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 농촌지도과는 지난 12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어모면에 있는 취약계층 농가를 찾아 포도 과원 순 정리 및 유인작업을 했다. 최근 샤인 머스캣 포도 품종의 식재 면적이 늘면서 농촌 내 인력수급이 원활치 않고 인건비 상승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에서 직원들이 솔선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농장주는 감사함을 표했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이번 일손 돕기가 농가에 자그마한 보탬이 됐길 바라며, 늘 지역 내 농업인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