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회는 지난 7일부터 1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된 제1차 정례회를 지난 23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최종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처리하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6월 13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특히 성주군의회는 민간위탁 사업의 관리·감독 개선책 요청 등의 지적사항과 전기검침원과의 협업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등의 수범사례을 포함한 총 106건의 감사 결과를 확정했으며, 향후 집행부에 이송해 구체적인 시정 및 개선처리 결과를 지속적으로 보고 받고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김성우 의장은 "이번 회기 중 실시한 행정사무감사는 실수나 흠결을 지적하기보다는 군정 주요 현안의 추진 방향과 문제점, 개선사항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통해 향후 대책을 강구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며, “지난 1년과 같이 앞으로도 제9대 전반기 성주군의회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따끔한 질책과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성주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4~25일 이틀간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6학년 아동 22명을 대상으로 졸업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졸업여행은 연령도래로 사례 관리가 종결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부산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친구들과 삼삼오오 어울려 부산국립과학관 관람, 롯데월드, 루지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도 날리고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졸업여행에 참여한 A학생은 “올해를 끝으로 드림스타트와 초등학교를 졸업해서 아쉽지만 다음해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드림스타트와 마지막 동행인 이번 졸업여행을 통해 아동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라며, 새로운 출발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들어 봄맞이문화체험, 사례관리사 역량강화를 위한 슈퍼비전 교육, 1차 부모교육, 창의로봇교실을 실시했으며 심리상담, 학습지 지원, 가족캠프, 가구방문청소 등 분야별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프로그램을 연중 제공할 예정이다.
위덕대학교 LINC 3.0단은 지난 22일 가족회사 재직자교육의 일환으로 ULB 융합전공과 가족회사를 맺은 오천시립어린이집을 찾아 부모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부모교육은 위덕대학교 김근혜 교수의 기획으로 피아노 연주와 테너의 노래가 함께하는 ‘당신과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라는 부제로 내가 누군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기, 나의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강의로 바쁜 일상을 이어가고 있는 현대인에게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공감할 수 있는 예술을 통한 힐링교육을 제공하였다. 교육에 참가한 부모들은 가족에 대한 영상을 보며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아버지, 엄마 등의 테마를 가지고 있는 피아노 연주와 테너의 노래를 들으며, 잠시 잊고 있었던 원가족이 떠올라 눈물이 멈추지 않기도 하였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문경 일대에서 개최된 2023 교육감배 교직원 체육대회에 참가해 탁구 종목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교육감배 교직원 체육대회는 탁구, 배구, 테니스 3개 종목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개최됐다. 울진교육지원청 선수단은 탁구, 배구, 테니스 3종목 모두 출전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스포츠 경기를 통해 서로의 서로의 우의와 친선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도군 최근 군·읍·면 농지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농지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농지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은 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강호문 차장을 강사로 초청해 농지대장 일제정비 시행 지침에 따라 이전 농지원부에는 등재되지 않았던 1천㎡ 미만 농지에 대한 정비가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농지정보시스템 사용 실습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위덕대학교는 경주시와 함께 지난 23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이날 체결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김봉갑 위덕대학교 총장, 최기섭 동물복지연대공감 이사장, 이은우 한국동물복지진흥원 이사장, 김영우 대한수의사회 경주시분회 회장, 경주개동경이보존협회 관계자를 비롯하여 반려동물에 관심이 많은 여러분들이 함께 참석하였다.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사업비 약 200억 규모의 경주시-위덕대학교가 함께하는 관학협력사업으로 위덕대학교 내에 조성되며 반려동물을 위한 교육, 치료, 놀이시설을 비롯하여 반려인을 위한 편의시설, 천염기념물 경주개 동경이를 위한 홍보시설 그리고 비반려인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형태로 조성하여 경주시의 중점과제인 반려동물 사랑도시 ‘One Welfare ’City 경주를 구현하고자 조성된다.
한동대학교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단은 (1차) 6월 17일 한동대학교에서 캄보디아 모의입법을 위한 공동캠프(Cambodia Joint Camp for Legislation: Legislative Solution for the World Without Borders)를 온오프라인 동시개최했다. 사회문제해결을 지향하고 지역개발을 돕기 위해 유니트윈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본 행사는 특별히 코로나 이후 국경을 넘는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는 입법을 제안하고 캄보디아 공동교육과정을 위한 글로벌 협력대학과의 협업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공동세미나에서의 참여자는 총 32명으로 한동대학교, 왕립법경제대학, 탐마삿대학의 교수, 학생, 그리고 대학원생들이 참석하였다. 사회문제발견 및 모의입법안 발표능력 향상·아세안 국가의 시대적 입법과제 발견·입법과제 제안을 위한 입법과정 교육 진행·모의입법안 제안을 위한 기초설계사고방식 함양 등의 주제로 강연들이 진행되었다.
청도군은 최근 청도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직원을 대상으로 군민이 편안하고 편리한 농기계 임대 이용을 위한 직원 특별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23일 영천교육지원청 컴퓨터실에서 영천 관내 유·초등학교 교장, 교감 21명을 대상으로 4세대 지능형 나이스 인사업무 사용자 연수를 실시하였다. 본 연수는 21일부터 개통된 4세대 지능형 나이스의 안정적 사용과 미래지향적 정보 인프라 조성을 위하여 새롭게 개선된 지능형 나이스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사용자 매뉴얼 전체를 살펴보고 조작하면서 시스템 사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기획되었다. 인사기록, 임용발령, 근무성적평정, 호봉, 복무 등 주요 인사업무에 대한 전체적인 메뉴얼을 훑어보며 달라진 점을 파악하고 실제 업무를 함께 처리하면서 시스템 초기 정착단계에서 발생하는 오류와 문의 사항 등에 대해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는 자리가 되었다.
영천시의 대표 노지 캠핑공간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던 임고강변공원과 영천댐 공원이 오는 7월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4일 300여 명의 안동시민과 관광객들의 참여 속에서 2023년의 두 번째 안동호반 달빛야행을 진행했다. 공사는 해당 행사가 참여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6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개최된 안동호반달빛야행은 안동문화관광단지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오전부터 시작된 해당 행사는 플리마켓과 이벤트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야간에는 안동시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홍보하는 치매극복 캠페인을 달빛걷기와 함께 진행하여 행사를 더욱 의미있게 만들었다. 걷기 프로그램 외에도 △체험부스 △보물찾기 △버스킹 △플리마켓 △댄스공연 △가수 초청공연 △개그맨 윤형빈 외 5명의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개그맨 윤형빈 외 5명의 공연과 여러 가수를 섭외로 안동시민 및 관광객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비가 계속 와서 실내에만 있기엔 답답해서 산책을 너무 하고 싶었다”며, “큰 기대없이 행사에 참석했는데 연예인도 보고, 노래도 듣고, 상품도 타고 너무 재밌었다”고 행사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 “안동시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진행한 캠페인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고, 앞으로도 많은 기관과 협업하여 행사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겠다”며,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은 안동문화관광단지를 축제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지난 24일 경북도청 신도시 송평천공원에서 ‘제2회 쓰담달리기 보물찾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클린예천 만들기 캠페인’과 쓰담달리기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게 됐으며 주말에도 불구하고 환경과 건강에 관심이 있는 많은 주민들이 참가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예천군은 2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지역 내 임산부 및 양육모를 대상으로 ‘나아(我)가다 산후우울증 예방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부분의 산모들이 산후우울감을 경험하고 있으며 심할 경우 산후우울증으로 증상이 악화돼 가족 구성원과의 관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7월 18~27일까지 예천군복합커뮤니
영주여자고등학교는 최근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사제동행 문화 탐방 및 오감체험'을 주제로 서울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과 '연극 공연장'을 다녀왔다. 26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국립중악박물관에 현재 진행중인 '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영국내셔널갤러리 명화전'을 관람 했다. 수업시간에 사진으로만 봐 왔던 렘브란트, 컨스터블, 반 고흐의 작품을 포함하여 명화 52점을 직접 보고 오디오 가이드를 활용하여 작품을 감상하는 과정으로 진행했다. 양가영 학생(3년)은 "인터넷에서 본 '레드보이'를 직접 보니까 강렬한 붉은 색채에 깊은 감동을 받았으며 반 고흐 '풀이 우거진 들판의 나비'작품에서 설명으로만 듣던 임파스토 기법을 직접 보니까 질감이 만들어낸 화면의 생생함이 그대로 느껴진다"며 "선생님들과 친구들과 함께 얘기 나누면서 더 넓어진 시각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영주시 봉현면 적십자봉사회는 최근 '사랑의 행복나눔 꾸러미'를 저소득 취약계층 5가구에 전달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사랑의 행복 나눔 선물꾸러미'는 봉현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손수 식료품을 구입해 선물 꾸러미로 제작했다. 특히, 쌀, 반찬, 김, 사골팩, 국수 등을 정성스럽게 담아 직접 전달까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왕선해 회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의 마음이 많이 지치고 힘들 것이라고 생각해 정성을 담아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매달 18개 마을별로 1가구씩 선정해, 자체적으로 사랑의 행복 나눔 꾸러미 전달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서정무 봉현면장은 "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봉현면 적십자 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주시 평은면은 생활 쓰레기 배출 편의성을 향상하고 생활쓰레기 배출지 환경 및 주변 거리경관 개선을 위해 꼬마 예쁜 쓰레기 정거장(소형클린하우스) 12개소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꼬마 예쁜 쓰레기 정거장'은 종량제봉투 배출용과 종이상자 배출용을 기본 형태로 설치가 되며, 필요시 추가 확장할 수 있도록 배출함을 서로 연결할 수 있는 블록 형태로 제작이 됐다. 지난해 환경정비 우수 상사업비(1858만원)로 설치.운영하는 꼬마 예쁜 쓰레기 정거장은 신평마을 입구, 지곡 2리 경로당 등 마을별 여건에 맞게 설치됐다. 이번 쓰레기 정거장 설치에 따라 생활쓰레기 및 분리수거 배출 편의성 향상, 골목길 경관 개선, 이웃 간 쓰레기 배출 장소로 인한 다툼 해소 등이 기대된다. 김호정 평은면장은 "이번 꼬마 예쁜 쓰레기 정거장 설치를 계기로 주민들이 자발적인 쓰레기 분리배출과 주변 환경개선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깨끗하고 쾌적한 평은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6.25 전쟁 제73주년을 맞아 최근 영주축협한우프라자 본점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6.25 전쟁 참전유공자, 보훈유가족,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위훈을 기렸다.
영주시는 최근 5일간 영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시청 민원실과 1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민원인의 폭언·폭행 발생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다. 훈련은 민원 담당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행정안전부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폭행 제지 △녹음.촬영 △비상벨을 이용한 경찰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민원인 대피 △청원경찰과 연계해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의 순서로 진행됐다.
영주시는 최근 사흘간 서울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 aT센터에서 열린 '2023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 유치에 나섰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스마트팜 시대에 발맞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에게 창농의 희망적인 길잡이 역할을 하고자, 전국 150여개의 지자체 및 기업, 기관이 참여했다.
칠곡군과 칠곡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2일 군청 2층 소통마루에서 2023년 단체교섭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 이날 상견례는 노사 양측 대표교섭위원인 김재욱 칠곡군수와 장성원 위원장을 포함한 노사 양측 교섭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단체교섭 요구안은 △노동조합 활동 보장 △근무조건 개선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금지 △사회적 책무 등 전문과 본문 13장 111개조, 부칙 7개조로 구성돼 있으며 노사 양측이 단체교섭을 통해 8월중 최종 단체협약이 확정될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 “칠곡군공무원노동조합 설립 후 첫 단체협약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노사상호 간 존중과 배려의 마음으로 소통해 직원복지 향상과 근로조건 개선을 통해 바람직한 노사관계를 형성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장성원 위원장은 “적법한 교섭절차를 준수하고 법령과 예산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요구안을 작성했으며 사측과 상호보완적 관계인 만큼 원만한 합의를 이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칠곡군청과 칠곡군공무원노동조합은 정기적인 실무교섭을 통해 입장차를 좁혀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