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APEC 정상회의 소식을 전 세계에 생생하게 전달할 미디어센터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국비 69억원 등 총 138억원 예산을 들여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야외전시장에 지상 2층, 연면적 6천㎡ 규모로 국제미디어센터를 조성한다. 먼저 시는 사업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검토해 미디어센터를 일상감사 제외사업으로 인정받았다.
경주시가 국유지와 시유지 재산 실태조사 후 유휴재산을 활용키 위한 용도폐지를 적극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고령경찰서는 지난 4일 초등학교 주변 아동범죄예방과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현장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은 선발심사위원회에서 서류심사, 체력검사, 면접심사를 바탕으로 아동안전지킴이 13명을 선발, 초등학교 5개소에 배치해 올해 말까지 10개월간 학교 주변 통학로‧놀이터 등을 순찰한다.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영천·청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이 농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을 운영하는 법인이 자금을 보다 쉽게 조달할 수 있도록 하고, 외부 회계감사를 도입해 부실 운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5일 밝혔다. 현행법상 조합공동사업법인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국가기관이나 농협은행 등 일부 제한된 기관에서만 조달 가능하다. 그러나, 농협은행에서 자금을 빌릴 때는 출자조합의 보증서가 필수적으로 요구돼 사실상 조합이 채무를 부담하는 구조지만, 정작 출자조합으로부터 직접 차입하는 것은 금지돼 있어 자금 조달 과정이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농협중앙회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운영 중인 121개 조합공동사업법인의 차입금 중 98.6%가 중앙회 지원금이며, 그 외 차입금은 290억원(1.4%)에 불과해 자금 조달의 다양성이 부족한 실정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2022년 기준 평균 사업량은 406억원으로 2004년 208억원 대비 약 두 배 증가했고, 1000억원 이상 규모의 법인도 같은 기간 0개소에서 10개소로 증가했지만, 이러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외부 감사를 받지 않아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관리 강화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이만희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 및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 하에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해, 자금 차입처 확대를 통해 조합도 자금을 빌려줄 수 있도록 해 불필요한 절차를 줄이고, 조합공동사업법인이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내용을 법안에 담았다. 또한, 일정 규모 이상의 조합공동사업법인에 대해 외부 전문가가 회계를 점검하도록 함으로써, 조합공동사업법인의 사업 규모가 커짐에 따라 내부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재무 부실을 예방하기 위한 외부 회계감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만희 의원은 “조합공동사업법인의 자금 조달 방식의 경직성과 회계 투명성 부족으로 인해 운영상 비효율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조합공동사업법인의 자금 조달을 원활하게 하고, 외부 감사를 통해 부실을 방지하여 건전한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법안이 본회의까지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농협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입법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대구 수성구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지역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희망 장학금’을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매년 신학기마다 장학금을 모금해 전달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는 30~60세 중장년을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걷기 운동 프로그램인‘인터벌 워킹 클럽’을 처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터벌 워킹(Interval Walking)’은 빨리 걷기와 천천히 걷기를 반복해 강도에 변화를 주면서 걷는 운동법으로, 근육 손실이 적으면서 단기간에 체력 향상과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성구는 오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화랑공원(대구 수성구 만촌로 151)에서 인터벌 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보건소 체육지도자가 걷기 전 준비운동, 바르게 걷기 방법, 인터벌 워킹 등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참가자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5일부터 수성구 보건소 건강증진과(☏053-666-3125~6)를 통해 전화로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의 건강 관리를 위한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건강 상태에 적합한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대구 수성구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음악과 함께하는 근력강화 운동교실을 다음달 24일까지 범어통합건강관리실에서 운영한다. 근력운동은 신체 기능 향상과 근육량 감소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대사 증진과 체지방 감소, 심혈관 건강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성질환자 및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근력 저하로 인한 다양한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체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음악을 활용한 리듬감 있는 동작으로 운동의 즐거움을 더하고 몰입도를 높여, 운동을 어렵게 느끼는 분들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프로그램 전후로 혈압, 혈당, 허리둘레, 체성분을 측정해 개인별 운동 효과를 분석하고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근력강화 운동교실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력이 넘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4일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잠깐의 쉼을 통해 가볍게 걷고, 건강함을 마시고, 해로움을 줄이자’를 주제로 대구도시철도 수성구청역 대합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비만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확산을 위해 체성분 측정, 영양 및 신체활동 상담, 저열량 식단 전시, 혈당·혈압 측정 등 다양한 체험관을 운영했다. 또한, 비만조끼 체험과 같은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돼 참여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했다. 한편 수성구보건소는 친환경 둘레길 ‘생각을 담는 길’ 6코스를 조성해 지역 전반에 걸쳐 걷기 환경을 제공하고,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는 등 생활 속 걷기 실천을 유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비만예방의 날’ 기념 유공자 포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비만의 위험성을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6일 오전 10시 30분 2층 접견실에서 열리는 ‘수성미래교육재단 장학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다.
국민의힘 김위상의원은 5일 국회의원회관 제8 간담회실에서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AI를 활용한 멸종위기종 관리방안 모색 국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환경부, 국립생태원, 멸종위기복원센터가 참여했으며, AI, 멸종위기, 자연환경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여해 멸종위기종 관리방안 모색에 관해 토론했다. 박영철 강원대학교 교수는 'AI와 기후변화의 시대의 생태계보전과 멸종위기종 보전'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전흥석 건국대학교 교수의 '인간과 야생동물의 공존을 위한 AI 기술 적용 필요성 및 방향', 여대휘 스피어AX 개발이사의 '멸종위기종 보전을 위한 AI 적용 사례', 임정은 국립생태원 선임연구원의 'EcoAI를 활용한 멸종위기종 보전'을 주제로 현재 멸종위기종 관리방안에 대한 문제와 해결방안을 발표했다. 종합토론으로는 박영철 강원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정부, 학계, 산업계 등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해 AI를 활용한 멸종위기종 관리방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김위상 의원은 토론회를 통해 “자연환경이 굉장히 중요함에도 에너지환경에 많은 업무와 예산이 집중되고 있다”며, “전문가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 AI를 활용한 멸종위기종 관리방안을 모색하고, 기후위기를 막기 위해서는 멸종위기종 보호가 시작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자연환경이 복원되고 보전되는 것이 에너지환경에 집중하는 것만큼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고령군은 지난 4일 TV조선 인기 프로그램인 ‘노래하는 대한민국’ 예심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예선은 80여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최종 13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녹화는 고령장날인 오는 9일 오후 2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개최되며 방송인 조영구의 사회로 나상도, 김의영, 김용필 이애란 가수 등이 출연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자는 대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 인기상 50만원의 시상금이 전달되며 본선참가자 모두에게 메달 시상이 주어진다. 이번 방송은 2023년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데 이어 지난달 18일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공포를 통해 대가야의 도읍인 고령이 국가유산청에 의해 대한민국 다섯 번째 고도(古都)로 정식 지정돼 고령이 대가야 정치·문화의 중심지로 그 가치를 인정받음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다. 본선 녹화의 관람은 오는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우륵홀에서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한편, ‘노래하는 대한민국 경북 고령군편’은 ‘싱코리아 경북 고령군편’이라는 타이틀로 다음달 20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TV조선을 통해서 방영될 예정이다.
수성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4일 진밭골 생활체육시설과 수성못 상화동산 화장실 리모델링을 현장점검했다. 진밭골 생활체육시설 공사는 범물동 919번지 일원에 연면적 810㎡ 규모로 실외 배드민턴장, 실내 테니스장, 주차장 등을 갖춘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84억원의 사업비로 지난 2016년 8월부터 추진하여 올해 4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수성못 상화동산 화장실 리모델링 사업은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곡선구조를 채택하고 천연목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디자인을 내세운 화장실 개보수 사업으로 지난해 7월에 착공하여 올해 2월 준공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현장점검에는 백지은 위원장을 비롯해, 최명숙 부위원장, 남정호 의원, 김중군 의원, 전학익 의원, 김재현 의원, 정경은 의원이 참석해, 진밭골 생활체육센터에 대한 작년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의시 지적된 내용에 대한 조치결과를 점검하고 상화동산 화장실 리모델링에 따른 보완여부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백지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은 집행부에 개선토록 요청하고, 앞으로도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류규하 중구청장은 6일 오전 9시 중구시니어클럽에서 열리는 ‘중구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에 참석한다.
대구시가 5개 군부대 통합이전지로 군위군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 4일 열린 '대구 군부대 이전지 선정 평가위원회'에서 이뤄진 평가 결과에 따라 확정됐다. 군위군은 95.03점을 기록하며, 영천시(82.45점), 상주시(81.24점)를 제치고 최종 선택됐다. 이전 대상 군부대는 육군 제2작전사령부, 제50사단사령부, 제5군수지원사령부,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 방공포병학교 등 5개 부대가 포함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창업생태계를 강화하고 역량있는 스타트업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혁신·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K-Camp 대구 6기’ 프로그램을 대구․경북지역에서 실시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된 전문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주)를 ‘K-Camp 대구 6기’ 프로그램의 운영사로 선정하고, 대구․경북 소재 6년 미만 혁신·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며, 세부사항은 K-Startup 및 온오프믹스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정기업 대상으로 6개월간 비즈니스 모델 강화, 스케일업을 위한 특강․워크숍, 기업별 맞춤형 멘토링, 네트워킹,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컨설팅, 투자유치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칠곡소방서는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3개월간 2025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칠곡소방서는 건조하고, 강한 바람 등 계절적 특성과 따뜻한 날씨로 인한 야외 활동 증가, 지역 축제 등으로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는 봄철의 대형 화재 예방으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이번 대책 추진에 나섰다. 최근 5년(2020~2024)간 봄철 화재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교육생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개강식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에게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교육 및 농업정보를 제공해 농업․농촌의 이해증진 및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며, 작목별 재배기초교육을 포함해 각종 지원정책 안내, 사업계획 작성, 귀농 선배의 노하우 및 찾아가는 농업현장교육 등의 교육내용으로 구성하여 총 12회 52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구미경찰서는 구미, 대구 일대를 배회하며 주차된 차량과 상가에 침입해 금품을 절취한 20대 전문털이범 A씨를 검거했다. 구미경찰서 형사5팀은 지난달 18일 새벽 "검정 승용차에 들어갔다 나온 차량털이 용의자가 있다"라는 구미시 통합관제센터 직원의 112신고를 받고 출동해 주변 CCTV 분석과 탐문 수사를 통해 범인 추적에 나서, 사건 발생 이틀 만에 지역내 모 PC방에서 범인을 검거했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차량털이 사건은 차 문을 잠그는 것만으로 손쉽게 예방 가능하므로 주차 후 차량 문을 잠갔는지 꼭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구미에서 발생한 차
성주군은 저소득층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치료 중단을 방지하기 위해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인 성인 암환자는 모든 암종에 대해 연 최대 300만원, 3년간 연속지원 받을 수 있다. 소아암환자 지원대상자는 등록 신청일 기준 18세 미만의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 가입자 중 매년 소득 및 재산조사 시 기준에 부합된 자를 대상으로 연간 2000만원 (백혈병의 경우 300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18세까지 지속 지원이 가능하다, 의료비 납부가 어려운 환자를 위해 보건소가 병원비를 대신 지급하는 지급보증제도도 운영된다. 재난적 의료비 지원 등 다른 국가지원금으로 의료비 지원받은 경우 중복지원 받을 수 없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보건소 진료팀 (054-930-8152)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암 치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주시 풍기읍은 최근 풍기읍 전.현직 이장협의회와 출생 축하금 지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5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전.현직 이장협의회는 저출생 극복과 아이 출생을 축하하는 취지로 2025년부터 풍기읍에 주소를 둔 출생아 1명당 영주사랑상품권 1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풍기읍 전.현직 이장협의회는 전.현직 이장 30명으로 구성된 지역발전 봉사 단체로, 인구의 자연감소 등으로 풍기읍 인구가 줄어드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과 저출생 문제 해결에 작은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출생 축하금 지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풍기읍 출생아 수는 △2021년 23명 △2022년 22명 △2023년 23명 △2024년 27명으로, 여전히 20명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김동호 협의회장은 "인구 늘리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회원들의 간절한 소망으로 출생 축하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의 출생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봉열 풍기읍장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계신 전현직 이장협의회장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이 행복한 풍기읍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