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이하 건협대구)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난 5일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의 참사랑에 보답하고자 신천3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무료 급식'과 '사회공헌 물품전달'로 진행됐다. 건협대구 김태욱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의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화합과 상생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죄사함의 기쁨’과 ‘구원의 확신’을 전하며 전 세계 기독교를 선도하는 ‘2023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오는 14~17일까지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최하고 기쁜소식선교회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14일 저녁을 시작으로 매일 오후 7시30분, 오전 10시30분 두 차례, 총 7차례 진행된다. 박옥수 목사가 ‘의롭다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를 주제로 성경강연을 하며, 강연에 앞서 세계 유수의 합창대회에서 수상하며 세계 최고의 합창단으로 평가받고 있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이 특별 찬양을 한다. 1986년 시작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많은 기독교인들이 고민하는 죄와 구원, 거듭남, 믿음의 삶 등에 대해 성경을 바탕으로 쉽고 명료한 해답을 제시하며 일반 교인들은 물론 목회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년 봄, 가을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세계 각국에서도 박옥수 목사의 성경강연이 열리고 있다.
대구 수성구 고산2동은 지난 4일 예천군 호명면과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예천군 호명면 늘품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용균 고산2동장, 황선우 주민자치위원장과 이옥기 호명면장, 김종복 이장협의회장을 포함한 양 지역 협력 단체장 및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시의회는 5월 9일 제26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신공항 이전 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신공항 이전 지원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강승수 의원, 간사에 이지연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구미시의회 의원 12명(강승수, 이지연, 김영길, 김영태, 김원섭, 김정도, 김춘남, 박세채, 신용하, 양진오, 이정희, 정지원)이 참여하는 신공항 이전 지원 특별위원회는 대구경북신공항의 핵심 배후도시로 성장하기 위하여 공항경제권 중심의 도시건설을 추진하고 공항으로의 접근성을 개선하는 등 신공항 이전에 따른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책방안을 강구・추진 할 계획이다. 강승수 위원장은 “특별위원회 구성을 통해 신공항 이전을 원활하게 추진하는 한편, 특별위원회 위원 모두가 적극적인 활동으로 구미시의 발전을 위해서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대응하겠다”며 향후 적극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활기찬 학교생활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단위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지원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은 학교체육진흥법에 따라 모든 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인성실천 우수학교 스포츠클럽 356팀(팀당 120만원), 교내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운영 128교(교당 400만원 내외), 마을단위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13교(거점 학교당 800만원), 365+ 체육온활동 지원 183팀(팀당 300만원 내외)을 공모해 지원하고 있다.
김천시는 5월 이달의 기업으로 한영전자㈜를 선정하고 9일 김천시청에서 선정패 전달식 및 회사기 게양식을 했다. 5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한영전자㈜는 약 50년 동안 백옥동 한자리에서 소형변성기, 전원공급기 등을 생산하며 꾸준히 성장한 기업으로, 1973년 6월 일본 시모다 전기와 합작해 하전전기 한국법인이라는 이름으로 설립 후 1977년 9월 한영전자㈜로 개칭했다.
구미시의회는 5월 9일부터 5월 1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6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장미경 의원은 구미시 산불의 가장 큰 원인으로 영농부산물 소각을 언급하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계도와 함께 톤백을 농가에 제공해 산불의 원인을 원천차단하는 대비책 마련을 촉구했다. 9일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7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신공항 이전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위원장 강승수) 등을 처리했다.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10일 각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조례안 17건, 동의안 1건, 관리계획안 1건, 기타안건 1건 등 총 20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11일부터 1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비교견학을 할 예정이다.
대구 수성구 범물1동 범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일 범물용지아파트 2단지 롤러스케이트장에서 범물동 지역 어르신 800여 명을 모시고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행사는 ‘당신의 세월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라는 주제로 초대 가수 및 국악 공연, 아코디언 및 색소폰 연주, 어린이들의 댄스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범물1·2동 최고령자 두 분에게 만수무강의 마음을 담아 장수 기념패를 제작해 각각 전달했다. 건강하신 모습으로 직접 행사장까지 참여한 안◯◯(102세) 어르신께는 축하 꽃다발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범물1·2동 주민자치위원회, 범물1·2동 희망나눔위원회, 대한적십자봉사회 등 20여 개 단체들이 동참했다.
웨딩 오월의 신부는 지난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취약계층 아동 200여 명을 초대해 무료 뷔페 및 선물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성구 드림스타트,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아동복지시설 아동 및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웨딩 오월의 신부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아동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작년 어린이날부터 무료 뷔페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도 후원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2~5일까지 한국 전통 문화체험관에서 ‘수성구한의사회와 함께하는 글로벌 한방 스쿨’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여행과 한방에 관심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방강연, 한의원 진료, 한방문화 체험을 테마로 한 한방연수 여행이다. 이번 연수 여행에는 2022년 온라인 한방 스쿨 수료자 및 침구사, 국제 약선사, 한방차 테라피스트 등 일본의 한방 전문가 13명과 수성구 K2H 해외 교류 공무원 2명이 참가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0일 오전 11시, 중대2동 경로당에서 ‘대2동경로당 & 동구공립재가노인복지센터 개소식’에 참석하고 오후 4시 30분, 대회의실에서 ‘동구새마을문고 한마음대회’에 참석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0일 군청 군수실에서 열리는 '군 특화 노인일자리사업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다.
대구정책연구원은 11일 연구원 5층 컨벤션홀에서 ‘대구미래 50년’을 주제로 개원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구정책연구원의 개원을 기념하는 동시에, 대구시의 새로운 50년 번영을 향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이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이 있고, 이어 총 6개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동구 도평동 경로후원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7일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도평동행정복지센터 공영주차장에서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도평동 경로후원회는 지역 어르신 300여명을 초대해 식사와 다과를 대접하고, 어르신 한분 한분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뿐만 아니라 무병장수의 염원을 담아 남녀 최고령자에게 은수저를 전달하고, 사물놀이, 난타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동구 불로봉무동 경로후원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지난 7일, 불로풋살경기장에서 지역 어르신 1천여명을 모시고 ‘제20회 불로봉무동 어르신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께 정성으로 준비한 식사를 대접하고, 초대가수의 노래와 사물놀이 등 축하 공연으로 진행됐다. 김진철 경로후원회장은 “오랜만에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지역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다” 말했다. 최말숙 불로봉무동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경로후원회 및 각급 단체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나눔으로 하나되는 따뜻한 불로봉무동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한 달간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마약류, 약물 오·남용 예방 웹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웹툰 공모전은 마약 등 유해 약물 피해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마련하고 약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피해 방지에 목적을 두고 있다. 웹툰의 형식은 4컷 이상 분량의 완결본으로 교육지원청에서 자체심사 후 우수작품을 제출하면 도교육청의 최종 심사를 거쳐 초·중·고등학교 최우수상 3편, 우수상 6편, 장려상 9편, 총 18편을 선정해 오는 7월 경북도교육감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대구 동구 신암3동 꿈꽃어린이집은 지난 8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꿈꽃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신암3동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어버이날 감사인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서 꿈꽃어린이집 10여 명의 어린이들이 신암3동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해 온 합창, 춤 등을 선보였으며 감사꽃까지 직접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드렸다.
대구 동구 신암1동에서는 지역내 4개업소가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어린이날을 맞아 똥집을 잘 아는 남자에서는 저소득층 아동 50세대에 치킨을 선물했으며, 어버이날에는 새댁식육점은 돼지불고기 80kg, 한우정은 소고기 국거리 16kg을 각각 경로당 7개소에 후원했으며, 평화반점은 어르신들에게 짜장면을 무료로 대접했다.
북삼중학교는 지난 4일 1학년 전교생 176명 학생을 대상으로 경주 황리단길 체험과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인피니티 플라잉’을 관람하는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이 오전에는 경주 황리단길의 볼거리, 먹거리 등 변화하는 콘텐츠와 문화유적을 모둠원과 같이 체험하면서 서로 배려하는 방법을 배우고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 엑스포공원에서 관람한 ‘인피니티 플라잉’은 신라천년 역사적 배경에 시간을 넘어온 도깨비의 해프닝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넌버블 퍼포먼스(비언어극) 공연이다. 화려한 체조에 비보잉을 더한 구성으로 넘치는 에너지를 흡입력 있게 전달해, 학생들의 환호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청도군은 청도숲속놀이터 협동조합과 연계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다 함께 운문사, 신지생태공원 등 야외 숲 체험을 하며 산림치유 시간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지난 4월 운문사 참꽃길에서 산책하며 봄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고, 생화로 왕관을 만들어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고, 산책 후 신화랑풍류마을에서 말린 꽃 램프 만들기를 통해 힐링시간을 가졌다. 이번 5월에는 신지 생태공원에서 동창천 생태탐방을 하면서 건강에 좋은 편백베개 만들기를 하며 뇌건강 마사지도 함께 진행됐다. 청도군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 및 증상 개선을 도모하고, 치매환자와 보호자 간 정서적 교류와 심리적 부담 경감에도 도움이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치매 어르신은 “이제까지 해보지 못한 색다른 숲 산책을 하니 기분이 너무 좋고, 이런 프로그램을 보건소에서 자주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