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흥해읍 행정복지센터(읍장 박용생)에서 6월 한 달 동안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교실에서는 노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전달하고 감염병 예방 수칙을 홍보한다. 이번 교육을 위해 흥해읍에서는 첫 번째로 약성 1리(이장 이병구) 경로당을 찾았다. 이날 약성 1리 경로당에서는 어르신들과 식중독 경험에 대해서 얘기해 보고, 여름철 식중독의 발생 원인과 위험성, 생활 속에서 지키는 식중독 3대 요령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가정에서 실천하기 쉽도록 간단하고 핵심적인 내용 위주로 진행되었다. 박용생 흥해읍장은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더울 거라는 기상 예보에 따라, 적극적인 건강 수칙 예방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주민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게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흥해읍 행정복지센터는 복지·건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고령층을 대상으로 오늘은 찾아가는 건강복지데이 ‘백세누리 건강복지상담소’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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