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중소기업의 내수시장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국내 운송비 일부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낙동강 녹조 발생 증가로 조류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비상대응체계로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낙동강에 녹조 제거설비 추가, 녹조 원인 물질 배출 저감조치, 취수장 내 조류차단막 정비, 고도정수처리 운영 및 수질검사 강화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는 수돗물 생산 공급에 온 힘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의 혼인율이 8개 특·광역시 중 가장 낮은 가운데 합계출산율도 전국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혼 신혼부부 2쌍 중 1쌍이 맞벌이를 하지만 자기 집이 없는 가정이 절반에 육박했다. 27일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대구의 신혼부부 현황을 5년 전과 비교 분석한 결과, 혼인율(성별 15세이상 인구 1000명당 혼인건수)은 남편 7.1건, 아내 7건으로 8개 특·광역시 중 가장 저조하고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는 3번째로 낮다. 출생아 수는 2016년보다 41.7% 감소했는데, 전국 감소율(-35.9%)보다 5.8%p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합계출산율은 0.785명으로 전국 평균(0.808명)에 못미쳤다. 2016년에는 1.186명으로 전국 평균(1.172명)보다 0.014명 많았다. 대구의 신혼부부는 4만5094쌍으로 5년 전에 비해 26.5% 감소했는데 전국(-23.3%)보다 감소폭이 3.2%p 더 컸다. 신혼부부 중 초혼부부의 비중이 81.6%, 재혼부부는 18.3%로 나타났다. 경북의 혼인율은 남편 7건, 아내 6.6건으로 남편은 17개 시·도 중 16위, 아내는 17위로 가장 낮았다. 2021년 경북의 합계출산율은 0.966명으로 5년 전 1.396명 대비 30.8% 감소했지만 전국 합계출산율(0.808명)보다는 높았다. 신혼부부는 4만8707쌍으로 5년 전에 비해 28.7% 감소했으며 감소폭 역시 전국 평균(-23.3%)을 5.4%p 상회했다. 신혼부부 중 초혼부부의 비중은 74%, 재혼부부는 25.8%였으며, 맞벌이는 47.8%로 2016년(38.8%) 보다 9%p 증가했다. 2021년 경북 전체(초·재혼) 신혼부부의 소득은 4681만원으로 2016년(3758만원) 보다 923만원 늘었지만 전국 평균(5236만원)에 비해서는 555만원 낮았다. 금융권 대출잔액 평균은 1억150만원으로 2017년(6710만원)보다 약 1.5배 늘었다. 초혼 신혼부부 3만6052쌍 중 자녀가 있는 부부는 60.3%(2만1735쌍)로 2016년(68.8%)에 비해 8.5%p 떨어졌다. 평균 자녀 수는 0.75명으로 5년 전(0.89명)보다 0.14명 감소한 반면 자녀가 1명인 부부가 46.6%로 2명 이상인 부부(13.7%)보다 약 3.4배 많았다. 초혼 신혼부부 중 맞벌이 비중은 47.8%로 2016년(38.8%)에 비해 9%p 증가했다. 주택은 51.2%가 소유하고 있으며 거처 유형은 아파트가 76.1%로 가장 많았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6일 경산교육지원청에서 23개 시·군 지역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정기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 협의회는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5월 선출된 이주희 연합회장 취임을 축하했으며,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마련한 장학금을 근면 성실한 경산지역 학생 20명에게 지급하는 뜻깊은 행사도 가졌다. 이주희 회장은 “지역협의회장들과 함께 아이들이 행복한 경북교육을 만들어나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임종식 교육감은 이주희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전년도 김석호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학교운영위원회가 학교,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의 창구가 돼 따뜻한 경북교육을 이끌어가는데 일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는 도내 23개 시·군 협의회장들이 모여 지역 간 정보 공유와 협조체계 구축, 학교운영위원회 내실화 방안 등을 협의하는 역할을 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그린에너지 자산 운용사 CIP(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와 포항 해상풍력·그린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CIP는 지난 2012년 덴마크에서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그린에너지 자산 운용사다. 현재 운용자산은 약 280억유로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포항 해상풍력사업의 공동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린 수소·그린 암모니아 사업 개발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생산한 에너지를 포항제철소와 포스코퓨처엠 등 인근 그룹 계열사 현장에서 사용할 계획이다.
우리나라 여성이 생산하는 무급 가사노동 생산에서 소비를 뺀 흑자 규모가 91조6000억원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사노동 종사보다 소비가 많은 남성은 그만큼 적자를 보고 있었다. 통계청은 최근 국민시간이전계정(NTTA) 통계를 개발하고, 이러한 내용이 담긴 '무급 가사노동 평가액의 세대 간 배분 심층분석'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국민시간이전계정은 국민계정(GDP)에 포함되지 않는 무급 가사노동 평가액의 생산·소비·이전에 대한 연령별 분포를 보여주는 통계다. 이를 통해 가사노동의 소비와 생산의 차이로 발생하는 개인의 생애주기별 적자·흑자 분포와 이를 충당하는 자원의 재배분 흐름을 성별, 세대별로 파악할 수 있다. 유년층의 생애주기적자가 노동연령층과 노년층에서 총 3조5000억원이 순이전(유입)돼 충당된 셈이다. 인구 규모에 의한 영향이 배제된 1인당 생애주기적자는 0세에서 가장 높았다(3638만원). 다만 이후 가사노동 생산이 증가하면서 26세에 흑자로 전환됐으며, 38세에는 자녀 양육 등으로 최대 흑자(1026만원)가 나타났다. 성별로 나눠 볼 때 가사노동 생산·소비 격차는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는 25세에 가사노동 생산이 증가해 흑자로 진입한 후 가정 관리와 자녀 양육을 중심으로 가사노동 생산을 많게 유지하다가 84세에 이르러 직접 가사노동을 하기보다 돌봄 등을 받게 되면서 적자로 전환했다. 이에 반해 남자는 31세에 비로소 가사노동 생산이 소비를 초과하는 흑자로 진입한 후 47세에 다시 적자로 전환했다. 여성보다 훨씬 이른 나이에 가사노동 생산자에서 소비자로 전환하는 셈이다. 남자는 생애 동안 가사노동 생산보다 소비가 많아 91조6000억원 적자인 반면, 여자는 가사노동 생산이 많아 91조6000억원 흑자였다.
임플란트는 1951년, 스웨덴 정형외과 전문의 브로네막(Branemark) 교수가 연구 중 우연히 티타늄이 생체 뼈에 고정된다는 것을 발견한 이후 1965년 현재의 형태에 가까운 임플란트로 첫 시술에 성공하게 됐으며, 1981년에는 임상자료가 학계에 보고됐습니다. 국내에서는 1980년부터 시술이 시행돼 임플란트 치료가 국내 치과치료의 하나의 술식으로 자리 잡은 지 20여 년이 됐으며 임플란트 종류도 점점 다양해지고 제조사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국내만 해도 수십개 회사에서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임플란트가 제조, 유통되고 있으며 해외에서 생산 판매되는 임플란트까지 포함한다면 그 수를 파악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경북과학대학교에서 야구부를 창단한다. 경북 칠곡군 기산면에 위치한 대학은 강문길 전 단국대 감독을 초대 감독으로 선임하고 다음달 24일 창단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강문길 감독은 25년간 단국대 감독으로 재직하면서 우승 12회, 준우승 12회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세계야구선수권, 올림픽, 야구월드컵 등 국가대표 감독을 7회, 국가대표 코치를 6회 역임한 바 있다. 또 삼성라이온즈 2군 감독 김재걸, 1군 수석코치 이병규, 수비코치 정병곤, 투수 오승환을 비롯해 한화이글스 1군 감독 최원호, 전 두산베어스 감독 김태형 등 40여 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포함, 300여 명의 제자를 키워낸 아마야구계의 거물급 지도자이다. 경북과학대는 다음달 선수를 모집해 다음해부터 대학리그에 참가할 예정이다. 경북과학대 관계자는 “학교와 칠곡군은 적극 협업해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젊은 기상을 등에 업고 대학 야구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대구시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실시한 대구 시정에 대한 시민 인식도 조사에서 시정운영 전반에 대해 시민 56.8%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는 2022년 9월 민선 8기 100일을 맞아 조사한 시민 인식도 조사(56
청도군은 지난 26일 영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과 외국인 우수인재 지역 유입 및 정착을 위한 외국인 유학생 교류 활성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력 분야는 외국인 유학생 지역 체험 및 교류, 생활인구 유입 및 지역 정착, 경-북돋움 프로젝트 추진, 지역의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청도군은 이번 협약으로 외국인 우수 인재의 지역 유입과 생활인구 확대, 경제활동 촉진, 정착 인구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 및 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 외국인 우수 인재와 지역이 함께 상생하고 발 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지방소멸 시대 농촌지역의 인구 문제 해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지난 23∼2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청도군 홍보관을 운영했다. 국민일보가 주최한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는, 귀농·귀촌의 도전과 정착 유도를 위한 맞춤형 정보 제공 및 비전 제시로 도시민들에게 농촌·농업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안겨 주었다. 청도군은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정보지와 미디어를 활용해 도시민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정임기)와 함께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귀농인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홍보 및 판매해 청도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귀농 귀촌인들에게 체계적이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영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이 올해 슈퍼 엘니뇨 현상에 따른 역대급 폭우에 대비해 지역 전통시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대경중기청은 27일 경북 포항의 구룡포시장, 두호시장 등을 방문해 재해 취약시설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해 태풍 ‘힌남노’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전통시장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을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아케이드 주변과 배수로 등 재난 취약시설을 지자체, 소진공과 중점 점검하고 피해 예방활동을 독려하는 한편, 상인회에 취약지구 순찰강화와 피해상황에 대한 신속한 정보공유를 요청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혁신클러스터추진단(이하 경북TP)은 지난 27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국가혁신융복합단지 內 미래모빌리티 관련 수출입실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1차 수출입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글로벌 판로 개척에 대비하는 경북 미래모빌리티 관련 기업 내 수출입 실무담당자들의 업무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무역관리법령 △무역거래절차 △무역계약의 성립 △무역계약의 종류 및 내용 △무역계약의 기본조건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성주군은 지난 23일 소회의실에서 서한교 부군수 주재로 행락 유관부서 직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행락질서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성주군은 청정하천을 보존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행락지를 조성하고자 행락객이 집중되는 7월 1일~8월 20일까지 51일간 행락질서 확립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이날 회의는 2023년도 행락질서 종합대책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점에 대해 관계부서별 개선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성주군의 대표 행락지인 수륜·가천·금수면에는 공무원, 행락질서안내요원, 물놀이안전지킴이를 배치해 하천 구역내 취사·야영행위 금지, 쓰레기 불법 투기 금지, 주차 안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등 행락질서 확립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K-2공항 후적지를 글로벌 신성장 도시로 건설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대구광역시가 27일 K-2공항 후적지를 대구 미래 50년을 선도할 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첨단산업, 관광, 상업, 금융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한 ‘K-2공항 후적지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대구시는 K-2공항 후적지를 기존의 신도시 조성 패러다임을 뛰어넘어, 신개념의 글로벌 미래 신성장도시로 조성한다. 금호강과 연결된 물의 도시에 세계적인 랜드마크 조성 등 대형 프로
청도군은 지난 26일 대회의실에서 장상열 부군수 주재로 관과소 지표 팀장 및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청도군은 지난 26일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지역 유관기관 단체장 등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증진형 풍각보건지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된 건강증진형 풍각보건지소 신축사업은 2022년 보건복지부 농어촌의료서비스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3억5천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추진하게 됐으며, 2022년 9월 착공한 후 약 8개월 간의 공사 과정을 거쳐, 지난 5일 완공했다. 건강증진형 풍각보건지소는 지상 3층, 연면적 673㎡의 규모로 일반진료실, 한방진료실, 농업인재활센터, 주민참여실, 만성질환관리실, 재활프로그램실, 공중보건의사 숙소 등을 갖췄다, 앞으로 보건사업 계획, 농업인재활센터 및 재활프로그램 운영, 만성질환 관리실 운영 등에 있어 확대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서지역 거점 보건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급변하는 농촌 보건의료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질병 예방 기능을 강화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평생 건강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28일 오후 5시 구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청년단체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고령군은 서울시와 지역상생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고령 관광콘텐츠 홍보를 위한 서울시 대학생 관광 홍보기자단 ‘트립메이트’(TripMate)의 팸투어를 지난 24~25일까지 양일간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했다. 서울시 대학생 관광 홍보기자단 ‘트립메이트’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으며 SNS 활용에 능숙한 대학생을 중심으로 서울-고령의 문화‧역사유적지, 생태 관광자원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 관광자원을 새롭게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콘텐츠를 개발‧홍보해 지역상생 및 관광 활성화를 지원하는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참여한 기자단은 러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해외 유학생을 포함한 13명의 대학생이며 팸투어의 코스 운영은 대가야전통시장, 고령군 농가 맛집 ‘참살이’, 농촌체험마을 ‘개실마을’, 가야금 연주체험을 할 수 있는 ‘가얏고마을’, ‘대가야생활촌’에서의 숙박 등으로 고령만의 역사 문화를 담은 관광 명소를 한 번에 둘러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고령군은 이번 팸투어를 주관한 고령군관광협의회와 협력해 지역 연계를 통한 팸투어 프로그램 운영으로 MZ세대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서는 관광마케팅 정책을 펼쳐 관광사업의 활로를 개척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의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서울시뿐만 아니라 광역, 기초단체와의 연계와 협력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대학생 기자단을 통해 본 고령군의 역사‧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관광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투어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알리기에 앞장서고 지역의 관광자원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지역 내 취약계층 102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 반찬 사업’을 시행했다. ‘마음 담은 김치 반찬 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매월 직접 만든 반찬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업으로 대상자의 결식 예방과 정기적인 방문을 통한 위기 사항 해소에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 달에는 대상자들의 영양을 고려해 열무김치, 불고기 등 반찬 5종을 직접 만들어 준비하였으며, 장마철 안전에 유의하시길 당부하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했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경제적 부담과 건강상 문제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식사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상반기 동안 마음 담은 김치 반찬 사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공공위원장인 장현용 울진읍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을 준비하고 전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이웃들이 전달받은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