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처리 실무를 지원할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관련 도움 자료집 2종을 제작해 일선 학교에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2023학년도 현장 중심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은 학교 현장의 학교폭력 예방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 자료의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학교폭력예방 활동 강화 △학교폭력 조기 감지 및 대응체제 강화 △피해학생 보호·치유 및 가해학생 교육·선도 강화 △함께하는 사회적 협력체계 구축 △학교폭력 예방 관련 연중 처리할 체크리스트로 구성돼 있다. 또한 ‘학교폭력 사안처리 길라잡이’는 △학교폭력 사전예방 활동 △학교폭력의 개념과 유형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각종 양식 △성폭력 사안처리 가이드 등 학교 현장 업무 담당자의 학교폭력 사안처리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학교폭력 예방 관련 자료집 2종의 도교육청 홈페이지 게시 및 교육지원청, 학교 배포를 통해 학교폭력예방 계획의 수립 및 시행, 업무 담당자의 학교폭력 예방 업무 경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에 배포하는 자료가 학교폭력 예방 계획 수립과 사안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교사의 행정적인 부담을 줄여 수업에 전념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일 오후 2시 본청 웅비관에서 열리는 소통공감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
동해해양경찰서는 3.1절을 맞이해 독립운동가들이 부른 옥중 창가인 ‘8호 감방의 노래’를 뮤직비디오로 제작했다.<사진> 영상은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 감방에 수감된 유관순 열사외 6명의 독립운동가들이 부른 옥중 창가를 가수 안예은이 작곡한 '8호 감방의 노래'를 심슬기 경장이 직접 노래를 부르는 한편 촬영은 동해해경서 전용부두와 정박 경비함정에서 포커스를 잡았다. 또한 독도, 동해바다를 수호하는 동해해경의 의지와 사건, 사고 대응 영상도 포함됐다. 영상은 동해해경 공식 온라인(유튜브 삼봉TV, 인스타그램 등)채널에 게시되고 있다.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28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강만수 경북도의원, 장수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참한별 장수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참한별 장수대학은 2014년 처음 시작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위한 여가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동아리, 자원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참여를 통한 일상생활 활력소 충전을 위해 연간 교육과정을 구성해 호평을 받고 있다. 2023년 참한별 장수대학은 실버요가, 노래교실, 건강체조, 탁구교실 등 정규강좌 외에도 웃음치료, 체육대회 등 특별강좌로 운영되며 이미 170여 명의 입학생이 등록을 마친 상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장수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 제공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소통 창구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참한별 장수대학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60세이상이면 누구나 등록(연간회비 5만원)이 가능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054-933-9445로 문의하면 된다.
울릉군은 오는 8월 8일 개최되는 제4회 섬의 날 행사를 맞아 다양하고 참신한 행사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울릉군이 전기차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배출가스 저감을 통한 깨끗한 대기환경조성을 위해 25억원의 예산으로 전기자동차 165대(승용 100대, 화물 40대, 이륜 25대)를 보급할 방침이다.
손광영 안동시의원(태화‧평화‧안기)은 지난달 28일 열린 제239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안동시 미래 먹거리 산업인 헴프산업을 전략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집행부 상대 시정질문을 펼쳤다. 손의원은 경북-안동 산업용헴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 이후 농림축산식품부 헴프산업 클러스터 조성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산업용 헴프사업까지 수행할 수 있게 돼 명실상부 한국 헴프의 메카가 되는 조건을 갖추게 됐다고 집행부의 노력을 치하했다. 손 의원은 “경북-안동 산업용헴프 규제자유특구 사업에는 안동시 예산이 62억1370만원을 포함 386억9500만원 이상이 투입됐기 때문에 집행부에서는 2년간의 특구 성과에 대한 평가와 함께 감사를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동시의회 임태섭 의원(문화복지위원장)은 지난달 28일 열린 제239회 안동시의회(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낙동강변 어린이 물놀이장을 사계절 놀이터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임 의원은 “안동 낙동강변 어린이 물놀이 시설에 워터드롭, 워터터널, 워터건 등 조합 놀이시설과 파고라, 데크 쉼터 등 휴게시설을 마련해 매력적인 물놀이장 시설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올해 신규사업으로 낙동강변 어린이 물놀이장 확대 운영을 비롯해 물놀이장 운영 조례 제정도 준비 중에 있다”며 “구색 맞추기식 시설이 아닌 개성 있는 디자인과 시설물 설치와 편의성 확보를 위한 종합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안동시의회는 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의 주거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했다. 김창현 안동시의원(남선임하강남·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안동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안'이 지난달 28일 제239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 조례안은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의 통합 추진 및 주거복지 지원에 관한 규정을 구체화해 시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거복지 대상은 안동시에 거주하는 생계급여·의료급여·주거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층, 긴급지원대상자, 장애인·고령자 등 주거약자, 한부모가족, 청년, 신혼부부, 자녀 2명 이상 무주택 다자녀가정 등이다.
안동시의회는 지난달 28일 제239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7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도 첫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2월 22일 오후 2시 개회식을 거행한 후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제239회 안동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고, 2월 23일과 24일 이틀간은 제2, 3차 본회의를 개의해 집행부가 추진하려는 2023년도 주요 업무에 대해 실·국·원·소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2월 27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과 의원발의 조례안 4건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2월 28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레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0건의 안건 중 9건을 원안 가결했고, 1건을 수정 가결했다.
봉화군이 지난달 23일 군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자연재해 위험을 줄이기 위해 관련법에 따라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재수립(안)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관련 법규에 따라 10년마다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수립하는 방재분야 최상위 종합계획이다. 이번 공청회는 교수 등 각계 전문가 4명과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계획수립 경과보고, 계획안설명, 전문가 토론, 주민의견 수렴으로 진행됐다.
의성군이 오는 3월 6일~10월 31일까지 주방 위생환경개선을 통한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방환경 개선사업 참여업소 30개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년 이상 영업장 면적 50㎡이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을 대상, 비위생적인 주방벽면, 타일, 후드, 주방기기등을 도색‧교체‧청소를 지원한 사업이다. 또한, 건축물 노후 정도, 영업 기간 등 시설 및 영업 여건을 종합 검토 후, 대상자를 선정해 업소당 최대 150만원(자부담 10%)의 시설개선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 음식점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참고 후, 주방환경개선사업 신청서 및 계획서 등을 작성해 군보건소 보건위생팀 방문,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가 지난달 28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노후하수맨홀 점검을 실시하고 보수가 필요한 맨홀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정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노후돼 파손된 불량맨홀, 돌출이나 침하로 단차가 발생한 맨홀, 차량 통행 시 소음과 진동이 발생하는 맨홀 등에 대해서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사업소는 단순하게 지나칠 노후 맨홀의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보수할 예정인 만큼 불량맨홀 발견시 신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의성군보건소가 지난달 20~24일까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련 법률에 근거 지역 내 의료기관을 대상, 법정감염병 신고기한 준수 안내에 대한 홍보를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 보건소에 따르면 법정감염병 발생 시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는 소속 의료기관장께 보고하고 의료기관장은 질병관리청장 또는 관할 보건소장에게 의무신고제도다. 제1급 감염병은 즉시, 제2·3급 감염병은 유행 시 24시간 이내, 제4급 감염병은 7일 이내 신고, 신고 방법은 질병관리청 웹사이트 또는 팩스를 통한 보건소 신고다. 또한, 관련법규에 따라 감염병 의무신고자가 보고등 위반시 제1·2급 감염병은 500만원 이하, 제3·4급 감염병의 경우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이번 법정감염병 신고기한 준수 안내 홍보는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을 중심 관내 36개소 의료기관(병원 3, 의원 17, 치과의원 8, 한의원 8)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김청환 소장은 "법정감염병 신고기한 준수 안내 홍보를 통해 감염병 발생과 유행을 조기발견, 확산을 막을 수 있는 만큼 지역 내 의료기관 신고의무 준수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DGB대구은행은 3일부터 비대면 거래 타행이체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지역 대표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면제로 DGB대구은행의 IM뱅크 앱과 모바일 웹, 개인인터넷뱅킹으로 타행이체수수료와 타행(납부자)자동이체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기존에는 비대면 타행 이체 500원, 타행 자동이체 납부 300원으로 일정 항목 수수료 면제 기준 충족 고객 이외에는 수수료가 책정됐으나, 이번 정책으로 비대면 타행 거래 모든 고객이 면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대구시선관위’)는 오는 8일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농협중앙회 대구본부와 함께 가창농협 로컬푸드직매장(달성군 가창면 소재, 이하 ‘가창 로컬푸드’)에서 조합원 등이 생산한 농산품 등을 활용해 공명선거 및 투표참여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조합장선거에 대한 조합원들의 관심 제고 및 돈 선거 근절 의식 확산을 위해 대구시선관위에서 기획한 이번 홍보활동은 오는 8일까지 △가창 로컬푸드에 진열하는 농산품 포장지 등에 홍보 스티커
(교원) △인권센터장 겸 도서관장 최수천 △교학처장 김대영 △총무처장 장성용 △국제처장 김민경 △성인학습자지원센터장 이태정 △교수학습지원센터장 겸 비슬언론사 주간 김성화 △교육과정지원센터장 겸 교학부장 정희영 (직원) △산학협력부장 신기동 △입학홍보부장 겸 입학팀장 백경우 △국제협력지원팀장 겸 유학생지원팀장 김동현 △학사운영팀장 겸 성인학습자지원센터 행정책임 홍진헌 △학생지원팀장 겸 학생성공‧상담센터 행정책임 겸 장애학생지원센터 행정책임 김선희
△보직 인사 이원주 요양보호사교육원장 이신우 수성영상미디어센터장 △학과장 이정기 경찰행정과 이신우 호텔조리과 이신주 유아교육과 엄기열 AI·빅데이터과 이대현 메타버스크리에이터과 김정은 반려동물보건과 유진영 치료재활과
대구 북구청은 오는 6일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친환경 세제로 알려진 EM 배양액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보급한다. 유용미생물(EM)은 효모, 유산균 등 인간과 환경에 유익한 수십 종의 미생물을 조합해 배양한 미생물 복합체로 각종 생활 악취 제거, 청소, 세탁, 설거지 등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으며, 생활하수 중에 포함된 오염물질을 분해하는 능력이 탁월해 주민들이 가정에서 스스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무료로 보급한다. EM 배양액은 요일별로 정해진 장소에서 매주 1회 오전 9시부터 선착순 270명에게 보급하며,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월요일에는 무태조야동 및 읍내동, 화요일에는 침산3동, 수요일에는 구암동 및 동천동, 목요일에는 산격4동, 금요일에는 복현2동 행정복지센터에 2리터 빈 용기를 지참해 방문하면 1인당 1병(1.8리터)을 받을 수 있다. 주의할 점은 합성세제나 화학비료처럼 즉각적인 효과를 내기보단 꾸준히 사용해야 효과가 나타나며, 처음 사용 시에는 묽은 농도에서 사용해 점차적으로 농도를 높이면서 사용 용도를 확대해 가는 것이 좋다. 섭취용이 아니므로 마시거나 피부 질환 등 치료목적, 미용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주민들이 스스로 수질오염 예방과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EM 보급 사업을 적극 확대해 구민들의 녹색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달 27일부터 금호워터폴리스 일반산업단지(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 310번지 일원) 내 토지 66필지를 일반 수요자 대상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급을 시작했다. 공급대상 토지는 금호워터폴리스 내 △상업시설용지 24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3필지 △지원시설용지 31필지 △단독주택용지(점포겸용) 5필지 △주차장용지 3필지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상업시설용지는 일반상업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급면적은 2만8862㎡이다. 상업시설용지는 제1‧2종근린생활시설 이외에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의료시설, 업무시설, 숙박시설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준주거지역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용지의 공급면적은 1775㎡이다. 근린생활시설용지는 제1·2종 근린생활시설 이외에 의료시설, 교육연구시설, 업무시설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