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 신암1동에서는 지역내 4개업소가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어린이날을 맞아 똥집을 잘 아는 남자에서는 저소득층 아동 50세대에 치킨을 선물했으며, 어버이날에는 새댁식육점은 돼지불고기 80kg, 한우정은 소고기 국거리 16kg을 각각 경로당 7개소에 후원했으며, 평화반점은 어르신들에게 짜장면을 무료로 대접했다. 장명숙 신암1동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여러 지역 업소에서 이렇게 훈훈하게 도움을 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함께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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