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7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열리는 '2023년 2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에 참석한다.
신기식 씨 별세, 신동칠(계명대 동산의료원 홍보팀장)·신동우·신동호 씨 부친상= 24일, 계명대 동산병원 백합원 6호, 발인 26일 오전 8시 30분, 053-258-4444, 장지 청도 선영.
달성군은 다음달 10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와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고품질 식량작물 생산을 위한 2022년산 콩, 팥 종자 보급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달성군 지역 농지에서 콩 1000㎡이상 재배하는 농업인이며, 이번에 달성군에 공급되는 콩 종자는 대원 2000kg, 대찬 800kg, 선풍 150kg 3품종과 팥(아라리) 40kg 1품종으로 소독, 미소독으로 구분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콩 가격은 1포(5kg)당 2만 7800원이며, 팥은 1포(5kg)당 4만 1880원으로 공급된다. 종자공급은 오는 4~5월 중에 단위농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며, 보급종 신청 및 공급 관련 문의에 대한 자세한 내용 국립종자원 콜센터(1544-8482) 또는 달성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작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구갑 )이 구직급여 반복수급 횟수에 따라, 구직급여액을 감액하고 급여일수를 단축해 현행 실업급여제도의 미비점을 개선, 도덕적 해이를 근절하기 위한 '고용보험법' 개정안을 지난 24일 대표발의 했다 . 현행법은 구직급여의 수급자격자가 실직전 180일 이상만 근무하면 120일 이상의 기간 동안 구직급여를 지급하고 있으며, 구직급여의 반복수급에 대해 아무런 제한을 두고 있지 않다. 이런 현행 제도의 허점을 악용해 반복적으로 구직급여를 신청하는 사례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반복수급자에 대한 지급액이 급증하고 있다 . 홍석준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구직급여 반복수급 현황’ 자료에 따르면, 5년 이내 3회 이상 구직급여 반복 수급자가 지난 2018년 8만 2000명에서 2019년 8만 6000명, 2020년 9만 3000명 , 2021년 10만명, 2022년 10만 2000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3회이상 반복수급자에 대한 구직급여 지급액도 지난 2018년 2940억원, 2019년 3489억원, 2020년 4800억원, 2021년 4989억원, 2022년 4986억원으로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런 구직급여 반복수급 문제를 방치할 경우, 고용보험 기금의 고갈을 가속화하는 것은 물론 성실한 구직자에 대한 충분한 지원을 어렵게 만들어 실업자의 생계 보호를 위한다는 제도의 취지는 훼손되고 정직한 근로자들이 피해를 입는 결과가 야기될 수 있다 . 이에 구직급여 반복수급의 도덕적 해이를 근절하기 위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 홍석준 의원이 대표발의 한 법안은 수급자격자가 이직일 이전 5년 동안 2회이상 구직급여를 지급받은 후 다시 구직급여를 지급받는 경우,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반복수급 횟수에 따라 구직급여액을 감액하고, 급여일수를 단축해 현행 제도의 미비점을 개선, 도덕적 해이를 근절하도록 했다 . 홍석준 의원은 “현행 구직급여 제도의 허점을 악용하는 반복 수급자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선량한 노동자에게 피해를 주는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한다”고 지적하고 “실업자의 생계 보호를 위한 실업급여 본래의 취지가 훼손되지 않고, 성실한 구직자에게 더 많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해야 한다”고 이번 입법취지를 밝혔다.
3·1절이 며칠 남지 않았다. 일제의 탄압은 우리민족에게 많은 상처를 남겼고, 지금까지 해결되지 않은 수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 그동안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분들의 거룩한 희생이 있었기에 평화로운 오늘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애국정신을 본받아 이를 실천하고 계승·발전 시켜나가기 위해 안동시는 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3월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 도산면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산성마을의 만세운동’ 주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7일 오전 10시 산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되는 ‘산내면 찾아가는 시민간담회’를 주재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해 11월 28일 제7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던 신월성1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지난 23일 낮 12시 57분 발전을 재개해 26일 오전 5시 전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신월성1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기간(87일) 동안 원전연료교체, 열전달완충판 설치상태 건전성 점검 등을 수행해 발전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1차기기냉각해수 회전여과망 부착식 앵커에 대한 인장시험, 성능인증 등을 수행해 건전성을 확인했다. 월성본부는 향후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발전소에 특이사항 발생 시 관련내용을 즉시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8일과 14일 대구 메리어트호텔 이스트 홀에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이하 HIVE)사업 Bio Belt 및 Smart Belt 협의체 협약식과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HIVE 사업은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의 중장기 발전 목표에 부합하는 지역 내 특화 분야를 선정하고,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하는 등 지역기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보건대는 지난 8일 가톨릭상지대, 강릉영동대, 김해대, 원광보건대와 HIVE 사업 Bio Belt 협의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바이오산업 관련 △전문인력 양성 전약 공유 및 협력 △프로그램 구성 및 활용을 위한 협력 △지역특화분야 콘텐츠 공유·확산을 위한 협력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지원에 대한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각 대학의 우수성과 사례발표와 업무협약 순으로 진행됐다.
경주시가 안강읍에 연면적 2859㎡ 규모의 다목적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복지공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북경주 지역에 균형적인 문화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시는 사업비 189억원(국비 112억원, 시비 77억원)을 들여 다음해 말까지 안강읍 안강리 일원에 연면적 2859㎡ 규모의 북경주복합문화복지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시가 추진 중인 안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 센터에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생활·문화·복지시설 등이 설치된다. 지상 1층에는 커뮤니티 카페, 어린이 교실, 공동주방, 빨래방, 교육시설 등이 들어서고, 2층에는 문화강좌실, 동아리실, 정보공유실, 어린이놀이공간 등이 조성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어린이 통학안전과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 통학안전협의체를 발족하고, 지난 24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어린이 통학안전협의체는 대구교육청이 대구시 및 8개 구ㆍ군청, 대구경찰청, 교통안전 관련한 전문기관·민간단체 등과 민-관상설 협력체계를 구축해 어린이 통학 안전 문제에 공동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통학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어린이 통학안전협의체는 시교육청 및 유관기관 인사 35명으로 구성돼 연 4회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원활한 협의 진행을 위해 안건에 따라 소협의체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협의 주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대책으로, 학교 부지를 활용한 보·차도 분리, 일방통행로 지정, 교통(신호)체계 개선, 주·정차위반차량단속 등 교통·시설분야 개선과 더불어 안전의식 제고와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통학안전 캠페인 추진 등이다.
경주시가 올해 첫 도입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이 사업 참여자와 수혜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달성군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달성군 통합방위협의회 1분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달성군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최재훈 군수를 비롯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촉위원 감사패 수여, 신임위원 위촉장 전달, 2022년 실적보고 및 현안사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3일 대구경찰청, 대구교육청, 대구소방안전본부 및 대구시 관련 부서 실무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학기 활동이 다양해지는 아동들을 위한 촘촘하고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2023년 제1차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길고 긴 코로나19로 인한 침체에서 벗어나 명실상부한 일상 회복의 기운이 완연히 느껴지는 가운데 개학, 봄 행락철 등 활동이 왕성해지는 ‘아이들의 안전 대책’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3월 신학기를 맞이해 대구시, 대구경찰청, 도로교통공단이 참여하는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4주간 집중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및 법규 위반 단속을 강화하고, 공사장 주변 어린이 통학로 안전 관리 상태를 확인·개선 조치할 예정이다.
평평한 밋밋한 어눌한 느슨한 납작한 헐거운 엷은 얇은 오그라든 찌그러진 찌들어버린 빵꾸난 천편일률적인 똑같은 리듬의 김빠진 맥 빠진 기진맥진한 기고만장을 잊어버린 이런 시!
우리 대한민국 국민 우리나라의 독자적 핵무장에 77.6%가 찬성한다는 것이 최근 여론조사에 드러났다. 이처럼 높은 핵무장 찬성률이 나온 것은 북한의 핵위협이 현실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또한 ‘핵무기에 대응할 수단은 결국 핵무기밖에 없다.’는 인식이 확산된 결과이며, 미국의 핵우산 등 확장억제 제공에 대한 신뢰가 떨어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한다.
대구시는 오는 4월 2일 선수 1만5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인 ‘2023대구국제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코로나19로 3년 동안 모집하지 못했던 거리응원 및 공연팀을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규모는 거리응원 60팀, 공연 20팀 총 80개 팀으로 거리응원은 학교(동아리), 기업체, 동호회, 각종 기관·단체 등 20명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거리공연은 음악공연, 치어리더 등 다양한 공연을 주제로 해 팀별로 신청 가능하다. 거리응원·공연 시간은 대회 당일 오전 7시 30분~ 12시 30분까지 5시간에 걸쳐 진행되고, 마라톤 엘리트 코스 주변 교차로 인근 23개소 중에서 선택해 신청 가능하며, 동일 장소에 2개 팀 이상 신청 시 인원·공연 내용 등을 고려해 배치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3차 장비 확산에 맞춰,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대상자 1000가구 발굴을 위한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보건복지부 주관 사업으로,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화재, 낙상 등의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속한 연결을 도와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간 1,2차 장비 설치로 지난해 기준 대구시 독거노인 6518가구 및 장애인 706가구 등 총 7224가구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올해 보건복지부의 3차 장비 10만 가구분 추가 설치 계획에 따라, 대구시는 상반기 1000가구를 발굴해 서비스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비폭력 평화운동이었던 3.1운동을 기억하고, 대구3·8만세운동의 거점이 됐던 교남YMCA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3·1만세운동 기념 전야행사를 28일 교남YMCA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남YMCA 독립운동의 길, Peace Dream’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 평화포럼 △미디어아트 공연·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비폭력 평화운동이었던 3·1운동의 정신을 재해석해 동아시아 지역의 평화공존과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동아시아 평화포럼’이 28일 교남YM CA회관 2층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영철 계명대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한국·일본·중국·태국·우즈베키스탄 5개국 청년들이 패널로 참여해 3·1운동 정신에 기반한 동아시아 평화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 포럼 종료 후에는 교남YMCA회관 건물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전시와 공연이 진행된다. 미디어파사드 작품은 지역 청년작가와 청소년들이 팀을 이뤄 함께 완성한 작품으로, 3·1운동과 교남YMCA의 역사적 의미, 평화에 대한 소망을 담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7일 접견실에서 개최되는 '신화수산(주)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다.
㈜ 동명개발은 지난 22일 석적고등학교 교장실에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 동명개발은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을 돕고자 마련한 자리이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을 갖고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학생들의 미래에 조금이라도 더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의 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