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15일 오전 8시11분 칠곡군 왜관읍 상가건물의 미용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미용실에 있던 90대 여성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3층 주택에 있던 주민 2명이 대피했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이 대원 38명과 장비 14대를 투입해 35분 만에 진화했다.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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