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소방본부는 봄철을 앞두고 산을 찾는 입산객들에게 산악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 산악사고로 인한 구조 출동 건수는 총 4205건으로 연평균 약 1402건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총 479명(사망 39, 부상 440)이 발생했다. 시기적으로는 봄철인 4~5월에 102명(21.2%) 발생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게 집계됐다. 다가오는 봄철에는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약화 된 지반으로 인한 낙석이나 추락, 미끄러짐 등에 의한 등산객의 안전사고 발생이 매우 높고, 평소 산행을 즐기지 않던 등산객이 무리한 산행을 한 경우에는 부상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지정된 등산로 이용 △돌이나 바위, 낙엽 등을 밟지 않기 △절벽이나 협곡 등을 지날 땐 낙석 주의 △겨울철에 준하는 보온용품 준비 △랜턴, 예비 배터리 지참 △반드시 등산화를 착용 △최소 2명 이상 동행 등의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박성열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등산 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히 119에 신고하고, 지정된 등산로를 벗어나거나 음주 후 산행은 매우 위험하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올해도 농식품부 ‘2025년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역 7개 대학교(경북대, 계명대, 계명문화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구공업대, 대구과학대, 대구교대)에 시비를 지원해 4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다른 연령대보다 높은 대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1000원에 제공해 대학생들의 아침식사 결식률을 낮추고 아침밥 먹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쌀소비 촉진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지난 2023년 4개 대학교 3만4500명 지원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6개 대학교 9만1900명이 이용하는 등 그 규모가 늘고 있다. 대구시는 올해 7000만원의 시비를 투입해 7만명의 식수 인원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아침 식사 비용으로 정부 2000원, 대구시 1000원, 대학교 500~1500원을 각각 지원해 학생들은 1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청도교육청은 4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하고 공정한 공직문화조성을 위해 청렴실천 다짐식을 가졌다. 이번 다짐식에서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클린! 청도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청렴실천 다짐을 실시하고, 또한 전 직원 청렴서약서를 작성해 신뢰받는 조직을 만들고자 약속했다. 청렴실천 선언문에는 원칙과 절차를 준수하고,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며, 업무수행 과정에서 부당한 이익을 추구하지 않고, 공정성을 저해하는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겠다는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시균 교육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 덕목이며 직원 모두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솔선수범하고,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의 신뢰를 바탕으로, 클린! 청도교육 구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가톨릭대가 2025학년도 신입생 충원율 99.96%를 기록했다. 대구가톨릭대는 4일 발표한 2025학년도 입시 결과에서 신입생 정원 내 2508명 중 2507명이 등록해 높은 충원율을 달성했다. 이는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구축, 체계적인 취업 지원 시스템 운영, 실무 중심 교육과정 강화 등이 어우러진 결과로 평가된다.
대구시는 지역의 노동 및 산업의 특성을 반영하고, 구·군에서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산업과 연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 11개 사업을 선정하고 사업비 7억7000만원을 지원한다. 대구시는 지난 1월 24일에서 지난달 12일까지 9개 구·군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서 동구 첨단의료산업, 서구 노후산단 근로환경 개선사업, 달서구와 달성군의 미래모빌리티 및 스마트팩토리 등 지역 주력산업과 지역 특성을 연계한 11개 일자리창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어려운 지역경제 및 고용상황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구·군의 사업비 매칭 비율도 10%에서 30%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1개 사업당 최대 1억5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대구시 미래 신산업과 구·군별 주력산업 연계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대구 중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전국 1위(최우수기관)를 기록하며 대통령 표창과 특별교부세 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쾌거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규제혁신 기여도, 덩어리 규제 및 그림자·행태 규제 발굴·개선 실적 등 지방규제혁신 업무 전반을 심사하는 제도로, 지자체의 자율적인 규제 개선 노력을 독려하고 성과를 평가했다. 중구는 이번 평가에서 △구․군 간담회 운영 △중앙규제 개선 과제(행정사 휴업신고 제도개선) 발굴 △그림자・행태 규제개선 우수사례(폐기물 배출 방법 개선) 선정 △등록입증책임제 운영 실적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로 대구 중구는 대통령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4억원을 받게 됐으며, 확보한 재원을 활용해 규제혁신 정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주민과 기업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규제혁신을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선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기업과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5년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공모에서 지난해 ‘식품로봇’ 선정에 이어 올해는 ‘세포배양식품’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경북은 전국 최초로 ‘세포배양식품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구축하게 됐으며, 앞으로 국가 미래식품산업의 핵심인 푸드테크 분야에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연구지원센터는 의성군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내에 연면적 2663㎡(약 800평) 규모로, 2025~2027년까지 3년간 국비 52억50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45억원을 투입해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식품용 대량 배양 장비와 시제품 생산시설 인프라 구축, 제품화 공정개발 사업화 지원, 상용화를 위한 안전성 평가, 인허가 등 기업 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세포배양식품 전주기 산업화 플랫폼을 구축하고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어 관련 기업의 양산 실증연구와 원천기술 고도화를 위한 산업 생태계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세포 배양 필수 소재인 배지 생산공장도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준공을 앞두고 있어 세포배양식품뿐만 아니라 세포배양 소재, 장비 등 다양한 전후방 산업도 육성해 나간다. 경북도는 세포배양식품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해 스타트업 해외 공동연구, IR피칭대회 개최, 투자유치 기회 마련 등 글로벌 네트워킹을 지원하고 미래식품 대중화를 위한 소비자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해 국내외 미래식품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세포배양식품 생산기술은 지속 가능한 미래 식품산업의 혁신적인 솔루션"이라며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핵심인프라 구축은 경북이 대한민국 푸드테크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대구 중구는 주택 밀집 지역과 상업지역의 주차난을 완화하고, 이웃 간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을 추진한다. 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은 교육시설, 대형 건물, 종교시설 등의 부설주차장 및 노외주차장의 미사용 시간대에 주차 공간을 개방하는 시설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중구는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지원 조건은 주차대수 5면 이상을 2년 이상 개방할 수 있는 시설이다. 개방 면수에 따라 5~9면은 개소당 최대 1000만원, 10면 이상은 최대 2000만원까지 시설개설비가 지원된다. 지원금은 바닥 포장, 진입로 정비, CCTV 설치, 주차면 도색, 안내표지판 설치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약정기간(2년) 동안 개방 후 2년 이상 개방을 연장할 때는 유지보수비로 최대 5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개방 주차장을 운영하고자 하는 시설의 소유주는 중구청 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현재 중구에는 총 12개소 289면의 주차장이 개방돼 있으며,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개방 주차장의 위치 및 이용 가능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은 민관 협력을 통해 주택가와 상업지역의 주차난을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해결책”이라며 “앞으로도 주차 공간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청도경찰서는 4일 새학기가 시작함에 따라 청도군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하교를 위한 아동안전지킴이 근무자 17명을 최종 선발 후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동안전지킴이란 평일 2~3간씩 아이들의 하교 시간대에 맞춰 초등학교 주변 범죄예방을 위해 근무복을 입고 순찰활동을 하는 것이며, 청도경찰서에서 선발 모집공고 후 체력과 면접시험을 통해 공정하게 선발했다.
한국장학재단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67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공공데이터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며,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11개 세부지표)을 점검해 각 기관을 3개 등급(우수․보통․미흡)으로 평가한다. 재단은 이번 평가에서 전체기관 평균(63.0점)을 크게 웃도는 98.24점을 기록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개방 및 관리체계 영역의 전체 지표(중장기 개방계획 수립 및 조기 이행, 공공데이터 제공 관련 조직‧인력 운영 등)에서 만점을 획득했으며, 공공데이터 활용도 제고를 위한 청년 창업(예비)자 대상 공공데이터 설명회 개최, 개방데이터 민간활용 우수사례 발굴, 활용 수요가 높은 고객그룹별 맞춤형 홍보 노력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데이터 품질관리와 활용방안을 더욱 강화하고 우리가 제공한 데이터가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케이(K)-농기자재 수출 확대를 위해 오는 12일 베트남 원예·농업기술 박람회를 시작으로 해외 농업박람회 다섯 곳에서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국내기업이 해외박람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한국관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74개 기업과 함께 농기계, 시설자재, 친환경농자재, 비료 등 다양한 농기자재를 선보인 결과, 974건 1억1200만 불 규모의 수출 상담을 이뤄냈다. 올해 상반기에는 국내기업 28곳과 함께 아시아 시장 개척에 나선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참관객이 1만5000명 이상 참관객이 방문하는 ‘2025년 베트남 원예·농업기술 박람회(Agritechnica asia 2025)’와 2000여 개 이상 기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농업박람회인 ‘2025년 중국 국제 농화학·작물보호 박람회(CAC 20 25)’에 참가한다. 하반기에는 △인도네시아 농기계·농업기술 박람회 △독일 농기계 박람회 △튀르키예 농업박람회에 한국관을 조성해 세계 시장에서 케이(K)-농기자재 수출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한국농어촌공사는 한국관 조성과
고령경찰서 직장협의회는 4일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직원 자녀의 쾌유를 빌며 성금모금을 전달했다. 고령경찰서직협은 소속 직원 자녀가 백혈병 투병과 재활 치료 소식을 전해듣고 ‘동료자녀 성금모금 운동’을 펼쳐 지원키로 했다. 백혈병재단이나 지자체로부터 지원이나 혜택을 받을수 없는 공직자의 안타까운 현실에 경찰관 동료 자녀의 쾌유를 빌며 참여했다.
지난 1일 오후 7시, 두꺼비 집단 산란지로 알려진 대구 수성구 망월지에 산란을 위해 이동하는 성체 두꺼비 암수 한 쌍이 포접한 상태로 발견됐다. 이후 두꺼비 400여 마리가 군집을 이뤄 대거 이동을 시작했다. 망월지 일대는 매년 1천여 마리의 성체 두꺼비가 산란을 위해 망월지로 이동하고 부화에 성공한 새끼 두꺼비들이 다시 서식지인 산을 향해 대규모로 이동하는 경이로운 장관을 연출하는 공간으로 자연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생태서식지다. 그러나 도시화로 인해 서식지가 훼손되고 생태축이 단절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종합적인 보호 및 복원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수성구는 매년 두꺼비 이동 시기에 맞춰 △로드킬 방지 펜스 설치 △폐쇄회로(CC)TV를 통한 두꺼비 모니터링 △망월지의 수질검사 및 수위 관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두꺼비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생태 감수성 함양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망월지 두꺼비’를 주제로 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성구청은 지난 2023년부터 환경부 국고보조사업과 연계하여 총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생태교육관 건립’ 및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기본 및 실시 설계 중이며, 2026년이면 본격적인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생태교육관은 3층 규모로 조성되며 △생태교육·체험공간 △미디어아트 생태전시실 △망월지 두꺼비를 캐릭터화한 ‘뚜비’ 기념품점 등으로 구성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을 통해 습지와 소택지 등을 조성해 두꺼비가 안전하게 산란하고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망월지를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5일 오전 10시 대한노인회 수성구지회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수성사랑노인대학 입학식’에 참석한다.
상주시의회는 4일 오전 8시 대구시청 앞에서 대구 군부대의 상주 이전 유치를 위해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이 홍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군부대 통합 이전지 선정을 위한 평가에 앞서 대구 군부대 상주이전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 지원을 대내외에 표명코자 '상주가 딱이군(軍)!'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대대적인 피켓 홍보 활동을 전개 했으며, 상주시의 장점과 군사시설 이전의 최적지임을 호소했다. 안경숙 상주시의회의장은 "군부대 이전은 국가안보와 국방력 강화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유치 성공으로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자”고 강조했다.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8일 군위읍 5일장에서 후원받은 간식을 군위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저소득 가정에 제공했다. 장군이 족발, 홍가네 가마솥 닭강정, 시장닭집에서 족발 10개, 닭강정 20개, 편육20개를 후원했으며, 군위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특별한 간식을 받아 감사하게 잘 먹겠다”고 하며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이라 의미있는 선물”이라고 했다.
대구시 군위군은 4일 정례조회에서 ‘청렴도 향상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열고,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에 기여한 민간인과 공무원 1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청렴도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는 한편, 공직사회와 지역사회의 청렴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현안 해결에 기여한 △홍성일 △사공정한 △김미숙 △김유호 청렴군민감사관 4명과, 지역사회 연대 활동을 통해 청렴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군위군새마을회 사무국장 김옥희 △군위군전문건설협회장 은임기 △군위군전문건설협회 사무국장 장기석 △어울림청년연합회 회장 은창욱 △군위닷컴 대표 서좌현 지역봉사자 5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한, 청렴파수꾼, 청렴주니어보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내부심사원 등으로 활동하며 청렴시책 추진에 기여한 공무원 9명에게도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은 김진열 군위군수의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운영과 직원 복지 증진 노력이 군위군의 청렴도 향상에 기여한 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책무이자 군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핵심 가치”라며 “2024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이라는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종합청렴도 1등급을 이어가며 대내외적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청렴 문
청도군 매전면은 지난 1일 매전면 이장협의회 주관으로 제106주년 삼일절 장연리 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연리 3.1운동 기념비 건립위원회, 청년회, 새마을3단체, 매전농협, 매전초등학교 총동문회 및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장연리에서 1919년 전개된 만세운동을 재현하며 삼일절 노래 제창, 태극기를 흔들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통해 애국선열들의 정신을 기렸다.
대구 군부대의 최종 이전지 발표를 앞둔 가운데, 4일 우보면에서는 대구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원회 주최로, 우보면민이 한마음으로 최종 이전지로 군위가 선정되기를 기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한 군위군의회, 대구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원회, 우보면 체육회, 우보면 16개 사회단체, 우보면민이 함께 참여했으며, 지난 1일 국통산에서 기원제를 진행한 후, 우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600여 명의 면민이 모여 결의대회를 열었다. 또한, 2부 행사로는 우보면 체육회 주관의 ‘우보면민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어 오랜만에 면민들이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 군위군의 '군위(軍威)'라는 명칭은 군사적 위세를 넘어, 지역의 군사적 중요성과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국통산을 비롯한 군위군의 전략적 군사적 장소들은 군위군의 가치를 강조하며, 특히 기원제를 지낸 우보면의 국통산은 '국(國)'과 '통(統)'의 의미를 지니고 있어, 군부대 이전을 넘어 군위가 국가적 통일을 상징하는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시사한다. 군위 우보면은 군위군이 대구 군부대 이전 신청 후, 우보면의 16개 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군부대 이전을 위한 궐기대회를 개최하고, 국방부와 대구시, 군위군에 유치 촉구문을 전달하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주목받은 지역이다. 이는 군부대 이전을 희망하는 다른 지자체들과 차별화된 군위군만의 독특한 사례로, 지역 주민들의 열정과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순간이었으며, 이번 군부대 이전에도 큰 기대감을 안고 있다. 만약 오는 6일 군부대 이전 최종지가 군위군으로 발표된다면, 2023년 우보면민 유치 궐기대회 이후 2년여 만에 결실을 맺는 중요한 순간이 될 것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면 단위에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군부대 이전을 위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기적과도 같은 일이다. 이 마음을 모아 대구 군부대가 군위군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 군위군은 반드시 이 기회를 잡고, 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멋진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장병익 추진위원장은 “군부대 최종 이전지 평가일에 결의대회를 개최한 이유는 군부대 이전 후보지인 우보면민의 강한 의지와 열망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이제는 군위가 최종 이전지로 선정되는 기쁜 결과만을 기다리겠다
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4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입학생 20명을 비롯한 내빈 및 평생교육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영천은하수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