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간호법을 둘러싸고 보건의료계 직역 간 갈등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간호사 단체가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에 대비해 단체 행동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대한간호협회는 8일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회원들을 대상으로 투쟁 방법을 묻는 설문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문 조사 결과는 이달 15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윤 대통령이 간호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만큼, 간호계 내부에서 초강력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진행됐다. 설문 조사에선 ▷간호사 면허증 반납 운동 ▷간호사 1인이 한 정당에 가입하는 캠페인 등에 대한 찬반을 묻는 내용이 담겼다. 간호협회 관계자는 "의사, 간호조무사 등 간호법 반대 단체들은 이미 부분파업을 벌였고, 17일 총파업을 선언한 상태"라며 "'국민을 볼모로 한 파업만은 절대 하지않겠다'는 50만 간호사와 12만 간호대 학생들의 숭고한 가치가 위협받고 있으며, 이제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간호법에 대한 거부권은 사망 선고나 다름없기에, 간호협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2023년 국가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균형발전사업평가는 2013년부터 시행하여 매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타당성·추진체계 적정성·목표 달성도·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내 최대 지역사업 평가 제도다. 4년 연속 우수등급으로 선정된 케이메디허브는 차질 없는 사업 수행 능력 및 우수한 성과 목표 달성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첨단의료복합단지조성사업을 통하여 지역기업 육성·글로벌 판로 개척·첨단의료복합단지 육성 및 국내 의료산업 발전 등 국가 균형 발전에 기여가 인정받았다. 또한, 지역 의료산업관련 중소기업의 기술이전·기술사업화·제품인허가 등을 적극 지원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인재 채용 확대 및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였다.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4월에는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신약개발 R&D지원사업 △기술/분석 서비스사업 △공인시험검사, 기술문서심사 △동물실험R&D 지원사업 △맞춤형 동물실험 지원 △의약품 개발생산(OASIS) 총 6개 항목을 대상으로 하며, 전년 대비 3점 상승한 총점 88.6점을 획득했다. 특히, △신약개발 R&D지원사업의 경우, 전년대비 6.8점 상승한 91.7점을 획득하였고, △맞춤형 동물실험 지원은 전년대비 3.2점 상승한 87.5점을 획득하였다. 케이메디허브의 균형발전사업평가와 고객만족도조사 우수등급 동시 획득은, 고객 중심 서비스 향상과 지역 산업 발전 모두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는 질 높은 서비스 제공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실현 등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양손잡이형 공공기관 모델 실현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전직원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연이은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케이메디허브는 R&D뿐만아니라 지역기업과 협업을 통한 육성 그리고 글로벌까지 진출하여 의료산업을 이끌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독도명예주민이 10만명을 돌파했다. 9일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는 독도 명예주민증을 발급 받은 사람이 지난 6일 10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10월 발생한 서울 이태원참사 등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급성심장정지 응급환자에 대한 직원들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전문요원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5월과 6월 두 달에 걸쳐 직원 27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5월에는 보건환경연구원, 농업기술센터, 도시관리본부 등 직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6월에는 실·국·본부, 합의제 행정기관 등 직원 2100여 명을 대상으로, 산격청사와 동인청사에서 집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는 지난 4일 양학동 일원에서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한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20여 명은 양학동에 거주하는 사각지대 가구를 방문해 곰팡이 가득한 벽면을 도배하고 낡은 장판을 걷어낸 후 새롭게 도배와 장판 교체작업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사업 대상자는 “집의 환경이 깨끗해져서 감사하다”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포항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성예)는 8일 포항시새마을회관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공경문화 운동’으로 문성리 마을 어르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녀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계면 문성리에 거주하는 어르신 60여 명을 대상으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는 등 봉사활동을 통해 공경의 마음을 표현했으며,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으로 흥겨움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문성리 어르신들은 푸짐한 음식 대접과 선물을 받고 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2일부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를 체험하는 뷰 박스(view-box)를 보건소 1층 로비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손 씻기 뷰 박스는 세균의 역할을 하는 형광 로션을 바르고 평소 습관대로 손을 씻은 후 잔여 형광물질을 확인하는 기구로, 평소 손을 얼마나 올바르게 씻고 있는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올바른 손 씻기는 많은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손만 잘 씻어도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 설사 질환을 약 30% 줄일 수 있으며, 인플루엔자, 감기 등 호흡기질환 발병률을 약 20% 줄일 수 있다. 이에 북구보건소는 미취학아동이 많은 지역 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을 하고 초등학교에는 ‘손 씻기 교육 뷰 박스’를 대여 중이며, 지역주민 인식개선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해 시민들의 올바른 손 씻기 실천을 유도하는 ‘손 씻기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한방 진료 및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방 진료 및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은 코로나19, 태풍 힌남노 피해로 인해 중단·축소 운영됐으나, 한방 의료서비스가 재개됨에 따라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방진료실은 침구와 각종 한방 진료 장비 등을 갖추고 있으며, 한의사가 직접 시침과 상담, 한방보험약 처방, 한의약 건강 관리법 교육 등을 한다. 진료업무는 매주 화·목요일 예약 후 운영되며, 건강증진사업은 수시로 진행된다. 또한, 남구보건소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방방문사업 등 체계적인 한의약 공공의료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4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통시장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과 생업으로 신체활동 부족, 잘못된 식습관 등 잠재적 만성질환 고위험군인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기초 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건강행태 설문조사)와 신체 계측(키, 몸무게, 체성분 검사), 건강 상담(건강위험 평가, 영양상담 및 식단 처방, 운동처방, 금연 상담)을 실시하고, 금연 클리닉, 당뇨병·고혈압 등록 교육센터,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등과 연계해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지난달 20일 연일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상반기에는 큰동해시장, 대해시장, 하반기에는 구룡포시장, 남부시장, 오천시장을 찾아가 실시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8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쓴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포항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주요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녀들을 올바르게 인도한 장한 어버이와 연로한 부모님을 지극정성으로 봉양한 효행자,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등 2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포항시는 지난 4일 상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 세무사가 찾아가는 상담을 진행하는 ‘오늘은 세무상담데이’를 개최했다. 마을 세무사의 찾아가는 세무 상담 행사는 평소 세무사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무료 세무 상담을 진행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제도로, 포항시 마을 세무사가 시민들을 직접 만나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화상담보다 상세한 상담을 원하는 주민들을 위해 상대동 마을 세무사(성종헌 세무사)가 직접 상속세, 양도소득세, 취득세 등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세금 문제를 친절하게 상담했다.
포항시가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하며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세외수입 이월 체납액은 314억 원으로 검사 지연, 책임보험 미가입, 주정차위반 등 차량 관련 과태료, 과징금, 이행강제금, 부담금 등이 주요 세목이다. 시는 기간 중 세외수입 체납액 납부 안내문을 발송하고, 전체 체납액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자를 대상으로 상시 번호판 영치를 통해 체납액을 집중 징수할 방침이다. 또한,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감안해 상습·고액 체납자는 재산조회 후 부동산, 예금, 차량, 채권에 대해 압류, 공매, 가택수색, 관외 지역 체납자 출장 징수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대구광역시는 어버이날을 맞아 8일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며, 효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51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
지난날 일본이 우리민족에게 저지른 만행은 배워 익히 알고 있다. 우리는 역사를 통해 나라가 힘이 없고 또 통치자를 잘못 선택하면 국민이 불행해 진다는 사실을 목도했다. 기시다 일본총리가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포항시가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먹거리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행정력을 집중해 온 이차전지 산업의 전진기지로 우뚝 서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따라서 올 상반기 정부가 발표할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포항시가 타 도시를 제치고 선두주자가 될 것을 확신하고 있다. 시는 오는 2030년까지 이차전지 소재 분야 세계적 기업인 포스코퓨처엠과 에코프로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배터리의 심장’으로 불리며 출력, 용량 등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소재인 양극재 100만 톤 생산으로 양극재 매출액만 7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포항에는 급성장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산업의 발전에 부응해 포항에 소재하고 있는 포스코퓨처엠과 에코프로의 대규모 투자뿐만 아니라 국내외 이차전지 소재 핵심 기업들의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4일 포항시·경상북도는 중국 절강화유코발트·포스코퓨처엠과 총 1조 7000억 원 대의 투자협약을 포항시청에서 체결했다. 니켈 정제 및 전구체 생산에 1조 2000억 원, 음극재 생산에 5,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중국 절강화유코발트는 2002년 설립한 중국 최대 코발트 생산기업이자 세계 톱3위의 전구체 생산기업으로 니켈, 코발트 등의 원료 채굴부터 배터리 재활용까지 수직계열화를 구축하고 있는 글로벌기업이다.
정당 합당 문제로 공천받지 못한 국민의당 대구시장 예비후보자가 기탁금 반환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이 "기탁금 귀속은 적법하다"며 기각했다. 대구지법 제1행정부(부장판사 채정선)는 원고 국민의당 대구시장 예비 후보자 A씨가 피고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예비 후보자 기탁금 귀속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3월16일 국민의당 당원으로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당의 대구광역시장 예비 후보자로 등록하며 공직선거법에 따라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기탁금 1000만원을 납부했다. 국민의당은 같은 해 4월18일 공식 합당 선언을 한 후 국민의힘에 흡수합당됐다. 대구시 선관위는 국민의힘으로부터 '당헌·당규에 따라 후보자 추천 신청을 받았으나 후보자로 추천하지 않은 사람'의 명단을 통보받았다. 이후 선관위는 A씨에게 공직선거법에 의해 기탁금을 귀속한다고 통지했다. 이에 A씨는 "소속 정당의 합당 관련 문제로 국민의당의 추천이나 국민의힘의 추천을 받지 못해 후보자로 등록하지 못한 경우로 기탁금 반환 사유를 규정한 공직선거법에 해당한다"며 기탁금 전액 처분이 위법하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중구 제2선거구 지역구 지방의회 의원 선거에 공천 신청해 경선을 치른 것으로 보이는 점 등에 비춰 볼 때 A씨는 스스로의 정치적 판단과 선택에 따라 두 정당의 합당 시 합의 내용을 수용했다고 봄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경북딸기수경재배연합회는 8일 농업기술원을 방문해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성금은 경북딸기수경재배연합회가 생산과 나눔의 가치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경북딸기수경재배연합회는 딸기 재배기술 연구와 공유를 통해 고품질 딸기를 생산하는 단체로 21개 시군에서 25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그 동안 코로나, 태풍, 수해, 산불 등 도민들이 어려운 시기에 솔선수범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왔다. 김상호 경북딸기수경재배연합회장은 “사회·경제적으로 힘든 여건이지만 소외되고 어려운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 농촌도 어려운 상황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따뜻한 손길은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다”라며 “지역공동체로서 서로 나누고 베푸는 꾸준한 나눔 활동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9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지역혁신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을 위한 MOU'에 참석한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온(ON) 가족 드림클래스’ 강좌 수강생을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학부모, 조부모 3세대가 함께 소통하며 이해하는 공감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청소년에게는 감성 증진을, 부모 세대에게는 일상의 행복을 마음껏 느끼게 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구를 살리는 ‘DIY 목공’ △행복한 커피 ‘홈바리스타’ △마음이 자라는 ‘가족 요가’ △빵빵한 ‘가족제빵소’ △힐링 플라워 ‘홈가드닝’ △가족이 함께 ‘쿵쿵따드럼’ △요리쿡 조리쿡 ‘가족요리반’ 등 총 7개 강좌로, 청소년 1명이 가족과 함께 2인 1팀을 꾸려 신청할 수 있다.
포항시립영암도서관은 지난해부터 지역 내 유아 기관(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빅북꾸러미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빅북꾸러미란 일반 그림책을 1.5~2배 크게 제작한 빅북(BIG BOOK) 여러 권을 가방에 담아 꾸러미를 만든 것으로, 영암도서관은 총 8개 꾸러미(1꾸러미당 빅북 10권)를 준비해 운영하고 있다. 인기도서를 보다 크고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지난해 어린이집 등 유아 기관에 24회 대출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기관에서는 동화구연 및 책 읽기 수업에 활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컸다. 이에 영암도서관은 앞으로 신간 도서 및 권장 도서를 반영해 수량을 점차 늘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