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4일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도청에서 독도 전문가 그룹인 경북도 독도위원회와 독도 담당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독도평화관리 민관합동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일본 시마네현의 소위 ‘죽도(다케시마)의 날’ 행사 대응과 2025년도 독도정책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제6기 경북도 독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최철영 교수의 기조 발제에 이어, 정상원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의 일본 시마네현의 소위 ‘죽도의 날’ 행사에 대한 동향과 경북도의 역할에 대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독도 평화 관리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울릉군은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신청을 다음달 31일까지 실시한다. 24일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것"이라며 "올해 123대의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총 2억4천만원을 투입해 조기 폐차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오래전부터 증명사진을 찍거나 프로필사진을 찍어 왔다. 그런데 사진은 왠지 모르게 나의 모습과는 조금씩 다른 것 같았다. 이는 나의 동의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뽀샵 처리를 하였기 때문이다.
의성군보건소는 지난 17일 보건소 3층 소회의실에서 노인의료·돌봄 통합판정체계의 조기 도입에 따른 보건의료 대상자 재조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건의료가 필요한 대상자 59명에 대한 심층 분석을 위한 간담회에서 사전평가시 의사 소견서가 필수인 점을 고려할 때 신규 대상자는 진입에 어려움이 있을것으로 예상됐다. 2025년 보건복지부 의료·돌봄 통합지원 방침에 따르면 노인은 물론 장애인도 사업 대상자로 포함되는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통합판정체계가 도입될 예정이다.
경북도는 강풍과 건조경보 등 발효에 따라 24~25일 양일간 ‘산불계도 지역책임관’들이 산불예방 총력 대응에 나섰다. 기상청 및 기상전문가에 따르면 경북 동해안과 북부지역에 2022년 울진 대형산불 때와 유사한 푄현상(높새바람)이 건조한 날씨와 맞물려 산불 발생 위험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경북도는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대형산불로 이어질수 있는 기상으로 판단하고 도청 사무관 227명으로 구성된 산불계도 지역책임관들이 도내 227개 담당읍면에 산불예방을 위한 현장 활동을 펼친다.
재구상주향우회는 지난 21일 대구 수성호텔 컨벤션홀에서 '2025년 재구상주향우회 정기총회 및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는 1000여 명에 달하는 재구상주향우회원뿐만 아니라 강영석 상주시장, 상주시 간부공무원과 읍면동장이 함께해 고향 소식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른 저녁부터 늦은 밤까지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신구회장 이·취임식, 공로패·표창패 수여식 등 향우회 행사와 더불어 고향 인재육성 장학금(200만원) 기탁, 고향사랑기부금(2000만원)전달, ‘대구 군부대 상주 이전유치 기원 퍼포먼스’도 진행돼 향우회원들의 고향 발전에 대한 염원과 뜨거운 애향심을 결집했다. 송영헌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늘 정기총회를 찾아주신 회원 여러분들과 상주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회원 서로에게 힘이 되는 향우회, 고향 상주시의 발전에 보탬이 되는 향우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온 힘을 쏟을 것을 약속드린다”며 포부를 밝히며 “을사년 새해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에게 행복한 일만 찾아오길 기원한다”고 했다.
의성군은 다음달 14일 오후 7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첼리스트 홍진호, 크로스오버아티스트 박현수, 피아니스트 조윤성트리오와 함께 꾸민 '시네마 파라디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라라랜드City Of stars, 코다Both Sides Now,어거스트 러쉬 Someday, 원스 Falling Slowly 등 국내서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속 ost로 꾸며진다. 첼리스트 홍진호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고 작곡하며 슈퍼밴드 우승과 열린 음악회(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MBC 다큐멘터리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는 '팬텀싱어 3' 레떼아모르 팀의 멤버다. 노래·작곡·진행과 성악을기반, 팝·락·재즈·영화음악등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려준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5일 오후 3시 도청 화백당에서 열리는 지방분권 전국회의 지방분권 개헌 포럼에 참석한다.
상주시 북문동번영회는 지난 21일 을사년 새해 동민의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기 위해 상주실내체육관(구관)에서 지역 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문동민 화합 윷놀이 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행사는 을사년 새해 북문동 주민들의 단단한 화합과 돈독한 친목을 다지는 행사로 마을 대항 윷놀이대회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또한 추첨을 통해 자전거,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했다. 아울러 행사장에 오신 어르신들에게는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며 참석자들에게 훈훈한 인심과 정을 느끼게 했다. 박찬욱 북문동번영회장은 “새해에도 가정에 평안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우리 북문동이 주민화합을 통해 더욱더 살기 좋은 고장이 될 수 있도록 동민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하자”고 말했다. 신종원 동장은 “행사를 준비하느라 수고를 해 주신 번영회 등 각급 기관·단체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동민 상호간 소통과 화합을 다져 활기차고 살기 좋은 북문동을 만들어 가자”고 했다.
의성군은 도시민 관광객을 유도하고, 침체된 농촌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외부인 농촌체험휴양마을 이용시 숙박, 체험, 식비 등 각 분야 3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안계면 교촌마을, 태양마을 △단밀면 만경촌마을 △금성면 금마늘마을 △봉양면 일산자두골마을 △단촌면 방하디딜방아마을 △다인면 밀성마을 △신평면 의성청학마을 등 총 8개소로 구성돼 있으며, 각 마을에는 특색있는 체험과 자연을 만끽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할인 혜택은 사전 예약이 필요한 만큼 자세한 내용은 의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나 의성군 홈페이지의 문화관광포털 내 휴양마을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 변호사는 “만약 헌재에서 탄핵이 가결되면 사법 독재는 과거 군부독재를 능가할 치욕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법원에서 내란죄가 유죄라고 선고되면 사법부는 사망하게 된다. 하루속히 대통령이 직무에 복귀해 한 줄기 법치가 그나마 살아 있음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변호사는 헌재가 살아남을 방안도 제시했다. 그는 “탄핵이 기각되고, 인용돼도 후폭풍이 생겨날 수밖에 없다”며, “이를 우려한다면 탄핵절차와 재판절차를 헌법과 법률, 판례대로 하면 된다. 사법을 정치와 결부시키니 문제해결이 어렵게 보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상주시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한 해 동안 신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소개하는 소식지 ‘아름다운 동행 5호’를 발간했다. ‘아름다운 동행’은 2021년 제1호에 이어 다섯 번째로 발간된 홍보책자로 그동안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사업 추진현황을 알리며 후원단체와 후원자 기부내역, 착한나눔가게 소개를 담고 있다. 소식지는 통장과 후원자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며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해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이준용 민간위원장은 “협의체의 다양한 활동과 크고 작은 나눔의 손길들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더 많은 나눔의 손길이 더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채인기 신흥동장은 “평소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과 후원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을 위해 복지실현에 앞장서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적극 발굴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복지 신흥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봉화경찰서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4월 18일까지 8주간에 걸쳐 지역 내 내성초등학교 등 30개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민관합동으로 교통시설 점검 및 정비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학부보,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학교, 교육지원청, 군 등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과 관련 모든 민관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 민관 합동 안전점검에는 보행 안전시설 강화(방호울타리 설치 병행)를 비롯한 노란색 횡단보도 및 기·종점 노면표시 설치등에 주력하게 될 예정이다. 금주현 경찰서장은 “어린이보호구역 관리에 대한 모든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한 합동 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이 한층 더 나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지방세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방세 안내 리플릿을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리플릿은 △'2025 알기 쉬운 지방세' △'지방세 감면제도 안내' △'취득세 신고‧납부 안내' 등 3종이다. '2025 알기 쉬운 지방세'는 올해 개정된 세법과 지방세 세목별 납부시기, 세율과 납부방법 등을 일목요연하게 수록했으며 '지방세 감면제도 안내'는 취득세를 중심으로 한 주요 감면제도 내용을 자세하게 담았다.
상주시립도서관은 독서와 아이돌봄 융합을 통한 창의인재 육성을 목표로 ‘2025년 함께 키우는 작은도서관 돌봄교실’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함께 키우는 작은도서관 돌봄교실은 경북도와 상주시가 내실있는 아이돌봄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코자 기획한 사업으로 ‘2024 경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자원봉사 우수시군 평가 분야 ‘대상’을 수상한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보조사업자로 선정돼 돌봄도서관을 운영한다.
봉화군은 지난 20일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 시공사로 선정된 ㈜그린플러스 본사(충남 예산군)를 방문해 온실 구조물 제작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스마트온실 신축공사는 총사업비 130억5500만원, 공사기간 10개월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그린플러스, ㈜에너지팜스컨소시엄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그린플러스는 전체 사업관리, 스마트 온실 시공을 하고, ㈜에너지팜스는 냉난방 시스템공사 시공을각각 맡아 스마트팜단지 온실 신축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은 청년인구를 유입과 지역 농업인에게 스마트팜 참여 기회를 제공하면서 농업대전환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봉성면 창평리 일원에 올 하반기 완공목표로 추진 중인 봉화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은 토목, 스마트 온실, 전기공사 등 총사업비 236억원이 투입된다. 또한, 부지면적 5.3ha에 ICT 융복합 스마트온실 2동 3.63ha 규모로 조성되는 스마트팜 단지는 부대시설은 연구지원센터, 자원재생시설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신종길 소장은 "앞으로 자재수급 및 공정관리에 철저를 기해 기한 내에 스마트 온실이 시공되도록 관련 시공사측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봉화임대형 스마트팜 시공업체인 ㈜그린플러스 제
상주시는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업‧농촌 식품산업 정책심의위원, 사업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열어 상주시 농업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농정시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열린 심의회에서는 2026년 농림축산식품 자율사업 88건 1471억원, 공공사업 12건 259억원 등 100건 1730억원에 대해 사업성 검토와 심의‧의결했다.
상주시는 지난 21일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25년 장애인일반형일자리사업 참여자 31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 필수 교육을 실시했다. 상주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해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지원코자 장애인일반형일자리(행정도우미 등)와 장애인복지일자리를 시행하고 있으며 장애 유형별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근로소득활동을 통한 장애인 자립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장애인일반형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원활한 직무 수행과 업무능력 함양을 위해 지침 교육과 함께 기본 필수 교육(안전보건교육, 성희롱예방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 등)을 실시했다. 유헌종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들이 취업기회를 보장받고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와 소통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북포항우체국의 신청사 재건축공사와 관련해 지역사회의 “시민소통 공간 없는 북포항우체국 재건축 반대”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지역민들은 우정사업본부가 기존 계획을 변경해 침체된 도심 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 소광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북포항우체국 주차장을 신축건물 앞쪽에 시설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북포항우체국 앞이 지난 50년간 포항 시민들의 ‘만남의 장소’로 명성을 떨친 곳이었던 만큼, 이곳에 소광장이 생기면 슬럼화된 도심이 다시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상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상주곶감축제 평가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KT와 고려대학교 디지털혁신연구센터 공동으로 상주곶감축제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로 통신 데이터, 소비 데이터, SNS 데이터를 활용해 방문객 특성과 경제적 파급효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곶감축제 분석 결과 2025년 상주 곶감축제의 전체 방문객 수는 11만1100명으로 전년 대비 51.1% 증가했다. 특히 주말 평균 방문객 수가 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