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중구는 지난 1일 청라국민체육센터에서‘개청60주년 중구 구민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5월 1일로 지정된 중구 구민의 날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전자현악 그룹 일렉트리오 아이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구민의 날 기념식,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시상식과 폐회 등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제38회 구민상 수상자로 지역사회·경제개발 부문(강홍규), 사회봉사부문(김천수), 문화‧예술부문(최경식)을 선정하여 이 날 기념식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제16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어울마당은 12개 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이는 경연으로 춤, 노래, 연주 등의 무대를 펼쳤다. 류규하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개청60주년 중구 구민의 날을 기념하고 그동안 주민자치센터에서 열심히 배우고, 만든 그 성과물을 서로 나누고 공유하기 위해 갖는 행사다”며 “구민이 행복한 함께 하는 중구의 모습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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