대 할인율을 현재 30%에서 40%까지 확대하여 보험료 할인을 제공한다.
경산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밀키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중 고립 위기에 놓인 청·장년 1인 가구 80명(분기별 20명)에게 밀키트 식품을 월 2회 지원함으로써 균형 잡힌 식재료 제공을 통한 식생활 개선과 주기적 안부 확인으로 고독사 예방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지난 11일 포항제철소 재능봉사단이 포항 지역 곳곳에서 대규모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10개의 재능봉사단체가 참여하였고, 포항제철소 임직원 220명이 주말도 반납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봄을 맞이해 포항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증가하면서, 일부 재능봉사단은 봄맞이 재정비 활동에 주력하였다. 그 중 문화재돌봄봉사단은 문성리 새마을 발상지를 포함한 세 개의 개소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지역문화재 보호에 앞장섰다. 문화재돌봄봉사단원들은 문화재 보호활동 뿐만 아니라, 수시로 문화 교육을 이수하고 전파하는 활동을 하며, 포항시 문화유산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지역 고유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알기”가 우선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때문이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기관과 학교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문화생활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13일부터 경산권역 37개교에 학교도서관 현장 업무를 지원한다. 경산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는 경주·영천·경산·청도지역전체 204개교를 대상으로 업무지원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신청한 55개교 중 37개교를 선정해 학교별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학교도서관 현대화 사업학교와 마을·지역개방학교, 2022년 미지원 학교, 2023년 처음 신청한 학교를 우선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에는 장서점검, 불용자료 폐기, 자료정리, 도서관운영 컨설팅뿐만 아니라 학교도서관 담당자와 도서부원 연수, 다양한 인문·독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학교도서관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매년 학교도서관 담당교사의 업무를 적극지원하고 있다. 구형옥 학교도서관 지원사는 “함께 소통하고 인문학적 감성을 키우는 공간인 학교도서관의 업무를 다방면으로 지원해 학교도서관의 효율적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경북 지역에 걸친 팔공산도립공원이 국립공원위원회 심의에서 ‘국립공원 지정 고시’ 절차만 밟으면 국내 23번째 국립공원으로 승격되는 것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13일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 등에 따르면 팔공산의 국립공원 승격 공식 발표는 오는 6월 5일 ‘환경의날’에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별다른 이슈 없이 팔공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다면 1980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43년 만에 승격되는 것이고 지난 2016년 태백산 이후 7년 만의 신규 국립공원 지정이다. 현재 팔공산은 팔공산 전체 면적 125.345㎢의 72%는 경북도 관할 지역에, 나머지 28%는 대구시 관할 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당연히 관리체계도 대구경북으로 이원화돼 관리의 효율성이 담보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