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집중호우로 인해 산양면 불암리를 지나는 금천변의 수위가 급격히 높아진 상황에 산양면 의용소방대가 발 벗고 나섰다. 산양면 의용소방대원들은 하천 범람을 대비해 금천변 약 50미터 구간과 금양교 주변에 대형 모래주머니를 쌓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호우 경보 중 폭우에도 불구하고 예방 작업은 오후 6시부터 밤 11시 넘도록 쉴틈없이 진행됐다.
문경경찰서와 경찰 기동대는 지난 19일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다수의 피해가 발생한 문경지역의 피해 회복을 위해 힘을 보탰다. 지난 13일~18일까지 문경시 동로면에 574㎜의 폭우가 쏟아져 하천이 범람하고 산사태로 인해 주택이 매몰되는 등 문경 곳곳에 큰 피해가 발생해 문경경찰서와 기동대 등 총 74명의 경찰관이 침수 피해를 입은 민가, 축사를 찾아 오수 배수 작업, 토사 제거, 산사태 위험 지역 비닐 씌우기 등 복구작업에 동참했다. 김우태 문경경찰서장은 “수해 피해 복구에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시민 안전과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 정서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다. 수해로 상처입은 국민과 당원들에게 사과한다"며 정치입문 27년만에 처음 공개 사과했지만 당윤리위 징계를 피하진 못할 것이라는 신호가 여기저기서 나왔다. 전국이 폭우로 몸살을 앓고 있던 지난 15일 골프를 했다가 비난에 직면한 홍 시장은 '규정을 어긴 적 없다' '테니스는 되고 골프는 안되나'며 버텼지만 당윤리위가 '징계개시' 절차에 돌입하는 등 분위기가 심상찮게 돌아가자 지난 19일 오후 결국 대국민 사과와 함께 90도로 허리 숙였다. 이와 관련해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는 20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수해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비상근무에 임하지 않고 골프를 친 것 자체가 잘못됐고 그 이후 '뭐가 문제냐'는 식으로 대응, 국민적 여론이 더 안 좋아졌다"고 지적했다.
경북교육청은 20~21일까지 양일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특수교육지원센터 전문인력 14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전문인력의 다양한 역량을 강화해 특수교육의 질을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수 첫날은 혼성 4인조 어쿠스틱 밴드 투코다의 공연을 시작으로 광명교육지원청 김차명 장학사의 ‘미래교육의 변화와 특수교육의 역할’ 이란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다. 그리고 ‘소통과 공감의 컨설팅’ 시간에는 권역별 거점센터 장학사와 본청 업무담당자가 팀장이 돼 거점센터별 우수 사례와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주요 업무별로 팀을 나눠 2시간여 동안 진행한 컨설팅에서는 소통을 통한 문제점 도출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집단지성의 힘을 발휘했다. 연수 둘째날은 경북장애학생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경북특수교육 정책 안내와 특수교육지원센터 활성화 방안을 협의하고 평소 궁금한 점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선생님은 “평소 힘들고 어려웠던 업무와 궁금한 점을 이번 연수를 통해 해소하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다양한 특성을 가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선정 배치 등 특수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해 학생과 학부모 만족도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이딘 유지수, 박봉국 공동대표이사는 지난 19일 오전 문경시청을 방문,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전해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기탁했다. 가은읍 왕능리에 소재한 콘크리트 타일, 기와, 블록 제조회사인 ㈜아이딘 유지수 공동대표는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이재민들에게 복구 후 입주 시 필요한 밥솥, 선풍기 등 작지만 꼭 필요한 가전제품을 지원해 아픔을 조금이나마 나누고 싶다”고 전했으며, 신현국 시장은 “그 마음을 감사하게 잘 받아서 꼭 필요한 이재민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문경시는 오는 22~30일까지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제5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북탁구협회 및 문경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엘리트 탁구 선수 및 동호인 등 1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20~21일까지 양일간 경북도청소년수련원에서 ‘2023학년도 청소년 사회참여 동아리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 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책 제시를 통한 팀워크와 리더십을 키우는데 목적이 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초·중·고 청소년 사회참여 동아리 36팀을 공모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캠프에는 청송중학교를 비롯해 중학교 3교, 고등학교 12교 145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첫날 청소년 사회참여 활동 특강에서 백수연 작가는 10대 청소년은 사회의 주변인이 아닌 떳떳한 동료 시민으로 우리가 실천한 작은 움직임이 좀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변화의 시작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후 분임 활동 시간에는 각 학교별 지도교사와 함께 청소년이 실천할 수 있는 사회참여 방안에 대한 토의를 진행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아울러 학생들은 사회 문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표현하고 다른 동아리원들과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다양한 사회 참여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것은 누군가의 몫이 아닌 우리 모두의 몫이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세상을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청소년 사회참여 활동을 더욱 장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임이자 국회의원(상주ㆍ문경)은 19일, 폭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문경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19일 호우 피해 지역 사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포 기준에 충족할 것이 확실시되는 13개 지자체에 대통령 재가를 받아 특별재난지역을 우선 선포했다고 발표했다. 문경시는 전례 없는 폭우로 인해 곳곳에서 산사태와 200여 건의 도로 유실, 45가구의 주택 피해, 600ha 이상의 농경지 침수 등 큰 피해가 발생했으며, 2명의 사망자를 포함한 인명피해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포스코그룹이 집중 호우 피해 복구 성금 20억 원을 출연한다. 포스코그룹은 최근 기록적인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20억 원의 재해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경상북도에 5천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한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코그룹은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재난이 발생할 때 마다 피해 복구를 적극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 4월 강릉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0억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도 경북·강원 지역 산불 및 수도권 집중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각각 20억 원의 성금을 출연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7~20일까지 울릉도 일원에서 ‘독도지킴이리더캠프 1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교육청과 대구교육청, 국립청소년해양센터가 협업으로 진행하는‘경북-대구 교류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경북 고등학생 20명, 대구 중·고등학생 20명 총 40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 선발은 경북도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초·중·고급 전 과정 이수를 자격 요건으로 경북도교육청 공모 사업인 독도지킴이동아리 구성원으로 활동하는 학생을 우선 선발했다. 독도지킴이리더 40명은 17일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 입소해 독도 관련 사전 교육과 안전교육 후 독도사랑의 마음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하며 지질, 지리, 문화, 역사 등의 전문적인 내용을 체험하고 독도수호의지를 굳게 다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경북과 대구의 학생들은 독도 퍼포먼스를 함께 기획하고, 독도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독도수호의지를 공감대로 하는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독도를 전 세계에 알리는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과 대구의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아름답고 평화로운 섬 독도를 탐방하며 독도수호의 의지를 다지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두 지역 학생들이 활발하게 교류하며 전 세계에 독도를 알리는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오는 24~27일까지 경북교육청 소속 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독도지킴이리더캠프 2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예천군 호명면 석관천에서 집중호우·산사태 피해 실종자 수색작전에 나섰다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해병대원이 14시간 만에 결국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왔다. 해병대는 "순직한 해병대원의 명복을 빈다"며 유족에 대한 위로와 사과 입장을 밝혔다. 20일 군 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석관천 일대에서 실종자 수색 중 실종된 채모 일병(20)이 같은 날 오후 11시8분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채 일병은 실종 지점으로부터 약 5.8㎞ 떨어진 고평교 하류 400m 지점에서 야간 수색 중이던 경북119특수대응단에 발견됐다. 채 일병은 곧바로 해병대 '마린온' 헬기를 이용해 해군 포항병원으로 후송됐다.
경북교육청은 20일 디지털 전환 기반 구축과 교수·학습 혁신 모델 발굴을 위해 ‘디지털 온(溫)선도학교’ 43교를 선정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온(溫)선도학교’는 초 21교, 중 8교, 고 13교, 특수 1교로 교당 3천만원~1억원까지 운영비를 지원받아 △AI플랫폼을 이용한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 모델 창출 △디지털 역량을 갖춘 교원 양성 △디지털 기반 환경 구축 등 다양한 사례를 발굴하게 된다. 이들 학교는 디지털 기반 교육활동 운영을 위해 ‘리더십팀’을 구성해 학교 구성원의 참여와 교사의 역할 변화에 주력하게 된다. 특히 AI코스웨어를 활용한 사교육 경감과 기초학력 제고, 학교 업무방식 개선, 학교폭력예방 등 적용 분야의 다양화를 도모한다. 선도학교는 AI와 빅데이터에 기반한 수업 혁신, 교사의 역할 변화 등 디지털 교육 전환을 선도할 대표교사(1~2명)를 선정해 방학 중 디지털 기반 교육 확산과 수업 개선을 위한 TOUCH교사단 연수에 참여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디지털 온(溫)선도학교의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 교육자료 개발·보급, 디지털 리터러시 교원 역량 강화, 디지털 교육 성과 공유, 디지털 기반 학생활동,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디지털 온(溫)선도학교를 중심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디지털 교육혁신의 안정적 모델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디지털 교육이 학교교육과정안에 안정적으로 적용되어 경북형 맞춤 교육 실현의 기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장마철 집중호우와 침수로 병해충 발생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후관리 현장기술지원에 나섰다. 농업기술원은 지난 19일 긴급 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영상회의를 개최해 집중호우 후 추가 피해 방지대책을 논의하고 피해 농작물과 농업시설물이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달 25일부터 지금까지 경북 일부 지역에 900㎜ 가까운 폭우가 내렸고 이번 주말 또 다시 예상되는 강우로 추가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농작물 생육 회복과 병해충 방제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는 지난 16~17일 양일간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침수 주택 등에 대해 선제적으로 긴급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0일 2차 지원의 일환으로 침수 피해가 많은 문경, 예천 일원의 주택 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분야 점검과 수리를 위한 민․관 합동 긴급 복구반을 편성해 응급복구에 총력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에너지 긴급 복구는 경북도,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북도회,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북 서도회,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경북도회, 보일러 서비스업체(경동나비엔, 귀뚜라미), 경북도 공무원과 전력기술인 70명, 보일러 기술자 10명 등 총 80여 명을 긴급복구 지원반으로 편성했다.
경북도소상공인협동조합은 홈플러스 울산동구점에서 경북도 청년CEO협회 회원사에서 제조ㆍ생산하는 제품을 판매하는 초대전을 두팔을 걷어붙이고 판로지원에 나섰다. 홈플러스 울산동구점 지하1층 식품관 입구 이벤트홀에 마련된 상생장터(초대전)에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7일간 경북 청년CEO협회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엘라인(대표 김진형)의 교육용키트 제품 △도라지미(대표 박승희)의 도라지가공품 △웰빙바이오(대표 백지원)의 콜라겐젤리 △연두(대표 이두현)에서 사과즙, abc주스 제품 △소백지엔에프(대표 정현준)의 주생산제품 꿀, 홍삼이 등 5개 업체들이 울산 소비자들에게 경상북도의 우수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경북도소상공인협동조합은 홈플러스 동구점과 오랜 협의 끝에 경북 청년CEO협회 회원사에서 생산ㆍ제조하는 우수하고 좋은 제품들을 대구ㆍ경북에 머물기보다 제2의 소비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울산에서 초대전을 마련하게 됐다.
대구‧경북 산란계 협동조합은 지난 19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자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계란 500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협동조합 관계자는 “최근 기상 상황이 좋지않아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의 손길이 전달되어 희망이 퍼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돕고자 값진 나눔에 동참해주신 협동조합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기탁물품은 저소득층 군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21일 오후 6시 30분 삼성라이온즈파크 열리는 야구경기에서 군위군 대구시 편입 축하 삼성라이온즈 시구·시타 행사에 참석한다.
군위군은 지난 19일 삼국유사문화회관에서 ‘내 마을은 내 손으로 깨끗하고 아름답게’라는 슬로건 아래 김진열 군수와 지역별 마을리더, 공무원, 군위군 농촌활력지원센터 등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3 군위형 마을만들기’씨앗마을 성과공유 및 화합 한마당을 열었다. 올해 첫선 보인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 역량에 맞는 단계별 지원을 통해 마을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씨앗마을 △새싹마을 △희망마을 △행복마을 순으로 진행되는 단계별 마을만들기사업이다. 연초 수요조사를 거쳐 지난 3월 말, 73개 씨앗마을을 선정한 후 마을리더 워크숍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갔다. 이날 행사는 씨앗마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1일 오전 11시 영주시청에서 열리는 S사 투자유치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한다.
상주시 중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구를 방문해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중동면 신암리에 있는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이 부분소실 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는 화목보일러에서 불이 시작돼 본체로 옮겨붙었으며, 인명사고는 발생치 않았다. 중동면 맞춤형복지팀은 화재 현장 사후 조치와 함께 대한적십자사에 긴급구호세트를 신청해 피해주민에게 즉시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