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예천군농업인대학 포도과정 현장학습을 위해 충북 옥천, 대전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충북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에서 소은진 연구사의 진행에 따라 다양한 품종과 시설재배 유형을 배우고 대전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장에서 서진석 지도사의 설명에 따라 착색 및 당도 관리 방법과 전반적인 재배기술 실습을 진행했다. 성백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현장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재배 기술 습득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최근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 논란을 빚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관련해 전국 4년제 대학 총장의 절반 이상은 현행 체제를 유지하는 대신 자격고사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대학 총장 10명 중 4명꼴로 내년도 등록금을 인상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교육부 출입기자단이 최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하계 총장 세미나에 참석한 전국 4년제 대학 총장 8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교육부의 2028 대입 개편안 마련과 관련해 응답자의 51.8%는 수능을 자격고사화해야 한다고 답했다.
예천군은 ‘2023년 지역특화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으로 장애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강좌를 지원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사업은 장애 유형별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해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권익 신장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평생학습 지원사업으로 예천군은 지난해 도비 예산을 확보했으며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장애인단체 총 6개소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ㅁ남부지방산림청은 4개 광역시ㆍ도(20개 시ㆍ군ㆍ구), 국유림관리소 등 방제기관 대상으로 방제지역협의회를 6일 개최했다. 이번 방제지역협의회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및 방제현황, 하반기 방제계획, 예찰 및 지상방제 계획 등 관할지역에 대한 방제현황을 공유하였으며 이후 기관간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0일 오전 9시 30분 대회의실에서 ‘확대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대구시 동구 동촌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7일, 동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날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150인분의 삼계탕을 직접 조리하고 포장해, 지역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대구 동구 효목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효목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닭백숙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초복을 맞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조리한 닭백숙을 지역 어르신 120여 명에게 전달했다.
팔공테니스종합센터가 개장한다. 대구 동구청은 지역 테니스계 및 주민의 도심 내 양질의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증가하는 테니스 동호인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팔공테니스종합센터를 지난달 준공했으며, 시범운영을 거쳐 10일 정식 개장한다. 도동 526번지 인근 고속도로 교량 하부 유휴지에 설치된 팔공테니스종합센터는 약 9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12월 공사를 시작했다. 테니스장 4면과 샤워실, 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동구청은 쾌적한 경기환경으로 테니스 동호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7일 안동 지역에 72mm(풍천 최대 93mm)의 비가 내리며 곳곳에서 사면유실, 도로침수, 나무 도복, 옹벽·축대 붕괴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권기창 시장은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과 함께 지난 8일 오전 산사태가 발생한 임동면 마령리를 찾아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긴급 복구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7일 오후 8시 35분경 임동면 마령리 일원에 사면유실이 발생해 흙과 돌이 마을로 밀려와 마을 내 4가구 4명이 마령3리 경로당으로 긴급 대피했다. 시는 흙과 돌을 제거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사면 복구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어, 권기창 시장은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원과 용상동 마을주차장 옹벽 전도 현장을 찾아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보완책을 논의했다. 지난 7일 오후 7시 11분경 용상동 일원 마을 공동주차장 옹벽이 무너지며 하부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 2대가 파손됐다. 시는 장비를 투입해 기울어진 경사면을 신속히 평탄화하고 8일 0시경 무너진 옹벽과 붕괴 위험이 있는 옹벽을 긴급 철거했다. 권기창 시장은 “하루 속히 평온한 일상이 가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최근 고추 재배농가들의 칼슘 결핍 민원이 많이 발생함에 따라 재배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칼슘결핍증은 토양에 충분한 석회가 있고, 잎에도 충분한 양의 칼슘이 있는 경우에도 나타나는데, 이는 칼슘이 증산이 활발한 잎으로 잘 이동하는 경향이 있어서 활발한 생장을 해야하는 과실을 지나쳐 곧바로 잎으로 이동하면서 과실에서는 부족하게 된다. 또한 칼슘은 체내 이동성이 낮아 오래된 잎에 많이 흡수돼 있더라도 뿌리에서 공급이 충분하지 않으면 새잎에 결핍증이 나타난다.
안동시가 2023년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에 선정돼 약 2억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 올 하반기부터 사업을 시행한다. 기존 돌봄사업은 노인, 장애인, 아동 등에 국한돼 중장년이나 청년이 복지 사각지대로 밀려나는 한계가 있었다. 일상돌봄서비스는 그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시작되는 사업으로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에게 돌봄·가사·정서 지원 등의 서비스를 바우처 형식으로 통합 제공한다.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홀로 사는 중장년(40~64세) 및 질병·장애·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돌봄청년(13~34세)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서비스인 ‘재가 돌봄·가사 서비스’는 제공인력이 돌봄과 집안일 등 월 최소 12시간에서 최대 72시간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요자에 따라 ‘병원 동행’ 및 ‘심리지원’ 특화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안동시는 지난 7일 기후변화시대 생활 속 목재이용을 실천하는 아이러브우드(I LOVE WOOD)챌린지에 동참했다. 목재 가공은 철강 생산보다 에너지를 86배 절감시키고 목재로 건축하면 콘크리트보다 탄소배출량을 1/4 절감시키는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는데에 목재 이용은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잘 가꿔온 산림에서 목재를 수확해 건축, 가구, 각종 목재 제품으로 활용하면 그 기간은 흡수된 탄소가 배출되지 않고 나무에 저장되어 탄소중립에 기여하게 된다. 이날 권기창 시장은 챌린지에 동참하
안동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 제한 지침'에 따라 다음달 14일부터 안동사랑상품권 가맹점을 영세 소상공인 중심으로 제한한다. 이에 따라 시는 다음달 14일부터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 가맹점에서는 안동사랑상품권을 취급할 수 없도록 제한할 계획이다. 단, 농어민 수당, 전입 장려금 등 안동시에서 ‘정책발행’한 안동사랑상품권은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 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시는 가맹점과 이용자의 혼선을 막기 위해 ‘정책발행’이 표기된 지류 상품권 및 가맹점 스티커를 별도로 제작 중이다.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 한해 다음달까지 환전 유예기간을 둬, 가지고 있는 상품권을 모두 환전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 가맹점 등록 제한은 전국 공통으로 시행되는 것”이기도 하지
안동시 고향사랑 기부 건수가 지난 3월 말 1천 건을 넘은 이후 석 달여 만인 지난 5일 2천 건을 넘었다. 시는 올해 고향사랑 기부금 목표액이 달성될 때까지 기부 건수 1천번씩과 기부금 1억원씩이 늘어날 때마다 각각 5만원과 10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지급하는 ‘안동고향사랑 Dream’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일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김정환 씨가 2천번째 기부 주인공이 됐다. 김정환 씨는 자랑스러운 고향 안동에 대한 자부심과 남다른 인연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고 생각지도 못한 이벤트에 당첨돼 기쁘다는 당첨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1월부터 시행한 고향사랑 기부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안동에 기부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기부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도록 다양한 홍보방안과 답례품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의 한국문화테마파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 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선정됐다. 코리아 유니크 베뉴는 ‘한국을 대표하는 매력과 특색을 가지고(Korea)’, ‘오래 기억될 독특한 장소적 경험을 제공하는(Unique)’, ‘마이스 행사가 가능한 공간과 시설(Venue)’을 의미한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마이스 목적지로서 한국의 차별화된 매력을 제공할 수 있는 국제회의 명소를 ‘코리아 유니크 베뉴’로 지정해 마이스 행사 유치·개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설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7년 최초로 지정한 이후 현재 37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15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한국문화테마파크는 △마이스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 △16세기 조선시대라는 특정한 콘셉트 및 스토리텔링 △안동의 지역적 정체성 보유 △인근 관광 연계성(도산서원, 선성수상길, 군자마을, 이육사문학관, 수운잡방, 농암종택)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4~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2023 동구 사회적경제 Pride Tour’를 진행했다. Pride Tour는 지역주민 및 청년들에게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고 사회적기업의 양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탐방 체험 프로그램이다. 지역주민 및 청년들은 동구 사회적기업 더하기협동조합 외 11곳을 방문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교육 및 체험 등을 실시했다.
대구 동구청은 10일부터 지역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동구 IT 교실’ 신청을 받는다. ‘2023년 찾아가는 동구 IT 교실’은 IT실습 여건이 부족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대구시 구‧군 최초로 실시하는 방문 IT실습 교육이다. 2학기가 시작되는 9~12월까지 운영되며, 30여개 학교에 재학 중인 지역 청소년 600명에게 첨단 IT 체험 및 실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과정은 AI, 드론, 로봇 등 다양한 첨단IT 기자재를 활용해 학생들이 재미있게 IT기술을 실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고령군의회는지난 6일 인구증가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내 폐교위기의 초등학교를 특색 있게 탈바꿈시켜 학생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도시인구를 유치하고자 전국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선진사례 견학을 실시했다. 고령군의 경우 농촌지역으로 농촌인구의 감소는 농촌교육 문제의 근원이며 특히 학생 수 감소문제는 자녀교육을 위한 인구유출 등 총인구 감소를 가속화하는 근본원인으로 보는데 고령군의회 의원들은 위기의 심각성을 공감했다. 이에 고령군과 기반산업이 유사한 지역인 인근 함양군 서하초등학교와 거창군 신원초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특성화 프로그램 및 교육과정, 학교별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 폐교위기에서 현재의 학생 수 유치를 하기 까지의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우리군의 면 단위 초등학교에 접목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한 질문을 하고 관련된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김명국 의장은 “이번 초등학교 특성화 선진지 견학을 통해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젊은 세대의 부재와 인근 대도시로 자녀교육을 위한 젊은 세대의 인구유출이 심화돼 고령군 지역 면 단위 초등학교가 대부분 폐교 위기라는 심각성을 모두가 공감하고 고령군과 교육지원청 각 초등학교 총동창회 등 모두가 힘을 합쳐 폐교위기의 초등학교를 살리고 나아가 고령군으로 젊은 세대가 전입 올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물산업 육성을 위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와 함께 지난 7일 대구 엑스코에서 경북 물산업 선도기업 대표들과 물산업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2023년 제2차 물산업 지식연구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물기업들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해외 판로개척과 신기술 분야 진출을 위해 물산업 활성화에 대한 조언과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한국상하수도협회의 ‘물산업 우수제품 지정제도와 관급시장 활용전략’과 한국수자원공사의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과 성과공유제 등 물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 등 정부 정책 방향과 시장동향을 공유했다. 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물산업 연구조합 협력 상황과 물산업 지식연구회 연구개발 지원 사업 설명과 더불어 경북도에서는 물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오는 8월 30일~9월 1일까지 3일간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THAI WATER EXPO 2023’ 참가와 물산업 지식연구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자유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17회째 개최된 ‘물산업 지식연구회’는 경북도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협업해 물산업 기업들과 최신정보를 공유하고 제품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산·관·연 협의체다. 2017년 9월 발대식을 한 이후 지금까지 물기업체에 41건의 연구개발과제, 기술지원 및 정보제공 등으로 지역 물산업 기업들에게 상당한 호응을 받고 있다. 조현애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물산업 지식연구회는 산·관·연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연구중심 혁신도정의 성공적인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경북도는 지역 물기업들이 최신 산업기술 정보를 습득하고 물산업 발전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에서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이며, 물기업들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령군은 지난 6일 대가야읍 이소카페에서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1차 고령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가 금빛마실 어울림센터에 정식 입주한 후 개최하는 첫 취업지원 행사로서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이 한 자리에 참석해 구직상담․이력서 컨설팅부터 현장면접 및 채용까지 연계지원하는 채용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소규모 취업박람회 형식으로 편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지역내 5개 기업체가 생산직․관리직 등 20여 명을 채용하기 위해 직접 인사담당자들이 참석해 구직자 50여 명과 심도있는 면접 및 채용상담을 진행하는 등 알차게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구인기업과 구직자간 현장면접 및 채용을 진행하고, 그 외에 취업정보 제공 및 구직상담, 지역내 기업체 홍보, 이력서 컨설팅 등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정보들이 제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