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는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강하고 많은 비와 함께 높은 파도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연안사고 위험예보란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
한국가스공사는 대구 성서 열병합발전소에 천연가스를 공급하기 위한 배관 건설 및 관리소 증축과 관련해 지역주민 및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 성서 열병합발전소는 대구 달서구·서구·달성군 내 약 11만 세대에 난방과 전기를 공급하는 시설로, 지난 2014년 지역 주민 요구에 따라 열병합발전설비 사용 연료를 기존 중유에서 청정 연료인 천연가스로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천연가스는 액화 과정에서 분진·황·질소 등이 제거돼 연소 시 공해 물질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미세먼지 등 연간 대기오염 물질 67%, 질소산화물 91%, 미세먼지 95%가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가스사업법에 따라 수요자에게 천연가스를 공급할 의무가 있는 가스공사는 대구 서구 중리관리소의 기존 도시가스 공급설비에 발전용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설비를 보강·활용할 계획이다.
지난 10일 해병대 제1사단은 코로나19 혈액수급 위기극복을 위한 원활한 혈액수급에 크기 기여한 공로로 2023년 헌혈자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장을 수상했다. 해병대 제1사단은 사단 직할대 및 2해병여단을 비롯한 예하 4개 여단 소속 해병대원들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매년 2~4회 헌혈에 동참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거리두기 상황에서 단체헌혈이 취소되어 발생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전 해병대원들에게 헌혈에 관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헌혈을 홍보해 2022년부터 연4회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쳐 많은 해병대원들이 헌혈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임성근 사단장은 “강인한 체력을 가진 해병대원들이 사랑의 헌혈운동을 통해 국민을 위해 더 헌신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가톨릭병원은 지난 1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5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평균 95점을 획득해 최고수준인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환자에게 3일 이상 항생제 치료를 한 420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평가지표는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 6개 항목이다. 칠곡가톨릭병원은 모든 평가항목에서
대구 북구청은 지난 12일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배광식 북구청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우수 프로그램 정보교류 및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울아트센터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노래·연주부문과 풍물·댄스부문 2개 분야로 나눠서 총 12개팀이 참가했으며,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노래·연주부문은 노원동 노래교실 합창단팀이 풍물·댄스부문에서는 태전2동 목련무용단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두 팀은 2023년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4일 오전 10시 30분 대구원대새마을금고 본점에서 개최되는 ‘대구원대새마을금고 본점 신사옥 개소식’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청은 서구를 넘어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물놀이 시설이 된 이현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13일 개장했다. 물놀이장은 오는 8월27일까지 총 40일간 운영하며, 이른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의 힐링 장소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현공원 물놀이장은 서구문화회관 앞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면적 660㎡ 규모로 각종 물놀이 시설, 미끄럼틀 등과 간이 탈의실, 샤워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
계명문화대에서 지난 11일 대구권 5개 전문대학이 모여 ‘대구권 전문대학 활성화사업 대학별 특성화 초안 발표’ 행사를 가지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의 초석이 될 협의체 발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계명문화대, 대구과학대, 대구보건대, 영남이공대, 영진전문대 기획실장 및 기획처장, 혁신지원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대구권 전문대학 활성화사업을 위한 대학별 특성화 초안 발표를 통해 관련 내용들을 상호 공유하는 한편 지역과 전문대학의 동반성장 방안과 대구권 전문대학 활성화사업 협의체 발족을 위한 논의를 했다. 지역사회와 전문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대구권
올해로 두 번째인 제2회 대구국제기타페스티벌(DIGF)이 오는 20~25일까지 5일간, 날짜와 시간대별로 수성알파시티(대구 수성구 소재) 내 아진홀, 스마트시티 홀, 엔젤타운 홀, ACT호텔 스카이홀 등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행사기간 5일 동안 모두 14번의 공연을 준비 중인 대구국제기타페스티벌에서는 전 세계 기타 명인들인 제작한 수제기타 관람은 물론, 1981년 파리 국제기타콩쿠르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하면서 세계적 거장의 반열에 오른 후쿠다 신이치(일본), 대니 예(대만), 리 싱예(중국), 클래식 기타계의 디바인 박규희 등을 비롯해 모두 9개국 20여 명의 연주자들이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20일 오후 7시 아진홀에서 예정된 개막식에서는 이명세 영화감독, 배성혁 대구국제뮤지컬집행위원장, 김종식 대구포크페스티벌 이사장, 이종화 대구시경제부시장, 김대권 수성
대구상공회의소 사랑나눔봉사단은 13일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인근지역의 홀로어르신과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밑반찬 전달 봉사활동을 했다. 앞으로도 대구상공회의소 사랑나눔봉사단은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13일 한울 1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하였다.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매년 발전소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발전소 운영 중 만일의 사태에 발생할 수 있는 방사선 비상사고를 조기에 수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환경에 미치는 방사선영향 최소화를 목표로 한다.
대경대는 지난 11일 2023년 육군부사관 RNTC 9기 학군후보생 합격자 24명(군사학과 22명, 경찰탐정과 1명, 국제태권도과 1명)과 학군단 전체 후보생 37명이 오는 24일부터 실시하는 하계입영훈련 출정 신고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정 신고식은 RNTC 9기 학군후보생 합격자 신고 및 부사관학교로 입소해 실시하는 하계입영훈련(2023.7.24.~8.11) 참가자 37명(9기 학군후보생 합격자 24명, 8기 학군후보생 13명)에 대한 입소 출정 신고 후 총장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RNTC 9기 학군후보생 합격생의 대부분을 배출한 군사학과는 지난 2006년 학과 개설 이래 1500여 명의 군사학도와 900여 명의 부사관, 50여 명의 장교 등 호국간성을 배출해왔다,
영양군은 지난 12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 대비해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확산 및 공감·소통 기반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7~9급 직원들(47명)을 대상으로 ‘2023년 청렴 LEVEL UP 워크숍’을 개최했다. 앞서 영양군은 공직사회에 요구되는 청렴수준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는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초 '2023년도 청렴·반부패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그에 따라 △고위공직자 청렴리더십 교육 △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교육 △신규공직자 청렴워크숍 △청렴 내부체감도 평가 조직진단 용역 등을 실시했다. 현재 영양군은 ‘청사 내 굿모닝 청렴방송’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 ‘청렴자가학습 온라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공직사회에 대한 청렴도 개선을 위해 자체 모니터링과 맞춤형 시책 등을 마련하고, 대내외적으로 청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워크숍에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반부패 및 청렴한 영양 실현을 위해 500여 전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산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1기분, 건축물) 12만8천여 건, 266억원을 부과·고지했다. 재산세는 소유 기간과 관계없이 매년 6월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 1기분(50%)과 건축물분이 부과되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주택분 재산세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경산교육지원청은 13일 경산중과 자인중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강연을 실시했다. 강사는 가방 들어주는 아이,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등 400여 권을 집필한 고정욱 동화작가이다. 고정욱 작가는 어려서 소아마비를 앓아 지체장애 1급을 판정받아 휠체어 없이는 움직이지 못하지만 매년 전국 강연을 300회 이상 다니며 학생들에게 인문학적인 시선을 통해 장애와 편견을 넘어서는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독서의 중요성, 장애이해교육, 인성교육을 강조하며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4일 오후 7시 30분 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되는 '2023년 평화통일기원 문화축제'에 참석한다.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영양종합복지회관에서 장애분과회의 및 경북장애인 IT페스티벌 참가 선수단 사전 합동훈련과 연계해 양수발전소 유치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분과(장애인정보화협회,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수어통역센터, 장애인보호작업장, 경북행복재활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영양군보건소, 교통장애인협회, 주민복지과 장애담당)위원들과 제23회 경북장애인 IT페스티벌 참가선수단 등 40여 명이 함께 했다. 오전에는 장애 관련 기관‧단체 간 연계 및 협력을 통해 관내 장애인들의 정보화 능력을 향상하고, IT 분야 우수 인재를 발굴하여 장애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무분과 회의를 진행하고 오후에는 컴퓨터 관련 기술을 공유, 실력을 재점검해 최고의 성적을 내기 위한 IT 페스티벌 참가 사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아울러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 희망을 담아 범군민 참여 챌린지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끌어내기도 했다. 오도창 공공위원장은 “금일 회의에 참석해 양수발전소 유치에 애써주신 실무분과 위원들과 IT 페스티벌 참가 선수단에 감사드리며, 신체적 불편으로 사회적 그리고 자신 스스로 소외 속에 살아온 장애인들에게 정보화 기능의 습득으로 장애를 극복해 생활 도구, 직업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 제1회 경산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오는 15~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영남대야구장 등 총 4개 구장에서 열린다. 경산시에서 열리는 전국단위 리틀야구대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정기인사 직원배치내역 1. 배치일자 : 2023. 7. 17.字 2. 배치내역 직급/성명/배치내역/현임->신임 행정5급 박영훈 전문위원실 (기획행정전문위원)-> 전문위원실 (의회운영전문위원) 행정6급 장창곤 의정팀 (의정팀장)->전문위원실 (기획행정전문위원), 23.7.5字승진의결자 행정6급 이덕진 의사팀(의사팀장)->의정팀(의정팀장) 행정6급 김문교 의정홍보팀(의정홍보팀장)->의사팀(의사팀장) 행정6급 홍상윤 정책지원팀(정책지원팀장)->의정홍보팀(의정홍보팀장) 파견근무 직원배치내역 1. 배치일자 : 2023. 7. 13.字 2. 배치내역 직급/성명/배치내역/현임->신임 시설6급 임기동 구미시 교통정책과->전문위원실 (산업건설전문위원), 23.7.4字승진의결자
(사)한국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 주관으로 13일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내‧외빈 및 농업인단체회원 1천여 명이 참가하는 ‘2023 농업인 화합 한마음대회’를 영양군민회관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 농업인 화합 한마음대회 행사는 농업인 핵심조직인 4개 단체(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농촌지도자회, 여성농업인회)의 화합을 도모하고 조직 활성화 및 지역농촌 사회의 활력을 도모하고자 하는 행사다. 이날 식전행사는 영양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와 건고추 수입 반대를 위한 결의문 낭독으로 시작했으며, 개회식과 유공자 표창, 명랑체육경기, 읍면별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조호기 (사)한국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장은 “농업인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한자리에 모여 화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오늘 하루만은 오랜만에 만난 회원들과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축사에서 “예측 불가능한 기후변화와 값싼 외국 농산물과 경쟁하기 어려운 개방화의 위기상황을 힘을 합쳐 함께 헤쳐 나가길 바란다”며 “농업인 4개 단체가 우리군의 핵심주역인 만큼 화합을 다지고 농업과 농촌이 모두 발전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