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10일 급변하는 재난 환경 속에서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마을순찰대(이장,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및 직원을 대상으로‘도민안전문화대학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측 불가능한 재난 발생 시 마을순찰대원의 주민대피 역할을 강화하고, 실제 재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직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경운대학교 산업재난안전학과 최문수 교수와 이재용 교수가 강사로 나서 진행됐다. 특히, 경북도가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경북형 주민대피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교육내용을 담아 진행됐다.
성주군은 지난 9일, 성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안전과 모든 직원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실무반 담당자를 대상으로 재난안전통신망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시행했다. 최근 경북 각지에 큰 피해를 입힌 산불을 비롯한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해 재난안전통신망 사용자의 단말기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현장 교육은 △재난안전통신망 도입 배경 △근거 법규 △PS-LTE 단말기의 주요 기능과 사용방법 △상호교신 실습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주군은 이번 실습 교육을 통해 재난안전통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0일 ‘2025년 초거대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기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다. NIA는 설명회를 통해 2025년 사업추진 방향과 주요 요구사항, 1차 구축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설명했다. 특히 올해 구축 방향인 추론 인공지능을 위한 데이터와 같이 최신 인공지능 기술 기반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 사업은 우리나라의 기존 강
경북도는 최근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농축산 분야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농가의 조속한 영농재개와 생산기반 회복을 위한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복구 대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빠른 피해조사와 복구비 지급을 통해 농가 경영 정상화를 도모하고 응급복구로 적기 영농을 지원하며, 농업정책보험, 농어촌진흥기금 등을 통해 농가 경영안정을 강화하는 한편, 피해 지역의 항구적인 농업 기반 복구와 농가 부담 완화를 위한 정부 지원을 요청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는 농작물 3862ha, 농기계 1만883대, 시설하우스 783동, 축사 235동, 부대시설 2411동이며, 가축 피해는 한우 281두, 돼지 2만5034두, 닭 17만4027수, 양봉 1만3740군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피해 농가가 적기에 영농을 재개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구 정책을 총력을 다해 추진하고 있다.
대구 군위군 의흥면 청년회는 10일 지역 내 28개소 경로당에 밀가루 10kg 28포대를 기탁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청년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물품을 각 경로당에 전달했다. 박재관 청년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청년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함께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성주군 수륜면은 10일 오전 11시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장협의회원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안내 △2025년 성주군 군민안전보험 홍보 △2025년도 교육급여 바우처 신청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면 발급 안내 △2025년 봄철 산불방지 예방 홍보 철저 △2025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안내 △2025년 농업수입 안정보험 사업 시행 안내 △2025년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및 보험금 지급 절차 안내 등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전달이 있었다. 특히, 봄철 산불예방 협조사항 전달 및 산불예방 갬페인을 통해 각 마을 이장님들께 마을별 산불조심 안내방송 실시 등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를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 군위군 의흥면은 지난 8일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제1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개최한 의흥면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편성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기구로 의흥면의 각 마을 대표 1명씩,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대구시에서 파견된 지원관과 함께 읍면동 참여형 사업에 대한 설명 등 교육을 진행했으며, 특히 위원 중 1명을 퍼실리테이터로 선정해 전반적인 회의 과정을 기록하는 등 작년보다 위원들의 참여도를 높인 회의였다. 정재명 의흥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
군위군 우보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2층 회의실에서 우보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1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6년도 예산 편성을 앞두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예산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복동 위원장을 비롯한 20명의 우보면 주민참여예산위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주민참여예산 읍면동 참여형사업에 대한 이해교육과 주민제안사업발굴, 우보면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의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기준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복동 위원장은“작은제안하나가 우리 마을의 큰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 스스로 우리동네를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지난 3~8일까지 6일간 전북 고창군립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파견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대회에 성주군 여자태권도 선수단 손민선 선수가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2년마다 열리는 대회로, 남자부 150명, 여자부 76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그 중에서도 손민선 선수는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여 3위 입상과 아울러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쾌거를 이뤘다. 손민선 선수는 대회 첫날, 14명씩 편성된 5개조에서 조 1위로 예선전을 통과한 후, 본선에서도 순조롭게 승리를 거두며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에서도 조 1위로 통과했고, 최종순위결정전에서는 3위에 입상해 오
군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군위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2층)에서 4월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개선 방안과 2025년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선정하는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올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는 꽃꽂이 교실, 조명공예, 요가, 라인댄스 등 4개 프로그램을 선정됐으며,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 및 수강생 모집, 강의일정 등 운영방향을 논의했다. 박수권 위원장은 “항상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다양한 주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진정한 주민자치위원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이다. 주민들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행정차원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지역 의견을 수
대구시가 지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로봇,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5대 미래신산업을 선도할 혁신기업을 모집한다. 미래신산업 유망벤처·고성장기업 육성 사업은 지난 2년간 ABB 분야의 21개 기업을 지원해, 연 매출이 653억 원에서 876억 원으로 34% 증가하고, 고용 인원도 689명에서 719명으로 4.4%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그간 기업별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무지개연구소는 2024년 96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리고, 중소벤처기업부의 ‘미래모빌리티 핵심기술 연구개발 사업’에서 60억 원을 수주해 45kg급 고중량 무인이동체 개발에 착수했다. ㈜일만백만은 AI 영상 제작 기업으로 16명의 인력을 신규 채용하고, 국내외 특허 4건을 확보했으며, Pre-A 단계(초기 투자와 본격 투자 사이 단계)에서 1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영주시가족센터가 '2025년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육'을 지난해보다 확대된 총 55회기로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필요성에 따라 영주시 초등학교 11개소, 중학교 5개소, 고등학교 1개소가 신청해 3월 중 조기 마감됐다. 이번 교육은 전문성을 갖춘 강사진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결혼이민자 전문강사가 운영하는 놀이.만들기 체험형 수업과 일산, 대구 등 전국 각지의 전문가를 섭외해 진행하는 다문화 시민사회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는 단순한 문화 소개를 넘어, 사회적 통합과 다양성의 가치를 내면화하는 데 초점을 둔 전문 교육임에 의미가 있다. 지난해는 총 50회기, 1685명(초등학생 704명, 중.고등학생 981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해 학생들의 다문화 인식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둔 바 있다. 내년 2026년에도 운영될 예정이며, 매년 3-4월 공문과 영주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안내될 예정이다. 황미자 영주시가족센터 센터장은 "아이들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교육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열린 마음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교육을 꾸준히 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덕지역에 복구를 지원하고자 지난 7~8일 이틀간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4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해 이재민 대피소 철거 및 운영 지원, 구호 물품 배부·정리 등의 복구 활동을 했으며, 삼화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이재민들이 쾌적하게 머물 수 있도록 환경정비 작업을 시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실제 피해를 겪은 주민들은 보니 안타까웠고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많은 손길이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꾸준히 산불피해 복구지원 봉사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고령군 문화관광해설사회에서 10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고령군 문화관광해설사회 관계자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에게 깊은 위로와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성금이 산불로 인한 국가유산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경북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소중하게 잘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다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교희)에서 지난 9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다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교희)에서는“산불로 인해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으신 이재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산불피해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경북지역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소중하게 잘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북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은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성금모금 문의는 고령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054-950-6231~6233) 및 읍·면사무소로 연락주면 성금 기부에 관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신임 홍성주 경제 부시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홍성주 신임 경제부시장은 1996년 지방고등고시 1기로 공직에 입문한 후, 문화예술정책과장, 정책기획관, 건설교통국장, 수성구 부구청장, 환경수자원국장, 달서구 부구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행정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정책수행 역량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시정 전반을 조율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시각과 정책기획 감각을 겸비한 지역행정 전문가로서, 시정 전반에 대한 통찰력과 조직관리 노하우를 보유한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성주군 벽진면은 산불피해 특별 성금 기탁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용암2리 백마장로교회 50만원, 용암2리 김재일 씨 30만원, 용암2리 김덕만 씨 3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교회에서는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았고 마을 주민들도 기꺼이 동참하여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했다. 백마장로교회 관계자는 “산불피해 지역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아픈데 할수 있는 것이 없더라. 아픈 마음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싶어 적은 돈이지만 성금을 모았다”고 전했다. 김창구 벽진면장은 “성금을 기
성주군 선남면 선봉 적십자회 회원일동은 최근 경북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1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선남면 선봉 적십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에 성금 기탁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꾸준히 지역 사회복지에 관심을 두고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가고 있다. 이영희 선봉 적십자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며, 조금이나마 위로의 마음을 전해드리고자 성금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조익현 선남면장은 “갑작스럽
울릉군은 최근 경북 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79만원을 기탁했다.
성주군은 10일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이용하거나 보건소를 내소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수목원 체험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연계하여 진행됏으며, 수목원에서 개발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들이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출산을 위한 긍정적인 마음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시간에 맞춰 가드닝 체험 차량이 방문해 보건소 주차장에서 진행됐으며, ‘나만의 새싹 반려식물 만들기’와 ‘새싹 반려식물 태명 이름 짓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실시하고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스트레스 데이터 측정 및 개별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