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가 지난 8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최근 발생한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5천만원을 전달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1906년 창립한 이래 118여 년이 넘는 역사 속에서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4600여 개의 회원사로 구성, 대구 상공업계를 대표해 상공업 경쟁력 강화와 진흥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다. 박윤경 회장은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피해민들께 위로와 도움을 전하고자 회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뜻을 모았다.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코스틸리온과 포스코이앤씨가 올해 80주년이 되는 식목일을 맞아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국립수목원의 묘목을 심고 가꾸는 행사를 지난 4일 열었다고 밝혔다. 포스코스틸리온과 포스코이앤씨 임직원 50여 명은 전나무 식재, 가지 치기, 친환경 비료 주기 활동을 통해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국립수목원 광릉숲이 아름답고 건강하게 보전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활동을 함께한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이앤씨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동들을 매년 함께 진행해오고 있는데, 제 80주년 식목일을 기념해 올해도 함께 묘목 심기, 친환경 비료 주기 등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줘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지난 2021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경찰보안무도과는 4월 8일 (화) 14시 화평관 102호에서 포항북부경찰서 형사과에 근무하고 있는 서보혁 경장을 초빙하여 “현장전문가 직무 특강”을 실시했다. 서보혁 경장은 본 대학 경찰행정과 출신 선배로서 후배 재학생들에게 경찰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경험한 경찰공무원직의 실무 특히 형사업무와 관련된 사례를 중심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경찰보안무도과 학과장 김미호 교수는 “특강을 통해 재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배운 경찰공무원의 형사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찰공무원을 꿈꾸는 재학생들에게 학업동기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동서발전(주)는 지난 8일 경북도를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겪고 있는 이재민과 피해지역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동서발전은 친환경 에너지전환 선도기업으로 깨끗한 에너지를 제공하기 위해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 수소, 암모니아를 활용한 무탄소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일, 에스포항병원 본관에서 진행된 대한신경외과학회 후원병원 현판식에는 대한신경외과학회 김긍년 이사장, 분당차병원 신경외과 신승훈 교수, 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대표병원장 및 병원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신경외과학회는 2022년 9월부터 ‘생명을 살리고 삶을 세우는 대한신경외과학회’ 학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국제연구교육센터를 설립하여 의료정책 솔루션, 의료환경 솔루션, 소셜 솔루션, 글로벌 솔루션 등 4대 솔루션을 기반으로한 사회 기여 및 전략 실행을 실천하고 있다. 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대표병원장
포스코그룹이 환경부와 협력해 영상인식 AI 기술을 적용한 ‘동물 찻길 사고 예방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해 현장 적용을 완료하고, 9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포스코그룹의 다양한 역량을 모아 복잡한 사회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는 ‘세포시(세상을 바꾸는 포스코그룹 시너지공헌활동)’와 포스코1%나눔재단의 기금을 활용해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제철소 등 산업현장에 적용되던 AI기술을 야생동물 및 운전자 보호 등 인도적인 측면에 활용할 수 있게된 데 의미가 크다. 포스코DX가 개발한 ‘동물 찻
경북도는 지난 8일 경북 주요 여성단체들이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 북부 지역 초대형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2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도지회를 통해 경북지역 긴급 복구와 피해자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손병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도지회 사무처장, 김재덕 경북도새살림봉사회 장, 이복선 경북도여성단체협의회장, 손제니 경북회 회장과 단체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울진군은 인구 4만5985명(2025년 2월말 기준)의 행정안전부 고시 ‘인구감소지역’으로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정주여건을 개선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인구 정책을 펼치고 있다. 정주인구는 지역에 거주하며 주민등록이 돼 있는 인구를 의미한다. 이를 늘리기 위해서는 일자리, 교육, 복지,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2023 울진군 사회조사에 따르면, 울진군민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항으로 꼽은 것도 ‘일자리와 소득(20.1%)’, ‘사회보장과 복지(18.6%)’ ‘자녀양육과 교육(17.7%)’순이다. ▷신규 일자리 창출 울진군은 신한울 3·4호기 건설에 따라 지역 경제에 큰 전환점을 맞이했다. 향후 10년 건설계획에 따른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파급력을 높이기 위해 울진군은 한수원, 시공사와 지역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여 지역
포항성모병원이 2025년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달 둘째 주와 넷째 주 화요일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심폐소생협회의 최신 가이드라인을 따르며,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심폐소생술의 원리와 주의사항 등 이론 강의와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심폐소생술의 기본적인 순서를 익히고, 실습을 통해 주의사항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다. 특히, 교육은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기초반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 실습과 교육을 진행하고, 심화반은 성인과 소아 심폐소생술에 대한 실습과 교육 및 평가를 포함해 보다 심화된 내용을 다룬다. 포항성모병원은 2013년부터 시민들에게 무료 심폐소생술 교육을 제공해왔으며, 실제 모형(애니)을 이용한 실습을 중심으로 한 교육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실제 응급 상황에
경북도는 9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SMR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발굴과 논의를 위해 2025년 SMR 전문가그룹 첫 기획 회의를 열었다. 이날 첫 기획 회의에는 경북도와 포항테크노파크,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대학교수, 기업체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참석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SMR 산업 발전 방안과 정책발굴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그룹 구성은 SMR 정책기획, 기업지원, 기술개발 등 3개 분과로 구성했으며, 분과별로 세미나, 심층 회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북도의 SMR 산업기반 강화를 위한 신규 사업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경북도 어업기술원은 소형어선 해난사고 예방 핵심 사업으로 어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 사업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은 지난 2009년부터 전문 수리업체가 어선을 수리할 조선소가 없는 소형 항·포구 어촌을 직접 찾아가 무상 어선 안전 점검과 소규모 부품 교환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어민들로부터 만족도를 매우 높게 평가받는 등 핵심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따라서 어업기술원은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어선 수리 전문업체(9개소)와 사업 희망 어촌계 간 약정을 체결했다.
영주시는 폐업 이후 재기를 준비하는 소상공인의 재도전을 돕고, 지역 내 창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재창업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폐업한 소상공인 중 영주에서 재창업을 계획 중인 사업주에게 최대 2천만 원(공급가액의 80%)을 지원해 재기율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지원 항목은 재창업 컨설팅, 점포 인테리어 개선, 홍보 및 설비 지원 등 재창업 초기 정착에 필요한 실질적인 요소들을 포괄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 신청일 이전 폐업한 소상공인으로, △영주시에 재창업 예정인 예비창업자이며 △폐업 신고 완료일로부터 6개월 이상 경과하고 △오는 10월 31일까지 신규 사업체의 사업자등록을 증빙할 수 있는 자로, 네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경북도경제진흥원 누리집(www.gepa.kr)에 게시된 공고를 확인한 후,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준비해 우편(안동시 북순환로 387, 2층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또는 이메일(gepa_north@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054-900-3801)로 문의하면 된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재창업 지원사업이 폐업의 아픔을 딛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자립기반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
영주시는 경북도가 실시한 '2025년 지방세정 종합평가'(2024년 실적 기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2024년도 지방세정 업무 전반을 평가했다. 평가 지표는 △지방세 체납액 정리 △세외수입 운영 △지방세 구제 △가.감점 등을 포함한 5개 분야 24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영주시가 탈루 세원에 대한 기획조사, 고액체납자 책임 징수제 운영,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활동 전개 등 세원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 지방세 징수 실적을 크게 향상시킨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폐업면허 일제정비, 지방세 감면 사후관리 안내문 발송, 지방세 환급금 사전계좌 등록제 시행 등 시민 체감형 특수시책을 적극 추진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세정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우수 시책을 발굴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해주신 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 평은면에 위치한 용혈폭포가 겨울철 거대한 빙벽으로 장관을 이루었던 모습에서 벗어나, 봄을 맞아 청량한 물줄기를 뿜어내며 나들이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9일 영주시에 따르면 용혈폭포는 2018년 자연 암반을 활용해 조성된 인공폭포로, 높이 60m, 너비 80m의 규모를 자랑하며 오는 10월 31일까지 가동된다. 봄철 용혈폭포는 따뜻해진 날씨 속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며 싱그러운 분위기를 자아내, 자연 속 특별한 경험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인공폭포임에도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주경찰서는 최근 교통약자인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사고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9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홍보활동은 관내 어린이집 10개소를 찾아가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에게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통학버스 운전시 교통안전 법규 준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어린이들에게 횡단보도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등 교통 안전수칙에 대해서도 안내하도록 교육 및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포항시 북구 용흥동 관내 자생단체 및 주민들이 온정의 손길을 모았다. 용흥동에서는 지난 1일 통장협의회(회장 우윤동) 50만 원 성금 기탁을 시작으로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순연) 20만 원, ▲현대식육식당(대표 신태순) 100만 원, ▲신옥순 22통장 및 티스테이션 포항남구점(대표 김흥수) 40만 원, ▲산불감시원 일동 20만 원, ▲문화가족협의회(회장 설인순) 20만 원, ▲우방부녀회(회장 박경순) 30만 원, ▲현대2차타워 경로당(회장 이도선) 21만 원, ▲감실골발전협의회(회장 배양숙) 20만 원, ▲생활안전전협의회(회장 장경식) 등 총 371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영주시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주시연합회가 경북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성금 510만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최근 의성군, 안동시, 청송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것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김보묵 회장은 "한농연의 회장으로서, 또 농업인으로서 경북지역 농촌 산불 피해를 접하고 마음이 무척 아팠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연대하고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주경찰서는 9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대비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개소식을 개최하고 24시간 단속.즉응체제에 돌입했다.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수사상황실은 오는 6월 10일까지 운영되며,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조해 선거사범에 대한 신고접수와 불법 선거행위를 단속업무를 수행한다. 주요 단속대상은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단체 동원 등이며, 이들 '5대 선거범죄'는 무관용원칙을 적용해 공정.엄중하게 수사할 방침이다.
경북도는 9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공공기관 물품구매 계약업무 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에 대한 공공기관의 인식을 제고하고 구매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 안내와 우선구매관리시스템 사용 안내, 우선구매 평가지표 안내, 생산품 구매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장량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본격적인 봄철을 맞이해 장량동 남·여의용소방대(대장(남) 정형근, 대장(여) 이숙희)가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은 남·여의용소방대 40여 명이 참여해 최근 경북 지역 대형산불 발생과 관련해 산불예방 수칙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산불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특히, 의용소방대원들은 봄철을 맞아 등산객·행락객이 늘어나는 주요 등산로, 둘레길 등을 찾아 최근 건조해진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마른 나뭇가지와 낙엽을 집중 수거하는 등 산지정화 활동도 펼쳤다. 정형근, 이숙희 남·여의용소방대장은 입을 모아 “봄철 산불은 대부분 작은 부주의에서 비롯된다”며 “작은 실천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만큼, 주민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이동하 동장은 “산불예방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의용소방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홍보활동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량동 의용소방대는 지역 119센터와 긴밀히 연계해 산불, 화재 등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소방업무 역할을 보조·수행하고 있으며, 최근 산불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야간·휴일 등 산불 취약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