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28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결정·공시하는 대상 토지는 모두 42만 5858필지다. 올해 대구광역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평균 5.67% 하락했고, 전국 평균 -5.73% 보다 하락률이 낮게 나타났다.
포항시는 27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단·산림휴양시설 관리 근로자 등 산림녹지 분야 근로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산림작업의 특성과 사고 위험성을 설명하고, 기계톱, 예초기 등 장비의 작동요령 및 안전 사용 수칙, 안전 사항 체크리스트 작성 요령 등 작업장에서 필수적인 안전 수칙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야외 작업 중 뱀, 벌, 진드기 등 예상치 못한 위험 요소 대응 방법과 산림녹지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현업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였다.
㈜대호엔지니어링(대표 유길태)은 지난 25일 포항시청을 찾아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300만 원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3가구에 가구당 100만 원씩 교육비 및 생활지원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대호엔지니어링은 지난 2020년부터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매년 500만 원씩 성금을 기탁했으며, 지난해 힌남노 태풍피해 발생 시에는 이재민 구호에 힘써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유길태 ㈜대호엔지니어링 대표는 “코로나, 태풍피해,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저소득 취약 계층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윤승의 ㈜삼성아스콘 본부장이 27일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고 한도액인 500만 원을 포항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윤승의 본부장은 포항시의 이웃 도시인 경주에서 학업을 마치고, 경주시 건천읍장·황성동장·회계과장을 지낸 뒤 경주신라약선사업단 사무국장을 거쳐 현재 포항시 동해면에 위치한 ㈜삼성아스콘에서 본부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대구를 대표하는 도심형 산업단지인 대구 성서산업단지가 탄소중립 대표 산단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은 지난 26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하는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에 성서산업단지가 선정돼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 탄소저감설비 지원 등을 통해 에너지 전환 인프라의 실효성과 확산성을 제고하고, 통합 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실증단지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대표적인 그린산단 사업이다. 성서산업단지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기존 제조기업들의 탄소저감 지원은 물론, 저탄소 지역기업을 육성하고 탄소배출 순환기업을 유치해 탄소중립 산단의 기반을 마련할 전망이다. 아울러 대구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미래신산업인 모빌리티 분야와의 연계를 통해 사업 지원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동성건설에서 26일 2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포항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4만 3,423호의 개별주택가격을 28일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5월 3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의 건물과 부속 토지를 합산한 가격으로, 주택 특성 조사 및 가격산정,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후 포항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포항시 남구 –3.39%, 북구 –3.17% 하락했으며, 이는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율 하향 조정 및 전반적 금리상승 등에 의한 부동산 경기침체가 개별주택 가격의 하락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포항시는 27일 포은중앙도서관에서 여성 폭력 발생 고위험군 관리 및 신종 여성 폭력 대응을 위한 ‘2023년 포항 반딧불 지원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주최기관인 한마음상담소를 비롯해 포항시청, 포항경찰서, 반딧불 지원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 폭력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포항 만들기를 위해 민·관·경이 함께 뜻을 모았다. 반딧불 지원 사업은 고위험군(지적장애, 데이트 폭력·스토킹 등 피해 상담자 등) 여성들을 대상으로 심야 안전 귀가 지원 및 방문 상담, 민간 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 활동을 하고 있다.
포항시는 27일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모 모니터링단’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위촉된 5명의 보육전문가들은 어린이집 재원아 부모, 원장과 함께 5월부터 어린이집의 급식·위생·건강·안전관리 등 4개 영역의 15개 지표를 바탕으로 보육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모니터링을 통해 발견된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맞춤형 컨설팅이 이뤄지며, 어린이집 운영위원회에 모니터링 결과를 알려 부모들에게 공유하는 등 모니터링의 실질적인 효율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포항시는 27일 한전엠씨에스(주) 포항지점, 한국전력공사 포항지사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한전과 한전엠씨에스는 전기사용량 검침을 위한 가정방문 시 전기요금 장기체납, 단전, 기타 고독사 위험 등의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를 발견하면 시에 신속히 알리게 된다. 시는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한 현장 조사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한전엠씨에스(주) 포항지점과 한국전력공사 포항지사는 사내 봉사단을 활용해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의 노후 전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가정 내 누전 위험 감지 등 전기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하며, 포항시는 에너지 기본권 전기요금 실명화 사업 홍보에 적극 동참하는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이자 국내 3대 불꽃축제로 꼽히는 2023 포항국제불빛축제가 4년 만에 정상 개최된다. 포항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남일 부시장 주재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23 포항국제불빛축제’의 부서별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포항문화재단과 행사대행사의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20여 개 부서별 준비상황 보고와 포항남부경찰서, 포항남부소방서, 포항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 및 단체관계자와 함께 추진상황과 문제점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경북도는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한 '제26회 경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열고 수상작품 22점을 선정 발표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경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지난 6~10일까지 5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해 총 75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각계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김남현 동국대학교 교수)를 통한 심사결과 대상1점, 금상1점, 은상2점, 동상3점, 장려상 5점 등 총 22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은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각 200만원, 동상 각 100만원, 장려상 각 70만원, 입선 각 3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심사에는 14~17일까지 4일간 경주에 위치한 경북도 관광홍보관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선호도 투표를 진행해 심사에 반영시킴으로써 소비자의 시각을 반영한 심사를 통해 상품성과 실용성을 더했다. 영예의 대상은 대구 이종윤(아름다운 공예)씨의 ‘나전칠기 휴대폰 무선충전기’가 차지했다. 경북을 대표하는 상징물에 나전칠기 기법을 살려 현대인들의 생활필수품인 무선충전기 기능을 접목한 생활용품으로 심사위원뿐만 아니라 일반인 심사에서도 실용성과 미적 요소를 모두 챙겼다는 호평을 받았다. 금상에는 기마인물형 토기를 머그컵, 오르골, 램프, 조명등으로 제작한 영천 송영철(오을도예연구소)씨의 ‘신라를 담다’가 차지했다. 은상은 안동 이종철(그랑나)씨의 ‘탈 책갈피와 빗’, 구미 심재용, 이윤정, 김지훈(구미공예문화연구소)씨의 ‘찬란한 Gyeong Buk’이 차지했으며, 동상으로 대전 이재호(개인)씨의 ‘경주 상징을 선물하다’와 경주 신혜영(미묘한)씨의 ‘그리메 비친 호롱불’, 포항 이상주(천마유기공예)씨의 ‘방자 유기 문어발 괄사’가 선정됐다. 경북도는 공모전에 선정된 우수한 작품들을 각종 박람회에 전시하고 경북 관광포털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수상 작품집 제작과 경북관광홍보관 전시 등 수상작들의 인지도 제고와 판매 촉진을 위한 유통·홍보마케팅도 추진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공모전에도 경북을 알릴 수 있는 우수한 대표 관광기념품들이 많이 접수됐다”며 “제26회 경북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리며, 선정된 작품들을 상품화해 경북을 대표하는 관광 마케팅 상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4년 만에 열리는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가 마무리 점검에 들어갔다. 포항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월 29일과 30일 양일간 해병대 제1사단 부대와 오천읍 해병의 거리(서문사거리 일원)에서 열릴 ‘2023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의 주재로, 해병대 제1사단과 미 해병대 무적캠프, 해병대전우회 경북연합회, 포항남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포항시 실무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대행업체의 축제에 대한 최종보고를 시작으로 포항사랑상품권 판매, 교통 및 주차대책, 축제장 안전관리 대책 등 전반적인 축제 최종 점검과 우천 시 대책 등을 검토했으며, 뒤이어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지원대책 및 의견 청취로 준비상황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대구 달서구는 26일~27일 양일간 대구비즈니스센터에서 '2023년 전기·전자 기업 대상 찾아가는 기업체 현장 간담회'와 '제1회 달서 기업인 굿모닝 스터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달서구는 빠른 경제회복 실현을 위해 중소기업 지원 시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구는 지난 26일 대구비즈니스센터(갈산동 소재)에서 전기·전자 기업 대상 '찾아가는 기업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성서산단에 입주한 전기·전자 업종 16여개 업체와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등 기업지원 기관들이 모여 전자·전기 업계의 상황을 듣고, 고충을 해결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포항테크노파크(원장 이점식)는 포항시 관내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로개척 영상물 제작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POST 코로나 이후,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한 능동적 대응과 지역기업이 부족한 웹‧모바일 분야 온라인 마케팅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포항시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포항시에 사업장(본사 혹은 공장)을 두고 있는 제조업 또는 지식기반 서비스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이며, 지원 분야는 △동영상 콘텐츠 제작, △비대면 홍보(SNS) 및 판로개척(온라인 유통업체 입점, 국내외 온라인 박람회 참가)으로 나뉘며, 지원금액은 기업당 최대 1천만원이다.
경북도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는 유럽 선진 유기농업 연구기관과 공동연구로 경북 유기농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26일 스위스 현지에서 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소장 크누트 쉬밑케)와 과수 핵과류 유기재배기술 개발을 위한 국제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에서 선진농업국인 스위스 유기농업기술의 도입과 기술교류, 유기농 핵과류 재배기술 연구, 병해충 방제체계 개발, 연구 인력 상호 교환 등을 추진키로 했다. 기술원은 2017년부터 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와 공동 연구과제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원격 영상회의를 통해 양질의 퇴비 제조 기술과 미생물의 토양병 억제효과 검정 연구 등 지속적인 협력을 유지해왔다. 올해는 ‘유기농 핵과류 안정생산 기술개발’과제 협약을 통해 유기농 핵과류의 재배기술과 병해충 방제기술 연구교류로 선진 유기농업기술을 국내에 적용시킬 계획이다. 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FiBL)는 유기농업 발전을 위한 농업인단체에서 시작된 비영리기관으로 1973년 설립됐다. 현재 스위스, 독일, 오스트리아, 프랑스, 벨기에 5개국에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300여 명의 전문연구인력이 유기농업 관련 기술연구, 국제협력 등 유기농업 전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유기농업 선진 연구기관과 꾸준하고 긴밀한 교류를 통해 공동연구를 진행하겠다”며 "특히 국내 핵과류 재배농가에 실용화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유기농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청은 지난 26일,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조재구 남구청장, 이태우 푸드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소상공인 IP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지식재산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및 설명회를 내달 25일 영남대학교 Y-STAR H.GROUND에서 오후 1시부터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지역 내에서만 인지도가 있는 상호나 메뉴가 방송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으로 유명해지면서 이를 모방한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해 지역 소상공인의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 제고와 상표권 확보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상공인 IP 인식 교육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연간 총 6회 개최할 예정이며 추후 교육 일정은 경북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덕대학교(김봉갑 총장)는 부모와 조부모를 위한 미디어리터러시 역량 강화 프로그램 첫 개강을 시작하였다고 27일 밝혔다. 본 사업(사업책임자 유아교육과 이순복 학과장)은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전국적으로 공모한 2023년 대학·지역사회 연계 미디어리터러시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된 학습형일자리 자격 취득과정으로 교육비 전액 무료이다. 총 10주로 구성된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첫 개강에서는 지역사회 방송국 PD가 4차산업혁명 시대에서 미디어를 이해하기, 시대적 흐름에서 읽는 미디어의 개념, 국제도서관연맹에서 제시한 가짜뉴스 판별법을 제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2주 이후 프로그램에서는 신문사 편집국 기자가 참여하여 시대적 흐름 속의 미디어를 이해하고, 미디어를 해석하고 비판하는 능력, 이를 부모와 조부모들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 경찰행정보안학과 교수는 미디어에 대한 책임과 권리에 대해 설명하며, 미디어아트전공 교수는 부모와 조부모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심미성이 높은 미디어 표현 능력을 제고시켜 주고자 한다. 또한 유아교육과 교수들은 부모들의 미디어리터러시가 영유아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첫 개강은 시작되었으나, 지역사회의 부모와 조부모들의 미디어리터러시 역량을 높이고자 하는 시민들의 의지에 따라 지속적으로 강의참여가 가능하다. 문의는 054-760-1161로 하면 된다.
(재)옥포케이비원장학회는 지난 25일 옥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임원과 장학생 및 학부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지역 대학생 17명에게 김정도 이사장이 추가 출연한 1000만원과 장학기금 이자수입을 더해 총 319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김정도 이사장은 “장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옥포읍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하고, 다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선순환을 실천해주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옥포케이비원장학회가 더욱 많은 옥포읍의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