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불정자연휴양림은 70여 종의 야생화와 어울러진 피톤치드 가득한 숲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장소이다. 구름도 머물다 가는 힐링장소. 휴양림에 오시면 바람소리, 새소리 귀까지 힐링하는 오감만족 여행이 될 것이다. 불정자연휴양림은 숲속의집 12개동과 카라반 8개동, 별빛촌 6개동 총 26개의 객실을 운영중이다. 점촌함창 IC 부근이라 접근성이 용이하고 대형마트나 상가 등 시내 접근성이 좋아 주로 수도권, 대구 등 원거리 지역의 고객이 주를 이룬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1일 오전 8시 30분 시청 알천홀에서 열리는 ‘6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다.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지난 11일 개최된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 LPBA 챔피언십 프로당구 시즌 개막전 대회’가 19일 9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최종 경기 결과 PBA에서는 세미 세이기너(튀르키예, 휴온스) 선수가, LPBA에서는 김민아(NH농협카드) 선수가 시즌 첫 챔피언에 올랐다.
주말마다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인해 교통난을 겪고 있는 경주 북군동 식당가가 연말부터는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경주시는 그간 1차선으로 차량교행이 어려웠던 북군동 식당가 진입로 150m 구간을 2차선 도로로 확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총사업비 13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오는 10월말 개통을 목표로 다음달 초 착공에 들어간다. 이곳은 지역 관광명소인 버드파크와 동궁원이 있는데다, 지역의 대표적 맛집으로 알려진 식당 50여 곳이 모여 있어 유동인구와 차량통행이 많은 곳이다. 특히 주말과 공휴일이면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탓에 교통관련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먼저 북군동1·2공영주차장 조성과 진입로 초입부 개선으로 만성적 교통난에 적극 대응했다.
경주시가 경주시 감포읍 나정고문모래해변을 해양수산부가 공모하는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 동남권 후보지로 정하고 본격적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6~8월까지 3달간 9개 읍·면을 순회하며 읍면 이장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센터를 홍보하고 자원봉사 교육을 진행한다. 이에 지난 16일 남정면 이장 23명, 19일에는 창수면 이장 23명을 대상으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센터장 인사말,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활용한 자원봉사센터 소개, 자원봉사 영상교육, 센터 사업 영상물상영, 질의응답 순으로 사업이 진행됐다. 지난달 1일 제8대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으로 취임한 권용걸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원봉사센터에 대해 아직 잘 모르고 계시는 이장님들에게 센터에 대해 알리고, 자원봉사의 동기부여를 위해 이 사업을 준비했다”며, “오는 8월까지 남은 7개 읍·면도 순회해 영덕군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덕군과 농촌진흥청은 지난 16일 누에 사육 농가와 관련 협회 회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해면에 있는 양잠 농가에서 '신개발 농업기계화 기술 연시회'를 공동 진행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는 20일 마약범죄 예방 ‘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캠페인은 마약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출구없는 미로 NO EXIT’피켓과 함께 이미지 인증샷 촬영 후,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온라인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마약 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염원하며 장규석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영덕군 쌀전업농연합회 회장, (사)한국여성농업인 영덕군연합회 회장을 지목했다. 장규석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장은 “이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심어주고 마약근절을 위해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울릉군이 다양한 관광상품을 속 속 내놓고 있다. 군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해 대표 관광상품으로 울릉바다속이야기, 울릉도 식도락여행, 오기동이와 해호랑이를 찾아라 등을 출시했다.
칠곡소방서는 칠곡군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법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경기도 안산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외국인 일가족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으로는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멀티탭의 합선 등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고 있어, 국내에 거주 중인 외국인이나 다문화가족 등 화재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21일 오전 11시 현서문화체육관에서 열리는 ‘제37회 현서면 경로잔치’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한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여성농업인 일자리창출 전문기능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 시험에서 교육생 22명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바리스타 스킬 프로페셔널 2급 자격과정’ 교육은 다양한 커피 문화의 지식과 기본이론, 실습 등 총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자격증 취득까지 연계해 여성농업인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을 목표로 추진됐다. 농번기 바쁜 와중에 불구하고 수강생들은 빠짐없이 교육에 참석했고, 라떼아트 실습으로 웃음꽃이 피는 실기 현장은 그 어떤 수업보다 열정적이었다. 그 결과 수강생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교육을 수료한 22명 모두 2급 자격시험에 도전해 전원 자격증을 취득했다. 교육생인 조경현 씨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기회를 준 청송군에 감사하다"며, "적지 않은 나이에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성취감도 느껴지고, 앞으로 카페 취업을 통해 창업도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교육에 참석한 여성농업인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알찬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여성농업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울릉군은 지난 16일 농업인회관에서 2023년 울릉도·독도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 날 발전포럼은 학계 및 관광 전문가들을 초청해 2025년 울릉공항 개항과 100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울릉군의 관광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발족됐다.
청송군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청송군은 지난 19일 군청 미래도약실에서 윤경희 청송군수 및 실과원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청송군은 산림분야 지자체 합동평가 우수기초지자체에 선정된데 이어 2023년 산불방지 '우수기관'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경북도는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3년 1~5월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산불 예방 및 진화 활동 실적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으며, 평가는 산불진화협력도, 산불진화시간, 자체훈련실적, 산불캠페인건수, 과태료부가건수, 가해자 검거 등을 포함한 11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청송군은 청송소방서, 국립공원공단, 산림항공관리소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 산불예방캠페인 실시, 식목일 나무나눠주기 행사와 더불어 산불예방홍보, 산불예방 챌린지 등 선제적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산불발생을 최소화했으며, 특히 청송소방서와의 합동훈련을 비롯해 '골든타임제' 운영을 통한 임차헬기와의 항공지상 합동훈련을 정기적 실시한 점, 산불예방전문진화대 기초훈련과 기계화시스템훈련을 수시로 실시해 산불 진화 시 신속한 진화역량을 결집한 점 등의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김병욱 국회의원(국민의힘, 포항시 남구‧울릉군)은 20일 남한권 울릉군수와 함께 김교흥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이만희 국민의힘 행안위 간사,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행안위 간사를 만나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안'의 조속한 심사와 통과를 적극 요청했다. 울릉도와 독도를 지원하는 내용의 특별법안은 지난 19대와 20대 국회에서 발의된 바 있으나, 당시 법안에 기금 설립 등의 내용이 담기면서 재정 당국의 반대로 통과되지 못했다. 이에 김 의원은 정부와 충분히 협의해 종합발전계획의 수립과 각종 산업 진흥, 노후주택 개량, 교육 지원, 불법조업 방지시설 설치 지원 등 울릉도와 독도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내용을 담아 지난 3월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안을 발의했다.
5급→ 4급 승진(의결): 2명 ❍ 행 정: 1명 - 박평녕(석적읍) ❍ 기 술: 1명 -이홍규(환경관리과) 7급→ 6급 승진(의결): 10명 ❍ 행 정: 3명 - 김동관(새마을체육과), 박은희(회계정보과), 하혜경(민원토지과) ❍ 사회복지: 1명 - 박경미(교육아동복지과) ❍ 간 호: 1명 - 김복순(보건소) ❍ 보건진료: 1명 - 정영이(보건소) ❍ 시 설: 4명 - 김호곤 (안전관리과), 신찬식(도시계획과), 이채우(민원토지과), 전상락(건축디자인과)
경북도 119특수대응단은 지난 13~16일까지 충남 공주시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된 제36회 전국 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 신속동료구조(RIT) 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는 전국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소방, 구조, 구급 등 다양한 분야 12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고 화합하는 축제로 올해로서는 36번째로 개최됐다. 신속동료구조 분야 경연은 전국 시·도별 119특수대응단의 정예 구조대원들이 팀을 구성해 경쟁을 펼쳤다. 이 경연은 현장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동료 소방대원의 매몰, 고립, 실종 등의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구조할 수 있는 기술을 겨루는 것으로, 안전한 현장활동 여건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경연에서 경북도 119특수대응단이 우승했다. 류득곤 119특수대응단장은 "재난 현장에서 소방대원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소방대원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포항남부경찰서는 20일 포항시 남구 신흥초등학교에서 경찰,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교육청, 학교, 지자체와 함께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등굣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보행 안전 3원칙 ‘서다-보다-걷다’가 적힌 공책과 포돌이·포순이 연필을 배부하며, 어린이들이 안전한 보행을 통해 스스로 보호할 수 있도록 보행 지도 및 홍보 활동을 펼쳤다. 현수막과 피켓을 이용해 학부형들과 스쿨존을 지나가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감속운행과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김선섭 서장은 “학부형들이 안심할 수 있는 등·하굣길이 될 수 있도록 경찰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등 홍보 활동과 스쿨존 내 시설 점검 및 개선을 통해 ‘어린이가 먼저’인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예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오전 8시부터 예천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에서 예천경찰서, 예천군청, 모범운전자연합회, 예천녹색어머니회, 예천초등학교 관계자 등과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 홍보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심하고 건너는 스쿨존, 안전한 예천의 시작점!’라는 슬로건으로 스쿨존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막고자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 높이기, 운전자들의 보행자 보호에 대한 경각심 고취, 스쿨존 내 교통안전 취약요소 점검 등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문화를 조성하고자 실시됐다. 예천교육지원청은 스쿨존 내 안전 속도의 중요성을 강조한 교통안전 홍보 물품 배부, 통학로 교통지도, 보행자 안전 수칙, 등·하교 차량 운행 시 속도 제한 등 스쿨존 내 법규를 홍보하고 학교 주변 교통정리 등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했다. 권혜자 교육장은 “횡단보도는 학생들이 도로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는 중요한 장소이므로 운전자가 횡단보도를 지나갈 때는 속도를 줄이고 학생들이 건널 때까지 기다려줘야 한다”며, “지속적인 캠페인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등·하굣길에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예천 교육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