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도섭기자]구미시설공단 산동공공하수처리시설은 한국환경공단에서 평가하는 2022년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Ⅱ그룹(하수·폐수처리시설)중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한국환경공단은 지난해 환경기초시설 중 악취기술진단을 완료한 하·폐수 처리시설 167개소를 대상으로 악취발생량 저감, 현장 문제점 개선 및 해결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구미시설공단 산동공공하수처리시설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 결과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우수’ 시설로 선정됐으며, 특히 조달청에서 실시한 혁신제품 시범사용 기관에 응모하여 무상으로 설치된 ‘플리즈마 및 다공성 소재기반 수질악취 탈취기’는 설치비 2억900만원으로 공단 예산절감에 크게 기여했다. 구미시설공단은 악취 방지 등을 위해 구미시와 협력해 악취관리 방안을 강구하고 악취로 인한 주민의 피해 예방 및 생활 환경 개선으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우수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 100만원은 구미시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구미시장학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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