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상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와 22일 대구적십자사 강당에서 달서구지역 취약계층 150세대를 위한 ‘든든 도시락’ 나눔 활동을 했다. 활동에는 광진상사 황형철 대표의 모친(손수애)과 아들(황윤서)이 참여했으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달서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20여 명이 동참해 아침부터 따뜻한 밥과 국, 맛깔스러운 밑반찬(2종)이 담긴 ‘든든 도시락’을 직접 조리하고 포장했다. 활동에 참여한 광진상사 황형철 대표의 모친 손수애 씨는 “2010년부터 시작한 든든 도시락 활동이 올해 4회째이다”며 “도시락을 마련할 때면, 함께 봉사하는 즐거움, 누군가에게 소중한 한 끼를 전한다는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나눔으로 희망을 전하는 활동에 많이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경북대 홍원화 총장이 일상 속 1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올해 2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기관의 SNS에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약속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홍원화 총장은 아주대 최기주 총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홍 총장은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고’라는 문구와 이미지가 담긴 캠페인 인증 사진을 경북대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며, 대학 구성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다음 주자로는 황병우 DGB대구은행장과 권태용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을 추천했다.
계명대 통계학전공 학생들이 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연구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연구활동 지원사업은 대구테크노파크가 대구 5대 미래신산업 및 지역주력산업 전‧후방 연관분야 관련 대학(원)생 연구자 발굴 및 기업과 연계한 연구활동 지원을 통해 상호이해의 소통과 협력 연구 활동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계명대 통계학전공 학생들은 통계학과 석사과정 윤태준 학생이 총괄책임자로 의학과 석사수료 권소현, 통계학과 석사과정 배준혁, 통계학과 학석연계과정 김민경, 통계학전공 3학년 김다은 총 5명의 학생들과 함께 계명대 통계학전공 손낙훈 교수가 지도교수로, 디케이브릿지웍스(주)가 참여기업으로 참여해‘K-Wave’라는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3일 오후 3시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공로연수자 환송식’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21일 구민홀에서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에 대한 색다른 시선 샌드아트 공연에 이어, 구청장이 직접 전하는 청렴특강, 청렴전문강사의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이 진행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존중과 배려가 있는 서구’라는 주제로 열린 특강에서 “예전에는 당연하다고 생각해왔던 행동들이 시대의 변화에 따라 받아들이는 생각들이 많이 바뀌어 간다”며 “직장 내 동료, 민원인과의 관계에서 생각의 차이로 인해 갈등이 발생할 수 있으나 서로 소통하고 존중하고 배려하는 자세는 조직의 협업과 성과를 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상대의 의견을 잘 경청하고 공감하며, 동료나 민원을 대할 때 편견없이 포용하는 자세로 매사에 임한다면 갈등은 사라지고 구민의 만족도도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신규 직원들이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선배들의 배려가 필요하며, MZ세대들의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 대화가 있는 조직만이 발전할 수 있음을 당부했다.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22일 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관광정책분야 전문가와 관계공무원과 함께 ‘3대문화권 사업 연계 경북관광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경북 도내 각 시군에 포진돼 있는 3대 문화권 사업이 경북 관광의 랜드마크로 발돋움하기 위한 각 사업 간의 효율적인 연계와 국내외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경북관광 활성화에 대한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는 구윤철 대표이사(경북문화재단)의 ‘경북의 문화관광 육성 전략’이라는 주제에 이어, 전상미 교수(국립안동대학교)의 ‘경북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발표를 이어갔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김대일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전효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상국 경북문화관광공사 디지털관광실장, 권영두 세계유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성실 경북연구원 연구위원, 이태우 경상북도관광협회 사무국장이 토론자로 출연해 3대문화권 사업의 현 문제점 연계방안과, 경북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종합토론에서는 토론회에 참석하는 경북 도내 각 시군의 관계공무원과 관계기관 담당자 등 내빈과 지정토론자가 한데 어우러지는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김대일 위원장은 “경북도, 시군의 관광산업의 발전과 3대 문화권 사업의 운영문제 해결을 위해 각 사업 간의 연계방안을 모색해 지역관광산업의 활력을 불어넣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경북관광 활성화 방안도 동시에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토론회가 3대문화권 사업의 연계와 경북관광 활성화에 대한 발전적인 의견을 모으고 경북도의회 차원에서 정책개발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2일 공사 사옥에서 2023 ‘DUDC 대구도시개발공사 고객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2023년도 대구도시개발공사 고객참여단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0명의 시민들과 함께, 공사 사장의 고객참여단 위촉장 수여에 이어 주요 사업 추진현황 보고 등 공사와 고객이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현재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 및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고객참여단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공사는 참여단을 통해 공사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의 솔직한 의견을 직접 듣고, 공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경영에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이에 올해부터는 고객참여단의 행정 참여도를 높이고, 피드백 기능을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운영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 활동기간을 늘리고 참여 활동도 다양화했다. 특히 고객들의 실생활 체감도가 높은 공동주택 층간소음 이슈를 비롯한 고객 불편 사항 해결을 위해 고객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할 계획이다.
대성에너지(주)는 지난 5월18일부터 6월22일까지 총 4차수에 걸쳐 대성아카데미 서부트레이닝센터에서 안전팀 안전관리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가스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가진단을 실시해 직원 스스로 부족한 분야를 확인 후 교육과정을 신청 받아 분야별 전문지식 습득 및 이해도 향상을 위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을 구성했다. 교육과정은 △공급시설 유지관리 △장비운영 실습 △배관진단 관리 △정압기 실습으로 도시가스 안전관리 업무수행 시 필요로 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팀장급으로 구성된 사내강사가 직접 강의에 나서 분야별로 전문적이고 심도 깊은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기술 역량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성에너지 장환석 가스솔루션본부장은“사고발생 시 현장 초동대응 능력이 곧 골든타임 확보로 이어지는 만큼 직원들이 어떤 상황 발생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 하다”며 “지속적인 직무훈련과 교육을 통해 비상사태에 대한 최적화된 대응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경영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가스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성에너지는 사내 교육장인 대성아카데미 서부트레이닝센터를 통해 직원들의 다양한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는 등 역량개발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에 선정됐다. 대구한의대는 2018년 평생교육융합학과를 통해 학과형 모델, 2019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을 설치해 지원사업 최우수대학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우수사례로는 매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한 동기유발학기 ‘칸트스쿨’을 진행해 대학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며, 지역주민을 포함한 1300여 명이 참여한 평생학습박람회를 통해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이번 2주기 사업은 2년간 재정지원을 받게 되어 지역을 넘어 글로벌 평생교육 거점대학으로서 고도화된 평생교육체제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문직무역량을 강화시키고 지자체의 혁신 역량을 키워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공헌할 수 있는 전문인재를 양성한다. 이를 위해 산업체 및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고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습자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도의회 정근수 의원(사진, 구미)은 지역 전통주 산업 육성을 통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북도 지역전통주 산업육성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지난 19일 농수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해당 조례안은 △세계화 촉진 △기본계획 수립 △지원사업 △교육훈련 △지역 농업과의 연계 등을 규정했다. 2012년 K-열풍을 타고 4만3천톤이 수출됐던 막걸리는 지난해 1만5천톤 수출에 그치며 10년 새 3분의 1로 급감했다. 반면 막걸리와 자주 비교되는 일본의 사케는 20여 년 동안 꾸준히 성장해 지난해 사상 최대인 약 2천만병을 수출하고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유산 등재까지 추진하고 있다. 이에 경북도에서도 지역 전통주 산업의 재도약에 나서기 위해 지난 2월 이철우 도지사를 필두로 지역 전통주 제조업체 6개사 대표와 함께 스카치위스키의 본고장인 스코틀랜드를 찾았다. 현장에서 전통주의 세계적 브랜드화 가능성을 확인한 이 지사는 경북도가 적극적인 전통주 성장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하면서 TF단을 구성하고 수출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세계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정근수 의원은 “지역 전통주 산업의 육성은 우리 농업의 고질적 문제인 쌀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폭락 등에 대응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안 중의 하나이다”면서 “지역 전통주 산업의 중요성에 비해 다소 미흡했던 기존 조례안을 대폭 보완해 관련 산업을 전방위로 지원하기 위해 전부개정안을 마련했다”며 조례안의 취지를 강조했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3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사고력 및 문제 해결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빙하섬을 지켜주세요’, ‘왜 유명한거야! 이 그림?’ 2권의 주제 도서를 중심으로 사서와 함께 책을 읽은 후 코딩 전문 강사의 지도로 시나리오 작성 및 코딩 실습을 거쳐 나만의 메타버스 세상을 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7월1~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초등 4~6학년 대상으로 총 4차시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정보센터 문헌정보과 독서진흥담당(053-810-9931)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미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부서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기본계획 전달회의를 열었다. 내년 구미에서 개최되는 '2024년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앞서 화합·희망·경제·문화·홍보체전을 지향하는 대회 목표를 공유하고 분야별 분장된 업무 및 협조사항을 전달했으며, 향후 분야별 주요업무를 중심으로 편성된 46개 반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로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해 체전 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회의는 체육진흥과장의 PPT 발표, 질의응답, 시장의 당부순으로 진행됐으며, 추후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등 분야별 협조 체계를 구축해 도민체전 성공 개최는 물론 2025년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로 연계 발전 가능하도록 노하우를 활용할 전망이다.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2023 경북 대표관광상품 왕중왕전 공모’ 최종 본선에 진출한 6개 상품을 대상으로 20일 경북도청에서 본선 진출 지자체,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사업 회의를 했다. 경산시와 청도군을 연계한 1박 2일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기획된 ‘소원이 이뤄지려면 경(산), 청(도) 어때?’는 소원을 컨셉으로 관광객의 이목을 이끌 상품이다. 경산시는 갓바위 일원의 관광지, 숙박시설, 체험시설을 청도군은 청도읍성 일원, 야간관광지를 활용해 지역의 강점과 약점을 보완해 관광상품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향후, 여행전문가들의 상품 체험 만족도 평가, 관광박람회 상품 홍보 등 관광마케팅을 진행하고, 방송 프로그램을 편성해 20명의 인플루언서가 관광상품을 체험하는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다. 9월 추석 특집방송(TBC)을 통한 시청자 평가를 거쳐 연말에 왕중왕 1개 상품을 뽑을 계획이다.
대경대는 개교 30주년을 기념하는 ‘제1회 대경대학교 총장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를 오는 7월9~10일까지 세븐밸리 컨트리클럽&리조트(경북 칠곡 소재)에서 개최한다. 대경대가 주최하고 (사)한국시니어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대경대 개교 30주년을 기념하고 교육과 골프의 융합을 통해 우수 유망주 발굴과 유망한 골프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개최 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7월9일 약 120여 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예선전을 진행하며, 2일차인 7월10일 결선을 치르게 되며, 참가접수는 6월30일 오후 5시까지 (사)한국시니어골프협회 홈페이지(www.seniorgolf.or.kr)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대경대 이채영 총장은 “대경대의 개교 30주년을 기념하고 전국의 골프 유망주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서로 경쟁하고 실전을 경험하며 우수한 골프선수로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남구의회 이충도 의장이 마약 퇴치를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 ‘NO EXIT’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퇴출을 위한 국민들의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충도 의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주민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길 바라며, 마약 범죄로부터 안전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철 달서구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이충도 의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김학민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장과 이현숙 대구광역시 남구 새마을회장을 지명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22일 낙동강 강정고령 지점에 올해 처음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이 지점에서의 조류경보 발령은 지난해보다 1주일 늦다. 강정고령보 상류 7㎞ 지점에서는 지난 5일 유해 남조류 세포 수(cells/㎖)가 166이었으나 셋째주 5851, 넷째주 3만1109로 급증했다. 조류경보는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2주 연속 1000cells/㎖를 넘으면 '관심' 단계, 1만cells/㎖ 이상이면 '경계' 단계가 발령된다. 최종원 대구환경청장은 "올해 여름철에도 높은 기온으로 녹조 발생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염원 저감과 야적퇴비 관리 강화 대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21일 대구 수성스퀘어에서 열린 제5차 임시회에서 ‘지방의회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청년인턴제 확대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 건의문은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청년들에게 인턴제를 통해 충분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사업으로 지방의회까지 확대 추진을 촉구하기 위해 경북도의회가 제출했다. 지방의회에 청년인턴제 도입은 청년들이 의회에 대한 이해도 향상, 청년인구 유입 등을 기대할 수 있으며, 나아가 지방의회 역량강화를 위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다는 필요성 차원에서 건의문을 제출하게 됐다.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어디에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청년들이 살기 좋은 지방시대 완성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방의회 청년인턴제는 청년들에게 지역에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줌으로써 전문분야별 실무경험을 습득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경북도의회에서 청년정책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의회 도기욱 의원(사진, 예천)이 대표발의한 '경북도 물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5일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도기욱 의원이 발의한 전부개정조례안은 현행 조례가 상위 법령인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 전에 제정·시행됨에 따라 미반영된 위임사항을 맞게 반영하고 물산업지원센터를 설치 및 위탁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 마련과 함께 불필요한 조항을 삭제하여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안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의 제명을 '경북도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고 △경북도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 시행계획 5년마다 수립·시행 △물산업 실증화 시설 및 집적단지 조성·육성 △물산업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물관리기술 개발 촉진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의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도기욱 의원은 “최근 기후변화 및 도시화 등으로 인해 효율적인 물관리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온난화로 인한 홍수·가뭄·태풍 등의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체계적인 물자원 개발 및 물산업의 중요성은 더욱 더 부각되고 있다”면서 “물관리 기술의 발전과 지속가능한 물순환 체계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이 체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세계 물시장의 규모는 1033조원으로 연평균 4.2%씩 성장하고 있는 반면 한국의 물 시장은 투자기준 세계 12위로 기술혁신보다는 단가중심의 내수시장에 치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기욱 의원은 “경북도내 물기업 중 해외시장에 진출한 물기업은 주로 제조, 건설 분야로 아시아지역에만 집중돼 있고 선도기술을 필요로 하는 선진국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면서 “조례의 전부개정을 통해 물기술 혁신선도 기술개발, 물 전문 인력양성 등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경북도 물관리기술 발전기반 조성과 물산업 진흥을 위한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6일 제34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돼 시행될 예정이다.
◆ 3급 <승 진> ▲해양수련원장 문송태 <퇴직준비교육 파견> ▲해양수련원장 변흔갑 <정년퇴직> ▲중앙도서관장(퇴직준비교육 파견) 임재용 ◆ 4급 <전 보> ▲낙동강수련원장 김칠구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장 문희규 <승 진> ▲안전총괄과장 이종근 ▲미래교육연구원 행정정보부장 이원근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임호 <퇴직준비교육 파견> ▲낙동강수련원장 김동환 <명예퇴직> ▲미래교육연구원 행정정보부장 권오식 <정년퇴직> ▲동부도서관장(퇴직준비교육 파견) 김화숙 ▲서부도서관장(퇴직준비교육 파견) 이계향 ◆ 5급 <전 보> ▷교육행정 ▲초등교육과 초등학사담당 조지영 ▲학교운영과 학생배치2담당 이유정 ▲학교운영과 재산사학담당 강준석 ▲교육복지과 교육복지담당 구윤기 ▲안전총괄과 중대재해예방담당 유상수 ▲행정관리과 공무직관리담당 김용주 ▲행정관리과 공무직교섭담당 박영희 ▲예산법무과 학교예산담당 김기홍 ▲낙동강수련원 총무부장 임승창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총무과장 김완수 ▲대곡고 강동우 ▲성산고 김근영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김홍철 ▲제일여자상업고 천도연 ▲서부교육지원청 학생복지지원과장 김정원 ▲서부교육지원청 재정평생교육과장 권오태 ▲달성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성귀영 ▲군위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이광수 ▲군위고 이종환 ▷사 서 ▲동부도서관 자료봉사과장 홍종애 ▲서부도서관 자료봉사과장 양원찬 ▲남부도서관 독서문화과장 권이섬 ▲달성도서관장 정현호 <퇴직준비교육 파견> ▲대곡고 김진영 ▲성산고 이성민 <명예퇴직>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천우식 <정년퇴직> ▲와룡고(퇴직준비교육 파견) 박상철 ▲제일여자상업고 박병규 ▲수성도서관장(퇴직준비교육 파견) 이귀숙 ▲달성도서관장 이형주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3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열리는 '2023 학교교권보호위원회 학부모위원 연수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