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윤영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구룡포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과 부모 35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 가족 캠프 ‘토닥임(林)’을 실시했다. 이날 가족 캠프에서는 △스포츠스태킹을 활용한 ‘도전! 우리 가족’, △부모와 자녀가 교감하며 만드는 ‘우리 가족 힐링 요리’, △구룡포청소년수련원 숲에서 진행된 ‘우리 가족 토닥임(林)’, △업사이클링 공예 활동 ‘우리 가족 지구 지킴이’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한 가족들은 “주말엔 아이와 나와서 새로운 체험을 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든 것 같아서 기쁘다”,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한층 더 가까워진 것 같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참여해 또 하나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것이 가족 캠프의 가장 중요한 목표인 만큼 모든 가족들이 즐겁게 참여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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