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스코스틸리온과 포스코이앤씨가 올해 80주년이 되는 식목일을 맞아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국립수목원의 묘목을 심고 가꾸는 행사를 지난 4일 열었다고 밝혔다.포스코스틸리온과 포스코이앤씨 임직원 50여 명은 전나무 식재, 가지 치기, 친환경 비료 주기 활동을 통해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국립수목원 광릉숲이 아름답고 건강하게 보전될 수 있도록 했다.이번 활동을 함께한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이앤씨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동들을 매년 함께 진행해오고 있는데, 제 80주년 식목일을 기념해 올해도 함께 묘목 심기, 친환경 비료 주기 등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줘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포스코스틸리온은 지난 2021년부터 국립수목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산림 산업을 위한 민관협력과 친환경 제품 및 탈탄소 기술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해오고 있으며,매년 식목일에 국립수목원을 방문하여 이 같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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