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 국제교류원은 지난달 25일 중국 SIAS 대학(SIAS Univer sity)과 교환학생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줌 미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상회의에서 양 대학은 올해 여름방학 간호학과 단기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내년 한 학기 학점 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김경용 국제교류원장은 “이번 줌 미팅을 통해 지난 3년간 주춤했던 대면 교류를 재개하고 구체적인 교환학생 프로그램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견문을 넓히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는 지난 4월 일반음식점 불법영업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해 동성로 인근 클럽골목의 일반음식점 1개소를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하여 행정처분 절차가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일반음식점 영업자는 음향시설을 갖추고 손님이 춤을 추는 행위를 금지해야한다. 그러나 해당 업소는 특수조명 시설과 음향시설을 갖추고 심야 시간 손님이 영업장 내에서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지하지 않는 등 사실상 클럽처럼 영업을 했다. 이는 식품위생법 제44조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행위로 영업정지 2개월과 3년 이하의 징역 혹은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하여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대구시 중구는 세무에 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여 복잡한 세금 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세무사를 통해 무료 세무 상담서비스를 올해도 계속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평소 경제적인 이유
대구 중구는 지난 1일 청라국민체육센터에서‘개청60주년 중구 구민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5월 1일로 지정된 중구 구민의 날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전자현악 그룹 일렉트리오 아이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구민의 날 기념식,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시상식과 폐회 등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제38회 구민상 수상자로 지역사회·경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은 5~11월까지 반려동물 인수공통전염병 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주요 질병 및 인수공통전염병 8종에 대한 감염실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동물보호소 내 유기견 200두를 비롯해 달성군 지역 실외에서 사육하는 반려견 50두 등 총 250두를 검사한다. 검사대상 질병으로는 여름철 모기에 의해 감염되는 반려견 심장사상충증과 진드기 매개 인수공통전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아나플라즈마증, 에를리키아증, 바베시아증, 지알디아 기생충증, 광견병 총 8종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3일 오전 11시 남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리는 ‘사랑의 효도상 차리기’ 행사에 참석한다.
대구 수성구 중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달 2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해 ‘사랑의 쿠폰’ 20매를 중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사랑의 쿠폰’ 사업은 중동 희망나눔위원회가 미래의 꿈나무인 아동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선물하고자 2020년부터 추진해 온 특화사업이다. 올해는 공연 관람, 외식업체 이용 등 쿠폰 사용처를 아동이 선택할 수 있도록 아동의 자율성을 보장했다. 정인출 위원장은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에게 사랑 가득한 어린이날이 될 수 있게 선물을 마련했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각 가정에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1일 남면 옥산리에 소재한 김천행복도시텃밭에 2023년 ‘나누면 행복한 텃밭’을 개장했다. 텃밭 개장을 위해 참석한 위원 20여 명은 고랑을 만들어 비닐을 씌우고 쌈 채소와 고추, 가지, 고구마 등 다양한 채소 모종을 심고 안내판도 설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올해로 2년 차에 접어든 ‘율곡동 나누면 행복한 텃밭’은 주민 단체에서 공동 재배한 싱싱한 채소를 나눔냉장고를 통해 취약계층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이웃 간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지역 내 복지 문제를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다. 곽석진 율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텃밭 사업은 작물이 자라는 걸 보며 한 번 기쁘고, 이웃과 나누며 또 한 번 기쁜, 기쁨 두 배 사업으로 즐겁게 봉사할 수 있어 보람이 크다”고 했다. 김종현 율곡동장은 “사람은 속여도 농사는 속일 수 없다는 말처럼 품을 들인 만큼 수확을 할 수 있는 것인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이 지난해 한 여름 무더운 날씨에도 수고를 많이 해주신데 감사드리고 올해는 작년의 경험을 살려 싱싱한 채소를 더 많이 수확해서 어려운 이웃들과 건강한 먹거리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포항시는 2일 평생학습원 소강당에서 수료생 70명을 대상으로 ‘2023년 포항시 평생교육 지도자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31일부터 5월 2일까지 주 2회씩 총 10회에 걸쳐 평생교육 및 평생교육 지도자 이해, 마을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평생학습 도시 비교 견학 등 평생교육 분야 교수 및 전문가를 통해 마을 단위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이다. 이날 수료식에는 김현구 포항시 평생학습원장, 김용재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했으며, 전체 수료생 70명을 대표해 안준수 씨가 수료증을 받았다.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대구 수성구에는 동별로 효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일,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는 공설경로당 어르신 60명 정도를 모시고 ‘희망나눔 효잔치’를 개최했다.
율곡동 행정복지센터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해피투게더 시정홍보관'을 새단장 했다. 이번 '해피투게더 시정홍보관'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실시한 공약실천평가 4년 연속 최우선(SA) 등급과 율곡동 공약사업인 청소년테마파크·국민체육센터·김천희망대로 건설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율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안산공원·석정천이 인접하고, 차량 이동이 많은 주요 통로로 주민 접근성이 뛰어난 장점을 지니고 있어, 지난 3월 청사 외벽을 활용한 가로 10m×세로 3m의 '해피투게더 시정홍보관'을 개관했다.
대구 수성구 수성동 소재 사회복지법인 우송복지재단은 지난달 28일 아동복지시설 아동을 위한 후원금원을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우송복지재단은 김학봉 한영요업 회장이 2003년 12월 설립 후 지금까지 지역사회의 아동·청소년 및 소외계층 지원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수성구는 이번 후원금으로 악기를 구입해 재능 나눔 봉사활동 강사를 모집해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에게 음악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동들이 음악을 통해 친구들과의 소통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 및 자존감 향상으로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평소 지역의 아동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우송복지재단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시설 아동의 행복하고 건강한 미래를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민선 8기 대구·광주 달빛동맹 10년 차를 맞이해, 지난 1일광주광역시청에서 대구-광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난 2월 28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대구 수성구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지난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3년도 모범 어린이 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1년 어린이 칭찬 조례를 제정한 이후 올해 11번째로 어린이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 1일 아포읍 의리 장광배(75)씨의 육묘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볍씨 파종을 작업을 도우며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4~5월은 모내기에 앞서 볍씨 파종을 하는 시기로 민생 안정을 위해 매년 직접 농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접수하며 이날은 농촌 인구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과 인건비 및 영농 자재비 상승 등으로 올해 농사 준비에 많은 걱정이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해당 농가는 영농 상황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지난 3년간 ‘밀묘 소식재배’를 했다. ‘밀묘 소식재배’는 기존의 관행 재배에 비해 육묘상자 수를 3분의 1로 줄여 노동력과 경영비를 약 40% 감소시킬 수 있어 고령화 시대에 접어든 농촌 현실에 적합한 재배기술이다.
경북도는 '전국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발상지 문화기행' 사업을 통해 전국에 '경북도 새마을운동” 알리기에 나섰다. '전국 새마을지도자 문화기행 사업'은 올해 경북도에서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전국에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새마을운동 발상지를 방문해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경북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현장교육 프로그램으로 경북도에서 사업비를 지원해 경북도새마을회에서 직접 운영한다. 지난 3월 9~15일까지 시도 새마을회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다. 또 5월~11월까지 광주·전남·전북·경기·이북5도 새마을회에서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1박 2일 과정으로 총 320명 5기에 걸쳐 운영된다. 올해 첫 행사는 2~3일까지 광주광역시새마을회에서 참여했다. 첫째 날 문경새재에서 열리는 지역 대표축제인 문경찻사발축제를 체험하고 새마을운동 특강과 세미나를 개최한다. 둘째 날은 구미에 있는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박정희대통령 생가와 역사자료관을 견학하고 전통시장인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을 방문한다. 또한 사업에 참여하는 새마을회는 도내 전통시장이나 지역특산품 판매장에 들르는 일정을 필수로 포함하고 있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골목상권 활력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광주광역시새마을지도자는 “새마을지도자로서 경북에 와보지 않았다면 이렇게 많은 새마을운동 역사와 자료를 경험해보지 못했을 것이다"며 "앞으로 더 많은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여해 새마을운동에 대해 많이 느끼고 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전국 곳곳에서 활동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새마을운동의 종주도인 경북도에 직접 와서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함께 공감하고 더 나아가 경북의 역사와 문화, 지역특산품을 홍보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천시 대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1일 23년 5월 정례회의를 진행했다. 먼저 나영민 시의원, 이복상 시의원, 박복순 시의원의 인사말씀으로 회의를 시작해 대곡동 행정지도담당 이현기 세정과장의 체납세 납부 독려, 동 공지사항 전달,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 통장협의회 자체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복상 의원은 “본예산 1조 3천억원에 이번 제1차 추경예산 5백억원 정도 합하면 1조 3천 5백억원 가량 될 것이다. 우리 주민들에게 많이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나영민 예산결산특별위원장님을 비롯한 우리 지역구 의원들이 분주히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이현기 세정과장은 “5월은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이다. 2022년 귀속 종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자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납부하시도록 안내 부탁드리며, 더불어 체납세 납부도 독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후 동 공지사항으로 주민제안사업 공모, 제9회 행복김천 복지박람회, 청년내일저축계좌, 김천 어린이날 기념행사, 미신고 정화조 양성화 사업, 임업직불제, 농작물 저온피해 정밀조사 등의 주요사항을 홍보했고, 통장들을 대상으로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을 진행했다. 김영식 대곡동 통장협의회장은 자체회의에서 “시에서 1단체 1구역 환경정비 책임제를 시행하기로 해 우리 통장협의회는 다수초등학교 일원을 맡게 됐다. 우리 동네를 깨끗이 하고자 하는 사업이니 통장님들께서는 봉사하는 마음으로 꼭 참석하시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어린이날 및 부처님오신날 연휴를 맞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비상경계태세를 강화하는 등 5월 마지막 봄철 산불방지대책에 총력을 기울인다. 올해 어린이날(5월 5~7일) 및 부처님오신날(5월 26~29일) 연휴 전후로 등산객, 상춘객, 사찰 방문객, 임산물 굴채취를 위한 입산객 등 산을 찾는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김천시에서는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연휴기간 고산지대 중심으로 산나물 채취활동 증가와 부처님오신날 전후 연등, 촛불 등 화기물과 무속행위, 산중기도 등으로 인한 산불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김천시는 어린이날 및 부처님오신날 연휴기간 공무원들의 산불방지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고 주요 등산로, 사찰 등 관광지에 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하여 단속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산림 내 흡연금지, 입산통제구역 산행금지 등 산불예방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산불 발생을 대비해 지상진화대와 산불진화 임차헬기를 이용한 즉각 출동태세 유지 및 관련 유관기관과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 연휴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이 우리시의 주요사찰과 산림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바, 시민들의 행복한 연휴를 위해 5월 마지막까지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3년 5월 재개관을 앞둔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축하의 의미를 담아 상주단체인 수성구여성합창단, TBC·수성아트피아 소년소녀합창단, 수성청소년오케스트라의 특별공연으로 각각 오는 9일, 13일, 14일 재단장한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3일간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대구광역시는 이전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2023년 대구경북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와 경북도가 주관하는 합동채용설명회는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의 취업 정보를 제공해, 지역 청년들의 채용 기회를 확대할 목적으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