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는 지난 7일 기후변화시대 생활 속 목재이용을 실천하는 아이러브우드(I LOVE WOOD)챌린지에 동참했다.목재 가공은 철강 생산보다 에너지를 86배 절감시키고 목재로 건축하면 콘크리트보다 탄소배출량을 1/4 절감시키는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는데에 목재 이용은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잘 가꿔온 산림에서 목재를 수확해 건축, 가구, 각종 목재 제품으로 활용하면 그 기간은 흡수된 탄소가 배출되지 않고 나무에 저장되어 탄소중립에 기여하게 된다.이날 권기창 시장은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기후변화 시대를 맞아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목재제품을 생활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보전하는 숲을 넘어 수확하는 숲으로 전환해 기후변화시대 탄소를 줄이는 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