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구미교육지원청 교직원과 구미교육지원청학부모연합회 회원의 마음을 담아 학생지원 활동을 했다. 이번 지원 활동은 안동지역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의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미교육지원청 직원들과 구미 초등학교 교장협의회 회원의 따뜻한 온정을 담아 9개 학교의 학생 25명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 또한, 구미지역학부모연합회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아진 각종 생필품을 안동교육지원청에 전달하기도 했다. 더불어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따뜻한 구미교육의 장을 펼치는 활동의 하나로 펼쳐진 이번 온정의 지원 활동을 통해 안동지역 산불피해를 입은 학생들이 하루빨리 온전한 삶의 터전으로 돌아 갈 수 있는 따뜻한 나눔의 기회가 됐다. 남성관 교육장은 "이번 산불과 같은 예기치 못한 일로 상심에 빠져 있을 피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의 손길이 닿기를 바라며 이를 계기로 우리 학생들이 어려움을 딛고 예전처럼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앞으로도
대구시태권도협회는 지난달 12일 세강병원과 의료 복지 증진을 위한 동행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대구시태권도협회 회원 및 가족(배우자, 자녀로 한정)에 특전과 편의 제공을 위해 △입원 및 외래 비급여 부담금 감액 △채용진단서, 건강진단서 본인부담금 감액 △종합건강검진 시 본인부담금 감액 △예방접종비용 20감액 △영양수액제 감액 등에 관해 협약을 체결했다.
굴삭기를 실은 화물차가 주택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1시 오전 8시께 이 화물차는 저동초등학교 앞 내리막 도로에서 브레이크 고장으로 제동이 걸리지 않은 채 인근 주택을 그대로 덮쳤다. 등교 시간이었지만 학생, 주민 피해는 다행히 없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68)씨는 부상을 입고 차량에 갇혀 있다가, 119 구조대가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 관계자는 "브레이크 파열로 추정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선보이는 새로운 기획공연 시리즈인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가 오는 22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첫 무대를 올린다. ‘김채이의 11시 데이트’는 뮤지컬(Musical)과 이야기(Talk)가 만나는 특별한 형식의 콘서트로, 관객이 무대 안팎에서 느끼는 감동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선사한다. 이 공연은 무대 위의 뮤지컬 넘버와 무대 뒤 이야기들을 배우들과 창작진이 직접 나누며, 뮤지컬을 더욱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기존의 뮤지컬의 화려한 무대보다 배우들의 진심 어린 이야기, 음악감독의 창작 노트, 그리고 라이브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며, 기존 관객을 물론 뮤지컬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구북부경찰서 산격지구대는 지난 7일 저녁 8시 8분경 ‘치매증상이 있는 남편(84)이 휴대전화를 놔두고 집을 나갔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산격1동 자율방범대와 합동 수색을 실시하여 치매노인을 조기에 발견해 민․경 협력치안의 귀감이 되고 있다.
경북도의회에서 위촉한 도기욱(예천)·정경민(비례)·이형식(예천) 도의원을 비롯한 결산검사 위원들은 지난 3~9일까지 경북교육청에 대한 결산검사를 마무리하고, 10일부터 경북도에 대한 결산검사를 시작했다. 경북도에서 제출한 결산서에 따르면 2024년도 세입 결산액은 전년도 대비 8105억원 증가한 14조2321억원으로 주요 증감 원인으로는 △골프장과 원전 준공에 따른 취득세 증가 △부가가치세 인상에 따른 지방소비세 확대 △국고보조금 증가 등이 꼽혔다. 세출 결산액은 총 13조3140억원으로, 전년 대비 7178억원 증가했으며, 순세계잉여금은 전년 대비 1301억원 증가한 4200억원으로 집계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출 비중이 가장 큰 분야는 사회복지(34.5%)였으며, 이어 △농림해양수산(13.6%) △일반공공행정(9.0%)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결산검사에서 총 17종의 기금운용 실태도 함께 점검하고 있다. 주요 기금으로는 △지역개발기금(1조2196억원, 전체의 64.5%)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2320억원, 12.3%) 등이 있으며, 이 중 지역개발기금은 1천억원 감소한 반면, 재난관리기금은 117억원, 재해구호기금은 115억원 각각 증가했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2024년도 예산의 편성과 집행의 계획에 따라 적정성, 효율성, 재정운영의 투명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특히 예산의 목적 외 사용, 불용액 과다 발생 여부, 기금운영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다. 도기욱 대표위원은 "도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목적에 맞게 사용됐는지를 철저히 검증하고 있다”며 “결산검사를 통해 경북도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결산검사 위원들은 검사 종료 후 10일 이내에 결산검사의견서를 작성해 경북도지사와 경북교육감에게 제출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경북도의회는 재정운영 개선과 예산 편성의 실효성을 높이
하나로마트 경북대구지역선도협의회는 지난 11일 농협 경북본부를 찾아 경북 산불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한 쌀가공식품(쌀국수 5백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경북대구선도협의회는 지난 9일 임원회의를 열고 경북지역 산불피해복구와 피해지역 이재민 지원을 위해 5백만원 상당의 쌀국수를 지원키로 해 쌀국수 106박스 총 3180개를 농협경북본부로 전달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1일 본청 접견실에서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13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경북보건교사회가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경북교육청에 기탁함으로써 마련됐다. 경북교육청 소속 보건교사들은 성금 모금 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난 10일에는 산불 피해가 극심한 영양군 입암면과 석보면 보건지소에서 의료봉사 활동에도 참여했다. 특히 현장에서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응급처치와 건강 상담 등 실질적인 의료 지원을 펼치며 지역 회복을 돕는 데 함께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따뜻한 나눔이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성금 모금과 의료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보건교사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모습에 진심
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1일 울진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울진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신입회원 환영회 및 개강식’을 개최했다. 본 행사에는 울진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상담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큰 회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3명의 회원을 명예교사로 위촉했다. 또한 Wee센터 전문상담교사가 ‘청소년 상담의 이론과 실제-내담자의 눈으로’라는 주제로 상담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울진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또래관계 증진 등 다양한 주제의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심리·정서적 안정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기협 교육장은 “지역 내 학생 개개인의 내면적 성장과 학교 적응을 위해 꾸준히 헌신해 주시는 울진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전문성과 따뜻한 관심이 우리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학교 상담 활동의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
5급 승진 △총무과 김상식 △산림녹지과 한성섭 △건축과 최낙정 △사회복지과 위창성 △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 정석찬 △외서면사무소 이형수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지역 내 취약계층 18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마음담은 김치ㆍ반찬사업’은 여성자원봉사회에서 불고기, 메추리알장조림, 깻잎 등 푸짐하고 영양 가득한 반찬을 준비하고 복지이장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특히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로,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금지 등 산불 예방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였다.
울진군 울진읍은 지난 10일 이장협의회 회원 및 읍사무소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울진소방서 최성준 소방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심정지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 확보에 목적을 두고 진행했다. 이론 강의와 함께 실제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심폐소생술을 체험하고 익힐 수 있도록 도왔다.
울진군은 매월 첫째 주 목요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진흥공무원 23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울진군은 지난달 3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2개월간 ‘2025년 제1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돌입한다.
울진군은 건강한 식사문화 개선과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식당 신규 지정 및 연장 신청 모집을 오는 21일까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150개소를 모집한다.
울진군은 공공도서관이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3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울진군은 어선 안전사고와 어선원 피해 근절을 위해 지난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8일간 수협중앙회 어선안전조업국 주관으로 2025년 어업인 안전조업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달 25~28일까지 의성발 경북 산불 확산에 따라 345명(온정면 조금리, 덕인리, 덕산리, 후포면 금음리, 인덕사랑마을 및 영신해밀홈 거주자)의 사전대피를 지원한 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 남울진농협 직원들의 헌신은 위기 속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저녁 8시경, 갑작스러운 주민 대피 결정에도 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에서는 객실 18실을 제공했으며,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백암수련원 직원 뿐 아니라 남울진농협, 울진군지부 직원까지 33명의 직원이 총동원돼 대피자 지원을 도왔다. 또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식당을 운영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도시락과 김밥 등을 마련해 연수원 내 대피 주민 73명 및 온정중학교 체육관 대피 주민 69명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했다.
울진군은 지난 10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 의성, 청송, 영덕, 영양 등 지자체 5곳을 직접 방문해 총 성금 5100만원을 전달했다. 울진군은 지난 2022년 3월 대형산불 발생 시 많은 곳에서 보내준 온정과 지원 덕분에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생동감 넘치는 울진의 모습을 찾을 수 있었다. 그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손병복 울진군수의 개인성금 100만원을 시작으로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에서 9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울진군 공무원들도 도움을 잊지 않고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적극 참여해 순식간에 4100만원을 모아 총 5100만원의 성금이 모아졌다.
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8일 Wee센터 상담업무 담당자와 Wee클래스의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위기학생 지원 및 상담업무 내실화를 위한 울진Wee프로젝트 협의회 및 체험연수를 지역 내 체험처 ‘울진봄날애햇살’에서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위기 학생 지원사업, Wee클래스 컨설팅 운영 방향, 특별교육 프로그램 및 체험캠프 운영, Wee클래스 지원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Wee클래스 멘토링 활성화 및 지역 학습동아리 운영 방안, 학교 상담 사례 연구를 위한 슈퍼비전 및 연수 계획 등 Wee클래스의 상담 역량 강화을 위한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협의했다. 또한, 불안 완화, 감정 안정, 숙면 유도, 소화 촉진 등 향(香)의 다양한 기능과 효과를 알아보고, 이를 상담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연수 및 체험을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상담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천연 향수를 직접 만들어 보며 심신을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탁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장은 “요즘처럼 학생 한 명 한 명이 더 귀하게 느껴지는 때에,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Wee클래스의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이 필요하며, 상담자의 마음 건강을 잘 챙기시고 심리적 소진을 예방해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주길 바라며 이번 협의회 및 체험 연수를 통해 힐링의 시간이 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