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서구 서대구로42길 52 소재지에 평리3동 공공복합청사 건립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일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류한국 서구청장과 각급 기관 및 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유치원·어린이집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식 및 제막식, 시설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평리3동 공공복합청사는 평리3동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인한 대규모 인구유입 및 육아 돌봄 수요 증가 등의 환경변화에 맞춰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개청식 이후로 본격적인 운영에 나서 주민들에게 질 높은 생활편익과 여가를 제공할 예정이다. 복합청사는 총 사업비 87억여 원을 투입해 지상4층, 연면적 1551㎡의 규모로 건립됐고, 층별 주요시설은 지상1층 평리3동 행정복지센터, 지상2층 대회의실 및 아이봄 장난감도서관, 지상3층 아이봄 키즈카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평리3동 공공복합청사 개청을 통해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보육 환경 조성에 힘써 인구 유입의 든든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다음달 4~17일까지 올해 ‘소공인 제품‧기술 경쟁력 향상 지원사업’에 대해 참여기업의 신청을 받는다. 대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공인(상시 근로자 수 10인 미만 제조업) 또는 제조분야 창업기업(사업 개시 후 7년 이내)이 지원 대상이다. 시제품 제작경비와 제품 기술애로 해결을 위한 전문가 자문, 지식 재산권 출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제출 과제가 선정되면 업체당 1150만원 한도 내에서 개발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상의 홈페이지(w
대구시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성구 둘레길 연구회'는 지난 19일 최근 새롭게 조성된 범어공원 순환산책로를 현장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수성구 둘레길의 개발과 보전, 그리고 경제·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최진태 부의장(연구단체 회장), 김희섭 의원, 최명숙 의원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일정은 오전 10시 수성구의회 청사를 출발해 구림테니스장 옆에서 범어공원 순환산책로를 시계방향으로 약 1시간 30분 동안 도보로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최근 조성된 범어공원 순환산책로를 직접 방문해 새로운 시설물의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향후 수성구 둘레길 이용 활성화를 위한 개선 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둘레길의 접근성 강화와 환경 보존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심도 있게 다뤄졌다. 연구회는 도보 탐방을 통해 실질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안내 표지판 보강과 미끄럼 방지 야자매트 설치, 일부 구간의 보수 필요성 등 구체적인 개선 사항도 확인했다. 최진태 부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수성구 둘레길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정점검과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속 가능한 둘레길 개발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성구 둘레길 연구회'는 지역의 자연환경 보존과 주민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조사와 정책 연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계명문화대는 최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는 ‘KOICA 시민사회협력 프로그램 3단계’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계명문화대는 오는 2027년 12월까지 3년간 약 16억원의 총사업비를 지원받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지역에서 직업교육 및 창업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계명문화대는 지난 2019년 KOICA 민관협력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1단계(2019~2021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직업훈련원 취·창업 역량강화를 통한 지역 기능인력 소득 증대 사업’과 2단계(2022~2024년) ‘사마르칸트 직업훈련원 고도화를 통한 지역 기능인력 취·창업 확대 및 소득 증대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이를 통해 CNC 기계과와 사마르칸트 스타트업 인큐베이팅센터(SSIC)를 신설·지원하며, 현지 기능인력 양성과 창업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추진되는 3단계 사업(2025~2027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직업훈련원 교육역량 고도화를 통한 지역 기능인력 취·창업 확대 지원 사업’에서는 IT 및 용접 분야의 산업수요맞춤형 교육과정을 신규 도입해 현지 산업체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취업지원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또한 직업교육혁신센터(VETIC+)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SSIC 메이커스페이스 고도화를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한다는 구상이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이상석 기계과 교수는 “1·2단계 사업을 통해 사마르칸트 지역 직업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마련했다”며 “3단계에서는 IT 및 용접 분야에 한층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창업지원까지 연계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우즈베키스탄 KOICA 시민사회협력 사업 외에도 타슈켄트에서 교육부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5년 사업기간)을 진행하며, 글로벌 직업교육과 창업지원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포항시는 지난 10일부터 27일까지 18일간 포항실내사격장에서 6년 연속 사격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동계 합숙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선수단은 올해 겨울에도 포항을 찾아 국가대표로 발돋움하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이번 동계 합숙 훈련은 국가대표를 육성하기 위한 대한체육회 사업 중 하나로 대한사격연맹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아 시행되고 있다.
대구 중구는 지난 19일 남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남산동 남산지구 뉴:빌리지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안)’ 수립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중구의회 의원, 관계 전문가,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남산동 남산지구 뉴:빌리지 사업은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남산동 2175-24번지 일원 9만6360㎡에 2025~2029년까지 총사업비 300억원(국비 150억원 포함)을 투입해 △주차복합타운 등 기반 시설 조성 △남산동 둘레길 조성 △주택정비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중구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중구의회 의견 청취와 대구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상반기 내 ‘남산지구 뉴:빌리지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확정하고 이후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빌리지’는 국토교통부가 올해 처음 도입한 공모사업으로, 정비 사각지대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전면적인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운 노후 단독주택 및 빌라촌에 기반·편의시설 설치, 기금 융자, 도시·건축규제 완화 등의 인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대구시협의회 22대 회장으로 권영희 전 서구협의회장이 선출됐다. 권영희 신임 회장은 2001년 1월 적십자 봉사원으로 입회한 이래, 24년간 1만3338시간 봉사활동을 해오며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과 지역사회 연계의 맞춤형 봉사활동 확장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인물이다.
포항시는 지난 19일 문화동 대잠홀에서 포항시 공무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2월 공무원 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난해 실시한 글로벌 프로젝트 정책연수 참가자들의 팀별 발표로 해외 우수정책 및 선진행정 체험을 공유, 포항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글로벌 프로젝트 정책연수는 포항시가 직원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시정 현안 과제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대구 동구 효목1동 소재, 효목막창 식당은 20일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 등 150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효목막창 식당 대표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효목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이른 아침부터 직접 만든 소고기국밥, 밑반찬 등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김옥분 대표는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정성을 담아 준비했으며, 앞으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점심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여희숙 효목1동장은 “정성이 가득한 점심 대접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나눔으로 하나 되는 따뜻한 효목1동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달서구는 20일 라온제나호텔 레이시떼홀에서 대구달서구의사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달서구의사회 제38차 정기총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배상근 회장을 비롯한 80여 명이 참석해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양 기관은 초저출생 문제 해결과 청년 응원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긍정적인 결혼·출산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을 범국민 운동으로 확대 추진하고, 미혼남녀의 만남을 주선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또 각 기관의 정보와 자원을 활용해 결혼 장려사업을 홍보하고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 의료 발전을 위해 힘쓰는 달서구의사회와 함께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에 나서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지지하는 공동체를 조성
대구 동구 신천3동 소재 인(IN)반도유보라어린이집은 20일, 재활용품 판매 수익금, 지구 저금통 모금 등으로 마련된 성금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박정란 인(IN)반도유보라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한푼 두푼 직접 모은 성금을 좋은 곳에 쓰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나누는 행복도 배워갈 수 있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교육대는 지난 19일 교내 상록아트홀에서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약 500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355명, 석사 170명 총 525명이 학위를 수여받으며 학업의 결실을 맺었다. 배상식 총장과 배영권 교육대학원장은 학위수여식에서 석사 졸업생 전원과 학사 대표들에게 학위기를 직접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배상식 총장은 축사를 통해 “교육의 전문성 제고에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 덕성 함양에 힘쓰는 사람, 언제나 자신을 사랑하고 스스로 행복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돼 달라“며 “대구교육대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교육대는 2025학년도 초등교사 임용시험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임용합격률을 기록했으며, 교육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연구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 동구 신암1동 소재 천수암은 지난 19일 '어르신 건강기원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해 어르신 8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주지 해천 스님은 “추운 겨울 기력이 약하신 어르신들께서 국민 보양식인 삼계탕을 드시고 기운을 북돋아 올 한해도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옥 신암1동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신 주지 스님께 감사드리며, 매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포항시는 지난 18일 경북 콘텐츠기업 지원센터에서, 20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장애아 돌보미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과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애아 돌보미는 장애아동 가족의 일상적인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보호자의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장애아가족 양육지원 사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장애아동 가족이 겪는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보호자의 사회활동을 돕기 위한 돌봄 및 일시적 휴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동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제5기(23~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도 연차별 시행결과보고서(안) 심의 △2025년 연간 계획(안) 심의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등이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청은 지역 내 저소득 예비 초등학생 108명을 대상으로 9만원 상당의 입학 준비물로 구성된 ‘꿈드림 학습키트’를 지원하는 ‘너의 입학을 축하해 사업’을 추진한다. ‘너의 입학을 축하해 사업’은 북구청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약사업인 ‘행복북구희망은행’의 후원사업으로, 초등학교를 입학하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에게 새로운 출발에 대한 응원과 함께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학업에 필요한 입학 준비물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1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업 대상자 신청 및 접수를 하고 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대학생 자원봉자들이 물품 키트를 제작했으며, 21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예비 초등학생 108명에게 물품을 전달하게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꿈드림 학습키트가 미래 세대를 이끌어 갈 아이들이 마음껏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따뜻한 사회적 보살핌 속에서 밝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꿈드림 학습키트에는 권장 도서 1권과 캘리그라피 봉사자들이 직접 작성한 입학 축하카드, 아동의 이름이 적힌 네임스티커 등 초등 입학생들이 개학 전 스스로 준비했던 다양한 학습준비물로 구성해 새 학기 적응을 도울 예정이다
(재)대구동구교육재단은 20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2025년 장학생 선발계획 등 4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장학생 선발은 다음달 24~28일까지 일주일간 접수를 받아 심사 후 5월 이사회를 거쳐, 6월에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한다. 장학금은 총 2억원의 범위 내에서 고등학생은 동구사랑, 우수, 희망, 특기, 장기후원의 5가지 분야에 1인당 100만원, 대학생은 진학우수, 성적우수의 2가지 분야에 1인당 200만원이다. 신청서는 (재)대구동구교육재단 및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방문(동부로3길 20) 및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윤석준 (재)대구동구교육재단 이사장은 “지난해 교육재단이 출범하여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며 “올해는 더 다양한 분야에서 장학생을 선발하여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명품 교육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대구동구교육재단은 지금까지 총 1609명에게 18억7천만
포항시는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어린이집 안전공제회를 가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1억 1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240개소 어린이집 이용 아동에 대해 영유아 생명·신체, 돌연사증후군, 놀이시설 배상, 가스 사고 배상, 화재·풍수해 지원과 더불어 올해부터는 보육 교직원 권익 보호 특약(형사 방어비용)까지 대폭 확대 지원한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 21일 오후 2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되는 ‘대구시민의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대구 군위군 보건소는 급성 심장마비 환자 발생 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생존률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읍·면별로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지 않았을 경우 생존율은 5.9%에 그쳤으나,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 시행했을 경우 생존율은 12.2%로 2.1배 높아진다고 발표하였다. 군위군 보건소는 이러한 통계를 바탕으로 응급상황에 대한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심폐소생술 교육을 추진했다.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2025년 2월 19일 의흥면, 20일 효령면, 21일 군위읍 및 소보면, 26일 우보면, 27일 부계면 및 삼국유사면, 3월 19일 산성면에서 진행하며, 교육 내용은 이론 교육 1시간과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실습 1시간으로 구성된다. 또한, 자동심장충격기(AED) 무료 대여 사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추진되어, 소규모 행사 및 나들이 중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처치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군민들이 교육에 참여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