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청년마인드링크는 15일 선린대학교에서 학생 등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고민 상담소’를 운영했다. ‘청년 고민 상담소’는 학업, 대인관계, 취업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달하고 청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진행됐다. 포항청년마인드링크가 주최하고 협력 기관이 함께해 총 7개 주제의 체험관으로 운영됐으며, △본인의 마음 건강 점검하기 △청년층 정신건강 바로 알기, △도박·음주·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등의 주제와 △나만의 퍼스널컬러 찾기, △네컷사진 촬영 △커피차 등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천시립도서관에서 지난 14일, 유아와 어린이 90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개최한 샌드아트 문화 체험공연이 참가자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끝을 맺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용감한 기린 라오’ 관람 후, 모래를 활용하는 생소한 예술인 샌드아트에 대한 어린이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풀어주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또한, 참가 어린이들이 모래를 만지면서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에는 기초드로잉과 스토리텔링 기법을 배우고 다양한 사물을 표현하는 샌드아트 작품 컷까지 도전하면서 잊지 못할 즐거운 경험과 시간을 보냈다.
김천시는 아름답고 특색 있는 공원경관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2022년 말에 안산공원 석정천변 산책로 280m 구간에 덩굴장미 408본과 스탠더드장미 28본을 심어 장미 터널 산책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세계고혈압의 날(5월 17일)’을 맞아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고혈압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남구보건소 1층 입구에서 15일부터 19일까지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혈압·혈당 무료 측정을 제공하고, 본인의 혈압 수치를 아는 것이 고혈압 예방에 중요하다는 것을 알리면서 관련 리플릿 및 홍보물도 배부한다. ‘세계고혈압의 날’은 세계고혈압연맹에서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고혈압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지정됐다.
김천시 농촌지도과는 지난 12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어모면에 있는 취약계층 농가를 찾아 포도 과원 순 정리 및 유인작업을 했다. 최근 샤인 머스캣 포도 품종의 식재 면적이 늘면서 농촌 내 인력수급이 원활치 않고 인건비 상승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에서 직원들이 솔선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농장주는 감사함을 표했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이번 일손 돕기가 농가에 자그마한 보탬이 됐길 바라며, 늘 지역 내 농업인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포항시는 지난 13일 한동대학교 주최로 ‘제15회 사랑의 마라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마라톤은 포항지역 장애인 참가자와 비장애인 도우미가 함께 마라톤 코스를 완주하는 지역 나눔 사업으로, ‘함께 한마음으로 모이는 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 참가자, 비장애인 도우미 600여 명이 참가해 한동대학교 내 마라톤 구간 4km를 완주했다. 이와 함께 행사장 내에서는 장애 인식개선, 장애인 취업 정보 안내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한동대학교 동아리 축하공연과 마라톤 참여자가 직접 참여하는 장기자랑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영양군은 지난 12~14일까지 내륙에서 동해의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일월산에서 산나물채취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의 일환으로 타 지역 도시민 200여 명에게 청정 자연의 선물인 영양 산나물을 홍보하고자 사전 신청을 받았다. 체험행사는 이틀 만에 사전 신청이 마감되는 등 시작부터 그 열기가 뜨거웠다.
김천시는 지난 13일 사명대사 공원 평화의 탑 일원에서 ‘제3회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인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그리기 대회’는 아이들이 그림을 통해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에 대해 좀 더 친밀감을 높이고, 보다 시각적으로 체감 및 표현토록 하고자 김천시 지역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학생과 가족을 포함한 500여 명이 참가했고, 참가자들은 평화의 탑 주변에서 각자 가져온 돗자리에 앉아 자유롭게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을 그림으로 그렸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해피투게더 골든벨, 캐리커처, 추억 사진 나누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해 참가자와 가족들이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에 대해 알아보고,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 많은 추억거리를 남겼다.
영양군에서는 영양문인협회 주관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청록파 시인이자 지조론의 선비인 조지훈의 문학사상과 정신을 기리고자 ‘제16회 조지훈 예술제’를 13~14일 2일간 개최했다. 조지훈 예술제는 시인 조지훈의 고향인 영양군 일월면 주실마을 일원에서 백일장 및 사생대회 참가 인원과 문학인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김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3층 강당에 민선 8기 김천시 정책자문단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민선8기 정책자문단은 급변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책 개발 활성화를 위해 정책자문 뿐만 아니라 정책 제안·연구까지 활동 범위를 확대해 더욱 깊이 있는 정책 자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시정의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자문을 위해 자문단 규모를 애초 50명에서 30명으로 조정했다. 정책자문단은 시정 전반에 대한 자문과 전문성이 필요한 정책과제를 검토하고 전략적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등 시정을 든든하게 지원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과 아이디어를 제공함으로써 시 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책자문단의 임기는 2년으로 연간 2회 정기회의 및 국·도정과제, 공모사업 대응 등 자문이 필요한 안건 발생 시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현안에 따른 분과위원회를 수시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에는 이석희 정책기획연구원장, 부위원장에 이승희 금오공대 교수가 선임됐으며, 각 분과위원장에 △기획행정분과 이승희 금오공대 교수 △문화관광분과 송기동 김천문화원 사무국장 △환경복지분과 이장재 바른시민모니터단 회장 △경제농업분과 엄태성 김천대 교수 △건설안전분과 하나전기 김득수 대표가 각각 선임됐다. 이석희 정책자문단 위원장은 “대내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책자문단을 중심으로 시의성 있는 정책연구와 과제제언을 통해 우리 김천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앞으로 분과위원회와 실무 지원 부서 간 연계를 보다 강화해 분과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공무원 시책연구단과 정책자문위원 간 매칭을 통해 자문단을 실무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은 5월 10일(수) 오후 1시 영천동부초등학교에서 제41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 영천시 예선 대회를 개최하였다. 올해 대회에는 관내 초·중학교에서 융합과학영역 17팀, 탐구토론영역 10팀이 각각 대회에 참가하여 경연을 펼쳤다. 작년 1인 1팀의 방식에서 올해부터는 새롭게 2인 1팀의 방식으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합의점을 도출할 수 있는 역량이 추가되었다. 각 영역에서는 문제해결방안을 과학적이고 창의적으로 다양한 관점을 모색하여 토론자료를 작성하고, 전 과정에서 팀워크를 발휘하여 고른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였으며, 상대방의 주장을 경청, 존중하는 자세로 토론에 임하는지를 평가하는 과학토론과, 융합과정 및 최종산출물의 특징이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표현되었는지, 발표 내용의 전달이 명확하고, 문제 해결에 대한 성취감이 드러나는지를 평가하는 융합과학 두 개 영역으로 나누어 실시되었으며, 초·중학교 각각의 영역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4팀이 지역 대표로 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영천교육지원청 주원영 교육장은 “오늘 대회를 통하여 학생들이 살아가면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과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미래 과학역량 및 창의·인성을 갖춘 인재가 길러질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천시는 과수 피해뿐만 아니라 임산물 냉해 피해가 137농가 95ha에 달하는 등 피해 신고가 속출하고 있다. 15일 김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집계된 임산물 냉해 피해는 호두, 복분자딸기, 오미자, 고사리 등 총 137농가 95ha 신고 접수됐다. 이는 평년보다 올해 개화기가 10일 정도 빨라 따뜻한 더위에 이어 돌풍을 동반한 추위가 덮쳐 저온·서리 피해가 발생했다. 그 중 91ha로 큰 피해가 나타난 호두는 관내 임산물 중 가장 많은 면적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대부분의 피해 양상은 수꽃눈 및 잎눈 피해 등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피해 접수에 따라 정밀 조사를 하고 조사가 완료되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냉해 피해 규모에 따라 재난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 등 지원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4월 서리와 저온 피해 접수 기간은 경북에 큰 피해 속출로 인해 5월 19일까지 기간이 연장됐으며, 김천뿐만 아니라 경북지역의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우중 산림녹지과장은 “올해 이상 저온으로 피해를 본 임업인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복구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제42회 스승의 날인 15일 영남고등학교 강당에서 영남고 재학생, 교직원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의 꿈’이란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날 홍 시장은 특강에서 가난하고 배고팠던 학창시절 항상 꿈을 꾸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던 끈기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강조했으며, 쇠락한 대구가 다시 한번 일어서 한반도 3대 도시의 옛 영광을 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대구광역시장의 꿈에 대해서도 학생들과 함께 공유했다. 특히 정치, 사회 전반은 물론 진로, 꿈 등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해 즉답에 나섰으며, 특유의 시원하고 명쾌한 답변으로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홍 시장은 다시 한번 꿈은 청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직지문화공원에서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행복 김천 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함께 걸어요! 함께 웃어요! 행복한 김천이라는 슬로건으로 복지 활성화 유공자 표창과 함께 다양한 문화공연과 장애인·노인·아동·보건 등 기관별 체험행사, 복지시설·기관 홍보, 벼룩시장·플리마켓 등 나눔 행사가 풍성하게 진행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우리 지역의 우수한 복지정보 홍보 및 제공으로 시민이 함께 참여해 소통하는 행사로 복지서비스 수준과 복지 체감도가 한 단계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은직 공동위원장은 “행복 김천 복지박람회를 통해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하는 데 있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데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을 비롯해 지역 복지기관·시설·단체 등 41개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체험 거리·즐길 거리 등 다채로운 이벤트 제공으로 가족과 함께 김천시 복지를 구석구석 즐길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이 됐다.
의성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의성군 농업·산업발전 연구회'가 지난 12일 용역 착수보고회 및 토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단체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원들이 소속 상임위와 별도 관심있는 분야의 연구를 목적으로 구성한 단체로 착수보고회에서 연구내용 보고 청취 후 향후 추진계획 등을 검토했다. 이번 의원연구단체 토론회는 쌀소비 감소로 인한 쌀 재고 과잉문제, 벼 대체작물 발굴, 쌀 가공식품 발굴, 경축순환농업 방안에 대해 연구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5월 13일(토) 발명교육센터 및 회의실에서 지난 4월 22일(토) 실시된 예선대회(97팀 194명 참가)를 통과한 관내 초·중학생 56팀(112명)을 대상으로 제41회 청소년과학탐구(융합과학, 과학토론종목) 포항시 본선대회를 개최하였다. 융합과학대회는 실생활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를 과학․기술․공학․인문․예술․수학 등의 융합적 요소를 통하여 창의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며 새로운 가치 창출과 실천적 역량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팀원들과 협업하여 스마트 쉘터(버스 정류소)를 창의적으로 설계하여 작품을 제작하였다. 과학토론대회는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문제 상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함으로써 문제 인식 역량 및 창의적․논리적 사고력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가자들은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탄소포집기술을 둘러싼 쟁점들과 지속가능한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찬반 토론 후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각 종목별 초․중 상위 입상자 각 3명은 내달 6월에 열리는 경상북도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천종복 교육장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를 팀원과 협업하여 창의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사회에서 무엇보다 필요한 창의력 및 융․복합능력이 향상되고, 같이 생각하며 같이 창의적 과학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형락) 간호학과는 5월 12일 11시 송림관 2층 대강당에서 제1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통해 간호학과 2학년 124명에게 예비간호사로서 임상실습 전 전문간호인으로서의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 제1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맞이하여 2학년 재학생은 촛불을 들고 간호정신에 입각한 나이팅게일 선서문을 낭독하였고, 간호학과 재학생은 축하영상과 공연을 통해 선서생들을 응원하였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사랑과 봉사의 삶을 다짐하며 간호사로서의 첫 걸음을 시행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지역 병원과 기관에서 축하화환 대신 전달받은 쌀을 매년 불우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포항여성병원 정상윤병원장은 축사에서 “나이팅게일 등불이 상징하는 순결, 헌신, 봉사정신을 이어받아서 사회가 필요로 하는 간호사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간호 전문직의 발전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하였다. 간호학과 조인희학부장은 “선서식을 통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인간의 생명을 존중하고 간호를 받게 되는 사람들의 안녕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함과 더불어 진정한 간호사의 모습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그 외 포항시 이강덕 시장, 전 경북 간호사회 신용분 회장, 포항시 간호사회 우숙회장 등 많은 기관과 병원에서 제1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축하해 주었다.
영천시는 제21회 영천 한약축제 기간인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주차장(영천시 창구동 184-7 일대)에서 스타전문정비 영천시협의회(회장 조명길) 회원 5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축제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한상호)은 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 지방세 체납액 관외징수팀(3명)을 별도로 구성하여 서울, 인천, 경기 등 관외 거주 체납자에 대하한 강력한 체납 징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관외 징수 활동을 통해 서울, 인천 외에도 경기도 지역을 중심으로 차량 강제 인도, 거주지 조사를 통한 동산 압류 등 체납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북구청의 4월 말 현재 체납액 152억 1천 2백만 원 중 수도권 거주자의 체납액은 1,713명에 34억 5천만 원으로 전체 체납 규모의 22%에 이른다.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윤영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구룡포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과 부모 35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 가족 캠프 ‘토닥임(林)’을 실시했다. 이날 가족 캠프에서는 △스포츠스태킹을 활용한 ‘도전! 우리 가족’, △부모와 자녀가 교감하며 만드는 ‘우리 가족 힐링 요리’, △구룡포청소년수련원 숲에서 진행된 ‘우리 가족 토닥임(林)’, △업사이클링 공예 활동 ‘우리 가족 지구 지킴이’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한 가족들은 “주말엔 아이와 나와서 새로운 체험을 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든 것 같아서 기쁘다”,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한층 더 가까워진 것 같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