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는 지난 1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제23회 경북도 119소방동요경연대회'를 열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을 비롯한 소방단체관계자, 지도교사, 학부모 등 850여 명이 참석해 소방동요 경연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팀을 격려했다. ‘119소방동요경연대회’는 동요를 부르면서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익히며 스스로 위험을 극복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을 키워주는 어린이 안전문화행사다. 이번 동요대회는 경북 유치부 11팀과 초등부 10팀, 총 21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또 대회 중간에 마술쇼, 밴드 공연 등 참가 어린이뿐만 아니라 지도교사, 학부모들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이벤트도 다양하게 선보여 축제 분위기를 더 높였다. 이번 대회 대상은 경주 현대유치원과 성주 수륜초등학교가 차지해 경북도교육감상을 수상했고 오는 9월 20일 인천에서 열리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경북대표로 참가해 각 시도 대표 팀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어린이는 미래의 꿈나무로 위험으로부터 스스로 지켜낼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프로그램을 개발해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지역의 5월 고용률과 취업자 수가 통계작성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북지방통계청이 지난 14일 발표한 5월 대구광역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15세 이상 고용률은 61.9%로 통계청 자료가 공개된 1999년 6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고, 취업자는 128만4천명으로, 1998년 1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경북도는 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코스닥, 코넥스, 기술특례 등 상장(IPO)을 지원하기 위한 '경북 유망 중소·벤처기업 상장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주식 상장을 희망하거나 계획하고 있는 도내 중소·벤처기업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상장 등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고자 경북도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8개사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에 선정된 참여기업의 기업역량과 상장계획 등을 평가해 기업 상장 준비 단계에 맞게 회계자문, 내부통제시스템 구축, 기술가치 평가 등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더불어 우수 초기 스타트업의 상장진입을 위한 KSM 등록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또 참여기업과 주관사(증권사)와의 네트워킹 장을 마련해 상장 준비의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IPO 개념 및 기업가 정신 등 IPO에 관한 전반적인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기업은 5백만원에서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상장 단계를 고려해 최대 3년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1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3주간이며 경북도에 본사가 소재하고 상장 기본요건을 충족하거나 3년 이내 상장을 계획 중인 중소·벤처기업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현재 경북도 상장기업은 총 67개사로 2022년도 코스닥 상장 기업 3개사를 포함해 최근 5년간 19개사(유가증권 5, 코스닥 10, 코넥스 4)가 상장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추진하는 유망벤처 스타트업 상장 지원 사업이 도내 벤처·중소기업의 성장 사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부내용 및 신청방법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https://ccei.creative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운영본부(054-470-2647, 2652)로 문의하면 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6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301회 정례회 시정질문 및 5분 자유발언'에 참석한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한상호)은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의 이용 급증이 예상되는 실내 키즈카페 등 기타유원시설업의 안전 강화를 위한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북구청에서는 특별 점검반을 구성하여 오는 30일까지 관내 기타유원시설업 12개소를 대상으로 철저한 점검에 나서 안전한 놀이공간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무엇보다도 어린이 이용객의 선제적 안전 사수를 위해 ▲시설기준 준수와 정기안전 검사 확인 여부 ▲신고된 유기기구 종류와 수량 일치 여부 ▲물놀이형 유기기구 설치 업소의 안전요원 자격 및 교육 이수 여부 ▲놀이시설 주변 청결 상태와 위험물질 유무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위험 요소 발견 시 즉각적인 조치는 물론 위반업소에 대한 행정처분 등을 단행할 계획이다. 한상호 북구청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슈퍼엘니뇨 등이 예상되고 있는 올여름에는 어린이의 실내 놀이시설 이용이 특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꼼꼼하고 선제적인 안전점검 추진으로 어린이의 안전한 놀이공간 조성과 안전한 북구 건설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2급 승진내정 ▲재난안전실장 김형일 ◆ 3급 승진내정 ▲문화체육관광국장 직무대리 조경선 ◆ 4급 승진내정 ▲공보관실 공보담당관 직무대리 한응민 ▲보건복지국 장애인복지과장 직무대리 변순미 ▲도시주택국 도시계획과장 직무대리 민병룡 ▲교통국 철도시설과 한성연 ◆ 5급 승진내정 ▲공항건설단 손우식 ▲원스톱기업투자센터 조희준 ▲기획조정실 김성미, 박흥우 ▲재난안전실 권오민 ▲행정국 김은식, 박승미 ▲보건복지국 이경아 ▲청년여성교육국 도상록 ▲문화체육관광국 유산나, 김태호(건축) ▲환경수자원국 김시환, 최상홍 ▲미래혁신성장실 이경희 ▲경제국 이경애, 이용수 ▲도시주택국 박선영, 김주필 ▲교통국 전진경, 김홍덕, 황재원, 장기영 ▲감사위원회 김영희 ▲상수도사업본부 김태호(행정), 윤만호 ▲중구 박원구 ▲동구 김기봉 ▲서구 김성만 ▲북구 박재석, 김병묵 ▲달서구 김천수 ◆ 연구관 승진내정 ▲보건환경연구원 김환득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금속노조 포항지부 포스코지회가 3번의 시도 끝에 마침내 민노총에서 탈퇴했다. 포스코지회는 지난 13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으로부터 노조설립 신고증을 받아 ‘포스코자주노동조합’으로 새 출발했다. 포스코자주노조는 “특정 집단을 위한 하부 조직 형태가 아니라 노동자를 위한 조직으로 다시 태어나겠다”고 선언했다. 포스코자주노조는 분명 노조문화에 새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한노총이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참여를 중단한 이후 정부가 MZ노조나 비정규직 노조의 참여를 독려하는 상황에서 포스코 노조의 민노총 탈퇴는 노조문화가 이제 변하고 있음을 나타내주는 대목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대규모 발생한 우박과 지난 봄 여러 차례에 걸쳐 발생한 냉해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2차 피해 최소화 방안을 긴급히 마련할 것을 특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50억원 규모의 예비비를 긴급 편성해 생육저하, 품질저하, 결실 불량 등 농작물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생육촉진제, 영양제, 비료 등 영농자재 구입비를 피해농가에 지원키로 했다. 지원 대상면적은 총 2만5천ha이며 지원기준은 ha당 20만원이다. 더불어 피해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도 자체재원인 농어촌진흥기금 100억원을 확보해 농가당 500만원을 1% 저리로 지원키로 했다. 또 가을 수확기에는 우박 피해 등으로 상처를 입는 중․저급품 사과에 대한 가공용 수매 실시로 가격하락 방지와 농가소득을 선제적으로 보전 해주고 이상기온으로 재해가 더욱 빈번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서리방지 시설 지원 등을 보다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 15일 현재 경북도의 이상기상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는 지난 8~12일 우박으로 인한 피해 1712ha와 4~5월 5차례에 걸친 냉해피해 2만886ha 등 총 2만2598ha에 이른다. 작물별로는 사과, 복숭아, 자두 등 과수 2만1973ha, 감자 109ha, 고추 174ha 등이 많은 피해를 입었으며, 특히 개화기와 과육기에 들어선 과수 피해가 대부분이어서 과수농가의 상실감이 상대적으로 크다 경북도는 이번 지원과는 별개로 6월말 중앙정부의 복구계획과 복구비가 최종 확정되면 재해복구비 기준에 따라 ha당 249만원(과수기준)의 농약대와 농가별 피해율이 50% 초과되는 경우 4인 가족 기준 130만원의 생계비를 피해농가에 별도 지원할 계획이다. 피해율이 30% 이상으로서 농축산경영자금을 지원받은 농가에는 이자감면과 상환연기(피해율 30~49% 1년, 50% 이상 2년)도 추진되며, 별도 경영자금을 희망하는 농가에 대해서는 재해대책경영자금도 추가 지원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상기상으로 농가가 큰 피해를 입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신속한 복구지원에 가용한 행정력을 최대한 집중하고 시군․농협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농가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포항성모병원이 보건복지부와 (재)한국보건의료정보원으로부터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통합의료정보시스템에 대한 문서 심사 및 현장 심사를 통해 평가를 통해 결격사유 없이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인증기간은 2023년 5월 26일부터 2026년 5월 25일까지 3년간 유효하다. 전자의무기록 인증제는 환자 안전과 진료 연속성 지원을 목적으로 국내 전자의무기록 시스템에 대한 국가 표준화와 적합성 여부 등을 검증해 양질의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포스코가 추진중인 수소환원제철소 건립에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그제(14일) 밝혔다.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소에 대해 이미 경북도가 지역 미래 성장동력의 중심축으로 판단하고 건립에 총력을 쏟기로 한 가운데 이번에 정부의 지원사격은 포스코 뿐만 아니라 경북, 포항경제 에도 크게 숨통을 트여주는 일이다. 지난 14일 산업통상자원부 황수성 산업기반실장이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찾아 탄소 다배출 업종인 철강업계의 탄소중립 대응 노력을 점검하고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들은 후 내린 결정이라 정부의 대응방침에 관심이 쏠린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이 지난 14일 계명대 동산의료원 ‘코로나19 기억의 공간’을 방문했다. ‘코로나19 기억의 공간’은 대구 지역에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했을 때 의료진을 비롯한 민・관・군이 힘을 합쳐 서로를 지켜내고자 헌신했던 현장의 기억들을 담은 공간이다. 이날 지영미 청장을 비롯해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관계자들이 전시관을 관람했고, 정우진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장이 2020년 당시 대구시 코로나19 대응 과정과 방역 시스템 등 전시 내용을 설명했다. 지영미 청장은 “코로나19 기억의 공간이 대구시 뿐만 아니라,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의 우수성을 상기하고, 새로운 감염병 발생 위기 상황에서도 항상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상징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지난 13일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공동주택의 효율적 운영 및 관리와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윤리교육을 실시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고속도로 이용 고객과 경북 여행 고객을 대상으로, 하계 휴가철 단말기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협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속도로 이용 증진을 위한 이벤트로 15일부터 오는 8월 15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경북문화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경북여행찬스’에 가입 후 경북도 주요 관광지 10개소 및 대구·경북 고속도로 휴게소 32개소 중 1개소 이상 방문해 인증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하이패스 단말기 20% 할인 쿠폰과 10대 관광지 인근 카페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단말기 구매 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더불어 대구·경북 지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대표음식 또는 대표간식을 구매, 인증하면 편의점 이용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전형석 대구경북본부장은 “고속도로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제공과 더불어 여행의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5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포항농협(조합장 최동관)의 위기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항농협은 위기청소년의 안정적인 성장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원금을 전해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최동관 조합장은 지난 3월 취임사에서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을 내세운 만큼 지역농협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 전달식에서 “위기 상황에 있는 청소년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가출, 학교 부적응, 인터넷 중독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상담 및 사례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심리·정서적 지원뿐만 아니라 경제적 지원을 위한 지역 사회 자원도 발굴·연계하고 있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위기청소년에 대한 포항농협의 꾸준한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호자의 실직, 부재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청소년을 발굴·지원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은 14일 오후 3시 회룡포장수진품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오감체험’을 주제로 농촌체험학습 홍보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학교 교사, 교육지원청 직원 등을 대상으로 농촌체험학습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농촌교육농장 인지도 제고는 물론 향후 학생들의 현장 체험학습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북도의회 '경북혁신도시발전연구회'는 15일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공공기관 2차 이전을 통한 경북혁신도시 개발계획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경북혁신도시발전연구회 대표의원인 최병근 의원은 “경북혁신도시는 지리적으로 국토의 중심부인 김천에 위치하고 있어향후 수도권 일극 중심에서 탈피해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요충지에 있다”고 언급하면서 경북혁신도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기존 공공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서 2차 이전 대상 공공기관에 대한 유치 전략을 모색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지원과 대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연구용역 배경을 밝혔다.
포항시 평생학습원이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초등학생 여름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과목은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어보자! △집중력 UP! 바둑 교실 △아빠 생선요리를 부탁해! △부모와 함께하는 목공 교실 △오카리나 초급 △우리 가족 홈베이킹 △어린이 탁구 교실 △청소년 K-POP 댄스 △키높이 농구 교실 등 총 9개 과정이다. 포항시가 주소지인 초등학생은 누구나 포항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1인당 1강좌를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은 7월 15일부터 8월 5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정원은 8~12명이며, 정원보다 신청 인원이 많은 과목은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정할 예정이다. 기타 교육 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평생교육과 교육팀(☎054-270-437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예천군은 올해 제1기분 자동차세 2만439건 21억9300만원을 부과했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을 기준으로 예천군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1월‧3월 연납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비영업용 승용자동차는 등록일 기준 3년차부터 매년 5%씩, 최고 50%까지 경감해서 부과되며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인출기에서 현금
포스코퓨처엠이 포항, 광양 등 전국 사업장에서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포스코그룹이 2010년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는 특별 봉사활동 주간 즉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봉사활동에는 포항·광양 외에도 세종·구미·서울 등 전국 5개 지역 사업장 임직원 600여명이 환경정화, 농촌 일손돕기, 어린이 도서 기부, 사랑의 빵 나눔 활동 등에 참여한다.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의 테마는 '온고지신(溫故知新), For a Better World 2.0'으로 아름다운 나눔의 문화를 계승하고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9일 광양 세승마을을 방문해 일손부족 농가의 매실 수확을 지원한 광양 근무 임직원들을 필두로 같은 날 세종 근무 임직원들도 전의마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도서 기부와 함께 경부선 전의역 등 사업장 인근 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경북도의회 남영숙 농수산위원장은 15일 '마약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남영숙 의원은 '마약! 손대는 순간 당신의 모든 것을 파괴할 것입니다!'라고 강하게 호소하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 주관으로 지난 4월 26일부터 연말까지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마약사건이 최근 초·중·고 학생을 비롯한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함에 따라 전 국민에게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려 경각심을 고취하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됐다. 윤승오 교육위원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남영숙 농수산위원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노성환(고령), 황명강(비례) 도의원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