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지원청은 16일 고령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이월드 이사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고령교육지원청, 이월드 간의 상호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령교육지원청은 이월드의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체험형 운영 프로그램을 활용해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의 현장체험학습 및 진로교육을 지원하고 이용 요금 할인 및 편의시설 활용에 있어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세원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상호협약식을 계기로 고령 지역 학생들에게 많은 혜택이 제공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체험형 교육활동과 다양하고 원활한 현장체험학습 및 진로교육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고령군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회의는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결산보고를 시작으로,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 사업을 확정하고 복지사각지대 민관협력, 맞춤형 서비스 연계 등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가 끝난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성산愛효자손-생필품 꾸러미 전달'사업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40가구에 직접 방문해 라면과 생필품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위로와 안부를 전했다. 양승조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한 복지 울타리로 느낄 수 있는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7일 오후 3시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리는 ‘폐철도정책 명예자문관 위촉식’에 참석한다.
(주)이산에서 지난14일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를 찾아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산은 성주군 공공하수도 및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관리업무를 대행하는 업체로, 내실있는 경영을 통해 성주군 환경오염방지에 앞장서고 있다. 2015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현재 기탁 누적액은 5500만원에 이른다. 특히 올해는 ㈜이산에 소속된 소장 최민훈(남‧48)씨도 장학금 100만원을 별도로 기탁해, 성주군의 인재육성 지원에 큰 힘을 보탰다. 김지훈 ㈜이산 본부장은 “자라나는 성주군의 학생들이 미래를 선도해 나갈 인재로 성장해 성주를 발전시키는 귀한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환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우리 지역 인재를 위해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자 한 분 한 분의 뜻의 받들어 지역 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학교법인 원석학원 소속 경주대학교와 서라벌대학교 교직원과 학생 50여 명이 지난15일 세종시에 있는 교육부 정문 앞에서 ‘이달 중으로 통폐합 승인’을 요청하며 집회를 가졌다. 경주대와 서라벌대, 신라고를 산하에 두고 있는 원석학원은 “2019년 교육부 파견 노진철 임시이사장(경북대 교수)은 취임 직후, 임시이사체제에서 법적으로 불가능한 대학통폐합을 언급하며, 대학 구성원들에게 혼란을 야기했다”며 “임시이사체제에서 경주대 교직원은 3년 이상 급여를 지급받지 못했고, 서라벌대는 이사회 회의를 고의로 지연하고 실시하지 않아 대학평가에서 각종 지표가 충족됐음에도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지정되는 피해를 당하는 등 학교운영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장애인단체협의회와 함께 소통‧협력 간담회를 지난 15일 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에서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체, 신장, 뇌병변, 장애인부모회, 척수, 교통장애인 등 지역의 장애인단체 지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적 약자의 인권보호와 장애인 편의시설 정비‧개선 등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키 위해 마련됐다. 김헌덕 경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 회장은 지역 장애인 정책에 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면서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통한 민‧관 협력 체계구축 뿐만 아니라 재활·자립 방안과 안전한
고령군 대가야종묘대제 봉행위원회는 지난 15일 군청 우륵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지난해 결산보고와 임원선임을 통해, 김희수 부위원장을 신임 위원장으로, 김영집 사무국장과 서봉교 이사를 신임 부위원장으로 의결했다. 이왕조 위원장은 “모든 회원님들 덕분에 대가야 왕릉제를 계승해 대가야종묘대제도 잘 개최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대가야종묘대제가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돕겠다”라고 인사말을 했고, 김희수 신임 위원장은 “대가야종묘대제를 앞으로도 잘 발전시켜 나가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대가야종묘대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애쓰신 위원장님 및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가야종묘대제가 가야역사문화권이 함께 할 수 있는 고유한 가야종묘 제례가 될 수 있도록 대가야종묘대제 봉행위원회와 고령군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5회 대가야종묘대제는 축제 첫날인 3월 31일 11시 대가야종묘에서 개최하며, 주간에만 개방중인 대가야종묘는 축제기간 중에 오후 8시 30분까지 개방해 축제 관람객들의 야간 관람기회를 제공한다.
고령군은 문화유산의 야간 인지도 향상 및 특성과 개성을 부각시켜 도시의 랜드마크로 활용하고자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고령 주산성에 야간경관조명 설치를 추진하기 위한 시연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고령 주산성은 대가야읍내를 서쪽에서 병풍처럼 감싸고 있는 고령의 진산에 위치하고 있는 대가야시대 조성된 석축산성으로 이번 야간경관조명 설치는 2020년에 수립된 고령 주산성 종합정비계획에 따라 단계별로 추진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한국생활개선영덕군연합회는 지난 15일 오후 2시 영덕군농업기술센터 2층 강당에서 회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대 이인순 회장과 제15대 김계화 신임회장에 대한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 황재철 경북도의회 의원 등의 기관단체장들과 홍말순 한국생활개선경북도연합회 수석부회장 및 시·군 회장들이 참석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생활개선회가 우리 시대의 한 주체이자 농업인으로서 힘든 여건 속에서도 건전한 농촌 가정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온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공동체의 번영과 군정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초석이 돼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영덕군 출신의 축구 국가대표 손준호 선수가 지정기탁한 사업인 ‘The 행복하우스’ 1호에 대한 준공식을 지난 15일 개최했다. 이 자리엔 김동희 영덕부군수, 손 선수의 부친인 손상태 영덕군축구협회 전무이사, 정동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이번 사업에 재능기부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령군은 군정 전반에 관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안을 발굴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2023년 군정정책 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문화 활성화, 인구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군정 추진에 대한 현안 사항이나 행정 운영 개선과 관련된 사항 등 군정정책과 관련된 모든 사항에 대해 제안자가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공모기한은 오는 5월 31일까지이며,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제출방법은 고령군 홈페이지 내 제안하기 게시판 또는 고시‧공고에서 제안서 서식을 다운로드헤 이메일(tultul15@korea.kr)로 제출하거나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접수된 제안은 효율성,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우수제안을 채택하여 하반기 중 시상할 예정이며, 시상금과 함께 군수 표창이 수여될 계획이다.
동해선 철도 영덕~포항 간 열차의 운행 시간이 다음달부터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정된다. 한국철도공사는 지난해 11월 5일 노후 열차 교체사업을 통해 기존의 무궁화호 디젤동차를 폐차하고 관계노선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영덕~포항 간 열차의 횟수를 감축하고 탑승 시간을 변경한 바 있다.
청도군은 과수전정교육(복숭아, 청도반시)을 지난 9∼14일까지 3회에 걸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과수전정 이론교육과 직접 실시해보는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해 과수재배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과수전정교육은 일조와 통풍 조절을 통해 병해충을 경감시키고, 수세와 생산량을 조절해 청도군 주요과수인 복숭아, 청도반시의 고품질 과실생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현장 밀착형 실습교육이다. 특히, 전정실습교육 강사들을 최고의 기술과 이론을 겸비한 자체 강사 및 선도농가들로 구성해 강사들이 가진 지식을 공유해 고품질 과수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교육생의 눈높이에 맞춰 실
청도군은 지난 15일 봄을 알리는 대표 나물 '달래'의 본격출하를 위해 수확 현장인 각남면 소재 구곡달래작목반을 방문해 농가들을 격려했다. 옛날 사람들은 겨우내 얼었던 들판에 봄이 되면 파릇파릇하게 돋아나는 대표 봄나물인 달래, 쑥, 냉이 등으로 지쳤던 기력을 회복해 왔다, 청도군은 야생에서 자란 달래의 특유하고 쌉쌀한 맛과 향을 그대로 간직한 구곡달래작목반의 노지재배 방법으로 생산해 온 '달래'를 지역특화작물로 선정해 육성하고 있다. 달래는 식욕부진이나 춘곤증 예방에 좋으
칠곡교육지원청은 2023년 거꾸로 멘토링 운영 방향을 모색하고 운영방식에 MZ세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13일 청내 MZ세대 10명과 함께 '거꾸로 멘토링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2021년부터 실시해 온 '거꾸로 멘토링'은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기존 멘토링의 반대 개념으로 젊은 직원(MZ세대)이 선배공무원이나 고위 공무원의 멘토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칠곡교육지원청의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공무원은 20여 명이며, 이번 협의회에서는 멘티를 신규공무원과 전입공무원 위주로 구성했다. 협의회는 1, 2부로 나눠서 실시했다. 1부에서는 MZ세대 10명이 1시간 가량 거꾸로 멘토링 운영방식에 관한 의견과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하고 멘티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운영방식은 칠곡 핫플레이스 명소방문, 인생사진 찍기, MBTI 검사 등을 함께 했으면 하는 멘토들의 의견이 있었고, 건의사항에는 시차출퇴근제 도입, 포상휴가 가능여부, 남자직원 당직휴무등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과 질문들이 있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예상하지 못한 질문 덕분에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됐고, 평상시 관리자에게 하지 못했던 말을 솔직담백하고 자유롭게 전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에 안동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23학년도 유·초·중·고등학교 입학 예정인 특수교육대상 학생 및 학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입학적응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입학적응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유·초·중·고등학교 입학 예정인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학부모가 만족하는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과 관내 영아, 유·초·중·고 입학 예정인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새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해 실시했다. 특수교육대상학생 입학적응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안동 지역 내 각 학교급 특수교사를 강사로 초빙했다. 유치원 입학적응 프로그램은 오전에는 조윤정 강사가 ‘야호! 오늘은 유치원 가는날–유치원 새학기 적응 준비 솔루션’, 오후에는 권명자 강사가 ‘자녀 특성에 적합한 치료지원 서비스 및 발달재활 서비스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초등학교 입학적응 프로그램 내용으로 오전에는 배선자 강사가 ‘우리는 함께 길을 걷고, 함께 길을 찾는다’ 오후에는 이향순 강사가 ‘선배 엄마와의 만남, 자녀 특성에 적합한 치료지원 서비스 및 발달재활 서비스의 이해’ 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청송소방서는 지난 15일 청송군보건의료원 직원들과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간담회’를 가졌다. 새 생명 탄생 119서비스란 출산이 임박하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임산부와 영아를 포함한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 등 119U안심콜에 등록된 임산부가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고를 하면 119구급대가 신속히 출동해 적정 병원으로 이송해 주는 서비스다. 이번 간담회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중점 추진사항인 산모를 위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이 서비스는 임산부가 www.119.go.kr의 안심콜서비스에 인적사항, 초산여부, 출산예정일, 태아상태등을 등록하면 119신고부터 등록정보시스템에 표출돼 119구급대원이 임산부에 대한 사전정보를 정확히 알 수 있어 출산 예정인 임산부에게 신속한 이송과 적절한 응급처치를 받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7일 오전 10시 시청 소통실에서 열리는 사계절축제 조사연구 및 컨설팅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한다.
예천군은 쌀 과잉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식량작물 자급률 제고를 위해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은 지난해 벼를 재배하던 논에 다른 작물을 재배하면 지원금을 주는 사업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이 돼 있는 농업인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 품목은 콩, 옥수수, 참깨, 당근, 사료작물 등이며 무, 배추, 고추, 대파, 마늘, 양파, 감자, 고구마, 화훼, 잔디, 조경수는 지원 품목에서 제외된다. 지원 단가는 ha당 100만원으로 지원 희망 농가는 다음달 31일까지 농지 소재지가 있는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권석진 농정과장은 “쌀값 안정화를 위해 벼 재배면적을 적정수준으로 감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추진을 위해 지난해 벼 재배 농가와 감축 협약 참여 농가가 올해 타 작물을 재배(하계조사료 제외)하거나 휴경을 신청하면 감축 면적에 따라 ha당 공공비축미 최대 300포대(40kg)를 직접 배정할 계획이다.
예천군은 오는 28일까지 국정 기조인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적극 부응하고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 설계팀을 운영한다. 시설직(토목) 공무원 18명은 4개 조로 팀을 구성해 군청 2층에 작업장을 마련하고 183억3천만원이 투입되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412건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오는 3월 초 본격적인 공사를 착공해 영농기 전 배수로 사업 등을 완료하고 영농작업에 따른 주민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며 특히,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 조사와 측량작업 단계부터 주민대표, 마을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그 의견을 설계에 반영해 완벽한 시공을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