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스코플랜텍은 지난 5월 23, 26일 양일간 포항 및 광양의 공급사 대표이사와 함께 ‘공급사 경영층과 함께하는 안전관리 및 리더십 함양교육’을 실시 하였다.이번 행사 개최 취지는 사업장의 안전최우선 가치를 실현하고 자율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경영층의 의지와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판단하여 행사를 마련 되었으며, 포스코플랜텍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32명 및 주요 공급사 대표이사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관리 리더십에 대한 소통과 실천다짐 시간을 가졌다.교육내용은 외부 안전전문 강사 3명을 초빙하여 실시되었으며, 주요내용으로 ‘경영층 안전 리더십 중요성 및 방향’, ‘중대재해감축로드맵 주요 방향 및 경영층 시사점‘, ‘경영층 안전관리 기법 및 현장에서의 역할‘에 대해 지역별 8시간 진행되었다. 특히 교육 마지막에는 행사취지를 다시한번 되새기고 향후 사업장 안전관리에 대한 경영층의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회사 및 사업장별 특성을 반영한 경영층 안전다짐 실천서약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지고 참석자 모두가 모여 자필로 작성한 서약서와 함께 ‘안전‘, ‘제일’을 한마음, 한뜻으로 외치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이날 교육에 참석한 공급사 대표이사들은 교육소감을 통해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경영자의 의지와 역할 및 중대재해 감축로드맵 추진방향 중 첫번째 사항인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확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 수 있었으며, 향후 ㈜포스코플랜텍과 함께하는 모든 사업장에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포스코플랜텍 대표이사 김복태는 “사업장 안전확보는 회사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최우선 과제라는 것을 참석한 모든 분들이 명심하고 ‘안전 최우선 원칙과 기본이 바로선 무재해 사업장 조성’을 위해 모두 함께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는 당부사항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