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지난 4일, 에스포항병원 본관에서 진행된 대한신경외과학회 후원병원 현판식에는 대한신경외과학회 김긍년 이사장, 분당차병원 신경외과 신승훈 교수, 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대표병원장 및 병원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대한신경외과학회는 2022년 9월부터 ‘생명을 살리고 삶을 세우는 대한신경외과학회’ 학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국제연구교육센터를 설립하여 의료정책 솔루션, 의료환경 솔루션, 소셜 솔루션, 글로벌 솔루션 등 4대 솔루션을 기반으로한 사회 기여 및 전략 실행을 실천하고 있다.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대표병원장은 불합리한 의료정책 개선, 지역 간 의료 인프라 격차, 저개발 국가 해외 의료진 양성 등의 ‘필수의료체계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대한신경외과학회 국제연구교육센터 설립 캠페인을 위해 대한신경외과학회 기부를 이어 오고 있다. 또한 대한신경외과학회 특별-전문병원 위원장과 캠페인위원회 의료환경 위원 등 중요한 역할을 맡아서 활발한 활동도 하며 캠페인을 이끌어 가고 있다. 이에 대한신경외과학회는 에스포항병원을 후원병원으로 지정하여 이번 현판식을 진행했다.김 대표병원장은 2017년 9월부터 기부를 시작하여 최근 국제연구교육센터 설립기금으로 10억약정 중 현재까지 총 6억의 기부금을 이행하며 캠페인 실천에 큰 노력을 하고 있다. 학회 측은 김 대표병원장을 고액 기부자로서 대한신경외과학회 ‘KHS Honors Club’에 등재 시켜 그 예우 또한 하고 있다. 현재 학회에는 전국에 총 29명의 ‘KHS Honors Club’ 등재자가 있다.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대표병원장은 “에스포항병원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학회 후원을 시작하였고 그 시작이 국민의 생명을 살리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이번 후원병원 현판식은 앞으로도 에스포항병원과 대한신경외과학회 간의 공동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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