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는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콜롬비아 비야비센시오시에서 ‘수처리 테크노파크’ 및 ‘마을정수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의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테크노파크가 확보한 국비 예산 약 6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 ‘콜롬비아 수처리 테크노파크 조성사업’은 공여국의 자금과 기술로 수원국 콜롬비아의 수처리 기술 향상을 통한 상수도 수질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국을 대표해 비야비센시오시 후안 펠리폐 시장, 데이비드 안드레스 상하수도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고, 공여국인 대한민국 대표로 도건우 대구TP 원장, 이왕근 주콜롬비아 대사, 박천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센터장 등 양국 관계자 50여 명이 함께 했다.
칠곡경찰서와 칠곡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더 글로리 재발방지를 위한 처방전’이 오는 28일 칠곡문화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강연은 ‘힐링닥터’라는 닉네임으로 잘 알려진 사공정규 교수가 ‘학교폭력’ 등을 주제로 기존 주입식 강연에서 탈피, 청중과 함께 자유롭게 질문하고 대화하는 형식으로 120분간 콘서트를 연다. 사공정규 교수는 △의학박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치유농업사 △작가 △칼럼니스트△대중강연가이다. 정신건강채널 ‘힐링닥터 사공정규 TV’를 운영하는 유튜버로 현재 TBN 경인 교통방송 ‘출발!경인대행진’에 출연 중이며, 13개 방송 프로그램에서 MC 등으로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2023 전국 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오는 4~15일까지 12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과 배드민턴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경북배드민턴협회와 김천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 경기 토너먼트로 치러지며 전국 중학생, 고등학생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단식과 복식으로 나눠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를 개최하는 김천시는 각종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휩쓸고 있는 남자 배드민턴의 간판스타인 고성현 선수를 비롯해 국가대표 장예나, 정경은, 나성승, 왕찬, 신태양 선수 등으로 구성된 남녀배드민턴 실업팀을 운영하면서 배드민턴 저변확대 및 발전을 이끌고 있다.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에서 주최 주관하는 포항우수작가 초대전 ‘청담’이 오는 4일까지 포항시립중앙아트홀 1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포항우수작가 초대전으로 선정된 심상대 작가는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경북 문인화협회전을 비롯해 포항광양미술교류전 및 개인전을 개최하는 등 포항을 기반으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청담’ 전시는 우리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사물에 대한 느낌을 표현한 신작들로 구성되었다. 아파트와 돌멩이, 나무와 파도 등은 일상생활과 가까워 무관심하게 지나칠 수 있는 것들을 먹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통해 맑고 산뜻하게 표현하며 우리 모두가 가진 일상의 이야기로 풀어낼 수 있도록 전시를 구성하였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민간해양구조대원 구조역량 강화 및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상반기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간해양구조대원은 지역 사정에 정통한 어민을 비롯한 레저보트 등 민간선박 운항자·잠수사 등 해양관련 종사자로서 울진해경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갖고 해양사고 발생 시 해경과 합동으로 적극적인 구조 활동을 통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지난달 30일 교육훈련 및 정담회에서는 울진해경서장이 직접 후포수협에 방문해 민해대원 약 30여 명을 대상으로 기본, 교육수당 변동 등 민간해양구조대원 기본운영지침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또한 효율적인 해양사고 대응을 위한 소통의 시간과 함께 해양사고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 교육훈련도 병행했다. 최원식 울진해경 서장은 “해양사고 발생 시 민간해양구조 세력과의 강한 협력체계 구축·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향후 유기적인 협력체계구축을 통해 해양사고 대응 및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그룹 자산 가치가 30억 이상 상승해 대한민국 재계 5위에 올라섰다. 주주가치 향상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은 1일 코리아소사이어티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인터뷰에서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부분 중 하나가 주주가치 향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지난 11일 서울 삼성동 포스코센터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는 캐슬린 스티븐스 한미경제연구소 소장과의 대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최 회장은 지주사 전환에 대해 "경영 체제에 대한 구조적인 변화가 있어야겠다는 판단이 들어 지난해 주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지주회사 체제로 새 출발하게 된 것"이라며 "이런 시스템이 뒷받침 되
울진중학교는 지난달 26일 전교생 대상으로 ‘세계 금연의 날’ 행사로 ‘흡연 예방 교육 금연 토크쇼 나바시’ 공연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레크레이션으로 몸의 긴장을 풀고 나를 바꾸는 시간으로 금연교육을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마음을 열고 스스로 평생 금연의 결심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흡연예방교육은 청소년의 조기 흡연예방 및 올바른 의식 함양, 금연 실천으로 청소년의 신체적, 사회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담배가 청소년에게 미치는 폐해 및 청소년이 담배를 피우는 이유와 건강을 위해 금연 결심으로 나를 바꾸는 시간으로 1분 마이크 릴레이로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원창국 교장은 “건강을 위해서는 금연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면서 한번 피우면 금연이 어렵다면서 오늘의 금연토크쇼가 평생 금연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이 지난해 시범운영을 선보인 '항공-철도 연계 발권 서비스'(Rail&Air)가 이달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항공-철도 연계 발권 서비스는 항공권 예매 시 KTX승차권을 함께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대상 항공사는 아시아나항공, 싱가폴항공, 카타르항공, 핀에어 등 12개사로 부산, 동대구, 포항, 여수엑스포, 광주송정, 목포 등 8개 KTX역을 우선 연계해 운영한다. 향후 항공사는 100여 개까지, KTX역과 열차 종류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전 세계 여행사에서 항공권과 승차권을 한 번에 구매 가능하며, 아시아나항공과 카타르항공은 항공사 자체 홈페이지·모바일 앱에서 고객이 직접 여정을 선택해 항공권과 철도승차권 구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진군 기성면은 지난달 31일 척산시장에서 ‘2023년 기성면 경로효잔치 및 어울림한마당’이 600여 명의 어르신 및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성면 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 울진풍력 등이 후원한 행사로 국악 공연, 지역 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경로잔치 분위기를 흥겹게 이끌어 갔다. 또한 김규환 기성면 前노인회장, 황예곤 어르신이 자랑스러운 면민으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효행상 대상자로 봉산2리 차경숙 씨와 사동2리 장명화 씨가 선정되어 표창패를 수여하는 등 어르신 공경에 대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경로효친 사상이 전파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권영식 기성면 발전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행사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경로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호 기성면장은 “경로효잔치를 준비해 주신 기성면 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행사를 통해 기성면이 더욱 발전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지난달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성주군 고등학생 해외교육투어에 참가하는 학생 및 학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성주지역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고 미래 인재양성의 학업동기를 부여해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올해 최초로 시행하는 '성주군 고등학생 해외교육투어'는 별고을장학회 인솔자를 포함한 28명의 학생 등이 참가할 예정이며, 7월 17~25일까지 7박 9일간 미국 동부 및 캐나다 등지를 방문할 계획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해외투어일정 안내와 유의사항, 비자발급 및 개인별 준비사항에 대한 사전 설명이 있었으며, 학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칠곡군은 6월 중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및 신규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지속적인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이며,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소 등 사업자로 등록된 개인서비스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칠곡군은 오는 9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신규 업소를 모집한다. 물가안정에 동참할 업소는 방문, 팩스, 이메일(kimyo0524@korea.kr)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주요 지정기준으로는 △가격(착한가격 메뉴 2개 이상 등) △이용만족도 △위생·청결 △공공성이 있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 지역화폐가맹점 가입 등 가점을 받을 수 있는 항목도 있다. 상세사항은 칠곡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진군 평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1일 취약계층 24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 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이 함께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취약계층 가정에 균형 잡힌 영양식을 제공하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실시되는 사업이다. 이날은 애호박 버섯볶음, 닭볶음탕, 어묵볶음 등의 영양소가 풍부한 5종의 반찬으로 준비해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공공위원장인 최선광 평해읍장은 “매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 담긴 음식을 만들어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챙겨 주는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평해읍은 지난달 31일 지역 내 현충 시설에 환경정비 작업을 완료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진행된 이번 사업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추모객들이 현충 시설을 찾아 참배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현충시설물 주변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시행했다. 최선광 평해읍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고 유족이 불편함 없이 현충 시설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현충 시설 점검과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달 30일, 31일 이틀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감성가득 행복나들이’라는 주제로 봄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감성가득 행복나들이’ 행사는 경로당 행복선생님 18명과 경로당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관리 대상 어르신들을 읍면당 2명씩 선정해 총 34명이 함께했다. 1부는 왕피천 공원 내 도예아트 흙에서 자기만의 독특한 모양을 뽐낼 수 있는 도자기 공예를, 2부는 왕피천 공원의 아름다운 소나무 숲과 공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솔바람기차 탑승 및 다양한 동물농장을 체험했다. 감성가득 행복나들이는 2019년 경로당 행복선생님사업 시행 이후 처음 진행되는 봄나들이 행사로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에 대한 토닥임과 동시에 인생을 되돌아보며 동행자와 함께하는 자연과 문화의 소중한 경험 시간을 즐기는 문화 여가 활동이다. 장명옥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봄나들이가 어르신들의 문화 여가 활동의 욕구 충족을 증진하고 지역사회 문화공간을 이용함에 따른 자긍심 고취 및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사회적 연결고리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청도군은 지난달 31일 ‘청도 관광 9경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자연환경 변화와 새로운 관광지 개발 등 최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청도 관광 9경(景)을 새롭게 선정했다.
울진군은 1일부터 2023년도 건축물에 적용할 시가표준액과 기존 기타 물건에서 신규·변경된 기타 물건 시가표준액을 결정·고시하고 시행한다.
고령군 재무과는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서대구세무서와 합동으로 신고도움창구 및 자기작성창구를 국악당 1층 통합관제센터 내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운영했다 납세자들은 원거리 세무서 방문의 어려움이 있었는데 종합소득세 및 지방소득세 신고를 지자체에서 원스톱으로 신고할 수 있어서 편리했으며, 행정편의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인근 대구시, 경남 주민들도 신고 기간내에 신고도움창구를 이용했다 내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창구설치를 건의 했다. 향후 주민들의 국세신고 편리성을 제공하고자 부가가치세 신고장소를 고령군에서 직접 제공할 예정이다.
울진경찰서는 지난 5월 24일 죽변고등학교에서 ‘두드림(학교폭력 특별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찰-학교-교육지원청 간담회 △전교생 대상 반별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설문조사 △임원진 및 위기청소년 면담 △교내 비행 사각지대 파악 및 CCTV 설치 현황 점검 등을 진행했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마약범죄에 대해서도 홍보 및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유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했다. 학교 측은 “최근 학교폭력이 증가해 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경찰 측에서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또한 경찰이 꿈인 학생들이 많은데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울진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위기청소년 및 숨겨진 학교폭력을 발견해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청소년이 안전한 울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군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달 31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40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교육은 ㈜국민희영유아연구소 국민희 소장을 초빙, ‘다!정!다!감 아이들을 위한 3가지 정(情)을 통한 다양한 감’을 주제로 올바른 보육 노하우와 아이의 행복감과 자존감을 높여주는 교사의 역할 등에 대해 강의가 이뤄졌다. 칠곡군어린이집연합회 김경래 회장은 “이번 교육이 직무 수행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교육에 참석하신 보육교직원분들이 잠시라도 위안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현장을 방문한 김재욱 군수는 “평소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애쓰시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군에서도 보육 현장에 위로와 힘이 되는 보육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의회는 1~21일까지 21일간의 일정으로 제23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박대하 의원이 발의한 ‘김천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각종 의안 10건과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해 심도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8~1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각 상임위원회별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5일에는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어모면, 대곡동, 봉산면을, 산업건설위원회에서 대덕면, 양금동, 농소면을 방문해 면·동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2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해 시정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