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덕지역에 복구를 지원하고자 지난 7~8일 이틀간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시행했다.4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해 이재민 대피소 철거 및 운영 지원, 구호 물품 배부·정리 등의 복구 활동을 했으며, 삼화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이재민들이 쾌적하게 머물 수 있도록 환경정비 작업을 시행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실제 피해를 겪은 주민들은 보니 안타까웠고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많은 손길이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꾸준히 산불피해 복구지원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생계를 잃고 막막함에 놓인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넬 수 있어 마음 한편이 조금이나마 놓였고, 계속해서 영덕지역의 피해복구를 돕기 위한 추가 지원을 이어갈 것이다”라며, “단순한 피해복구 지원을 넘어 주민들이 다시 삶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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