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은 5월 10일(수) 오후 1시 영천동부초등학교에서 제41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 영천시 예선 대회를 개최하였다.   올해 대회에는 관내 초·중학교에서 융합과학영역 17팀, 탐구토론영역 10팀이 각각 대회에 참가하여 경연을 펼쳤다. 작년 1인 1팀의 방식에서 올해부터는 새롭게 2인 1팀의 방식으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합의점을 도출할 수 있는 역량이 추가되었다.    각 영역에서는 문제해결방안을 과학적이고 창의적으로 다양한 관점을 모색하여 토론자료를 작성하고, 전 과정에서 팀워크를 발휘하여 고른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였으며, 상대방의 주장을 경청, 존중하는 자세로 토론에 임하는지를 평가하는 과학토론과, 융합과정 및 최종산출물의 특징이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표현되었는지, 발표 내용의 전달이 명확하고, 문제 해결에 대한 성취감이 드러나는지를 평가하는 융합과학 두 개 영역으로 나누어 실시되었으며, 초·중학교 각각의 영역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4팀이 지역 대표로 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영천교육지원청 주원영 교육장은 “오늘 대회를 통하여 학생들이 살아가면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과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미래 과학역량 및 창의·인성을 갖춘 인재가 길러질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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