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20일 철길 숲 한터마당에서 주민참여 예산제도에 대한 시민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거리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2024년 포항시 예산 편성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발굴을 위해 제안서 작성 방법을 안내하고 작성된 제안서를 접수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김도준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 스스로 생활 속에서 필요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제안함으로써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좋은 제도”라며, “앞으로도 캠페인을 추가로 개최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시민들이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 대표 축제인 영천한약축제가 올해로 21회째를 맞아 지난 19일 영천한의마을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포항시는 지난 19일 해양수산부 차관 주재 경북권역 수산 정책 방향 간담회가 포항 구룡포수협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이 주재한 간담회에는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포항해경서장, 한수연 중앙연합회장, 한수연 경북도연합회장, 구룡포수협 조합장과 경북지역 25개의 생산자단체 등 35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으로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그간의 수산물 안전관리 대응 현황과 수산물 안전관리 체계 및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대한 수산 정책 방향을 설명한 후 이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장종근 구미경찰서장은 지난 19일 11시 마약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장 서장은 구미경찰서에서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으로 드러나기 시작한 마약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참여자는 캠페인 이미지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해 SNS 등 사회 관계망 서비스에 올리는 식으로 지목받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어 장 서장도 자발적 참여에 나서며 다음 캠페인 주자로 이성희 구미 교육지원청장과 이소면 구미 세관장을 지명했다. 장종근 구미경찰서장은 “마약이 출구없는 미로라는 말처럼 절대적으로 접해서는 안되는 것이다"라며 "구미 시민들과 우리 아이들이 오늘도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21회 영천한약축제 스타영천 약방가요제가 시민화합의 장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2023. 5. 18.(목)~5. 19.(금) 이틀에 걸쳐 포항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교폭력 책임교사 13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였다. 학교폭력 예방 컨설턴트인 김종득교감(대이초), 허원영교감(포항장성고)을 강사로 위촉하여 초・중등으로 나누어 진행한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근절 종합 대책과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개정 사항, 『2023학년도 학교폭력 사안처리 길라잡이』를 중심으로 학교폭력의 개념, 사안 처리 절차, 학교폭력 예방 및 해결을 위한 학교 간 협의 사항 등을 중심으로 학교폭력 책임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하였다. 천종복 교육장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최근의 학교폭력 이슈로 인해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이 점차 강화하고 예민해지는 시점에서 학교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갈등이 원만히 해결되고, 학교폭력으로 인해 고민하는 학생이 한 명이라도 적어지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일거수일투족에 대한 학부모와 교사, 지역민의 관심이 필요하고, 그 중심에는 학교폭력 책임교사의 자리가 분명히 자리잡아야 합니다.”라며 책임교사의 역할에 대해 당부하였다.
포항시청소년재단은 20일 재단 설립 5주년을 기념하는 ‘2023 제1회 포항시 청소년 정책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꿈트리센터(청소년문화의집)에서 포항시의회, 청소년지도자 및 정책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청소년정책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손연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새롭게 수립된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을 중심으로,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청소년 양성’을 주제 청소년에게 필요한 디지털 역량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안승도)은 지난 18일, ‘2023 국가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 점검’기간을 맞아 건축·소방·전기 분야의 민간전문가 및 포항문화예술재단과 함께 포항문화예술회관에 대하여 안전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안전점검은 점검의 전문성 및 내실화 제고를 위해 분야별 기술사 협회 등을 통해 선정된 민간전문가들과 함께 전문화된 시설 점검 가이드를 활용하여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및 건축 마감 상태 점검 △소화·경보 설비 및 피난 구조 시설 적정 여부 검토 △전기 설비 및 기구 상태 점검 등을 면밀하게 점검하였다. 안승도 남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공연장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신속한 후속 조치 및 점검을 통해 안전에 관한 기본원칙이 현장에서 계속 지켜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한상호)은 ‘생활민원 상시기동반’ 운영으로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를 위한 신속한 대응에 나서는 등 불편 민원해결사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생활민원처리 상시기동반은 불법광고물, 소음, 위험목 제거 등 생활 속 불편에 대한 신고가 접수되면, 빠르게 출동해 민원 해결은 물론 기타 시설물 점검까지 연계한 시민 불편 해소와 안전한 북구 실현에 중점을 두고 추진중에 있다. 북구에서는 ‘생활민원처리 상시기동반’ 운영을 통해 올해 ▲불법광고물 정비 6,051건 ▲시설물 점검 150건 ▲ 고물상 소음, 폐기물 불법 보관 136건 등 총 6,445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한상호) 산업과는 19일, 봄철 영농기를 맞아 북구 죽장면 과수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의 고령화, 인구감소로 인력수급 문제를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적기 영농을 실현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추진되었으며, 박운종 산업과장을 비롯한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사과나무 적과(열매솎기), 인근 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천했다. 해당 농장주는 “사과 적과는 일일이 손으로 열매를 솎아줘야 하는 작업으로 많은 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일손을 구하지 못해 막막해하던 와중에 직원들이 내 일처럼 나서 힘을 보태줘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대구정책연구원 인사 부원장 성웅경 정책연구관 경제산업연구실장 배춘식 정책연구관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24일 오전 11시 40분에 포스코 파크1538에서 2023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은 최광훈 음악감독 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등 10개 파트 음악 강사, 아동 및 청소년 단원 등 69명으로 구성되었다. 지난 2월에 신규단원을 모집하고 3월부터 매주 수요일 4시간씩 악기 파트별, 합주 교육을 진행해왔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에 특화된 공간과 주제를 살려서 철강 근로자들을 위한 런치 콘서트를 진행하여 우리 지역의 아버지들을 위한 응원이 담긴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환희의 송가”, “맘마미야”, “아프리칸 심포니” 등 경쾌하고 에너지를 실어줄 수 있는 곡들로 편성되었다. 공연은 무료로 운영되며 현장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대구 달성군은 오는 25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2023년 달성군 취업박람회 '달성군 참좋은 일자리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취업박람회에는 쿠팡(주), ㈜대동, ㈜이수페타시스, 평화오일씰공업(주), ㈜샤니, 농심태경(주), ㈜메가젠임플란트 등 지역 40여 개 기업체가 참여하며, 생산직·관리직 등 4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구인-구직자 간 현장면접 및 채용을 진행하며, 그 외에 취업정보 제공 및 진로상담, 지역 기업체 홍보, 각종 지원제도 안내 등 구인-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정보들이 제공된다.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2023 키즈 페스타 in 포항’ 시리즈 중 두 번째 작품으로 오는 26일 오전 11시와 27일 오전 11시, 오후 2시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이상한 엄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2023 키즈 페스타 in 포항’ 시리즈는 현재 어린이 공연계에서 주목받는 우수공연 4편을 초청해 관내 어린이와 가족 대상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그중 뮤지컬 '이상한 엄마'는 2020년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원작 그림책 ‘이상한 엄마’를 다룬 공연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3 공연유통협력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일부 지원받았다. 뮤지컬 '이상한 엄마'는 열이 심해 조퇴한 호호를 위해 바쁜 엄마를 대신해 하루만 호호의 엄마가 되어주기로 한 선녀님과의 특별한 하루를 다룬 이야기로 일상의 틈새에서 판타지를 꽃피우는 백희나 작가만의 독특한 상상력이 가미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대경경자청)은 지난 18일 주한 스웨덴 상공회의소(Swedish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회원 기업인을 대상으로, DGFEZ 지구 소개 및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대경경자청은 각 지구의 분양 가능 시기, 입주기업 현황, R&D 시설, 국책사업 현황, 인센티브 등을 소개함과 동시에, 대경경자청 주변의 2차전지 소재, 장비, 부품 및 재활용/재사용 기업의 잠재적 성장 가능성도 함께 소개했다.
영천공설시장이 깨끗해진다. 영천시가 마침내 “영천공설시장 인도를 지난날과 같이 원상회복해 보행자에게 돌려드린다”면서 불법 기업형 노점상과 노상적치물 정비에 들어갔다. 그동안 영천공설시장 입구 불법 기업형 노점상들의 난립으로 인한 시장 내 점포들의 매출 감소가 심각하고, 상인들은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으나 영천시 관계부서는 서로 책임 떠넘기기에만 급급하고 단속에 손을 놓고 있어 상인들의 원성이 커지고 있었다. 이와 관련 본지는 “영천공설시장 불법 기업형 노점상 난립…市는 단속 ‘뒷전’(2023.4.17.일자 4면)”이라는 기사를 보도 했고, 좀 더 구체적인 현황을 알아보기 위해 영천공설시장 김용학 회장을 만나 “영천공설시장 활성화 모두의 관심과 추진의지 절실(2023.4.24. 일자 13면)”이라는 '인터뷰'를 보도한 바 있다.
대구광역시는 아파트 입주민 간 소통과 교류 확대를 위한 ‘2023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해 16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공동주택 입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해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소통감과 유대감을 강화해 이웃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지난 3월 20일~4월 19일까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해 31개 사업을 신청받아, 지난 18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6개 사업 총 사업비 6900여 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대구광역시는 신기술 활용 촉진 및 지역혁신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 신기술 전시회’를 23일 엑스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신기술진흥연구원·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3 신기술 전시회’는 지난 2019년 이후 세 번째로 개최되며, 건설·교통·환경 분야 신기술을 체험하고 대
대구광역시는 홍준표 시장과 이만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구 대표단 일행이 지난 19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현지에서 두바이 대규모(공공주도형)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도시개발 선진사례를 시찰했다고 밝혔다. 특히 홍준표 시장은 민선 8기 공약으로 K-2 공항 후적지를 ‘24시간 잠들지 않는 두바이 방식’ 관광·상업·첨단산업 도시로 개발해 대구의 미래 50년을 이끌어가는 월드시티의 모델로 제시하고 있다. 두바이가 추진한 세계적인 프로젝트들에 대한 창의적 발상과 혁신의 실행 과정 및 시행착오를 벤치마킹하고, 시에 적합한 모델을 마련하고자 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이 지난 18일 대구 달서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했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선 관할 경찰서로부터 시설의 관리운영 체계, 감시, 접근통제, 영역성, 활동성 지원, 안내표지, 방범 및 안전 등 평가분야의 총 72개 항목에 대해 우수한 안전성을 인정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