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정책연구원은 11일 연구원 5층 컨벤션홀에서 ‘대구미래 50년’을 주제로 개원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구정책연구원의 개원을 기념하는 동시에, 대구시의 새로운 50년 번영을 향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이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이 있고, 이어 총 6개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대구미래 50년의 변화상 △대구경북신공항권 개발전략 △대구신산업 육성전략 △메가대구 발전전략 △청년대구 발전전략 △대구 스마트 동네생활권 기본구상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