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지역 내 취약계층 18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마음담은 김치ㆍ반찬사업’은 여성자원봉사회에서 불고기, 메추리알장조림, 깻잎 등 푸짐하고 영양 가득한 반찬을 준비하고 복지이장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특히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로,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금지 등 산불 예방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였다. 장경희 북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돌봄 역할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음에 감사를 드리며, 행정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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