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30일 3층 상황실에서 명예감사관 30명과 함께 '명예감사관 청렴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간 명예감사관의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하반기 활동계획 및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청렴문구가 새겨진 손팻말을 들고 '청렴 일등도시 구미'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명예감사관은 지역사회의 신망이 두텁고 지역동향이 밝은 주민으로 구성돼 있으며, 읍면동 자체감사 참관을 비롯해 일상생활에서 겪는 위법·불편사항을 제보하는 등 내부감사의 한계를 보완할 뿐만 아니라, 시 주관 대형 건설공사현장 안전점검에 참여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살피는 등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청렴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구미시는 8월말까지 사전홍보・계도, 집중 감시, 기술지원 등 3단계로 나누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1단계(6월 1~30일)는 중점 감시 대상사업장에 대해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할 예정이며, 2단계(7월 1일~8월 18일)는 국가산업단지 인근 취약지역에 첨단감시장비 등을 활용한 집중순찰과 낙동강 상류 등 주요 하천에 대한 환경감시 활동을 전개한다. 3단계(8월 21~31일)는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된 방지시설 복구 유도 및 민간전문인력을 활용한 피해 업체 기술지원을 실시 할 계획이다. 특별감시 기간 동안 적발된 경미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지도・계도할 예정이며 필요시 서부환경기술인협회 등 민간 전문인력과 연계해 기술지원을 받는다. 상습적 위반업소와 무단방류 등에 대해서는 검찰송치 등 강력한 처분을 할 예정이다. 손양숙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특별감시로 하절기 집중호우 등을 틈탄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것이며,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적극 신고해달라”고 했다.
포항시 남구 오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보근·오염만)는 지난 31일 오천읍 소재 박응원미모아소아청소년과의원(원장 박응원)으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900여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박응원미모아소아청소년과의원은 20년도부터 지금까지 복지사각지대와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해왔으며, 올해에도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900만원을 쾌척하였다. 기탁된 후원금은 매달 75만원씩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정의 학생들 3명의 학원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응원 원장은 “우리의 나눔이 오천읍에서 자라나는 아동·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오천읍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ㅁ포항시 흥해읍 행정복지센터(읍장 박용생)에서 6월 한 달 동안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교실에서는 노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전달하고 감염병 예방 수칙을 홍보한다. 이번 교육을 위해 흥해읍에서는 첫 번째로 약성 1리(이장 이병구) 경로당을 찾았다. 이날 약성 1리 경로당에서는 어르신들과 식중독 경험에 대해서 얘기해 보고, 여름철 식중독의 발생 원인과 위험성, 생활 속에서 지키는 식중독 3대 요령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가정에서 실천하기 쉽도록 간단하고 핵심적인 내용 위주로 진행되었다. 박용생 흥해읍장은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더울 거라는 기상 예보에 따라, 적극적인 건강 수칙 예방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주민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게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성주군은 6~8월까지 약 3개월간 ‘2023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현황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장애인의 편의시설 활성화 정책의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등 편의법')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5년마다 시행하는 조사다. 조사대상은 총 243개소로 '장애인등 편의법'시행일(1998. 4. 11.) 이후 건축 행위(신축,대수선‧용도변경 등)가 일어난 시설로 공동주택,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이 대상이며, 조사요원 2명이 현장을 방문하여 매개시설(주출입구 접근로, 주차구역), 위생시설(화장실) 등 편의시설 기준에 맞게 설치돼 있는지 조사한다. 또한, 조사 결과에 따라 장애인 편의시설 부적합 및 미흡하게 설치된 곳에는 시정명령 등을 통해 이를 개선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현황 조사를 통해 장애인분들의 이용하기에 어렵거나 불편한 부분들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북구 장량동(동장 정연학)은 여름철 집중호우나 태풍에 취약한 옥외광고물이 떨어져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고자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설치된 지 오래되어 떨어질 우려가 있는 노후 간판, 지정 게시대, 불법 현수막 등을 안전에 위해가 되는 광고물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점검을 통해 노후 간판은 업소의 자진 철거 또는 보강 등을 권고하고 불법 광고물은 즉시 철거하였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태풍이나 집중호우로 옥외광고물이 추락하는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업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긴급상황 발생 시 발달장애인을 일시적으로 24시간 돌봐주는 ‘대구광역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를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는 발달장애인 보호자가 입원, 경조사, 신체적·심리적 소진 등 긴급상황 발생으로 일시적 돌봄이 필요한 경우 이용할 수 있다. 동구 방촌동에 위치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는 남성 1개소, 여성 1개소로 운영되고 가정과 같은 주거 공간으로 구성했다.
포항시 북구청에서는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외식문화를 확산하여 외식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및 외식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2023년 신규 안심식당 지정 및 기존 지정업소에 대하여 만족도 조사 및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안심식당은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1일 2회 이상 소독·환기 등 4대 실천과제를 이행을 통해 영업주가 자발적으로 식사문화개선과 선진적 식문화를 변화시키는 제도이다. 2022년까지 963개소 안심식당을 지정하였으며, 올해도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100개소가 지정 목표로 5월말 현재까지 60개소가 지정된 상태이며 8월말까지 완료하여 신규 지정업소에 안심식당 인센티브(업소당 15만원이내 물품)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22년 안심식당에 대해 7~8월내 만족도 조사 및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 업소(80점 이상)에 대하여 9월에 우수 안심식당 표지판 부착 및 인센티브(업소당 5만원이내 물품)를 지원할 계획이다. 안심식당 신청은 8월 이후에도 신청이 가능하며, 관내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안심식당 지정을 확대하고, 사후관리에도 빈틈없이 위생적인 외식환경 문화가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대구광역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플라워쇼인 ‘제14회 대구꽃박람회’ 를 2일~ 4일까지 3일간 엑스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대구꽃박람회는 ‘The power of Flowers(꽃의 힘)’라는 주제로, 화훼산업 관련 172개 기관과 유명 플로리스트 700여 명의 화훼 작품과 다채로운 행사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꽃의 힘’이라는 주제를 상징하는 대형 화훼조형이 전시될 ‘주제관’(꽃으로 피어나는 MBTI)과 장관상을 겨룰 엄선된 10개 작품이 조성된 ‘청라상관’, 경북도와 고양시 등 전국의 화훼 문화를 알리는 ‘지자체관’, 야생화, 희귀식물, 테라리엄, 다육식물, 생활 꽃꽂이 등이 다양하게 전시되는 ‘일반 조성관’을 비롯해 화훼 관련 상품을 체험 및 구매할 수 있는 ‘기업관’(플라워 아울렛)으로 구성된다.
㈜포스코플랜텍은 지난 5월 23, 26일 양일간 포항 및 광양의 공급사 대표이사와 함께 ‘공급사 경영층과 함께하는 안전관리 및 리더십 함양교육’을 실시 하였다. 이번 행사 개최 취지는 사업장의 안전최우선 가치를 실현하고 자율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경영층의 의지와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판단하여 행사를 마련 되었으며, 포스코플랜텍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32명 및 주요 공급사 대표이사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관리 리더십에 대한 소통과 실천다짐 시간을 가졌다. 교육내용은 외부 안전전문 강사 3명을 초빙하여 실시되었으며, 주요내용으로 ‘경영층 안전 리더십 중요성 및 방향’, ‘중대재해감축로드맵 주요 방향 및 경영층 시사점‘, ‘경영층 안전관리 기법 및 현장에서의 역할‘에 대해 지역별 8시간 진행되었다. 특히 교육 마지막에는 행사취지를 다시한번 되새기고 향후 사업장 안전관리에 대한 경영층의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회사 및 사업장별 특성을 반영한 경영층 안전다짐 실천서약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지고 참석자 모두가 모여 자필로 작성한 서약서와 함께 ‘안전‘, ‘제일’을 한마음, 한뜻으로 외치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실무분과 및 사회복지 관련 실무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세대간 이해와 소통의 리더십’이라는 제목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초빙된 박중근 강사(캠프코리아 대표)는 △조직 내 세
포항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형락) 산학협력처는 5월 24일(수) 평보관 8층 세미나실에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주최한“2023년 우수 중소기업 진로가이드 교육설명회”를 진행하였다. 이날 전문강사인 지식산업센터 로이러너 서정민 대표가 방문하여 포항대학교 신소재배터리과 학생들에게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을 하였다. 나에게 맞는“괜찮은 중소기업”의 탐색을 주제로 기업을 결정하는 자신만의 기준을 만들어 보고, 기업을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 함께 보기, 플랫폼 활용을 통한 나만의 괜찮은 기업 리스트 정리하기 등 기업분석사이트 활용 및 다양한 업종의 분석을 통한 시장 이해까지 자세히 설명했다.
대구광역시가 6월부터 비대면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을 운영한다. 대구광역시는 1일부터 전국 최초로 결식 아동들이 배달앱을 통해, 비대면 주문으로 식사를 할 수 있는 ‘대구광역시 비대면 아동급식지원 플랫폼’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비대면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은 시가 지역 공공배달앱 ‘대구로’와 협력해 아동급식카드 현장 대면결제 외 배달앱을 통한 비대면 결제도 가능하도록 개발한 시스템이다.
포스코홀딩스가 LG전자와 함께 로봇, 인공지능, 무선통신기술을 적용한 안전하고 스마트한 제조 현장 구축에 나선다. 포스코홀딩스와 LG전자는 30일 LG전자 서초 R&D캠퍼스에서 '로봇, AI, 무선통신 분야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지용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장(그룹 CTO)과 김병훈 LG전자 부사장(CTO)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포스코홀딩스는 LG전자와 로봇, 인공지능, 무선통신기술을 적용해 지금의 스마트팩토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기술개발에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영천시는 오는 6월 5일부터 보현산댐 짚와이어 사용료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투자협약식'에 참석한다.
박모니카 <사진> 작가는 31일 오전 7시 포항 라한호텔에서 열린 경상매일신문 상생포럼 제19기 8주차 강사로 나서 독자들과 마주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찬 특강에는 지역 기업체 CEO, 단체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해 박 작가의 ‘사유의 방향’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들었다. 박 작가는 “쉽게 포기해야 하는 일은 없어야 하지만 콩코드의 매몰 비용처럼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의 투자는 삼가야 한다. 이 시기가 ‘사유의 방향’타를 잘 운용해야 하는 시기인 것이다. 사유의 방향대로 유연하게 대처해야 하는 자세와 상황의 전개를 잘 파악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인식하자”며 강의의 포문을 열었다.
청도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청도군 노인복지회관 3층 회의실에서 경로당 행복선생님 18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예방⸱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청도군 노인복지회관 소속 경로당 행복선생님(18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청도군 내의 노인시설(경로당 등)을 방문⸱점검함으로써 노인학대의 사각지대를 발굴해 경찰에 연계하는 등 주변의 관심이 필요한 노인범죄에 대해 정보공유와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 행복선생님과 경찰이 합동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피해 노인 보호⸱지원제도를 설명하고 홍보 물품을 나눠 드리는 등 현장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경로당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지난달 30일 감포읍 오류2리 고아라해변에서 ‘바다의 날’ 맞아 경주 해안길 비치코밍(beachcombing)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비치코밍이랑 바다를 뜻하는 비치(beach)와 빗질을 뜻하는 코밍(combing)의 합성어로 해변을 빗질하듯 훑으며 바다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주워 정화하는 환경보호운동을 말한다. 월성본부는 지난달 10일 성공적인 비치코밍을 위해 경주시, 포항해경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월성본부 직원, 경주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 포항해경 직원, GB대학사회봉사단 2개 대학(경주 서라벌대학교, 영주 경북전문대학) 학생 등 약 20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고아라해변을 출발해 송대말등대를 거쳐 감포항에 이르는 약 3km의 해안길(해파랑길)을 걸으며 해변에 흩어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봉사자들은 약 2t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1일, 별고을운동장에서 열리는 제34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