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 수성동 소재 사회복지법인 우송복지재단은 지난달 28일 아동복지시설 아동을 위한 후원금원을 수성구청에 기탁했다.우송복지재단은 김학봉 한영요업 회장이 2003년 12월 설립 후 지금까지 지역사회의 아동·청소년 및 소외계층 지원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수성구는 이번 후원금으로 악기를 구입해 재능 나눔 봉사활동 강사를 모집해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에게 음악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동들이 음악을 통해 친구들과의 소통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 및 자존감 향상으로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평소 지역의 아동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우송복지재단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시설 아동의 행복하고 건강한 미래를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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