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는 3월 7일부터 6월 29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내 경로당 8개소에서 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소규모 연속교육을 열어 어르신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 특히 소규모 연속교육은 일반인이나 고위험군이 아닌 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20인 미만 소집단으로 구성해 4회 동안 동일 대상자에게 제공된다는 점에서 교육 집중도와 효과를 높인다. 또한 교육 내용은 △1차시 고혈압‧당뇨병 제대로 알기 △2차시 혈압‧혈당 측정 실습 스트레스 관리 △3차시 고혈압‧당뇨병 영양교육 △4차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법 교육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황영숙 보건소장은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궁극적으로 대상자들의 건강행태를 개선해 환자 스스로 질환을 관리하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이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한 방방곡곡 문화공감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 유치공모에 3개 작품이 선정돼 국비 9258만6천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과 나눔을 통해 전국 문예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 개개인의 문화수준을 향상시켜 문화적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공연작품은 뮤지컬 미드나잇:엑터뮤지션, 뮤지컬 판타지아, 우리가락 한마당으로서 뮤지컬 미드나잇:엑터뮤지션은 인간의 심리를 묘사하는 작품이다. 또한, 중독성 강한 넘버로 구성된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실력파 액터뮤지션들의 다채로운 퍼포먼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학로 인기 뮤지컬이다.
상주시는 지난 13일 경북도 공모사업인 ‘2023년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사업에 최종 선정돼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청년 행복 뉴딜 프로젝트’사업은 대학, 기업, 문화공간 등 청년 활동이 많은 지역 내 공간을 거점으로 해 청년 활동 인프라를 구축하고, 청년 친화적 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한편 상주시는 2020년 동 사업을 신청해 청년 소통과 활동 공간인 청년센터 ‘들락날락’을 조성한 바 있다. 특히 상주시는 올해 ‘청년 프리마켓 및 청년 주간행사’와 연계해 청년의 수요에 맞춘 문화강연, 지역 장인에게 배우는 원데이클래스, 청년 예술가가 참여하는 문화 공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 사업을 통해 청년이 모이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고, 자생적 청년 커뮤니티 및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주소방서는 비상구 확보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문화ㆍ집회시설, 판매시설, 복합건축물, 운수시설, 노유자 시설, 의료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 다중이용업소 등을 신고 대상으로 한다. 위반사항은 △비상구 폐쇄(잠금 포함) △피난ㆍ방화시설(복도ㆍ계단ㆍ출입구) 훼손 △피난ㆍ방화시설 주변 물건 적치 또는 장애물 설치 등이 해당한다. 아울러 불법행위 발견 시 증빙자료를 첨부해 우편, 팩스 등 상주소방서 예방안전과에 방문해 신고할 수 있다. 한편 신고자에게는 경북도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에 따라 신고포상금(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포함) 또는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포상물품을 지급한다. 백승욱 상주소방서장은 “비상구 등 소방시설은 위급상황 시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시설이다"라며 “소방시설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불법행위 근절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경대는 지난 13일 베트남 호치민 ICH(INTERNATIONAL COLLEGE OF HOCHI MINH CITY)대학교와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대경대와 ICH대의 협약은 △양 대학간 상호 인적·물적 교류 △컨설팅을 통한 국제 교육 프로그램 개발 △기타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 진행 등이다. 한편 협약을 맺은 ICH는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하며, ‘양질의 교육-성공을 위한 학습’이라는 모토를 운영 방향의 지침으로 삼고 있다. 또한 높은 전문성, 역동성, 책임감 및 직업윤리를 갖춘 팀을 구성해 교육과 기업 현실의 결합 등을 강조하는 대학교이다. 대경대 이채영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ICH와 함께 글로벌 교육 협력 체계를 강화해 양 대학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대경대학의 우수한 교육 컨텐츠 수출로 글로벌 산학협력 선도모델 창출 및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구 서구 ‘인동촌 건강나눔센터’가 오는 16일 개관식을 갖는다. 서구청은 2019년부터 5년간 비산2·3동 일원에 총 19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집수리 지원, 스마트 안전길, 공공 스마트팜, 쌈지공원, 열린마당 등을 조성하고 인동촌 건강나눔센터 건립으로 도시재생사업에 힘을 더했다. 인동촌 건강나눔센터는 2021년 6월 착공, 2022년 10월 준공되어 건강, 일상문화, 교양강좌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복합커뮤니티 시설로 올해 3월부터 인동촌 노인복지관이 본격적으로 건강, 교양, 문화
대구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는 대구본부세관과 공동으로 지역 수출입 기업 담당자들에게 최신 FTA 동향을 제공하고, 원활한 FTA원산지증명서 발급에 실무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오는 24일 대구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중점업종(섬유) FTA교육 및 FTA원산지증명서 발급 상시교육’을 개최한다. 이날 중점업종(섬유) FTA교육 및 FTA원산지증명서 발급 상시교육은 △FTA원산지 규정을 시작으로 세정지원 및 관세환급 △섬유 검증 요청 주요사례와 해외통관 애로사항 해소 사례 △FTA 원산지결정기준 개요 △원산지증명서 발급을 위한 절차 및 작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중점업종 FTA교육 및 설명회는 24일 섬유 FTA교육을 시작으로 기계와 자동차부품의 순서로 금년 총 6회가 시행될 예정이며, FTA원산지증명서 발급 상시교육은 총 7회에 걸쳐 개최된다.
대구 북구청은 우리 동네 골목골목에 숨어 있는 다양한 분야(장 담그기, 멸치볶음, 집 꾸미기, 뜨개질 등)의 고수찾기 프로그램인 ‘나도야, 강사’를 운영한다. 이웃 주민을 대상으로 무엇이든 가르치고 재능나눔도 할 수 있어 구민 누구나 망설이지 않고 강사로 도전할 수 있다. 모집은 3월부터 상시로 진행되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구 북구이면 누구나 강사에 도전할 수 있다. 강의는 특정 종교, 정당을 홍보 하거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등 운영취지에 어긋나는 프로그램을 제외한 어느 프로그램이나 개설 가능하며, 특강 형식의 1회성 강좌 (최대 3시간)로 진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네이버 밴드 ‘대구 북구 (나도야, 강사)(https://band.us/@nadoyassam)’ 또는 방문(교육청소년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사가 선발된 후에는 북구 평생학습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5일 오전 9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區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대구교통공사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수송회복의 일환으로 도시철도를 많이 이용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DTRO멤버십’을 도입한다. ‘DTRO멤버십’은 대구도시철도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대구교통공사 홈페이지 ‘알림마당’을 통해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회원가입은 3월15일부터 12월20일까지이다. 회원가입 시 등록한 교통카드의 누적 승차 횟수 최다 고객순으로 분기별 탑승왕, 연간 탑승왕을 선발한다. 분기 상품으로는 1위에서 5위까지 영화 및 연극 티켓, 야구장 관람권을, 연간으로는 1위에서 3위까지는 상금, 4위에서 20위까지는 영화 티켓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및 역사 내 부착된 포스터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공사에서는 대구시, 구·군 및 유관기관에도 대중교통 이용 동참과 ‘DTRO멤버십’ 홍보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많은 시민들이 대구도시철도를 이용해 주유와 주차 걱정은 없애고, 건강과 환경은 챙기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도시철도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서비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수의사회는 지난 13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상주시 수의사회는 공수의 15명과 원로수의사 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동물진료와 전염병 예찰, 질병 조사와 연구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상주시 수의사회는 교육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2017~2021년까지 2천만원을 (재)상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인재 육성을 위해 상주시장학회에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서구보건소는 오는 20일부터 지역 내 예비부부 및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실시한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및 임신을 원하는 예비부모 중 한명이 서구 주민이면 모두 검사가 가능하다. 검사항목은 B형간염, 에이즈, 매독, 혈액형, 혈색소, 간기능 2종(SGOT/SGPT), 소변검사(요당, 요단백), 풍진검사, 흉부 X-ray로 구성했다. 또한 검사 대상자 중 여성에게는 엽산제를 3개월분 지원한다. 검진을 희망하는 예비부부(부모)는 신분증, 청첩장(또는 예식장 계약서)을, 예비부모는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해 서구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실(053-663-3171)을 방문하면 된다. 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예비부부와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한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가 임신 전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건강 출산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계명문화대는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K-Move스쿨 운영기관에 9년 연속 선정됐다. 2015년부터 K-Move스쿨 운영기관에 선정돼 글로벌 인력양성 연수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계명문화대는 2017년과 2018년, 2020년 K-Move스쿨 운영기관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는 등 매년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특히 2020년 K-Move스쿨 운영기관 평가에서는 전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2가지 평가(운영기관, 연수과정)에서 모두 평가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아 대학의 교육 인프라와 프로그램 및 실적의 우수성을 입증했다.K-Move스쿨은 청년들의 해외진출을 위해 성공적인 해외취업을 지원하는 연수사업으로, 정부로부터 교육 및 운영과정을 위탁받아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해외산업체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계명문화대는 올해 K-Move스쿨 과정으로 △말레이시아 글로벌 기업체 인력양성 연수과정(20명) △호주 CertificateⅢ in Hairdressing 자격취득 취업연수과정(15명) 등 2개 과정을 신청해 최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총 3억4500만원(학생 1인당 약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계명문화대는 2개 과정에 35명의 학생을 선발해 국내와 해외에서 어학교육 및 직무교육 등 600시간 이상의 해외산업체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 후 해외 산업체에 취업을 연계할 예정이며, 교육비 전액과 교재비, 항공권, 자격증 응시료, 비자발급비 등 다양한 혜택을 무료로 지원한다.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은 14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7대 원장으로 윤칠석 전 경북지역사업평가단장을 선임했다. 신임 윤칠석 원장은 일본 교토대 경제연구소 연구원, (재)경북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 경북지역사업평가단장 등 경제, 정책기획 분야 요직을 역임한 경북 산업발전을 이끈 전문가이다.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에 따르면 신임 원장 임기는 3년으로 신원조회 절차를 거쳐 4월1일 자로 임명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9년 11월 설립된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은 자동차, 지능형 자동화 부품 및 의료기기 산업의 IT융합 핵심기술인 비전(Vision), 센서(Sensor) 및 통신(Communication) 기술을 집약·선도해 융합 부품 관련 사업에서 지역의 신성장 동력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오는 25일 청소년, 학부모 등 지역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정재경 작가의 ‘식물과 함께하는 초록생활’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정보센터에서 운영 하고 있는 인문학 아카데미 ‘4인 4색 별별 인문학’ 첫 번째 시간으로 3월 봄을 맞이해 초록생활 연구소 대표 정재경 작가가 ‘식물과 함께하는 초록생활’이라는 주제로 내 손으로 키우는 반려식물, 미세먼지 걱정 없는 에코 플랜테리어까지 식물과 행복하게 사는 법과 다양한 인문학적 시각으로 만나는 일상 속 식물 이야기를 들려준다. 초록생활 연구소 대표 정재경 작가는 ‘우리 집이 숲이 된다면’, ‘초록이 가득한 하루를 보냅니다’, ‘우리 집 식물 수업’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고, SBS 좋은아침 하우스, KBS 생로병사의 비밀, JTBC 다큐플러스 등의 방송에 출연했다.
경산시는 14일 여성회관 강당에서 70여 명의 여성아카데미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산여성아카데미 개강식’을 했다. 개강식 후 박해상 강사의 ‘박해상의 노래이야기-역사 in 노래-’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
아가가 문을 밀고 나오던 날 지구 위에 생명 하나 심은 게 좋아 웃다가 웃음이 눈물이 되는 법 깨달았지요 눈감고도 우유 먹는 게 신기하여 종일 굶은 배가 벌렁벌렁 뛰었구요
기상청은 14일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가끔 구름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며 "15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고 전했다. 낮 최고기온은 12~19도를 오르내리겠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0도 내외로 춥다가, 낮에는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5도 내외, 내일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20도 이상 올라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질 전망이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2도, 수원 16도, 춘천 15도, 강릉 16도, 청주 18도, 대전 18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대구 18도, 부산 15도, 제주 17도다.
의성군이 지난 14일 오후 2시 의성컬링센터에서 김주수 군수, 군의장, 대한컬링 연맹회장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청 컬링팀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성군청 컬링팀 창단식행사는 선수단장인 김주수 군수의 창단포부에 대한 발표를 시작, 축사, 팀 슬로건 발표, 지도자 및 선수 인사, 시구 순서로 진행됐다. 군은 군청 컬링팀 창단을 위해 지난해 12월 컬링팀 창단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1월 관련 규정을 정비해 제도적 근거를 마련, 3월 창단식 이후부터 본격 운영된다.
수성구의회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5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등 보고 3건, 조례 제ㆍ개정안 33건, 의회 규칙 개정안 1건, 동의안 1건,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을 심의ㆍ의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