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조마면은 지난달 27일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조마면분회 28개소 경로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조마면 경로당의 신임 지역봉사지도원 7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다. 지역봉사지도원은 어르신의 사회참여 확대 및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노인복지정책 홍보 및 안내, 경로당 점검, 무더위·한파 쉼터 관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새김천새마을금고는 지난달 27일 평화남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부받은 백미는 10kg 131포(400만원 상당)로 평화남산동 소외계층에 40포, 대곡동에 30포, 자산동에 30포, 지역 경로당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31포를 전달했다.
김천시 봉산면체육회는 지난달 27일 봉산면 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체육회 임원과 주요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봉산면 체육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호경 봉산면 체육회장 주재로 열린 이날 정기총회는 성원 보고 및 개회 선언, 최병근 도의원과 이진숙 봉산면장의 인사말 후,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자체 회의에서는 2024년도 수입·지출 결산 감사 보고 및 승인, 2025년도 사업추진 예산안 승인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김천시 대덕면 방위협의회는 지난달 27일 대덕면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2025년 1분기 ‘대덕면 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방위협의회 회의는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는 2025년 첫 번째 정기회의로 진행됐다. 회의에는 홍영기 대덕면장을 비롯해 이상기 협의회장 등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당면 현안 전달 및 지역 통합방위작전태세 확립을 위한 민․관․군․경의 협력 체계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천시 농소면 체육회는 지난달 27일 농소면 체육회장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신임 박인수 농소면 체육회장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농소면 체육회 임원과 대의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김옥겸 前) 농소면 체육회장의 노고에 대한 감사패 전달 및 이임사, 신임 박인수 체육회장의 취임사, 임원 소개, 농소면 체육회 연시총회, 인구증가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김옥겸 前 체육회장은 이임사에서 “체육회 임원진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으로 2024년 김천시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기에 많이 감사드린다”며, “박인수 신임 회장과 새로운 임원진을 중심으로 농소면이 더욱 화합하고 발전해 나가길 기원하며 가까이에서 늘 응원하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아포읍은 지난달 20~26일까지 산림 연접지 인화물질 제거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영농 부산물, 낙엽, 쓰레기 등 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추진됐으며, 산림 연접지 총 3ha 면적의 20여 곳에 있는 낙엽과 잡목을 제거했다. 이서정 아포읍장은 “날씨가 따뜻해지고 건조해짐에 따라 산불 발생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어, 사전에 그 원인을 해소해야 소중한 우리의 산림자원을 지킬 수 있다”며, “주민 모두가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우리 삶의 터전인 소중한 자연을 지키기 위해 산불 예방에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천시는 지난달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도 농림분야 국·도비 및 자체 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해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농업ㆍ농촌분과)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유관기관, 농업 관련 단체장 등 심의위원 8명이 참석했으며, 농업정책과 29개, 산림녹지과 12개 등 총 41개 사업 72억에 대해 사업의 효율성, 대상자 선정 기준의 적합성 등을 심사하여 최종 사업대상자 5600여 명을 확정지었다. 심의회에서 대상자가 확정된 사업은 여성농업인행복바우처, 중소형농계 공급사업, 휴대용 비파괴 당도 측정기 공급 등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방재정 신속 집행을 위해 심의 확정된 사업대상자의 신속한 사업추진을 독려하고 보조금을 교부할 계획이다. 위원장인 정한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공정한 농업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을 통해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지원 정책을 펼치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각종 지원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농업·농촌분과)에 이어 3월 초에는 유통분과, 축산분과 심의회를 개최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천상무가 서울 원정 첫 승으로 2연승에 도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다음달 3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이하 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3R 원정경기를 치른다. 지난 경기 짜릿한 역전승에 성공한 김천상무는 3년 만의 서울전 승리를 위한 각오를 다지고 있다. ▷서울전 절대 약세, 그럼에도 승리가 기대되는 이유 김천상무의 역대 서울전 전적은 1승 3무 4패로 절대 약세다. 첫 승은 서울과의 첫 맞대결을 펼친 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지난 시즌에도 총 네 번의 경기에서 1무 3패로 무너졌다. 그럼에도 이번 맞대결에서 승리를 기대하는 이유가 있다.
포항남부소방서는 지난달 27일 구룡포 여성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구룡포 라이온스클럽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 행사에는 김영헌 포항시의원, 류성욱 구룡포읍장, 최병익, 김태은 포항남부소방서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과 각 지역에서 활동중인 지역대장 및 구룡포 남·여 의용소방대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이․취임식 행사를 축하했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9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리는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를 후원하며, 자사의 프리미엄 강판 기술인 '포스아트(PosART)'를 활용한 한국화 레플리카 전시 '한국의 향기 展'을 진행하고 있다. SOM1은 오는 10월 대한민국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회원국 간 주요 의제를 협의하는 첫 번째 고위관리회의로, 2주간 100여 차례의 회의가 예정돼 있으며, APEC 회원국 대표단 등 2000여 명이 참석한다. 포스코스틸리온은 APEC 준비위원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자문단의 지속적인 참여와 의견 반영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정책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명대사공원 시민자문단원의 임기를 1년 연장하고 2025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민자문단은 김천시민으로 구성되며, 공단의 주요 사업 및 정책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공단이 추진하는 시설 유지관리, 환경 보호, 고객 만족도 제고 등의 분야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회의내용을 계기로 시민 참여 활성화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상주시 보건소는 만성질환이 있거나 일상 속에서 건강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상주시민을 대상으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6개월 동안 스마트 건강기기(블루투스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 스피커)를 활용해 참여자 스스로 건강수치를 측정하고, 개인별 건강상태에 따라 보건소에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상주시는 독거어르신, 건강위험요인(혈압, 혈당, BMI) 판정수치 중 1개 이상인 어르신 등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참여자 4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선정된 대상자에게 사전 건강측정결과를 바탕으로 스마트 기기를 배부한다.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보건소 질병관리과(054-537-647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세대 배터리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진행된 한국배터리아카데미(남부권교육) 취업역량강화캠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캠프는 배터리아카데미 남부권 예비취업자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실전 취업 전략과 개인 맞춤형 자기소개서 심화 컨설팅을 제공하며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차세대 배터리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진행된 한국배터리아카데미(남부권교육) 취업역량강화캠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캠프는 배터리아카데미 남부권 예비취업자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실전 취업 전략과 개인 맞춤형 자기소개서 심화 컨설팅을 제공하며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포항시 북구청은 2월 27일 봄철 대형산불 조심기간을 앞두고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고 초동진화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보경사 인근 산불이 발생했을 경우 지역의 중요 문화재를 보호하는데 초점을 두고, 실제상황을 가정해 헬기를 이용한 공중진화와 지상진화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계화산불진화장비 운용 등 체계적인 산불진화 능력과 산불전문 진화대원의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에너지 3법'(전력망 확충법·고준위 방폐장법·해상풍력 특별법)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에너지 3법을 통과시켰다. 국가기관 전력망 확충법은 재석 215명에 찬성 191명, 반대 5명, 기권 19명으로 가결됐다.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은 재석 225명에 찬성 190명, 반대 8명, 기권 27명으로 통과됐다. 해상풍력 보급 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은 재석 203명에 찬성 180명, 반대 6명, 기권 17명으로 가결됐다.
이국적인 러시아 선율과 화려한 관현악법으로 황금빛 전설의 세계를 펼치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 ‘제51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3월 14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김희철)은 미술관 내 기획전시 전용공간인 ‘스페이스 하이브’를 새롭게 조성하고, 이를 기념해 ‘한국추상미술 하이라이트’ 전을 2월 27일(목)부터 4월 13일(일)까지 개최한다. 공간 및 전시 개막식은 3월 6일(목) 오후 5시에 열린다.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1층 5개 전시실을 기획전시 전용공간 ‘스페이스 하이브’로 조성했다. 특히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은 지난 35년간 지역 시민과 예술가들을 위해 다양한 기획전을 열어 왔으며, 이번 ‘스페이스 하이브’ 개관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전시를 선보일 계획이며, 2025년 캐치프레이즈 ‘다시 시민 속으로’를 내걸고, 수준 높은 기획전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한국추상미술 하이라이트’ 전은 ‘스페이스 하이브’ 개관을 기념하는 첫 번째 전시로, 한국 추상미술을 대표하는 주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시대별 양식의 특징을 조망하고 시민들에게 추상미술의 정수를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탄핵 반대 대학가 릴레이 시국선언이 서울을 넘어 지방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번 대학생들의 시국선언 참여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대한민국이 위기에 처했다는 현실을 국민에게 알리려는 취지(‘계몽령’)에서 시작됐음을 젊은 층들이 인식하면서 확산되기 시작했다.
울릉군독도박물관은 최근 '울릉도민 구술사 연구 김옥이'편을 발간했다. 3일 독도박물관 관계자는 "울릉도민 구술사 연구는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살아온 지역주민들의 구술을 통해 옛날을 재구성해 지역 문화사를 재조명, 기록하는 사업"이라며 "지역 여성의 생활문화사를 살펴보기 위해 북면 천부리에 살고 있는 김옥이(90)씨를 선정해 책을 꾸몄다"고 밝혔다. 독도박물관은 2022년부터 지역 주민의 구술을 체계적으로 채록함과 동시에 문헌자료와의 비교검증을 통해 울릉도 생활문화사의 저변을 점진적으로 확장시켜 왔다.