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 지난 7일 제7대 서장으로 장윤석 총경(53)이 취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장윤석 서장은 취임사에서 “사고를 예측하고 대안을 준비하여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선제적 사고예방시스템을 구축,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야 한다”며 “기본에 충실하고 모든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울진해양경찰서는 MZ세대가 많은 곳으로 상·하간 소통과 화합으로 서로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구 출생인 장윤석 서장은 부경대학교를 졸업했고, 경찰 간부후보 48기로 2000년 해양경찰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해양경찰청 국제협력과장,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수사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지난달 28일 민선 5기 1주년을 결산하는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일궈냈거나 추진 중인 사안에 대해 소상하게 밝혔다. 그 핵심은 민선 4기에는 따뜻한 경북교육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으로, 민선 5기에는 지난 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세계교육 표준으로 도약해 나갈 것을 도민과 경북가족에게 약속했다. 지난해까지 코로나19로 위기의 순간을 겪었지만 오히려 경북교육은 아이들을 사랑하는 부모같은 마음과 멈추지 않는 도전으로 많은 결실을 맺으며 희망을 만들어 간 시간이었다고 자평했다. 그럼 아이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 표준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숨가쁘게 달려온 임종식 교육감 민선5기 1년의 성과와 앞으로 교육행정 운영방향에 대해서 한번 살펴본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울진군 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21일까지 2023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지난 4일 국민의힘 영주, 영양, 봉화, 울진지부의 당원협의회가 모은 성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 국민의 힘 당원협의회는 이날 울진군청을 방문해 당원들이 지난 2022년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진군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층을 위해 모은 성금이라며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기부받은 성금이 뜻깊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지난 6일 후포마리나항 클럽하우스에서 서산~울진의 13개 시군 단체장들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제8회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를 가졌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서산시~당진시~예산군~아산시~천안시~청주시~증평군~괴산군~문경시~예천군~영주시~봉화군~울진군의 3개 도, 13개 시군을 연결하는 330km의 노선으로, 3조7천여 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이 노선의 철도 건설사업 준공 시 서쪽 끝인 서산시에서 동쪽 끝인 울진군까지 2시간 20분대에 오고 갈 수 있게 되어 중부권 교통 접근성 개선과 서해안 신 산업벨트와 동해안 관광 벨트 연결로 국토 균형발전을 촉진할 수 있게 된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오는 12일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지역예술축제 ‘울릉, 예술에 물들다!’를 개최한다.<사진> 이번 축제는 육지와 달리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힘든 지역 학생, 주민들이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역 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29대 동해해양경찰서장에 유충근 총경이 지난 7일 취임했다.<사진> 이날 취임식에서 유 서장은 “동해해경은 독도, 울릉도 등 대한민국 해양주권 수호의 중심인 광활한 동해바다를 관할하고 있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동해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해양 전문가로서 기본 업무에 충실하고 각자 맡은 역할에 열정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 직원들 간 서로 존중과 배려, 자유롭게 소통하는 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에서는 울릉 출신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해 '2023 울릉청년 해양수산 현장연구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울릉군은 지난 7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대구은행, BC카드와 ‘지역상권 활성화, 해양환경 보호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협약은 지난해 BC카드와의 협약에 이어 대구은행이 함께 하면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추진(할인혜택 제공),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해양청소기금 펀딩, 교육환경 개선을 등을 위해 추진됐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하순부터 많은 비가 내리면서 벼 재배지에 도열병이 확산돼 사전 예방을 위해 조기 방제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벼 도열병은 벼의 전 생육기간에 걸쳐서 발병한다. 특히, 잎도열병은 20~25℃에서 주로 발생하며, 질소질 비료가 과다하거나 비가 자주 와서 저온 다습하고 일조량이 부족한 환경에서 나타난다. 초기에 벼 잎도열병을 적절히 방제하지 못하면 출수기 전후로 이삭도열병으로 전이돼 쌀의 수량 및 품질이 크게 감소 된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6월 하순 대구·경북의 누적 강수량(6월 21~30일)은 179mm으로 역대 두 번째로 많았다.
구미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인덕초·선주초·상모초·원호초·왕산초 등 5개소에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했다. 시는 횡단보도 내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2022년부터 설치를 시작해 구미역, 형일초, 인동파출소 등 현재까지 9개소에 설치했으며, 연말까지 총 16개소에 설치할 계획이다. 바닥형 보행신호등(일명 바닥신호등)은 횡단보도 내 보행신호등과 연동해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설치된 LED 표출부 색상이 적색과 녹색으로 변해 시인성을 강화할 수 있는 보행신호등 보조장치이다.
김천시는 지난 6일 감천면에서 2023년도 올해 네 번째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주민들의 복지와 행정 편의를 위해 시행됐으며, 김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등 9개 기관단체와 김천시 열린민원과 등의 부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130여 명의 자원봉사자, 공공기관 직원, 공무원이 참여해 주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생활 상담, 의료분야 서비스, 주민 여가 프로그램, 찾아가는 민원처리반, 생활 안전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현장민원실은 시민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민-관 협력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참여 기관은 김천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 김천의료원, 김천시 노인종합복지관, 전기안전공사, 교통안전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등이다.
민선8기 홍준표號는 잠자는 대구를 깨우고, 30년 쇠락의 마침표를 찍는데 혼신을 다하고 있다. 신공항 특별법, 특·광역시 최대 영토 등 미래50년 대구 번영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특히 경제성장률, 고용률 등 주요 경제지표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대구 경제부흥의 신호탄을 발사했다. 또 오직 250만 시민 행복만을 바라보고 전방위에 걸친 시정·민생 혁신에 초점을 맞췄으며, 대구發 혁신이 전국으로 확산돼 대한민국 혁신의 대표 롤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 공항후적지 개발, 투자유치, 국제교류 활성화 등 글로벌 열린 대구로의 도약이 기대된다.
구미시는 오는 22일 평생학습원에서 여름방학 맞이 가족과 함께 하는 ‘평생학습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평생학습원에서 배움을 경험한 학습자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다양한 평생학습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엄마‧아빠랑 같이 배우는 원데이 클래스 강좌 △가족이 같이 듣는 인문학 강좌 △한 여름의 작은 음악회 등으로 이뤄지며, 이 외에도 가족 사진을 찍어서 즉석에서 인화해주는 △우리 가족 인생 한 컷! △다도체험 △느린 우체통 △평생학습 보물찾기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신청은 평생학습원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되고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장마철 기계식주차장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대책을 소개하며 안전한 기계식주차장 이용을 당부했다. 장마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계식주차장 내부 배수시설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기계식주차장의 침수가 우려될 때는 비상정지 버튼을 눌러 기계식주차장 운행을 중지시킨 뒤 건물 측의 메인분전반의 (임시)전원을 차단해 감전이나 누전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 특히 감전이나 누전이 발생하는지 여부를 확인할 때는 반드시 절연장화, 절연장갑 등 안전장구를 착용하고 확인해야 하며, 기계식주차장이 침수된 경우 침수된 부분의 건조 상태를 확인하고 충분한 시운전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한 후 기계식주차장을 재가동해야 한다. 태풍 발생 또는 예보 시에는 출입문을 통한 와류에 의해 운반기 및 주차된 차량의 추락사고 발생이 우려되기 때문에 반드시 기계식주차장의 출입문을 닫아야 하며 가급적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김천시 아포읍 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지난 6일 오전, 6.25전쟁 제73주년을 기념해 지역 내 참전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휴지, 라면 등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위협의회 위원들은 감사의 인사와 함께 참전유공자 19가구를 방문해 한분 한분 직접 만나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천시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6일 취업자와 구직자 만남의 날을 통해 여성새일센터 연계 취업자들과 직업교육훈련생이 모여 직장생활과 구직활동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취업자와 구직자 만남의 날은 사회복지실무자 양성 과정을 수료한 직업교육훈련생이 경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해 사회복지기관에 취업해 근무 중인 취업자의 직장생활에 대한 보람과 애로사항 등을 공감하고, 취업 노하우에 대해 조언을 구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먼저 사회복지사의 취업 성공 사례를 듣고 구직자들의 취업 고민에 취업자가 답변해 주는 간담회를 진행한 후,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취업자들의 직장생활과 구직자들의 구직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는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7일 오전 5시28분쯤 엔진이상으로 표류중이던 1톤급 모터보터 A호를 인근 용한항으로 예인했다. A호는 영일만항 북방파제 내측 해상 300m 부근에서 엔진에 이상이 생겨 표류했으며 승선원 2명이 타고 있었다. 용한항에 입항한 경찰은 A호의 시동 계통을 점검하던 중 배터리와 연결된 선이 불량한 상태임을 확인하고 수리를 했다. 정상적으로 시동이 걸린 A호는 용한항을 출항해 본래의 목적지인 포항시 남구 임곡항으로 입항했다.
5급승진: 옥동사무소 고윤희, 평생교육과 김정미, 예안면사무소 김태성, 공보감사실 권순구, 일자리경제과 박무두, 세정과 김태복, 농정과 권용직,보건위생과 김경숙, 사회복지과 윤석운, 상하수도과 김영덕, 관광진흥과 조융 화계과 권정환, 6급승진: 기획예산실 강찬구, 기획예산실 김신정, 일자리경제과 김주영, 자원순환과 김현호, 환경관리과 김혜란, 공보감사실 박태흠, 시립박물관 오순남, 유교문화권사업과 정미경, 행정지원실 최진화, 정보통신과 이선희, 상하수도과 김성호, 공보감사실 안세곤, 유통특작과 배진용, 축산진흥과 이정수, 보건위생과 김미영, 보건위생과 김지은, 건 축 과 권민서, 체육새마을과 유수연, 7급승진: 기획예산실 남정훈, 회 계 과 류경엽, 종합민원실 윤동희 , 상수도관리사무소 정명근, 관광진흥과 정아윤, 여성가족과 이호익, 상수도관리사무소 박주영, 종합민원실 조창순, 농 정 과 심승현, 유통특작과 이진영, 보건위생과 배나래, 보건위생과 김한빈, 보건위생과 이혜미, 도시디자인과 김성진, 문화유산과 김소은, 전통문화예술과 심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