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다음달 말까지 옥포읍 송해공원 1주차장 화단에서 수국을 주제로 한 작은 꽃 전시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매지컬시리즈, 신젠타 하이
(재)포항문화재단은 16일 지역 생활문화동호회 교류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2023 팩토리 문화마당> 6월 프로그램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성과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항 지역 생활문화동호회 ‘오색하울림풍물단’과 ‘피에스타’가 함께 한, 국악과 라틴댄스의 만남으로 신선함이 돋보이는 무대였다. 특히 10대부터 70대까지 세대를 뛰어넘는 화합의 장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으며, ‘영남사물놀이’, ‘힙합 라인댄스’ 등 동서양 예술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로 관객들은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무대에 오른 참여자 이모씨(45, 득량동 거주)는 “지역에 이런 문화공간(문화예술팩토리)이 있다는 것을 경험함으로써 조금 더 나은 공연을 준비해야겠다는 마음 가짐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팩토리 공간에서 더 많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기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이하 시도협) 회장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1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제56차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매 분기별로 개최되는 중앙지방협력회의(이하 중지협)에 앞서 지방지원단에서 발굴한 안건들을 논의하고 차기 회의에 상정할 안건들을 결정하기 위해서다. 주요 현안사항으로 시도협 사무처 제1회 추가경정 세입 세출예산(안)을 추인하고 시도 자치조직권 확대 방안과 지역발전 통합생태계 활성화 방안, 마지막으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우선추진 정책과제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특히 시도 자치조직권 확대 방안은 지난해 민선8기 출범부터 17개 시도지사들의 공통적인 현안사항으로 윤석열정부 국정과제이기도 하다. 추진방향으로는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해 행정기구 설치 등 근거규정과 부단체장 정수․직급 및 사무분장 등을 조례로 위임하고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 행정기구·직급기준 또한 조례로 위임하며 기준인건비 산정내역 통보 및 이의신청권을 신설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지역발전 통합생태계 활성화는 지방시대라는 국정운영 패러다임에 맞게 지역 주도성과 책임성을 강화해 지역발전을 실현하는 것이다. 지방정부는 기존 경제특구․재정․연구개발(R&D)사업, 산업․기업특성, 기반시설, 인력공급, 정주여건, 교육환경 등을 고려한 지역발전을 설계하고 중앙정부는 관련 모든 부처가 통합해 계획 타당성을 평가 후 재원․제도 지원을 결정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우선추진 정책과제 추진계획은 시도협에서 지방자치권 확대, 지속가능 균형발전, 중앙-지방 기능 재조정, 재정분권‧협치 강화,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의 지속가능 지방정부 5대 분야에 19개 정책과제를 선정‧추진하는 것이다. 이날 총회에서 차기 중지협에 시도 자치조직권 확대 방안을 지방안건으로 상정하고 지역발전 통합생태계 활성화 방안은 대통령과 부처 장관 및 시도지사가 함께 토의키로 했다. 중지협 실무협의회에서 지속 논의 중인 교육재정 합리화, 특별지방행정기관 일괄이관, 자치경찰제 개선 등도 경과과정과 향후계획에 대해의견을 나눴다. 시도협 회장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중지협 회의 때 윤석열 대통령은 시도지사보다 더 혁명적인 생각이 있다고 할 만큼 지방정부의 분권과 지역균형발전에 대해 대통령의 의지는 그 어느 때보다 확고하다. 다만 부처의 정책입안자나 지방의 정책실천자들의 상상력이나 실천의지가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며 “지방시대를 통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은 자치조직권 확대 등으로 지방의 자율성과 창의성이 발휘될 때 비로소 출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달성군 공공디자인 중간보고회'에 참석한다.
인스타그램에서 메시지를 받았다. '전준우 작가님, 안녕하세요?'하고 시작하는 장문의 메시지였다. 연기를 전공한 27살의 젊은 청년이었다. 자기 계발과 책 쓰기에 관심이 있어서 이런저런 책을 찾아보던 중, 우연히 <탁월한 책쓰기>를 읽게 되었고, 무척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다며 감사하다는 메세지를 보내왔다. 나도 '좋은 인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하고 답장을 했고, 맞팔을 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20일 6개 기관과 '행복취약계층 마음피트니스 대화기부사업'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화기부사업은 삼익신협이 사회적 고립위기에 있는 행복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한 7천만원으로 시작됐으며, 대화기부자와 대화요청자를 결연해 대화를 통해 외로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칠곡군의회 구정회 의원(석적), 오용만 의원(북삼․약목․기산), 권선호 의원(왜관)이 제292회 정례회에서 각각 대표발의한「칠곡군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칠곡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안」,「칠곡군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0일 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 구정회 의원은“의용소방대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대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소방활동을 지원할 근거가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가 책임감있는 봉사 활동과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그간 상위법에 따른 의용소방대 지원은 이번 의원발의로 칠곡군 자체 지원근거가 제정됐다.
경북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가 본격화되고 있다. 경북도는 21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지역 33개 대학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RISE 지역협업위원회 지역대학 분과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분과위원회는 경북지역 18개 일반대학, 15개 전문대가 각각 별도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공동위원장을 선출하고 지역과 대학이 상생·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경북도는 지난 3월 교육부 RISE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경북연구원을 대학지원권한 이전을 위한 전담기관으로 하는 거버넌스를 구축 중에 있다. 지역대학은 RISE 거버넌스의 실질적인 주체가 되고 분과위원회를 통해 경북도와 함께 지역과 대학의 발전방안과 경북형 RISE 사업의 추진방향 등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지역대학 총장들은 학령기 인구감소, 청년인구 수도권 유출 등 고등교육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지방대학과 지역의 위기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혁신과 변화에 대한 대학의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한 지자체와 대학 간의 밀접한 협업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북도는 교육부의 대학지원권한 이전에 대비한 다양한 정책들을 구상하고 있다. 지방대학의 위기는 곧 지역의 위기라는 생각으로 지방가용 재원의 10%를 투자해 대학에서 기업이 필요한 인력을 공급하는 인력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글로컬 대학으로 선정되면 지방비 1천억원을 추가 투자한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또 도시지역뿐만 아니라 22개 모든 시군에 대학과 기업이 함께하는 1시군 1대학 특화 산업 인재육성으로 청년 정주를 위한 U시티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경북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이러한 지방주도 대학지원 정책을 본격화 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앞으로 대학은 단순히 인재를 키우는 기관을 뛰어넘어 도와 함께 지역발전의 핵심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대학 총장님들께서 중심축이 돼 대학과 도가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동반 성장하는 지방시대의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경륜과 열정 그리고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5일 지자체-공공기관-대학-기업 간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경북도, 경북도교육청, 경북연구원,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경북도경제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SK실트론, 포스코퓨처엠, SK바이오사이언스(안동), 화신, 아진산업 등이 참여해 RISE 지역협업위원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미래 의료를 선도하고, 환자중심의 스마트 병원으로의 혁신적인 변화를 위한 ‘새병원 추진단 발족식’을 지난 20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광수 의료원장 및 이창형 병원장(소화기내과 교수), 새병원 추진단 구성원을 비롯해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이명자 대구 남구보건소장, 대구 남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현재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진료와 검사 및 수술을 위한 라파엘관, 스텔라관, 데레사관, 암센터‧장기이식센터와 루가관(의과대학), 마리아관(간호대학), 요셉관(장례식장 및 편의시설)까지 총 7개의 건물이 있다. 라파엘관 건물 하나였던 1980년 개원 당시와 43년이 지난 현재를 비교하면 놀라운 수준으로 변화와 성장을 이뤘다.
울릉군과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울릉군지부(공무직 노조)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군과 공무직 노조는 지난 4월 10일 가진 제4차 임금교섭이 결렬돼 이후 경북지방노동위원회에서 조정회의를 거쳤으나, 양측 주장의 현격한 차이로 조정중지 결정을 받았다. 지난 2021년 9월 시작으로 30여 차례의 단체교섭 끝에 12월 단체협약을 도출했었다. 하지만 합의내용을 놓고 군측은 단체협약을 공무직 전체에 적용을, 노조측은 노조원만 적용하는 조항을 놓고 의견차가 보였다. 지난 2월 시작으로 4차에 걸쳐 임금교섭을 진행해 군측은 기본급 172만8978원(2021년 대비 2% 상승), 명절휴가비 상승 등 연봉액 8%정도 상승을 제시했다. 하지만 노조측은 기본급 191만4440원(2021년 대비 13%상승), 각종 제수당 신설 등 연봉액 30~40%정도 상승 안을 최종 제시해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제시한 임금수준은 경북 도내에서도 중상위 수준이며, 공무원 보수 상승률 1.4%, 최저임금 상승률 5%, 경북 도내 타시군 임금수준을 고려해 책정했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 발굴 홍보를 위해 지난해 체납고지서, 상·하수도 고지서 뒷면을 활용했으며, 올해는 자동차세 납부고지서도 추가 활용한다. 자동차세 납부고지서 뒷면에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의 안내문구를 기재하고 '구미희망톡' QR코드와 보건복지상담센터(129), 복지로(www.bokjiro.go.kr) 등 신고 문의처를 담는다. 또한 '긴급복지지원제도(생계지원, 의료지원, 주거지원 등)가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의 문구도 삽입한다. 세정과와 협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문구를 넣어 별도 추가예산이 발생하지 않으며,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주위에 있는 위기가구를 찾아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선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펼치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노인인구는 매년 증가 추세이며, 특히 고아읍과 산동읍을 제외한 6개 읍면 지역은 이미 노인 인구 비율이 20%가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선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경로당 순회 등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 인지 저하일 경우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진단검사가 가능하다. 치매 진단 후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면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기저귀, 위생매트), 쉼터 프로그램 운영, 실종예방을 위한 배회인식표 배부, 지문등록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치매가족들의 돌봄부담개선을 위해 가족교실, 온·오프라인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통해 예쁜치매쉼터 프로그램 등 치매예방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선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권준경 선산치매안심센터장은 “증가하는 노인인구에 대처해 치매예방과 조기검진 강화에 힘쓰겠다”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조치가 5일 권고로 전환됨에 따라 지역사회에서 단체로 진행되는 모임과 여행시 집단감염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감염병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위기단계 하향 이후에도 병·의원에서는 코로나19감염증 진단시 24시간 이내 보건소로 신고하고, 보건소에서는 확진자 양성 통보(자가 격리 5일 권고) 및 확진자 조사(자기 기입식 등)는 유지되고 있다. 또한 마스크 등 주요 방역조치가 완화됐으나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병원급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은 마스크 착용 의무가 당분간 유지되고 있다. 이에, 아프면 쉬는 문화 정착을 위해 격리 권고 기간(5일) 동안 사업장에서는 유·무급휴가, 연차, 유연근무제를 활용하고 학생·교직원은 등교중지를 권고하고 있다.
포항남부소방서는 21일 1급 공동주택(6개소)를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예방을 위한 지도점검을 추진했다.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따라 2022년 기준 국내 자동차 전체 보급률은 약 2.4% 증가한 반면 전기자동차 보급률은 약 68.4% 증가(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현황)했다.
김천시는 다음달 5일까지 2023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1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은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희망드림 일자리 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공공근로 사업' 등 3개 사업에서 참여자를 선발하며, 근무 기간은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이며, 주 5일 근무로 1일 근로 시간은 사업장별로 결정된다. 참여 희망자는 3개 사업 중 1개 사업에만 지원할 수 있고, 참여 대상은 김천시민으로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공공근로사업은 3억원 이하, 지역공동체·희망드림사업은 4억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며, 다음달 5일까지 신분증 및 증빙서류 등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서 신청하면 된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스마트 플랫폼과 AI를 이용한 환자 중심 감성병원을 만들기 위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플랫폼 및 빅데이터 서비스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를 위해 지난 20일 계명대 동산병원 시온실에서 착수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과 병원 및 카카오헬스케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병원 디지털 이노베이션(Digital Innovation)’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연구 환경 활성화’로 첨단 인프라를 구축해 글로벌을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디지털 혁신 스마트 병원화를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길동)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하여 영양읍 무창1리에서 '짜장면 시키신 마을' 행사를 개최했다. 영양읍 무창1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회영양군지구협의회,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영양군 실버봉사단 등 6개 단체 3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짜장면 만들기, 윷가락 및 윷판제작, 부엌칼 갈기 봉사 등 다양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김석규 무창1리 이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마을주민들에게 큰 힘이 됐으며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자원봉사활동을 마련해준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길동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행사를 발판삼아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늘려 영양군의 자원봉사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작지만 뜻깊고 가치 있는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찾아가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 영양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양군(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에서는 21일 영양군 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예비액션그룹 1, 2기 교육생 60명을 대상으로 합동 워크숍을 진행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유‧무형자원과 민간조직(액션그룹)을 활용해 지역자원의 활용가치를 극대화시켜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해 농촌의 자립적 발전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우리 군은 2022~2025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별천지 영양 공동체 육성’을 비전으로 현재 기본계획 용역 마무리 단계이며, 농식품부 본 계획 승인 후 금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지검 공공수사부(부장검사 서경원)는 21일 운항 중인 항공기의 비상문을 강제로 개방한 혐의(항공보안법 위반, 재물손괴)로 A씨(32)를 구속 기소했다. 제주발 대구행 아시아나 항공기 비상문 옆 좌석에 앉은 A씨는 지난 5월26일 낮 12시37분쯤 대구공항 상공 고도 224m에서 시속 260㎞ 속도로 하강하던 비행기의 비상문 레버를 조작해 문을 개방한 혐의다. A씨의 범행으로 탈출용 슬라이드가 떨어져 나가는 등 비행기 일부가 파손됐다.
박홍열 경북도의원(영양)은 지난 20일, 경북도의회에서 열린‘제13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뛰어난 의정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공로가 지대한 시도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영양 출신인 박홍열 의원은 영양군에서 공직을 시작하며 경북도 예산총괄팀장, 문화예술과장, 청송부군수 등을 역임한 40년 경력의 베테랑 행정공무원 출신으로, 지난해 7월부터 제12대 경북도의원으로 농수산위원회 위원, 지방소멸대책위원, 정책연구위원으로써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의원의 주요 의정활동을 살펴보면 경북 도내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한 ‘경상북도 산림자원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해 경북의 산림자원가치 상승과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도의회 5분 발언을 통해 영양군 청기면 소재 ‘동천(무진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촉구하는 등,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한 도 차원의 제도기반 마련에 지대한 공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