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는 대구시와 한국지방세연구원 공동 주관 ‘2023년 지방세 발전포럼’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페이머니 충전금 압류를 통한 효율적인 체납세 징수방안’으로 8개 구·군 중 3위를 차지했다. 중구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간편결제 서비스에는 ‘OO페이’,‘OO머니’라는 명칭으로 불리는 선불전자지급수단(선불충전금)이 있는 점에 착안하여 이를 압류 후 추심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하는 내용의 징수방안을 발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업무 연찬을 통해 세무업무의 전문성을 높여 주민들에게 질 좋은 세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강력한 체납액 징수로 조세정의를 실현함은 물론 세입확보에도 힘쓰겠다”고 했다.
대구 중구는 ‘제38회 중구 구민상’ 수상자로 ▲지역사회‧경제개발부문 강홍규(남,63세)씨 ▲사회봉사부문 김천수(남,64세)씨 ▲문화·예술부문 최경식(남,64세)씨를 선정했다. 중구청은 매년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온 모범 구민을 찾아 그 공적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구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중구 구민상’을 시상하고 있다. 지역사회‧경제개발부문 강홍규씨는 현재 성내3동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장, 성내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시청사 현위치 건립 운동, 동 주민참여예산 사업 발굴 등 관내 주요 현안 해결 및 계절별 꽃심기, 합동대청소, 야간 방범순찰 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 코로나19 극복 관련 각종 캠페인 추진 등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등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와 이웃돕기에도 솔선수범하고 있다. 사회봉사부문 김천수씨는 1998년 무궁화봉사단 창단 이래 현재까지 무궁화봉사단 회장, 중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면서, 자장면 급식봉사, 양로원, 보육원, 장애시설 등의 노후시설 개·보수 및 공연 등 재능나눔, 야간 방범 순찰, 태국·미얀마 등 해외자원봉사 및 재난재해 봉사활동 등 다방면에서 봉사와 이웃나눔을 실천해 오면서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어 왔다. 문화·예술부문 최경식씨는 현재 남산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전문 작가를 초빙하는 작가 초대전 및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민·관을 아우르는 남산 하누리 종교화합 한마당, 남산 100년 된장·간장 담그기 행사 등을 기획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각종 관광시설물 관리, 서각·캘리그라피 주민자치프로그램 신설 등 주민친화적 문화·예술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남다른 열정으로 활동하며 나눔을 실천해 주신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과 함께 행복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상은 오는 5월 1일 오후 2시 청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개청 60주년 중구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청송군은 지난 19일 필리핀 말바르시 및 카빈티시에서 MOU방식의 올해 첫 외국인 계절근로자 76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입국 후 청송군으로 이동한 외국인 근로자는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신체검사, 마약검사, 통장개설 신청 후 청송경찰서 범죄예방 교육을 모두 마쳤으며, 다문화 이해, 인권침해 예방, 고충사항 또는 위급사항 발생 시 대처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추가로 받았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4월부터 9월 중순까지 5개월 간 지역 내 22농가에서 일을 하게 된다. 향후 상반기 내 결혼이민자 방식인 본국 가족·친척 초청으로 54농가 298명이 추가로 입국할 계획이며, 이들 모두는 바쁜 농번기 부족한 일손을 거들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계절근로자는 농가 일손부족 해소에 큰 도움을 주기에 안전과 인권에 관심을 가지고 무사히 끝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쓰겠다”며 “하반기에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을 확대하여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21일 오후 2시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2023년 청송인재육성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한다.
청송군은 지난 20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맞춤형 지원으로 장애인의 평등한 삶을 실현하는 행복 사회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과 장애인가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인권선언, 유공자 시상, 격려, 축사 그리고 한마음 큰잔치로 진행되었으며, 장애인에 대한 군민의 이해와 배려, 그리고 화합·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고,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장이 됐다. 강의수 지회장은 “일상생활에서 장애를 이유로 편견과 차별을 받지 않고 모두 함께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가 장애인의 삶을 격려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대구 본원 증축동에 공공·민간 데이터와 관련된 정책발굴 및 산업 활성화 등 데이터의 생산부터 활용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NIA 데이터통합혁신센터를 설치하고 지난 20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센터 추진경과 등을 설명하는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NIA 황종성 원장 및 대구광역시 홍준표 시장,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고진 위원장 등 주요 내빈의 인사말, NIA-대구광역시 업무협약식, 비전선포 및 제막식, 현장투어의 순서로 진행됐다. NIA 데이터통합혁신센터는 데이터 정책수립, 데이터 활용 및 기술지원 등 데이터의 생산․수집․유통․활용을 지원하는 데이터통합지원센터와 공공데이터 개방․활용․품질관리를 지원하는 공공데이터활용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1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일자리창출위원회 위원 위촉식’에 참석한다.
흥부네손칼국수는 지난 19일 안심3동 지역 어르신 500여명을 초청하여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제7회 흥부네손칼국수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현동진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부터 경로행사를 개최하지 못했는데 다시 어르신들을 뵙게 되어 기쁘다”며 “흥부네칼국수는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고재웅 안심3동장은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고 어르신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흥부네손칼국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영덕군은 올해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위덕대학교 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 ‘환동해 사회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및 일자리 지원 사업’ 개강식을 진행했다.
지저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지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저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는 지난 17,18일 양일간 밑반찬 4종(불고기, 계란말이, 잡채, 나박김치)을 직접 조리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80세대, 경로당 10개소에 전달했다. 강미해 지저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환절기로 일교차가 큰 요즈음, 준비한 밑반찬이 독거노인분들에게 건강한 한끼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윤섭 지저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틀 동안 관내 독거노인분들을 위해 밑반찬을 만든 새마을협의회·부녀회의 값진 노고에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이 이웃들의 따뜻한 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이 클린업 배달음식점 육성·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배달 소비자 신뢰도 제고와 외식산업의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조치다. 위생에 취약한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주방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며, 2020년부터 시작해 2022년까지 310개 업소가 사업에 선정돼 주방시설 소독·청소, 주방문화개선 컨설팅 및 주방 배기후드·덕트 청소를 지원 받았다. 올해는 위생․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배달앱 등록 음식점 전수 식품안전관리 사전계도 활동을 추진하며, 찌든 기름때로 화재발생 우려가 크고 위생이 취약한 주방 배기후드 및 덕트에 대한 청소를 집중 지원해 주방환경 개선에 앞장설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동구 소재한 1년 이상 된 배달음식점으로, 25개 정도를 모집한다. 오는 5월 12일까지 방문, 우편, 팩스, E메일 등으로 신청 받으며, 선정은 서류 및 현장심사로 진행되고, 소규모 영세업소, 장기 운영업소, 참여의지가 높은 업소를 우선 선정한다. 사업에 선정되면 전문 청소업체가 현장을 사전 진단해 주방 배기후드와 덕트 청소를 실시하며 업소별 50만원 상당의 청소비용 중 90%를 지원 받고 10%업소 자부담으로 진행 된다. 이외에도 동구청은 주방환경개선과 더불어 위생관리 우수 업소에 대한 안심배달음식점을 발굴 지정하여 지정표지판, 위생용품 등 인센티브를 제공 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배달음식점 위생문제가 대두되는 시점에서 우리 구에서도 배달음식점 주방환경 개선지원을 하여 구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또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운 시기에 외식업계 종사자들에게 활력을 충전하여 성장기반의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1일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선진지 견학'을 한다.
영덕군은 이달 들어 늘어나고 있는 이상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사과, 배, 복숭아 등을 재배하는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과수 분야 피해예방 농자재를 긴급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오는 21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월드IT쇼(WIS)’에 참가하여 ‘5G × Wireless Power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5G × Wireless Power 전시회‘에는 국내 무선충전 관련 업체들의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재)경북테크노파크(GBTP),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TTA), ▲워프솔루션, ▲에타일렉트로닉스, ▲바이에너지, ▲크리터스, ▲셀리코, ▲STATIC, ▲WLT 등 8개 전문기관 및 기업이 참가하여 사물무선충전기기 공용플랫폼, 전기차, 마이크로 모빌리티, 무선충전 시력보조장치, 드론 및 공간 무선충전기기 등 다양한 응용 제품을 알릴 계획이다. 이어 해외 Wireless Power Consortium(WPC)의 Paul Golden과 Philips社의 Rick Dumont 등이 참석하여 주방가전 분야의 무선충전제품 전시와 국제규격 현황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전력 동대구지사는 동구 율암동에 위치한 ㈜그린에너지플랫폼과 대구지역 최초로 제3자간 전력거래계약(제3자간 PPA)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제3자간 PPA는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가 한전의 중개를 거쳐 RE100 이행 기업에 전력을 판매할 수 있는 제도로, 지난 2021년 6월 산업부 고시가 제정되며 처음으로 도입됐다. 해당 제도는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이용하도록 하는 ‘RE100’ 이행을 위한 주요수단 중 하나로써, 재생에너지의 실질적인 확대를 통한 탄소중립 달성에 효과가 큰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 제도가 도입된 이후 네이버, 현대엘리베이터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3건의 계약이 체결됐으며, 대구 지역에서는 이번이 첫 계약사례다. ㈜그린에너지플랫폼은 지난 2022년 5월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동대구 SUB 터미널 물류센터 옥상 유휴공간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13일 한전과의 제3자간 PPA를 체결함으로써 해당 발전소에서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롯데글로벌로지스 이천물류센터에 공급하게 됐다.
고령군은 지난 19일 고령군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지역 대표성과 경제 활성화, 기부자들의 폭넓은 선택 등을 고려해 기존 10개 품목에서 5개 품목을 추가 선정했다. 이번 공개모집은 기부자의 지역 방문을 유도하는 선순환 시스템 마련을 위해 관광·서비스 등 체험형 답례품을 주력으로 발굴했다, 이에 추가된 답례품은 △대가야생활촌 숙박권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이용권(캠핑장, 펜션) △파크골프장 이용권 △벌초대행서비스 이용권 △방향제 총 5개 품목이다. 고령군은 4월 중에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음”시스템에 등록, 홍보영상 촬영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다양한 관광서비스상품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관계인구 형성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령의 특색과 매력을 담은 답례품을 지속 개발해 기부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 영덕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으로 전국에서 12위를 기록하며 지방의 소규모 자치단체로서 기염을 토하고 있다.
성주군은 20일 본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달성과 신뢰받는 행정문화 구현을 위해 오전, 오후 2회에 걸쳐「갑질 관행 근절을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 공무원 출신의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기관장을 포함한 팀장 이상의 간부 공무원이 필수로 참여하여 청렴에 대한 실천적 과제와 법령의 실제 사례를 위주로 이해도 향상에 초점을 맞춰 알기 쉽고 흥미 있게 진행됐다. 특히, 경북도 공무원으로 퇴직한 이병환 성주군수가 특별강사로 강단에 올라 선배 공무원으로서 변화하는 공직사회에서의 갑질 문화 근절 방안, 선·후배의 올바른 관계 형성과 행정에 대한 공무원의 마음가짐 등에 대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솔직한 강의로 참석자의 큰 호응을 받았다.
고령군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취약계층의 안정적 소득과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자체 공공일자리 사업인 ‘고령군 생산적 일자리 사업’참여자를 오는 24∼5월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령군 관내 6개 사업장에 20명을 모집하는 본 사업은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운영하며 신청 자격은 고령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인 고령군민으로 기준중위소득이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다만, 만18세~만45세의 근로능력이 있는 청년 구직자는 청년 실업자의 안정적 경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접수기간 내 신분증을 지참 후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고령군청 청년정책담당(054-950-6583~4)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9일 본청에서 학교급식에 대한 위생·안전관리를 확보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급식 위생관리 협의회’를 열였다. 이번 협의회는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급식업무 담당(자), 학교에서 근무하는 영양교사(8명)로 구성·운영했다. 또 유치원, 학교 단위 위생관리 능력을 제고하고, 급식 관리의 내실화와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총 5회에 걸쳐 실시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강화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관리 방안 △효율적인 학교급식 위생점검 방안 △기타 유치원, 학교급식 현안 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경북교육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교급식 음식물줄이기 추진 계획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