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MOU를 맺은 필리핀 계절근로자 75명이 지난 22일 올해 첫 입국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근로자들은 마약검사를 마친 뒤 이남철 고령군수의 환영식을 받은 후 영농인력이 부족한 6개면 각 농가주 농장에 배치됐다. 고령군은 올해 총 572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를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았으며, 상반기 농가형 217명, 공공형 60명, 결혼이민자 41명 등 318명이 2~5월까지 매월 순차적으로 입국한다. 특히 고령군은 딸기, 참외, 토마
(사)대한민국독도협회는 지난 22일 종로 일본 대사관 앞에서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20주년 행사“를 철폐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사진> 이 자리에서 협회 전일재 회장은 철폐촉구 선언문을 통해 "일본의 즉각적인 철폐만이 전쟁범죄, 국권침탈 등 과거사에 대한 진심 어린 반성과 사죄가 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한일 양국이 새로운 시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는 선언문, 독도수호 결의문 발표 등과 함께 가수 서가인은 독도 강치의 애환을 그린 자작곡 '강치야'를 열창해 분위기를 숙연케했다. ‘다케시마의 날’행사는 일본 지방정부인 시마네현이 매년 2월 22일 열고 있는 행사로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제정한 날이다.
오는 4월 2일 치러지는 김천시장 재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경선 후보 4명 중 3명이 단일화를 선언해 김응규 후보와 배낙호 후보 양자대결로 좁혀졌다. 재선거를 불과 40여 일 앞둔 시점에서 국민의힘 예비후보의 단일화 선언으로 김천시장 재선거 판세가 요동치고 있다. 김응규·이창재·임인배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김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창재·임인배 예비후보가 경선을 포기하고 김응규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힘을 합치라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할 수 없어 후보들이 사심을 버리고 시민만 생각하기로 했다"며 "여러번의 협의와 논의 끝에 가장 경험 있고 덕망 있는 인물로 평가받는 김 후보를 적임자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정치 인생을 걸고 시민과 후보들에게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반드시 선거를 승리로 이끌고 김천시의 안정과 화합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배낙호 예비후보는 성명을 내 세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배 예비후보는 "후보자 3명의 단일화는 국민의힘 경선 결과를 수용하지 않겠다는 정면도전으로 당초 국민의힘 후보가 될 생각이 없는 후보들이 벌인 불량한 정치공작"이라며 "정치적 소신도 없이 이합집산하며 떠돌이 신세로 전락한 자들이 벌이는 야합에 시민들은 결코 동조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전날 제5차 회의를 열어 김천시장 재선거에 김응규(69) 전 경북도의회 의장과 배낙호(67) 전 김천시의회 의장, 이창재(61) 전 김천시 부시장, 임인배(70) 전 국회의원 등 4명을 경선 후보로 발표했다. 이로써 김천시장 재선거는 국민의힘 소속 2명과 더불어민주당 후보 황태성(51·김천지역위원장), 무소속 박판수(72·전 경북도의원)·이선명(62·전 김천시의원)·배태호(65·글로벌시티 김천연구원 대표) 예비후보가 겨루게 됐다.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회장 천기화)는 지난 21일 오후 4시 전국소기업총연합회 중앙회 사무처에서 송종석 전국소기업총연합회장과 소기업 공동 정책 개발 및 해외진출 마케팅 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에서는 천기화 회장, 박기식 상임부회장, 전병길 위원장, 전재희 사무총장이 참석했으며 전국소기업총연합회(NFSB)에서는 황선수 상근부회장, 전희복 부회장, 이현우 부회장, 정양현 사무총장, 부회장 장재진, 심효준 에그풀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계명문화대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 운영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재학생과 졸업생을 아우르는 실질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에 새롭게 수행하는 두 개의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활용해 재학생과 졸업생의 진로 탐색부터 취업 연계까지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하는 정책의 일환이다. 계명문화대는 지난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처음 선정된 이후 3년차인 2024년에 거점형 대학으로 전환됐다. 이후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 운영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4년차인 올해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과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에 연이어 선정되는 등 청년고용지원사업의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현도서관은 지역 내 웹툰문화 확산 및 독서 문화 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3~6월까지 ‘2025 상반기 웹툰 창작프로그램’ 4개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웹툰 창작 프로그램은 초등부터 성인까지 총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25일부터 도서관별 참가 신청을 받는다. 대현도서관에서 △초등 3~6학년 대상으로 웹툰 기초부터 창작 과정 이해 및 기획과 제작방법을 알아보는 ‘나만의 웹툰 만들기’ △초등 5학년~성인 대상으로 디지털 일러스트 및 웹툰의 기초학습을 통한 웹툰 작품을 만드는 ‘디지털 드로잉’과 ‘웹툰 초보! 6컷 만화 제작하기’ 3개 강좌를 운영하며, 산격1동작은도서관에서는 △초등5학년~성인 대상으로 캐릭터 디자인의 기본 원칙과 특징을 이해하고 선호하는 캐릭터 분석을 통해 ‘나만의 웹툰 캐릭터 만들기’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웹툰의 기본 개념부터 캐릭터 디자인, 스토리 구성, 디지털 드로잉 기법까지 단계별 수업으로 진행되고, 참가자들의 작품을 도서관 홈페이지 및 SNS에 게시해 지역 내 웹툰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대현도서관 관계자는 “웹툰이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은 만큼, 이번 정기 강좌를 통해 지역민들이 웹툰에 대한 관심을 갖고, 창작 활동과 함께 독서문화생활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 안내 및 참가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대현도서관(053-320-5174)으로 문의하면 된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20~21일 금융연수원에서 그룹 계열사 내부통제 및 금융소비자보호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맞춤연수를 진행했다. 맞춤연수는 그룹 차원에서 진행한 3번째 연수로, 지난 2023년 국내 금융지주사 최초로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전문 맞춤연수를 진행했으며, 2024년에는 준범감시부서의 전문성을 확충하고 준법감시 체계의 상향 평준화를 도모하기 위해 맞춤연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강연은 ‘디지털 시대, 효율적 내부통제’라는 주제로 감독기관의 내부통제 관련 업무 방향성과 디지털 금융을 위한 실무 법률, 디지털 금융과 금융소비자보호, 챗GPT를 활용한 내부통제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기존의 내부통제 방식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보다 효과적인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구 서구보건소는 오는 28일까지 ‘밤마실 건강 걷기’ 실외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서구 주민을 모집한다. ‘밤마실 건강 걷기’ 프로그램은 저녁 시간을 이용해 강사와 함께 신나는 음악에 맞춰 걸으며 체조하는 운동 프로그램으로, 3월10일부터 6월26일까지 4개월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두 권역으로 나눠 진행하고, ‘중리권’은 이현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앞에서 주 2회(월, 수요일), ‘비산권’은 달서천 자전거 대여소 앞 만남의광장에서 주 2회(화, 목요일), 저녁 7시부터 1시간 진행하며, 참여자는 참여 전·후 체성분 및 혈압·혈당 검사, 바르게 걷기 자세 교육 등의 건강 서비스도 제공받는다. 모집인원은 권역별 25명씩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28일까지 전화(053-663-3190)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일본 시마네현민회관에서 지난 22일 오후 1시 30분' 제20회 다케시마의 날 기념식 및 다케시마·북방영토 반환대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
대구 서구청은 전기차 화재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3개소 (내당4동, 비산1동, 비산6동)에 ‘질식소화포 세트’를 시범적으로 설치했다. 이번 설치는 전기차 화재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이뤄졌다. 질식소화포는 화재 발생 시 내열성이 좋은 천으로 차량을 덮어 산소를 차단하고, 배터리 열폭주를 억제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소화 장비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전기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화재 위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질식소화포 세트를 설치하게 됐다”며 “전기차 화재에 대한 구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안전한 전기차 이용
경북대는 지난 21일 대강당에서 ‘2025년 2월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경북대는 박사 197명, 석사 969명, 학사 3435명 등 총 4601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학위수여식에서 허영우 총장은 박사 전원과 학·석사 대표들에게 학위기를 직접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0일 대구 북구 IM뱅크 제2본점에서 DGB금융지주 등 15개 기관·기업과 ‘탄소중립·녹색성장 선도 지역 도약을 위한 민간공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승섭 가스공사 동반성장부장, 이창영 DGB금융그룹 상무, 문희구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 탄소중립 정책 추진에 있어 제조업 비중이 높고 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기업이 다수 분포한 대구경북 지역이 갖는 전략적 중요성을 반영해 추진됐다. 협약 참여 기관들은 △임직원의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지난해 6월부터 진행된 ‘2024 유소년 스포츠 기반 구축사업’이 올해 2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유소년을 대상으로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4 유소년 스포츠기반 구축사업’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사업이다. 초등학생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체육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체력을 증진시키는 한편, 유소년의 신체 발달을 고려한 시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는 데 중점을 뒀다. 대한산악연맹은 스포츠클라이밍을 유소년 맞춤형 변형 스포츠로 개발한 ‘AR클라이밍’을 중심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했다. AR클라이밍은 증강현실(AR)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시킨 변형 스포츠다. ‘유소년 맞춤형 변형 스포츠 모델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전문적인 학습과 체계적인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유소년의 체력 및 신체 데이터를 활용한 운동량 측정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PAPS(학생건강체력평가)의 주요 항목(근력, 순발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칼로리 소모량)을 분석해 학생별 부족한 운동량을 개선할 수 있도록 맞춤형 처방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대한산악연맹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다음과 같은 성과를 거뒀다. △유소년 맞춤형 변형 스포츠 모델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보완, △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16회 설명회 및 직무 연수 개최 △전국 16개 학교에서 10회에 걸친 학교 수업 운영 및 지도자 파견 △참여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권역별 대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또 국가대표 후보 선수인 스피드 스포츠클라이밍 윤다솜 선수가 서울 난우초를 방문해 일일 강사로 활동하며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윤다솜 선수는 학생들에게 스포츠클라이밍의 기본 자세와 매력을 전달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선수로서의 경험과 훈련 과정 등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프로그램에서는 AR클라이밍을 활용한 게임 활동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직접 참여하며 스포츠클라이밍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행사 후에는 사인회가 열려 학생들이 국가대표 선수를 가까이에서 만나고 기념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한산악연맹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유소년들이 스포츠클라이밍을 더욱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학교에서 배우는 스포츠클라이밍이 안전하고 건강한 체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스포츠클라이밍의 저변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 유소년 스포츠기반 구축사업’ 홍보 영상은 KBS스포츠 유튜브 채널
모나 용평이 자리한 발왕산에는 최근 영하의 기온이 계속되며 상고대가 절정을 이루고 있다. 차가운 기온과 습도가 만들어낸 자연의 예술 작품이 온 산을 순백의 풍경으로 물들이며 겨울왕국의 장관을 연출한다. 지금 발왕산에 오르면 눈꽃이 가득한 나무들과 함께 투명한 햇빛이 반사돼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발왕산 정상까지 운행하는 관광케이블카를 타면, 마치 다른 세상에 도착한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정상에 도착하면 360도 파노라마 뷰가 펼쳐지며, 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보는 상고대 풍경과 대관령 산맥의 설경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다. 또한, 천년주목숲길을 따라 걸으면 수천 년 된 주목 나무들이 만들어낸 신비로운 겨울
대구 북구청은 취업 취약계층 및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정보화추진, 환경정화사업 등 4개 공공분야 56명을 모집하는 이번 사업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북구 주민으로 가구 소득 합계가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4억원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사업자등록자, 실업급여 수급자,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등은 신청 대상에서 배제된다. 사업기간은 오는 4월 1일~6월 20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28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공공근로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지원뿐만 아니라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해 취업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현안사업과 연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4일 오전 9시 북구청 직소민원실에서 개최되는 ‘구 간부회의’에 참석, 오전 11시 북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292회 북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영남대병원은 지난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23년(2주기 1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전체 종합점수 평균 82.4점을 훨씬 상회하는 종합점수 100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당뇨병 등 만성질환과 노령인구의 증가는 만성 콩팥병의 발생을 증가시키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만성 콩팥병이 말기 신부전으로 진행되면 신장대체요법을 받게 되는데 혈액투석은 신장대체요법 중 하나다. 혈액투석 환자는 심뇌혈관 질환 등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으므로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2023년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6월 기간 내 만 18세 이상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환자 중 동일 요양기관 외래에서 혈액투석을 주 2회(월 8회) 이상 실시한 환자와 동일 요양병원에 입원해 혈액투석을 월 8회 이상 실시한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1일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8조3887억원, 영업이익은 3조34억원, 당기순이익은 1조149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판매단가 하락 및 발전용 판매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6조1673억원 감소한 38조3887억원을 기록했다. 판매단가는 공사의 저가 신규 도입계약 체결 등 도입비용 절감 효과와유가 하락에 힘입어 평균 판매단가 하락(△2.98원/MJ)했으며, 판매물량은 산업용 수요 증가 등으로 도시가스 판매물량이 증가(+13만 톤) 했으나, 직수입자 발전 증가로 공사 공급 발전용 판매물량은 감소(△58만 톤)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조4500억원 증가한 3조34억원을 기록했으며, 주요 증가 사유는 다음과 같다. 천연가스 원료비 손실 2553억원, 취약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지난 23일 대구 본사에서 주요 경영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수급 안정 및 해빙기 안전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극동절기(12~2월) 천연가스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곧 다가올 해빙기 시설물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최연혜 사장은 최근 이상기온에 따른 폭설과 잇따른 기습 한파로 천연가스 수요가 증가하자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회의를 열어 다각적인 수급 안정 대책을 직접 챙기고, 비상 상황에 빈틈없이 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침하나 생산·공급설비 이상 등에 대비한 예방 조치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가스공사는 일일 천연가스 수급 상황 모니
귀뚜라미그룹은 지난 21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귀뚜라미그룹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장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했으며, 귀뚜라미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지역 내 대학생 20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씩 총 70명에게 1억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 학술연구 지원, 교육기관 발전기금 후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귀뚜라미보일러 점검 사업,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40년간 591억원 규모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특히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 사업은 지난 1985년부터 중단없이 이어져 온 귀뚜라미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최진민 회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이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펼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소중한 장학금을 지원하며 든든한 후원자가 돼 준 귀뚜라미그룹에 감사드린다”며 “경산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이번 장학금을 계기로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