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은 30일 오전 11시 노서동 고분정보센터에서 열리는 ‘금관총 및 고분정보센터 개관식’에 참석한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7일 경주시 감포읍 소재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동경주 미래세대 방사선 탐구 과학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과학교실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원자력과 방사선 분야의 기초지식을 키우고 관련 분야 진로탐색 기회제공을 위해 월성본부에서 동경주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시행하는 특강이다. 이날 특강에서는 먼저 학생들에게 월성본부에 대한 소개를 하고 원자력발전소 및 방사선에 관련된 기초지식과 방사선 활용 분야를 알려주는 이론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학생들은 교실, 운동장, 복도, 체육관 등 학교 곳곳을 누비며 학교 주변에 생활방사선이 얼마나 나오는지 직접 방사선계측기로 측정한 뒤 그 측정값을 이용해 방사선 지도를 그려보고 조별 발표를 해보며 방사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그리고 수업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그동안 원자력발전소 및 방사선에 대한 궁금한 점과 방사선을 활용한 산업 및 진로탐색에 대한 토의를 하며 장래희망을 키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과학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들은 “우리가 생활하는 곳에서도 방사선이 나온다는 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체험하며, 방사선에 대해 정확히 배우고 나니 원자력발전소 인근에서 생활하면서 느꼈던 걱정들이 많이 사라지는 것 같다”며 “주변 사람들에게도 방사선에 대해 잘 설명해 줄 수 있을 것 같고, 앞으로 진로계획 시 한수원 입사를 위한 목표로 세우고 열심히 공부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원자력 및 방사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향상을 통해 폭넓은 진로탐색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과 지원을 할 계획이다.
대구 중구 동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동인동 주민 40여 명과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해 안전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했다. 이문수 위원장은 “이번 체험은 동인행복 마을만들기 사업(민간주도형 주민자치공모사업)으로 안전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고, 각종 재난 발생 시 위기를 지혜롭게 대처해 더 안전하고 행복한 동인동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앞으로도 동인동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는 학생들에게 도심속 친자연적인 학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녹색쉼터인‘계성초 명상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청에 따르면 앞서 공모를 통해 신청을 받은 계성초등학교와 ‘2023년 명상숲 조성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식재 및 시설물 설치 등의 방향에 대한 협의를 거쳐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으며 지난 4월 공사를 시작해 6월 초 준공했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에게 녹색쉼터 및 학습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관목 블루엔젤향 등 8종 572주, 초화류 3,070본을 식재하여 향기로운 정원을 조성했고 수목과 초화류에는 표찰을 설치했다. 또한, 유휴공간을 이용해 산책로를 조성하고 명상숲의 주 이용자인 학생들의 야외수업을 위해 앉음벽과 의자를 설치한 데크 쉼터를 마련해 자연 속에서 체험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대구 중구청은 2016년 성명여중을 시작으로 이번 계성초까지 총 9개 학교에 명상숲을 조성했다.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친자연학습공간이자 생활권 주민들을 위한 녹색쉼터인 학교명상숲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표협의체 신임 위원 위촉, 2023년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현황 보고, 성주복지플랫폼 구축방안 보고, 2023년 하반기 주요사업 추진계획과 관련해 위원들 간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지원, '함께모아 행복금고' 모금사업 추진, 실무분과별 사업 운영, 주거환경개선사업,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들을
대구 중구 주민자치위원연합회는 지난 28일 중구청 대강당에서 연합회 임원, 각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들의 참여와 소통을 통한 지방자치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정기총회 및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예산승인·결산보고 및 제7기 회장단 임원이 선출됐다. 제7기 황구수 회장은 취임사에서 “주민자치연합회에서 가져야할 책임감을 가슴깊이 가지고 최선을 다해 연합회 발전에 헌신하고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자치연합회를 이끌어 가실 황구수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하며, 구정의 파트너로서 아낌없는 협력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국가보훈부 경북남부보훈지청은 6·25전쟁 정전70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8일 지청 신돌석실에서 ‘2023년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포상 전수 및 충의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평소 지역 보훈문화 확신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와 대외유공인사 12명이 국가보훈부장관 표창과 감사패 등을 받았다. 또한 안강전자고등학교 3학년 학생 4명이 충의장학생으로 선발돼 각각 장학증서와 7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받는 기쁨을 누렸다. 이상우 상이군경회 경주시지회장과 장남인 이성호 씨는 2011년부터 매년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국가유공자 자녀들을 위해 충의장학금을 매년 기탁해오고 있다. 강성미 보훈지청장은 “역경을 딛고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국가보훈대상자와 평소 국가보훈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보훈업무에 적극 협조해 준 대외유공인사께 다시 한 번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리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한층 더 강화해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영덕군이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군민의 의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시행한 행정수요조사에서 100명 중 75명의 군민이 군정 업무수행에 대해 ‘잘한다’고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발령(2023. 7. 1.) 【승진】 □ 4급 △행정경제국장 박성오 □ 5급 △복지정책과장 박영상 △동인동장 박찬주 △성내2동장 정명희 △대봉2동장 김미희 □ 6급 △문화교육과 박혜경 △복지정책과 김누리, 정은숙 △생활보장과 이경미 □ 7급 △행정지원과 김국환, 박지훈 △경제과 이수호 △회계정보과 김지유 △생활보장과 박준영 △환경과 박다솜 △성내2동 조상현 △대봉2동 이미선 □ 8급 △회계정보과 류예리 △민원토지과 최수지 △복지정책과 임수진 △생활보장과 김주연, 정헌명 △도시디자인과 이창욱 △건축주택과 신혜진 △동인동 이성훈, 정재훈 △삼덕동 송경원 △성내1동 오가영 △성내2동 최우정 △남산1동 박기화 △남산4동 조주민 △대봉2동 전윤서 【전보】 □ 5급 △회계정보과장 박강호 △세무과장 조성현 △생활보장과장 박종철 △교통과장 김종호 △남산3동장 김현정 【전입】 □ 5급 △도시안전국장 직무대리 원창국 □ 6급 △건축주택과 우문숙 △보건과 정민지 □ 7급 이하 △도시디자인과 김민지, 전홍근 【전입 및 승진】 □ 6급 △건축주택과 박지현, 조윤경 □ 7급 이하 △경제과 김진근 △건설과 이경태, 최연주 【승진】 □ 7급 이하 △혁신사업홍보실 최상엽 △도시디자인과 김수민, 윤희수 △안전총괄과 박성건 △건축주택과 박경은, 장현수 △건설과 김재현, 오송미, 어대경 △교통과 소재현 △보건과 장유은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30일 오후 3시 구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2023년 상반기 퇴임통장 간담회’에 참석한다.
메튜코슈몰의 독도다큐 영화 "아버지의 땅(land of my father)" 이 지난 28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어울림영화관에서 상영돼 눈길을 끌었다. 이 다큐영화는 메튜코슈몰이 감독하고 제프리브라운, 강혜련 등이 제작한 것으로 독도와 연계된 인물을 조명한다. 독 도최초 주민이었던 고 최종덕 씨의 삶과 독도인생을 통해 독도에서 자라고 컸던 그의 딸 최경숙 씨가 아버지의 정신을 이어오고 있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또 농부 노병만씨의 부친이 일제강점기 징용으로 통한의 세월을 살아온 한을 풀기위해 일본을 상대로 독도를 연계한 1인 시위를 통해 겪어가는 현재의 모습들을 담은 독도다큐 영화이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30일 오후 2시, 보건소 대강당에서 ‘감염취약시설 관리자 감염예방교육’에 참석하고 오후 6시, 아양아트센터에서 ‘동구문화재단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대구 동구 보건소는 걷기 습관을 형성하고 일상 속 걷기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워크온 앱을 활용한 ‘일상 속 만보 걷기 챌린지’를 3개월(7~9월) 간 운영한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을 다운받은 후 ‘대구 동구민 일상 속 만보 걷기 챌린지’ 커뮤니티를 검색하고, 거주하는 동을 클릭해 가입할 수 있다.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인원 제한은 없다. 챌린지의 목표는 1일 최대 1만보, 한 달 동안 20만보 걷기이며, 매월 1일 오픈된다. 챌린지 성공자 중 추첨을 통해 월별 100명에게 만원 상당의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워크온 앱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추진하는 걷기 사업이므로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으니 사업의 효과성이 크다. 참여자들이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고, 적극적인 참여로 활동량이 증가해 비만 및 만성질환 예방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30일 오후 2시 경주 황룡사지 남쪽에 위치한 미탄사지 발굴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성주군은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식물방제관 24명)을 대상으로 '화상병 발생대비 식물방제관 방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전국 화상병 발생 현황 및 화상병 방제 지침’ 등 매뉴얼에 대한 해석과 ‘발병 시 현장대응 요령 및 절차’에 대한 이론교육 및 실습을 주 내용으로 진행됐다. 화상병은 국가 검역병해충으로, 한 번 감염되면 치료가 어렵고 24개월간 기주식물 재배가 제한되는 등 농가에 큰 경제적 피해를 주는 중요한 병해충이다. 하지만 현재 성주군은 미발생지역으로 발생사태를 대비한 면밀한 준비가 필요하다. 김명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화상병을 미연에 방지하고 유사시 신속한 초동 대응 및 확산 방지를 통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농업인들께서는 포장 위생관리 및 예방적 방제로 화상병 사전 예방에 협조해주고, 의심주 발생 시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8일 구청 2층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원스톱 맞춤형 고용상담을 위한 ‘일자리 잡(Job)담(Talk)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기획된 잡담데이 행사는 올해 1월 동구청과 일자리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한 영진직업전문학교,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구직상담 및 취업알선, 직업훈련 과정 및 내일배움카드 안내 등 여러 기관을 방문해야 해결이 가능했던 복합적 고용상담을 한 번에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일자리 잡담데이는 6월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7월부터는 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도 참여해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더욱 다양한 개인별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편의성 제고를 위해 접근성이 좋은 공동주택 사무소, 지하철역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행사를 운영해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동구청은 지역 내 일자리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업으로 새로운 일자리사업을 발굴 및 시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구직 희망자들의 취업성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29일 칠곡향사아트센터 공연장에서 칠곡·성주교육지원청과 함께 '2023년 책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도서관 전담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학부모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도서관 운영을 위한 전문성 신장과 학부모자원봉사자의 역할, 그림책 기반 독서 토론의 실제와 같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연수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학교도서관에서 자원봉사를 하면서도 모르는 것들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로 내가 하고 있는 봉사를 잘 이해할 수 있었다. 평소 학생들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책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로 활동해왔는데 오늘 연수를 계기로 더 적극적으로 활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연수를 개최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고 있는 ‘골든 보이스 시리즈’중 두 번째 공연인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 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 지난 9일 공연된 ‘바리톤&베이스 콘서트’를 시작으로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 콘서트’, ‘테너 콘서트’, 그리고 ‘20주년 기념콘서트’까지 네 편으로 구성된 ‘골든 보이스 시리즈 Golden Voice Series’는 ‘골든 Golden’의 의미처럼 ‘황금’같이 빛나는 소리를 가진 대구 성악인들과 함께 준비한 ‘특별한’ 콘서트다. 이번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 콘서트’에서는 소프라노 김은형, 마리아 김희정, 김혜현, 배진형, 심규연과 메조소프라노 김예은, 박소진 등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28일 최신형 형사기동정(P123정) 취역식을 울진요트학교 광장과 마리나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역식에는 영덕군수 등 23명의 울진·영덕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고, 울진해양경찰서 소속 경찰관 포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취역한 형사기동정(P123정)은 무게 116톤, 전장 31.8m, 전폭 6.1m, 흘수 1.4m의 제원을 가진 워터제트방식으로 최대속력은 40노트로 초고속 운항이 가능하며, 주요장비로는 레이더, GPS플로터, 자이로컴퍼스, AIS 등을 탑재하고 있다. 형사기동정(P123정)은 해상범죄를 단속·검거하고, 인명구조활동에도 활용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첨단 수사장비를 탑재하고 있어 각종 해상범죄로부터 관할해역을 보다 안전하게 지키는데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식 울진해양경찰 서장은 “형사기동정(P123정)을 건조해준 삼원중공업 임직원과 형기정장 이하 승조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떠한 상황에도 임무를 완수하는 해양경찰이 되겠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5대 청도소방서장에 정윤재(58) 소방정이 7월 1일 취임했다. 경북 청도 출신인 정윤재 청도소방서장은 청도 이서고등학교, 경남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1991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영천소방서 상황실장, 울진소방서 예방안전과장, 경상북도 소방행정과장, 경산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 그동안 현장과 소방행정의 요직을 두루 거치며, 현장 지휘통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정윤재 소방서장은 직원들과 두터운 신뢰와 신망을 받고 있다. 정 서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직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해 신뢰 받는 소방조직이 되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며 청도군민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소방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