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야생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지역 내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급성형의 경우 전염력이 강한 질병으로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돼 있다. 지난 2019년부터 경기 파주에서 최초 발생 후 확대되고 있는 돼지 열병의 남하로 유해야생조수 사체가 증가함에 따라 매립 시 사후관리 어려움과 환경오염 문제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시는 야생 멧돼지의 개체수를 줄이고 서식 밀도를 감소시켜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차단하기 위해 남·북구청에 포획 허가를 받은 엽사 41명으로 구성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일 자로 대구로 편입된 군위군의 119신고, 상황관제 및 출동시스템 등 소방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오후 7시 14분경 군위읍 내량리 차량 화재에 군위 출장소 등 차량 5대와 16명이 출동해 상황을 마무리한 것이 첫 번째 화재 출동이었다. 앞선 오전 6시 35분에는 군위읍 무성리의 한
포스코 포항제철소 종합 준공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이강덕 포항시장이 포항시와 포스코의 진정한 상생과 동반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포스코의 실질적인 합의서 이행 등 상생의 지혜를 발휘해 줄 것을 역설했다. 3일 포항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 포항제철소 1기 설비 종합준공 5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현재 신병치료 중인 이강덕 포항시장이 직접 참석해 역사적인 포항제철소 50주년을 축하했다. 이날 본 행사에 앞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강덕 시장은 “올 초 포스코 지주회사 본사 포항 이전 결정과 미래기술연구원 포항 본원 구축과 관련 상생 합의서 이행을 위한 포스코그룹 측의 노력에 우선 감사하다”며, “다만 지주회사 본사와 연구원 본원이 실질적인 기능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합의서의 진정하고도 완전한 이행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구광역시는 3일 산격 및 동인청사에서 올해 자체청렴도 측정결과 실·국별 청렴도 우수 부서장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하Day’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청렴 1등급’ 달성을 위한 ‘2023년 청렴도 향상 특
포항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에 박경종 지방서기관이 2023년 7월 1일자로 부임했다. 박경종 행정지원국장은 7월 3일(월) 부임 인사말을 통해 “경북교육을 선도해가는 포항교육지원청에 부임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하며 “적극적이고 소통하며 포항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직원 상호 간 서로 존중하며 화합하는 조직문화가 모두가 성장하는 밑거름”임을 강조하였다. 박경종 행정지원국장은 1992년부터 2017년까지 경상북도교육청, 영양교육지원청, 안동교육지원청, 군위교육지원청 등에서 근무했으며, 2018년 사무관으로 승진하여 도의회 교육전문위원실, 구미교육지원청 재정지원과장, 경상북도교육청 학교지원과 노사협력담당, 행정과 조직담당으로 주요 보직을 역임하였고, 2023년 7월 1일자로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하여 포항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으로 취임하였다.
대구광역시는 3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800여 명의 내빈과 함께 ‘대구광역시 군위군’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지난 2020년 7월 대구경북신공항 이전 부지 선정을 전제조건으로 추진한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이라는 3년여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대구광역시 군위군’ 시대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에스포항병원은 포항스틸러스 공격수 백성동 선수를 에스포항병원이 선정하는 6월의 선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선수는 100만 원 건강검진권을 부상으로 받는다. 시상식은 지난 주말에 있었던 수원FC와의 20라운드 홈경기에 진행됐다. 포항스틸러스 백성동 선수는 6월 16라운드 광주전 도움 2개, 17라운드 제주전 도움 1개, 서18라운드 서울전 도움1개를 기록하며 3경기 연속 도움(4개)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6월에 4개의 도움을 더한 백성동 선수는 올 시즌 18경기에 나와 4골 7도움을 올리며 공격포인트 11개로 K리그1 데뷔 시즌에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포항시는 오는 12일 오후 7시 포은중앙도서관 1층 어울마루에서 양광모 시인을 초청해 ‘한 번은 시처럼 살아야 한다’를 주제로 ‘2023 렉쳐콘서트’ 수요시음회를 개최한다. 양광모 시인은 경희대 국문과를 졸업했으며, 2012년 첫 시집을 출간했다. 저서로는 ‘사람이 그리워야 사람이다’, ‘네가 보고 싶어 눈송이처럼 나는 울었다’ 등의 시집과 ‘인간관계 맥을 짚어라’, ‘만남의 지혜’ 등 자기 계발서를 포함해 총 스물다섯 권을 출간했다. 시인과의 만남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쉼’을 제공하는 ‘2023 렉쳐콘서트’는 주제와 관련된 음악연주가 더해져 ‘북콘서트’ 형식으로 열린다. 양광모 시인의 시 낭송과 함께 레마앙상블(피아노 길은영, 클라리넷 최민영, 플루트 김지혜)의 공연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포항시립미술관은 현재 진행 중인 스틸아트 작가 조망전 ‘기도하는 마음으로, 최병상’ 연계 학술 세미나를 6일 오후 2시 미술관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시립미술관은 포항 문화의 근간인 스틸(Steel)을 테마로 미술관의 정체성을 구축해 오고 있으며, 매해 스틸 관련 주제 기획전 및 스틸아트 작가를 조망하는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최병상은 1959년부터 23년 동안 꾸준히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에 출품했으며, 낙우회(1963년 창립)와 현대공간회(1968년 창립) 회원으로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갔다.
최재훈 달성군수가 3일 다사읍 대실역 만남의 광장에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환경정비를 시작으로, 민선8기 1주년 첫날을 의미있게 시작했다. 이날 최재훈 군수는 새벽 6시부터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지역 곳곳을 돌며 쓰레기 수거활동과 가로청소를 하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환경정비를 마치고 함께 국밥으로 아침식사를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깨끗한 달성을 위해 책임을 다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군청에서 열리는 취임 1주년 정례조회에 참석했다. 특별히 이날 조회에는 지역 옥포읍에 소재하고 있는 전국 최초 문화예술중점학교 예아람학교를 거점으로, 장애학생들로 구성된 위드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박찬일 달성군립 합창단 지휘자가 합동 축하공연을 펼쳐 감동을 더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예아람학교와 달성군립합창단 지휘자님의 합동공연이 더불어 사는 달성의 현 모습인 것 같아 감명 깊었다”면서 “지난 1년동안 달성은 대형사업들을 많이 유치하며, 큰 선물들이 쏟아졌다. 이 모든 것들이 군수를 믿고 열심히 해준 직원들 덕분이다. 앞으로도 군민들이 반짝반짝 빛나고 행복할 수 있도록, 군민들과 약속한 공약 실천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달성군은 최근 민선8기 시작과 더불어 대구 최초 법정문화도시 선정, 제2국가산업단지 및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등 연이어 대형사업 유치에 성공하고, 국립근대미술관·국립창작뮤지컬 콤플렉스 등 대구문화예술허브도 화원에 안착할 가능성이 높아, 전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초자치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파업을 조장할 우려가 있는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개정안)’ 부의를 강행할 방침을 정했다.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는 전날 “합법 노조의 활동 보장법 이른바 노란봉투법 부의도 중요한 절차”라며 직회부 할 것을 밝혔다. 노란봉투법은 하청 노조가 원청 대기업을 상대로 교섭을 요구하거나 파업을 벌일 수 있도록 허용하고 불법 파업에 참여한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대 노총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거부권 행사 의사를 밝히는 대통령에게 경고한다”며 정부를 압박하고 3일부터 대규모 총파업에 나섰다.
해양 환경오염 프로젝트 ‘바다는 일회용이 아니야2’가 오는 7월 8일 오전 9시부터 12시30분까지 포항시 북구 오도1리 해수욕장 주변에서 진행된다. 본 행사는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참여자들에게 알리고 쓰레기 재활용과 업사이클링으로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과 지구를 구하는 똑똑한 방법을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가계 대출 원리금 부담 때문에 생계를 이어가기 힘든 사람이 3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175만명은 원리금 상환액이 소득보다 많아 사실상 파산 상태로 벼랑 끝에 내몰린 자영업자들이다. 한은이 가계 대출을 받은 1977만명의 소득 대비 원리금 상환비율(DSR)을 분석한 것으로, 이 비율 70% 이상이 299만명, 100% 이상이 175만명의 자영업자다. DSR이 70% 이상이면 최저 생계비를 뺀 나머지 소득을 모두 빚 갚는 데 쓴다는 뜻이다. DSR 100%는 모든 소득을 빚 갚는데 써야 한다는 의미다. 자영업자들은 빚더미에 묻혀 있다. 3곳 이상 금융회사에서 돈을 빌린 다중 채무자이면서 저소득·저신용 상태인 취약 자영업자들이 진 빚이 104조원에 이르고, 이 빚의 연체율은 3월 말 현재 10%까지 올랐다. 가계와 자영업자 부채 문제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으로 변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3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업무유공자 표창 및 모범공무원증 수여식과 승진임용식으로 하반기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특별히 해병대 제1사단 제2여단장 정병호 대령은 통합방위 업무유공자인 포항해양경찰서 종합상황실 박세은 순경과 감포파출소 김제우 순경에게 직접 표창을 수여했다. 정병호 여단장은 “양 기관이 밀입국, 마약수사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 공조할 수 있는 부분이 아주 많다”며, “포항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지역 안보와 해양안전 증진을 위해 더욱 밀접하게 협력하자”라고 당부했다. 이에 성대훈 서장은 “우리 직원에게 직접 표창을 전해주셔 감사하다”라며, “지난해 힌남노 태풍 피해 당시 해경과 해병대가 함께 수해 복구에 최선을 다한 것처럼 국가적 재난상황에 대비하여 양 기관 손을 맞잡고 대응하자”라며 화답했다. 이어 2023년 상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된 직원에 대한 모범공무원증 수여식 및 승진임용식을 개최했다. 2023년 상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정기한 경감이 선발됐다. 정 경감은 해양경찰청 본청 근무 당시 현장중심 예산 확보에 공을 세웠고, 2022년부터 포항해양경찰서 정보계장으로 근무하며 지역 현안갈등 해소 등 해양경찰 업무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정 경감은 업무에 대한 공로 뿐만 아니라 직원들로부터 “온화한 리더십과 책임감 있는 직원”으로 알려져 있는 등 인간적인 면모에도 손색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범공무원에게는 모범공무원증과 가슴에 다는 표장이 수여되며 3년 동안 매월 5만원씩 수당이 지급된다. 또한, 승진 임용자들에게는 승진 계급장을 부착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승진 임용 경찰관은 수사과 경위 홍용제(경감으로 승진), 포항파출소 경위 추경엽(경감으로 승진), 경비구조과 경장 최재형(경사로 승진), 해양안전과 경장 송준호(경사로 승진) 등 17명이다. 성대훈 서장은 “하반기 업무 시작을 유공자 포상 등 축하로 시작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늘의 포상은 국민들이 수여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성수기에 앞서 안전한 바다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승진임용자 △ 경위 → 경감(2) : 홍용제, 추경엽 △ 경장 → 경사(3) : 송준호, 우태경, 최재형, △ 순경 → 경장(12) : 강대관, 김경식, 김민정, 김세찬, 김정율, 김형우, 박기목, 서영국, 송진우, 심태윤, 안재현, 한정관
대구시교육청은 강은희 교육감 재선 이후 1년 동안 추진해 온 공약의 안정적 이행과 정책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공약이행주민평가단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대구시교육감 공약이행현황 평가회’를 가졌다. 지난해 11월, 공개모집을 통해 공식 출범한 공약이행주민평가단은 강은희 교육감 5대 공약에 따라 5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2026년 6월 30일까지 공약이행 현황
남한권 울릉군수는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3일 기자간담회를 열었다.<사진> 남 군수는 이날 관광객 입도가 다소 늘어났지만, 농어업 등 지역 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별도의 기념행사는 최소화하되, 군정 내실화와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쳐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손희권 의원(사진. 포항)이 3일 마약 퇴치 릴레이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참여했다. 이날 손의원은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진엽 의원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동참했으며,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라는 피켓을 든 참여 인증샷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했다.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평소 누구보다 학생들의 인권과 안전에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온 손희권 의원은 최근 10~20대 젊은 세대가 SNS, 해외직구 등을 통해 너무나 손쉽게 마약을 접하고 있는 점에 우려를 표했다. 그리고 손 의원은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과 도민들을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 퇴출을 위해 4월 26일부터 진행해오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이어진다.
지난해 10월 개최됐던 '2022 세계피트니스선수권대회 및 남자월드컵' 대회 조직위원회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시키고 영주위상을 알리면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회 유공자 영주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3일 영주시는 민선8기 박남서 시장 취임 1주년 기념으로 열린 7월 월례회 행사에서 김예은, 박상현, 이동훈 씨등에 대해 세계피트니스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대회를 적극적으로 이끄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주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자원봉사에 앞장 서며 원활한 경기진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순애, 신순희 씨(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와 공영웅, 안재형(대영고등학교)씨가 시장 표창을 받았다. 유공자 표창에서 수상자들은 영주 건설에 앞장서 왔을 뿐만 아니라, 특히 '2022 세계피트니스선수권대회 및 남자월드컵' 성공 개최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대회 조직위원회 영주시장 표창을 수상한 이동훈 씨는 "영주에서 이렇게 큰 규모의 행사를 하기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쳐야 한다는 최선의 노력이 아마도 공로를 인정받지 않았나 싶다"면서 "앞으로도 매 대회마다 적극적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뛰어난 리더쉽으로 대회 개최를 진두지휘 했던 송석영 회장은 "세계선수권대회에 버금가는 위상을 가진 엘리트 프로 대회를 올해 개최할 계획"이라며 "대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며 많은 도움을 준 대회 조직위원회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다시한번 진심어린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영주에서 개최된 국내 보디빌딩대회를 세계 최정상급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대회 조직위원회 구성원들과 함께 땀을 흘렸고 월드컵에 비견되는 최고 수준 국제 피트니스 대회인 2022 IFBB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영주를 전세계에 알리는 결실을 얻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종수 전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이 지난 1일자로 승진, 경북도의회 사무처장으로 취임하자마자 현안 업무 보고회를 열어 업무 전반을 점검하고 언론사 외 주요기관을 방문하는 등 광폭 행보를 펼쳤다. 신임 김종수 사무처장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학위를 마쳤으며, 지난 1997년 제33회 국가기술고등고시와 제3회 지방고등고시를 동시에 합격해 1998년에 사무관으로 임용돼 의성군 신평면장을 시작으로 경북도 FTA농축산대책과장, 농업정책과장, (재)문화엑스포 행사기획실장, 영천시 부시장을 거쳐 경북도 대변인, 복지건강국장, 문화관광체육국장, 농축산유통국장, 자치행정국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지난 3일 NIA 대구본원 대회의실에서 올해 처음 구성된 ‘제1기 NIA 국민정책기자단(이하 기자단)’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NIA는 지난달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서류 심사를 통해 최종 16명의 기자단을 선발했다. 기자단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대학생, IT 서비스, 홍보마케팅 및 금융업 등 다양한 직무/직업군으로 구성됐다. 기자단의 활동기간은 7~12월까지 6개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