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는 19일 제23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6월 12일부터 열린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휴회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는 17건의 조례안 및 기타안건에 대해 심사했다. 그중「영천시 지역정보화 촉진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영천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안」은 수정가결했고, 「영천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보류, 「영천시 대중교통 이용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부결했으며 나머지 13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은 원안가결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원안가결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친환경 제품 사용을 촉진하고 ESG 경영 실천을 하기 위한 이벤트를 2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시행한다. 한울본부는 지난 19일 원전 주변 지역 카페 11곳에 무표백 재생용지 테이크아웃 컵홀더 3만 매를 전달했으며, 지역 카페에서 음료 구매 시 제공되는 친환경 컵홀더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고 친구 한 명 이상을 태그하면 이벤트에 참여하게 된다. 한울본부는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페트병을 재활용해서 만든 친환경 보온·보냉백을 증정한다. 자세한 이벤트 참여 방법 및 협력 카페 목록은 한울본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1일 호텔수성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3년 제5차 임시회'에 참석한다.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윤영란) 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포항시 꿈드림)는 2023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응시원서접수 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 접수 대행 일정은 오는 26~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최종학력 증명서, 신분증 등 제출 서류를 갖춰 포항시 꿈드림(청소년수련관 2층)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취합된 서류는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에 대리 접수할 예정이며, 검정고시 시험은 오는 8월 10일 양덕중에서 진행된다. 또한 희망자에 한 해 응시원서 사진 무료 촬영과 검정고시 응시일 점심 도시락을 지원하며, 합격증 대리 수령도 신청할 수 있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검정고시를 응시하는 포항시 학교 밖 청소년들 모두가 좋은 결과 있기 바란다”며 “검정고시 지원 외에도 자격증 취득 과정, 직업 체험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이 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해 보폭을 넓히고 있다. 기념관은 지난 5월 경북의성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 20일 기념관에서 경북동남권 지역 7개 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포항교육지원청과 경주, 영천, 경산, 영덕, 청도, 울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 독도의용수비대의 역사교육과 선양·홍보 활성화를 위한 독도교육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념관에서 운영하는 독도의용수비대의 나라사랑 정신교육과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각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 교사,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교육지원청은 교사와 학생들이 선조들의 숭고한 국토수호정신을 나라사랑과 애향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과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조석종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장은 이 자리에서 "경북동남권 교육지원청이 모두 업무협약에 함께 동참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백배 힘을 얻은 만큼 더욱 분발해 선조들이 지켜낸 독도를 자손만대 지켜갈 수 있도록 더 나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울릉 석포마을에 있는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은 지난해까지 주로 기념관 안에서 교육과 체험학습, 특별전시 등이 이뤄져 기념관을 찾지 못하는 국민들과 자료 공유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홈페이지에 ‘VR 기념관’을 구축해 상설전시실과 특별전, 다양한 문화행사를 제공하면서 지역적 한계를 넘는 온라인교육을 시도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올해 부산시교육청 40개 학교와 ‘독도를 지켜낸 사람들’, ‘삼사호, 독도로 향하는 바닷길’교육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다른 지역에서도 교육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동백꽃 피는 내 고장 울릉도’ 특별전시를 오는 8월 31일까지 열고 있다. 이 특별전은 독도의용수비대원이 활동했던 그때, 그 시절을 기억하고 울릉도 군민들의 삶과 생활사를 조명해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기념관은 앞으로 특별전, 마당극 등 여러 사업을 확대해 국민과 함께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이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22일 자동차전용도로인 신천대로 상단 및 지하차도, 서변대교, 앞산순환로에 설치된 4960개 가로등에 대한 야간 정비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정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주간 시간대를 피해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차선 일부를 통제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2023 원 북 원 포항 서평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3 포항시 올해의 책인 △어린이 부문-오늘부터 배프!베프!(지안 저) △청소년 부문-훌훌(문경민 저) △일반 부문-제철동 사람들(이종철 저) 중 한 권을 읽고 A4 용지 한 장 분량의 감상평을 쓰는 ‘한 장 서평’과 독서 감상을 직접 그린 그림으로 표현하는 ‘그림 서평’ 등 2부문으로 진행된다. ‘한 장 서평’은 한글파일로 제출해야 하며, ‘그림 서평’은 책을 읽은 후 느낌을 자신만의 그림(8절지 사이즈)으로 표현해 원본 혹은 스캔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규격 및 제출 양식, 제출 방법 등은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프로그램 코너 원북원 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 마을기업인 ㈜당신재단실,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림, (사)정인장애인복지회가 행정안전부가 최근 심사한 ‘2023년 우수 및 모두애(愛) 마을기업’에 선정돼 기업별 최대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우수 마을기업’과 ‘모두애(愛) 마을기업’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지역자원을 활용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심사·선정하며 추가로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영천시 문화관광해설사회(회장 김선옥)는 20일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에서 영천 출신 선비들의 저서, 문집, 실기 자료를 모아 공개하는 설명회를 가졌다.
경북도의회 배한철 의장은 지난 20일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을 위한 '우리 경북,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 도내 2호 기부자로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냉방비를 지원하는 행사로 최근 전기요금이 인상돼 경제적 부담이 커진 취약계층에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을 위한 '우리 경북,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6월 15일~7월 31일까지 47일간 진행된다. 배한철 의장은 “올해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의 전기료 부담을 덜어주고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캠페인에 도민들의 많은 참여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향한 지속적인 도움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은 6월 13일(화)∼16일(금)에 중학생 16명이 독도 체험 탐방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독교 교육을 내실화하고 학생들의 독도 영토주권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하였다. 참가자들은 해안도로 일주를 시작으로 봉래폭포, 독도박물관, 내수전망대 등을 관람했다. 화산지형과 울릉도 생활환경 이해, 울릉도와 독도를 지킨 인물 탐구, 섬의 아름다움과 자원 이해를 위한 환경 생태 체험 및 독도 수호 의지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였다. 주원영 교육장은 참여한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는 ’우리가 지킨다.‘는 의지를 가지고 나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독도를 바르게 이해하여 독도의 소중함을 홍보하는 독도지킴이로 역할을 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병대사령부는 20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주관으로 '제16회 해병대 발전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에는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등 군 주요 인사와 역대 해군 참모총장 및 해병대 사령관, 해병대 발전 자문위원, 윌리엄 져니 미 태평양해병부대사령관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광역시가 지난 16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토지정보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토지정보업무 연구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경진대회에서는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측량성과 판별에 관한 연구,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한 효율적인 행정구역 경계조정, 지적공부의 세계측지계 변환에 관한 연구 및 최근 전세사기 사건에 대한 고찰 등 다양한 분야를 심도 있게 다룬 대회였다. 특히 북구청 조원석·박성우 주무관이 공동으로 제출한 과제에서는 세계측지계 기반의 지적공부의 본격적인 시행에 대비해 ‘수치지역 지적공부의 세계측지계 변환에 관한 문제점 및 개
대구광역시는 간선도로의 원활한 이동 기능 확보를 위해 상습적인 교통혼잡이 발생하는 산격대교 구간에 ‘저비용 고효율 도로개선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호국로상의 산격대교 주변은 도심과 4차순환도로 및 인근 주거지역(동·서변, 연경, 도남지구)을 연결하는 지역 주요 간선도로며, 최근 4차순환도로 개통 및 주변지역 개발(연경·도남지구)로 인한 교통량 증가로 출·퇴근 시 뿐만 아니라 상습적인 교통혼잡이 발생하는 지점이다. 산격대교는 지금까지 3개 차로로 운영돼
화재 사고로 무너진 대구 고산서당 일대에 전통문화교육관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 문화재자료 15호로 지정된 고산서당은 조선 성리학의 기틀을 잡은 퇴계 이황(1501~1570)이 강론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20일 대구 수성구에 따르면 최근 대구시 문화재위원회가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경관과 조화롭게 하라"는 조건으로 고산서당 일대에 대한 전통문화교육관 설계 방안을 승인했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20일 청도복숭아연구소에서 경북복숭아수출농업기술지원단, 복숭아생산자협의회, 농촌진흥청,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용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한 수세관리 기술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국내 복숭아 수급 불안정과 가격 하락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복숭아 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경북복숭아수출농업기술지원단(이하 복숭아수출지원단)과 공동 주최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수출시장에서 선호하는 복숭아 품질 특성과 수출현황, 복숭아 수세관리의 중요성과 수세관리 방법, 이산화염소수와 5-ALA를 활용한 복숭아 수세관리 활용방안 등 수출용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수출 증대 방안에 대한 발표와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복숭아수출지원단은 농업기술원의 지원을 받아 2016년부터 복숭아 생산에서 수출까지 전 과정을 현장 맞춤형 종합 컨설팅을 통해 경북도가 육성한 복숭아 품종에 대해 새로운 수출의 장을 열어가고 있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내수 위주의 복숭아산업을 품종, 재배, 수확, 저장, 유통 등 다양한 종합기술지원을 통한 국제 우수 농산물 인증(글로벌 GAP)을 받을 수 있는 복숭아 전문수출단지로 육성하고 경북농업대전환을 이루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을 돌며 상습적으로 교통사고를 일으키며 보험금을 타낸 30대가 구속됐다. 안동경찰서는 인천, 경기, 경북 등지를 떠돌며 주택가 이면도로에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유발한 뒤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보험사기)로 A(36)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북도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9~20일까지 이틀간 올 초 지정된 국외전담여행사 10개사를 경주와 포항으로 초청해 1박2일 테마형 상품개발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답사는 경북도의 한류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관광지를 집중 마케팅하고 경북도 브랜드화 추진과 인바운드 시장을 겨냥한 경북 테마형 관광상품을 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여행사들은 경북을 대표하는 유네스코 관광지인 경주 석굴암과 양동마을에서 타종 및 엿 만들기 체험을 하고, 한류 관광지인 포항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사방기념공원과 청하공진시장 등을 방문해 경북의 특화된 테마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 구성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적극 공유했다. 또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북도와 공사는 답사 일정 중 경북 국외전담 여행사와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주요 방한 시장 여행객 행태, 경북 관광상품 판촉현황과 홍보마케팅 전략 등 방한 관광객의 선제적 경북 유치를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국외전담 여행사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현장답사와 간담회를 계기로 경북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K-드라마 촬영지를 활용한 코스를 상품화해 많은 해외관광객들이 경북을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1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리는 '2023 국제바칼로레아(IB) 대학연계포럼'에 참석한다.
포항시 북구청은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철에 특히 문제가 되는 식품접객업소 옥외영업에 대해 지도·단속을 강화한다. “옥외영업”이란 영업장과 연접하는 외부 장소에서 음식을 제공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옥외영업장은 ▲주차장법 ▲도로법 ▲도로교통법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볍법 등 타 법령에 위반사항이 없는 장소에 이동식 편의시설(파라솔, 어닝 등)만 설치할 수 있으며, 고정식 구조물 및 불법건축물 내에서의 옥외영업 행위는 불가하다. 북구청은 옥외영업 신고대상 영업주들에게 옥외영업 신고에 대한 안내문을 발송하였으며, 옥외영업 신고를 득하지 않은 영업자들이 적법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계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