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지난 15일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도내 희망교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아동학대, 자살·자해 초기 인지 위기대응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등 위기 사안에 대한 초기 인지의 중요성과 경각심을 고취하고 위기 사안 발생 시 신속·적정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학교폭력, 아동학대, 학생 자살·자해 예방 초기 감지·인지의 중요성 △초청 특강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희망을 말하다’는 주제로 삶에 대한 희망과 인간의 존엄성에 관한 내용을 담은 박준영 변호사의 특강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6월 학교 현장의 각종 위기 사안 초기 인지와 대응력 강화를 위해 도내 각급 학교 부장교사,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청별 비대면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에서 발생되는 각종 위기 사안은 예방이 최우선이며, 위기 사안에 대한 초기 인지와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의 위기 학생들을 더욱 꼼꼼하게 살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5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4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7회째를 맞이한 ‘2024학년도 대학 진학 경북 박람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전국 66개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현장을 방문해 진행한 ‘대학별 맞춤형 진학 상담’ 부스는 학생들이 평소 만나기 힘들었던 대학별 입학 담당자들과 대면 상담을 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선생님과 함께하는 1:1 대입 상담’은 경북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720명의 학생들이 자신의 성적 자료를 바탕으로 경북진학지원단 교사들과 맞춤형 진학 컨설팅을 진행했다.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 특강’은 오전과 오후 각 1회씩 진행했으며, ‘맞춤형 수시 지원 전략 특강’은 총 5개의 주제로 진행했다. 진학 전문가가 직접 진행한 이번 특강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한 학생들은 최신 입시 정보를 폭넓게 접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처음으로 ‘학과별 멘토-멘티관’을 운영해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16개 학과의 대학생들이 해당 학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직접 만나 멘토링 해 줌으로써 학생들은 자신의 관심 학과에 대한 정보를 더욱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경주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 이어 오는 22일에는 구미코(GUMICO)에서 경북 서부 권역 학생과 학부모를 중심으로 2차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내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대학 관계자와 진학 담당 교사를 직접 만나 다양하고 생생한 입시 정보를 얻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8일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통장연합회 7월 정례회의’에 참석한다.
문경시는 대중교통 버스로부터 소외된 지역의 주민을 위해 운영하는 희망택시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DRT(수요응답형)시스템 NFC카드 사용을 도입한다. 희망택시는 버스승강장으로부터 600m 이상 떨어진 마을 주민들의 교통 편익을 위해 2016년부터 시행해 왔으며 현재 10개 읍면동, 30개 마을 주민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대구 동구청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의 심리적 안정과 외로움 해소를 위한 반려화분을 나눈다. 동구는 지난 2020년부터 반려화분 나눔을 시작해 ‘봄‧가을 반려화분 나눔’, ‘공무원 인사이동 반려화분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고독감 ZERO ! 내 마음의 백신!’이라는 주제로 구청 직원들이 인사이동 시 받은 축하 화분을 자율 기탁받아 추진했으며, 1부서 1동 결연을 통한 ‘저소득 가구 위문 Day’를 지정해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노인 220세대에 전달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반려화분 나눔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7월 정기분 재산세로 16만3천여 건, 340억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6.1% 감소한 금액으로 올해 주택분 재산세는 주택공시 가격의 하락과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주택에 대한 공정시장 가액비율이 주택가격 구간별 43~45%로 하향되어 납세자의 세 부담이 일부 경감됐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주택, 건축물, 선박이 과세대상으로 보유기간에 관계없이 매년 6월1일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의 경우 세 부담을 고려해 7월과 9월에 연세액의 2분의 1씩 각각 나눠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및 위택스, 가상계좌납부, ARS납부(080-788-8080) 서비스 및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재산세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으로, 납세자가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으니 납부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이 여름에 놀러가기 좋은 동구를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3분30초 분량의 영상에는 여름철 대구 동구 명소들이 나온다. 처음 만날 수 있는 곳은 대구의 랜드마크인 동대구역이다. 주인공은 여자친구와 동대구역에서 만나, 인근 더운 여름 실내에서 즐기기 좋은 신세계 아쿠아리움으로 향한다. 신세계 아쿠아리움에서는 수중 인어공연, 사람을 좋아하는 아기 물범, 귀여운 펭귄, 간식주기 체험 등 다양한 공연과 생생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다음으로 만날 볼 곳은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명소 봉무공원이다. 단산저수지가 있어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또한 나비생태원과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대구하면 빠질 수 없는 대구경북의 명산 팔공산도 나온다. 최근 국내 23번째 국립공원으로 승격이 확정된 곳이다. 무더운 여름에는 안전하고 쾌적하게 케이블카를 타고 빠르게 정상으로 올라가 시원한 공기를 맞으며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가족 나들이로도, 데이트로도 좋은 관광 명소이다. 마지막 명소, 대구 동구의 명물거리 평화시장 닭똥집골목이다. 더운 여름이면 더욱 간절해지는 치맥(치킨과 맥주)을 주인공들이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영상은 동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대구 동구청 팔공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여름휴가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동구를 소개하는 영상이다. 대구 동구에서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올해부터 유튜브를 통한 영상 홍보에 힘쓰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영양지점이 개인 토지에 사유주의 허락도 없이 버젓이 불법 전봇대를 설치해 말썽을 빚고 있다. 지난 14일 불법 전봇대가 설치돼 있다는 주민의 제보를 받고 현장을 확인한 결과, 토지소유자 동의를 받지 않고 전봇대가 설치된 것을 확인했다. 이날 한전 측에 이의를 제기했으나 한전 담당자는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고 밝혔다. 한전의 사유지 부설 전주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사유지에 설치된 전봇대 중 84.4%가 불법 구조물인 것으로 확인됐고 민원으로 인해 전주를 옮기는 비용으로 10년간 1조 130억원이 지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것이 한전 경영악화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의 주요 전시공간인 전시관 기획전시실과 로비에는 올 한해 전시 일정이 이미 가득 차 예약이 밀리는 등 예술을 사랑하는 도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은 새마을운동의 업적과 가치를 보존하고 소개하기 위해 조성된 장소로 당시 주택과 시설물을 재현한 전시관이 있으며 당시 생활 모습과 활동을 엿볼 수 있다. 관람객들에게 새마을운동의 의미와 업적을 보여주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 관람객과 도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22년 한 해 28만6천명(1일 평균 9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곳으로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등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 7월 이후 전시일정이 연말까지 30회 이상(총 작품 2천여 개)으로 연중 도민들에게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전시일정은 7월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과 수원대학원생 한국화, 8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기획전 및 무궁화의 날, 10월 국화 분재와 수채화협회 회원전, 11월 한국정수문화예술원 정수대전 수상작, 12월 경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 등 굵직한 전시가 예정돼 있다. 전시관, 테마촌 공간 곳곳에서 다채로운 체험, 주말 재능기부 공연과 새마을광장에서 펼쳐지는 각종 행사, 어린이 놀이터를 방문하는 가족단위 관람객들로 공원 곳곳에 활력이 더해지고 있다. 김호기 경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전시와 다양한 공연⋅체험 등을 즐기면서 도민뿐만 아니라 외지 관광객들이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찾아 새마을운동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고 경북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지난 4월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를 통해 판매한 구독경제 포인트 상품을 7월부터 상품 소진 시까지 2차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이소에서 6만원 상당의 구독경제 포인트 상품을 구매하면 즉시 6만 포인트를 지급하고 추가로 매월 1만 포인트를 4개월 동안 지급해 총 10만 포인트를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 구독경제란 사용자가 일정금액을 지급하면 공급자가 일정 기간 동안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주기적으로 제공한다. 넷플릭스, 멜론 등 영상 및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쿠팡, 네이버 등 온라인 쇼핑 플랫폼 등 대부분의 전자상거래시장에서 확대되고 있다. 이런 시대 흐름에 발맞춰 사이소에서도 지난해부터 정기배송, 꾸러미 상품 등 구독경제 상품 발굴과 구독경제관을 개설했다. 경북도는 지자체 최초로 포인트 구독경제 상품을 개발해 소비자 제품선택의 폭을 넓히고 농업인에게는 판로확대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어 8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렸다. 또 포인트 구독경제 서비스는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 구독경제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모델로 인정받아 2년 연속 사업 선정은 물론 전년대비 5%의 인센티브인 2억1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박찬국 경북도 농식품유통과장은 “구독경제 포인트 상품을 통해 농업인들은 안정적인 수익과 판로를 확보할 수 있고 소비자들은 4만 포인트의 추가 혜택을 받아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고객과 농업인 모두가 만족하는 사이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릉썬플라워크루즈호' 선사인 에이치해운이 경북 도민 할인행사를 열고 있다.
군위경찰서에 지난 14일 청소년 정책자문단 10명을 대상으로 ‘경찰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경찰에 대한 다양하고 올바른 정보 제공과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경찰 소개 영상 시청 △경찰서 시설 견학 △순찰차 탑승 체험 △112신고절차와 올바른 신고방법 알기 △학교폭력예방교육 △진로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체험단들에게 무전기 사용, 방검복 착용 등 평소 접하기 힘든 경찰장비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해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군위군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확대하기 위해 군청 주민복지실 행정봉투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 함께 찾아주세요!’라는 문구와 카카오톡채널 군위희망톡 친구 추가 방법을 담아 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제작된 봉투는 행정에서 우편물 발송 및 안내문 전달 시 사용돼 남녀노소 다양한 대상자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위희망톡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제보하는 온라인 복지 상담창구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제보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군위희망톡'을 검색해 친구로 추가한 뒤 1대 1 채팅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인적사항과 위기상황 등을 입력하면 된다. 김진열 군수는 “복지사각지대발굴 홍보를 다각화하여 누구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릴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 새마을회는 지난 10~11일까지 이틀 동안 4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보령 및 대천 일원에서 새마을지도자 직무 역량강화 교육 및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새마을운동 조직의 역량 강화와 새로운 도약을 위한 회원 간 친목 도모 및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총무회계 교육, 새로운 읍·면 마을공동체 만들기 등의 강의와 우수새마을지도자 2명에게 상패와 상품권 전달식을 진행헸으며 대천 일원을 견학하며 잠시나마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여유를 즐겼다.
군위군은 지역의 생명 나눔 분위기를 확산하고, 부족한 혈액 수급개선 및 안정적 공급을 위해 지난 13일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 그리고 공직자를 대상으로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단체헌혈 캠페인을 통해 총 20명분의 혈액이 확보됐으며 오는 10월 13일 군청 주차장에서 헌혈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달 14일 헌혈의 날을 맞아 30년 이상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공로로 적십자봉사회 군위군지구협의회 회장이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 표창패를 수여받기도 했다.
군위군은 2023년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불금 지원 대상 품목으로 선정된 생강에 대해 생산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다음달 11일까지 피해 보전직불금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피해보전 직불제도는 FTA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하게 증가해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품목에 대해 가격 하락분의 일부를 지원해 농업인 등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피해를 보전하는 제도다. 신청대상자는 △농업경영체 등록한 자 △한-베트남 FTA 발효일(2015년 12월 20일) 이전부터 생강을 생산한 자 △지난해 자기 비용과 책임으로 생강을 직접 생산·판매해 가격 하락의 피해가 실제로 귀속된 자 등 자격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지급단가는 1㎡ 당 32원(1kg당 29원)으로 최종 지급여부 및 지원금 규모는 신청 접수 후 서면 및 현장조사(8~9월)를 거쳐 10월경 결정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생강 재배 농가의 신청 누락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며, “서면과 현장 조사를 거쳐 지급 여부와 지원금 규모를 결정한 후 연내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17~21일까지 5일간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협조를 받아 찾아가는 이륜자동차 출장검사를 시행한다. 출장검사 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 등록된 배기량 50~260cc 중·소형 이륜자동차로 2023년 하반기에 검사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이륜자동차다. 이륜자동차 사용신고필증과 보험가입증명서, 검사수수료 1만5천원(카드가능)을 지참해 해당 장소에서 검사받으면 된다. 검사일정은 △군위읍 17, 18일 △효령면, 부계면 19일 △우보면, 산성면, 삼국유사면 20일 △의흥면, 소보면 21일이다. 정기검사 미수검시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검사명령 미이행 시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됨으로 군위군은 중·소형 이륜자동차 소유자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지역 내 검사장이 부족해 이륜자동차 소유자가 원거리를 이동해 검사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출장 검사가 시행될 수 있도록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의해 나가는 등 군정 모든 방향에서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8일 오전 10시 도청 원융실에서 열리는 실·원·국장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되고 장마철로 접어드는 소서(小暑)를 지나 이제는 도심을 탈출해 휴가를 즐기려는 시민들이 피서지(避暑地)와 캠핑장 등을 찾고 있다.
상주시는 유연하고 창의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적극행정을 장려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총 6명-최우수1, 우수2, 장려3)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2023년 1~6월까지의 기간에 △불합리한 규제 개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해 성과를 창출하거나 노력한 자 △그 밖에 적극적인 업무태도로 직원에게 귀감이 되는 자 등을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한다. 상주시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10일간 내부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우수공무원 추천을 받는다. 시민추천의 경우 상주시 홈페이지 '적극행정 국민추천' 코너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연중 누구나 적극행정 공무원과 사례에 대한 추천이 가능하다. 다만 공무원의 단순 친절 행위와 추상적인 성과·노력에 대한 추천은 대상에서 제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